[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및 의사면허박탈법 본회의 상정 저지를 위해 총파업 등 극단적 투쟁까지도 고려할 것입니다."지난 23일 간호법 제정 및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 저지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27일 의협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회원들의 분노와 기대를 불씨 삼아 전체 비대위원들의 희생을 더해 꼭 승리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 2일 임시국회를 개회하기로 합의하면서 간호법 및 의사면허박탈법 등 보건복지위원회가 직회부한 7개 법안 본회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 국회 본회의 상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의 규탄 목소리가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울려 퍼졌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26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2023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400만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이 참여한 이날 총궐기대회는 △기수단 입장식 △대회사 △격려사 △구호제창 △삭발식 △투쟁사 △연대사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가두시위 순으로 진행됐다.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제정 및 의사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비대위원회 구성이 의결된 가운데, 첫 시도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투쟁 의지를 보였다.대전광역시의사회는 24일 오페라 라임홀에서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 본회의에 나상연 대전시의사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간호독점법과 의사면허박탈법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고 포문을 열었다.나 의장은 "지난 18일 의협 대의원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 확대법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제정 및 의사면허취소 강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저지를 위한 의협 비대위원장에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이 선출됐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3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온라인 선거를 진행했다.이번 선거는 재적 대의원 242명 중 227명 대의원이 선거에 참여했으며, 일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까지 갔다.일차 투표에서는 227명의 대의원 중 97표(42.73%)의 선택을 받은 박명하 후보가 1등을 기록했다. 이어 임현택 후보 64표(28.19%), 주신구 후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26일 여의도공원 앞 여의대로에서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궐기대회는 지난 9일 야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확대법을 본회의 직회부 표결로 강행처리한 것과 관련해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결집해 악법 추진을 결사 저지하자는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박시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부회장과 김미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궐기대회는 공동상임위원장인 이필수 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 18일 의협 대의원회 임시총회에서 간호법 제정 및 의사면허취소 강화법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의결된 가운데, 비대위를 이끌어갈 비대위원장 후보 4명의 등록이 마감됐다.21일 비대위원장 후보 등록 마감 시한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전 38대 의협 집행부 강청희 상근부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주신구 회장 등이다.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비대위원장 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후보들의 기호 추첨을 진행했다.각 후보들의 기호 추첨 결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간호법 제정 및 의사면허 취소 강화법(의사면허박탈법) 본회의 직회부에 반발, 전면투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총파업까지 돌입한다는 방침이다.의협 대의원회는 18일 의협회관에서 2023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폭거에 대한 투쟁 선포식과 함께 간호법 및 의사면허 취소 강화법 관련 비대위 구성을 의결했다.이날 임총에서는 비대위 구성이 의결된 후 비대위원장으로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이 후보로 출마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및 의사면허 취소 강화법 국회 본회의 직회부된 가운데, 의료계가 전면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18일 의협회관에서 2023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박성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극악한 직역 이기로 뭉친 정치 간호사와 야당이 야합해 한국의 의료를 파국으로 몰았다고 포문을 열었다.박 의장은 이어, "국회가 악법을 상정함으로써 이제 투쟁을 향항 주사위는 던져졌다"며 "보건복지의료단체의 간곡한 요청과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 야당과 간호 직역에 전면적인 선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13일부터 국민건강보험법 정부지원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국회 앞 집중 투쟁을 전개한다.건보노조는 건보료 인상으로 인한 국민부담을 막기 위해 이같은 농성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농성은 국회 앞에서 매일 점심·저녁 시간 때에 대국민 선전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건보노조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개정 법률안 4건이 발의됐으나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또, 작년 말 기재부와 복지부가 정부 지원법을 5년 연장하고 예산안 11조를 배정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나 국회는 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회 복지위가 본회의에 간호법 등 7개 법률안에 대해 직부의하기로 의결한 가운데,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회원들이 간호법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했다.보건복지의료연대는 13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강행처리 규탄 및 총력투쟁을 선포했다.