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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과 폐렴 만성하기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증가하고 있고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10대 사망원인으로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자살, 당뇨병, 폐렴, 만성하기도질환, 간질환, 운수사고, 고혈압질환 순이었다. 3대 사망원인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은 전체 사인의 47.1%로 지난해보다 0.3% 감소했고, 지난해 3위였던 심장질환이 2위로, 지난해 2위였던 뇌혈관질환은 3위로 자리가 바귀었다.남성과 여성의 사망원인은 남성은 자살(4위), 간 질환(6위) 및 운수사고(9위)의 사망원인 순위가 여성(각각 6위, 11위, 10위)보다 높으며, 여성은 당뇨병(4위)과 폐렴(5위) 및 고혈압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09.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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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국 관광객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KOTRA 중국 창사무역관, 중국 현지언론 등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인 해외 여행객은 3000만명, 올해 예측 중국 해외 관광객 수는 9000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지난해 이미 중국 해외 여행객은 8000만명으로 전년 대비 18.41% 상승했다. 중국의 해외 여행시장은 이미 독일, 미국을 앞선 세계 최대 규모의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중국 여행연구원이 발표한 해외 소비 규모에서도 지난해 중국인 해외 소비 총액은 1020억 달러, 올해 중국인 해외 소비총액은 1176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20%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한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9.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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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가 10일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대학원장에 김인후 연구소장을 임명했다. 2014년 3월 개교 예정인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창의적 암관리 전문가를 양성하여 암관리 노하우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전수하고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또 16일자로 이승훈 대외협력실장을 연구소장에, 양남진 사무국장을 기획조정실장에, 공인택 교육훈련팀장을 사무국장에, 김대용 기획조정실장을 대외협력실장으로, 엄현석 조혈모세포이식실장을 임상시험센터장으로 임명했다.김인후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은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아의대 교수, 미국 베일러의대 교수,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알림
박도영
2013.09.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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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지난 해 12월 연세대학교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라스(Ras)분해 항암치료제 신약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협약식은 6일 진행됐다.라스(Ras)는 대부분의 암에서 30~40% 돌연변이가 발견되고 특히 대장암에서 40%, 췌장암에서 90%의 돌연변이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암 발생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단백질 중 하나다.한독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전임상후보물질 최적화 및 전임상 시험 완료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독 장우익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이번 라스(Ras) 분해 항암치료제 개발은 기존 항암제로 치료가 어려웠던 라스(Ras) 돌연변이 환자에게 새로운 기전을 통해 항암성은 뛰어나고 부작용은 없는 효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9.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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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호 일 서울의대 교수 /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서 폐암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결과에서 이미 잘 밝혀져 있다. 폐암 발생의 주요 위험인자인 연령과 흡연력을 보정한 후에도 COPD 환자는 폐암 위험도가 2~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COPD와 폐암의 이 같은 관련성을 많은 연구자들은 폐의 염증으로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COPD 환자의 기관지상피세포는 반복적인 손상으로 인한 염증의 정도가 증가되어 있으며, 이러한 염증상태의 지속이 암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만성인 염증과 해당 장기의 암 발생은 궤양성대장염과 대장암, 췌장염과 췌장암, 바렛식도염과 식도암의 관계에서도 증명된 바 있다. 실제로 기도의
Hot Debate
임세형 기자
2013.09.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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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들이 '암 예방을 위한 명의 지침서'라는 전자책(eBook)을 발행했다.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암, 전립선암, 유방암, 갑상선암, 췌장암 등 9개 암에 대한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약 230여 쪽 분량으로 제공했다.전자책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사용해 리디북스, 교보문고 등 10개 온라인 서점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심우영 홍보마케팅센터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상용화로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의 수요가 많이 늘고 있다"며 "암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9.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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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서 위험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변비가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 24개 병원에서 지난 3년 간 대장암 수술을 받은 1만 7천 여명의 환자에게 대장암 발견 전 대장 관련 증상의 변화 유무를 조사한 결과 7명 중 1명이 변비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종훈)은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가천의대 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국대병원, 건양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암센터, 노원을지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상계백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양병원, 원자력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조선대병원, 충남대병원,