의료연대는 총력투쟁 선포문을 통해 간호법은 간호사만 특혜를 받고, 다른 보건의료인들은 피해를 입는 악법이라며, 간호법은 간호사들만 찬성하고 간호조무사는 반대하는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사독점법이라고 비판했다.의료연대는 "국회의 간호법 본회의 직회부 강행처리는 의회민주주의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의사면허취소강화법 등이 국회 본회의에 직부의될 예정인 가운데, 의료계가 의료시스템 종말과 함께 재앙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특히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필수 집행부 사퇴와 비대위 구성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의료계 내홍이 불가피해 보인다.서울특별시의사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야당의 독주로 벌어진 이번 사태는 환자와 국민들의 피해로 돌아올 것이라며, 참담한 의회폭를 막지 못한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서울시의사회는 "간호법은 간호사의 독단적 지위를 인정해 현행 보건의료체계를 뿌리부터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 신축·이전 사업 축소를 두고 NMC 측에서 규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NMC 내부의 고질적인 의사 부족·낮은 병상 가동률 문제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기획재정부 역시 사업 축소의 이유로 전국 평균치보다 낮은 병상 가동률을 꼽은 바다.이에 NMC는 오히려 구인난과 병상 가동률 문제를 해결려면 1050병상 규모의 신축·이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기재부가 결정을 철회하기 전까지 강력한 투쟁도 불사하지 않겠다고 발언해 양측간 감정의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 신축·이전사업 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총동문회와 전문의협의회가 예산 삭감 철회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나섰다.NMC 총동문회와 전협은 3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예산 삭감 규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전협은 “기획재정부에서 축소한 예산으로는 NMC 미충족 필수의료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며 “의료적 재난 상황 시 적정 진료를 하기 위해서는 총 1000병상(본원 800병상)의 규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총동문회 역시 “NMC 신축·이전 사업이 당초 정부가 약속했던 내용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 신축·이전사업 대폭 축소에 대해 NMC 총동문회가 실망을 넘어 분노한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NMC 총동문회 측은 지난 12일 열린 2023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채택한 NMC 신축·이전사업 축소성명서를 16일 발표했다.총동문회는 NMC 신축·이전사업에 관해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정부가 세계 수준의 감염병 병원을 건립하고, 특히 모 병원을 필수중증의료의 중앙센터와 3차 공공병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구체화한 청사진”이라고 설명했다.그럼에도 불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사가 의사행세 국민건강 위협한다. 다른 직역 면허침해 간호법안 철회하라. 간호협회 사리사욕 보건의료 붕괴한다. 간호법안 의료체계 붕괴된다. 의료현장 혼란가중 간호법안 절대 반대"간호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1만 5000만명(주최 측 추산)의 간호법 즉각 폐지 함성이 여의도 및 국회의사당에 울려 퍼졌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13개 보건복지의료 단체 모임인 보건복지의료연대는 2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저지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총궐기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형외과의사회는 의협의 간호법 제정 저지 및 자보 한방 왜곡 진료, 한방 물리치료요법 급여화 저지의 선봉에 설 것입니다."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태연 회장을 비롯한 김완호 차기 회장 등 임원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간호법 및 의사면허박탈법 등 의료악법 저지 의지를 밝혔다.이태연 회장은 "의료는 의사가 진료하지만 하나의 오케스트라"라며 "의사 지시에 따라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등 각 전문직역이 조화롭게 환자를 치료해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는 간호법 제정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21일 국회 앞에서 협회 임원들이 삭발식을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2022 간호정책선포식’행사로 열린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에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5만 여명의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그리고 시민들이 모여 간호법을 즉각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총궐기대회에서는 간호법 제정을 위한 의지 표명과 함께 국회 내 조속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이필수號가 임기 반환점을 지난 가운데, 후반기 회무 방향을 위한 4대 비전을 제시됐다.4대 비전은 회원권익 보호와 정치역량 강화를 통한 보건의료정책 주도, 의사 및 의협의 사회적 위상 제고, 미래의료 선도 등이다.이필수 회장은 후반기 회무를 추진 방점으로 회원들이 희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의협,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의협,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의협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제41대 집행부는 11일 '제41대 집행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최근 오유경 식약처장의 성분명처방 제도 도입 공감 발언으로 인해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내과의사회가 성분명처방 절대 반대 천명과 함께 총력 투쟁을 결의했다.대한내과의사회는 1일 '국민의 건강권에 위해를 주는 성분명처방 제도를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내과의사회에 따르면, 2000년부터 시행된 의약분업 제도는 지금까지 의사와 약사 간 보이지 않는 갈등 속에서도 직역 간 영역을 존중하는 가운데 유지돼 왔다.하지만 최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분을 망각하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28일 의사회관에서 제20차 학술대회 및 제27회 의학상 시상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날 학술대회 및 의학상 시상식에는 회원 37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필수교육 2평점을 포함한 총 6평점이 주어졌으며, 필수교육(의료감염관리) Session에서는 ‘COVID-19 현재와 미래’, ‘Long COVID Syndrome 원인과 해법’, 흔하지만 놓치기 쉬운 노년층의 변화 Session에서는 ‘배뇨장애’, ‘골다공증’, 특강(정책 심포지엄) Session에서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