소화기/류마티스
박도영
2013.09.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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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가 건강생활실천 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건협은 8월 발간된 2012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 백서에서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열린 건강생활실천 상담실' 운영 외에도 간장질환, 이상지질혈증, 당뇨, 위암, 대장암 등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건강검진프로그램을 11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제공했다.특히 건협 건강증진연구소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생활습관 처방 중심의 중재 프로그램 Healthy Life Plan을 개발, 시범 운용해 체중조절프로그램 참가자 79명을 대상으로 관리군 11.1%를 비만에서 과체중으로 개선시켰으며 대사증후군 유소견자 대상 생활습관 중재프로그램의 과정 및 중장기 결과 평가 연구
보건복지
하장수
2013.09.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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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승기배 교수)은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앎의 날, 대장 직장암 일반인 강좌를 개최한다.강좌는 우리나라 남성에게 아시아 첫번째, 세계 네번째로 가장 많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대장암에 대해 일반인 및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병원 전문가들이 치료법과 치료 후 관리법에 대해 전달한다.암병원 대장암센터장 오승택 교수(대장항문외과)의 개회사 및 대장암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김상우 교수(소화기내과)가 '대장 용종과 대장암(진단 및 조기암 치료)'에 대해, 홍지형 임상강사(종양내과)의 '대장암 가족력과 재발성 대장암', 이진권 임상강사(외과)의 '대장, 직장암의 수술 후 추적관리'에 대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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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3.09.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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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E·ACE 항고혈당요법과 암 위험증가 관련 성명 발표"암 위험증가 근거 미약하거나 없어···가이드라인 따라 치료 계속해야""현단계에서 항고혈당 약물요법과 암 위험증가의 연관성에 대한 근거는 불충분하다. 동시에 이들 약물이 암 발생을 막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근거 또한 제한적이다. 임상의들은 당뇨병 치료에 확신을 갖고, 기존 가이드라인 권고에 따라, 승인된 항고혈당 약물의 처방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암 발생 위험이 높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신중한 혈당강하제 선택이 요구된다."최근 이슈로 등장한 당뇨병 치료제와 암 위험증가의 연관성 논란에 대해 미국 내분비 학계가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교통정리에 나섰다.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와 미국내분비학회(ACE)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8.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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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위암·대장암협진센터(센터장 김광호)가 9월 4일 개소 3주년을 맞아 건강강좌, 아나바다장터, 건강 비빔밥 만들기, 환우 작품전, 위암 환우회 발족식 등 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위·대장센터/위암·대장암협진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환우와 일반 시민들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2시 이대목동병원 3층 이화쉼터에서 환우들과 함께 만들고 맛보는 '오색 야채 건강 비빔밥 만들기'를 시작으로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아나바다 장터와 환우들이 직접 만든 자개 공예품 전시회가 진행된다.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기남, 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가 '위?대장 건강관리'를 주제로 일반 시민을 위한 건강강좌와 레크레이션 행사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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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
2013.08.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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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유사체와 DPP-4 억제제를 처방받고 있는 환자들 사이에서 췌장염과 췌장암 발생 위험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자 학회가 직접 나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미국임상내분비협회(AACE)는 22일 인크레틴 관련 당뇨병 치료제가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주장은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내분비학회(ACE)와 공동으로 작성한 것으로 Endocrine Practice 온라인에 게재됐다.태스크포스 위원장인 미국대사연구소 Yehuda Handelsman 박사는 "현재 가지고 있는 근거만으로는 임상 현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면서 "다만 의사들은 처방 시 잠재적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환자들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논란은
제약단신
박도영
2013.08.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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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사망자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함에도 국가 암검진 사업에 포함되지 못했던 폐암이 앞으로도 국가 암검진 사업에 진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5대암 검진의 50% 이상이 소요되는 엄청난 예산과 국내 병원 상황이 폐암 건강검진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2011년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악성신생물(암)에 의한 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국가 5대암 검진 항목에 포함된 간암은 22.5명, 위암은 20.1명, 대장암 15.4명, 유방암 3.7명, 자궁암 2.6명이었는데 폐암은 31.3명으로 다른 암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임에 따라 폐암을 국가 암검진 사업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현재 국가암검진에 포함된 암은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08.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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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이 대장암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황대용 교수)는 2009년 설립 후 8월 현재까지 1013례 수술을 시행했다고 최근 열린 기념 보고회에서 밝혔다.보고에 따르면, 수술 후 사망 환자는 없었으며 합병증도 전체 수술의 1.2%(13례)로 낮았다. 또 전체 환자의 57%가 병원 인접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온 환자로 대장암 수술을 위해 건국대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병기별로 1기 이하가 14%, 3기와 4기를 합쳐 38%였다. 대한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의 65%가 1기, 3기와 4기는 합쳐 21%정도다.황대용 센터장은 “우리나라 평균보다 중증 대장암 환자의 수술이 약 2배 정도 더 많이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8.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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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부원장 김성▲연구부원장 홍성화▲내과장 민용기▲소화기내과장 이풍렬▲내시경실장 김영호▲순환기내과장 권현철▲호흡기내과장 정만표▲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신장내과장 허우성▲혈액종양내과장 안명주▲감염내과장 백경란▲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이석구▲소화기외과장 최동욱▲혈관외과장 김동익▲소아외과장 서정민▲유방내분비외과장 김지수▲이식외과장 김성주▲흉부외과장 김진국▲심장외과장 전태국▲폐?식도외과장 김진국▲정형외과장 심종섭▲신경외과장 신형진▲성형외과장 방사익▲산부인과장 김병기▲안과장 강세웅▲이비인후과장 손영익▲비뇨기과장 이현무▲소아청소년과장 구홍회▲신경과장 김병준▲정신건강의학과장 유범희
알림
임솔 기자
2013.08.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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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장애환자가 일반인보다 약 10년 정도 먼저 사망한다는 내용의 연구가 나왔다.미국 피츠버그의대 David Kupfer 교수팀은 양극성장애가 조기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스웨덴 성인 658만7036명 중 2003~2009년 양극성장애로 진단받은 외래환자와 입원환자 6618명의 자료를 분석했다.그 결과 양극성장애 환자 여성과 남성이 대조군보다 평균 9.0년, 8.5년 빨리 사망하고, 자연사로 인한 사망도 7년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다른 요인을 보정했을 때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은 양극성장애 여성 2.45배, 남성 2.03배 높았다.또 동반질환이 사망 위험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다. 만성질환이 있는 양극성장애 환자에서 연령과 사회인구학적 요인을 보정했을 때 사
제약단신
서유정
2013.07.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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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10년 이상 생존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연세의료원 암센터는 2002년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10년 생존율은 남성 36.2%, 여성 62.4%로 총 49.0%라고 18일 발표했다. 연세암센터는 1995년부터 종양등록사업을 시작해 매년 암환자의 10년 생존율을 발표하고 있다.병기별로는 0기에 진단받은 환자가 91.2%, 1기 80.4%, 2기 54.0%, 3기 40.1%, 4기 11.9%로 조기 발견이 치료에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또 3기는 물론 전이가 있는 4기라도 상당수가 10년 이상 생존하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함을 시사했다. 주요 암 생존율은 위암 53.8%, 대장암 48.8%, 유방암 78.5%였다.연세암센터는 이날 조사결과
의대병원
박도영
2013.07.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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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재 연세의대 총동창회장(홍영재산부인과 원장)이 18일 저녁 7시, 리츠칼튼 호텔에서 세브란스 암병원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대중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헬스 오페라 2013'을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가수 남궁옥분과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소리꾼 장사익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014년초 완공 예정인 세브란스 암병원은 질환별 팀 진료제로 13대 암(간암, 갑상선암, 대장암, 두경부암, 부인암, 비뇨기암, 소아암, 식도암, 위암, 유방암, 췌장•담도암, 폐암, 혈액암) 전문클리닉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며 암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족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IPCT(개인별 맞춤치료 센터)를 통해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하고 있다.홍 동창회
의대병원
박도영
2013.07.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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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남성과 여성에 특화된 개인 유전 정보 분석 서비스 신제품을 17일 출시했다.개인 유전 정보 분석 서비스는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분석해 개인별 질병 감수성, 약물 반응성, 개인별 특성, 유전성 질환에 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남성용인 디엔에이지피에스 M(DNAGPS M)과 여성용인 디엔에이지피에스 W(DNAGPS W) 두 가지다.두 서비스 모두 위암, 대장암, 췌장암, 뇌졸중, 파킨슨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2형 당뇨병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DNAGPS M은 전립선암과 방광암을, DNAGPS W 는 유방암과 자궁내막암에 대한 유전 정보를 각각 분석한다.이번 신제품 출시는 기존의 제품군에 보급형 통합패키지를 출시함으로써 일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7.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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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22일 글로벌 로봇수술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한다. 이는 국내에서 2번째, 아시아에서 4번째, 세계에서 23번째 센터로, 서울아산병원은 기존 진료와 연구에 이어 교육까지 로봇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교육은 1일 8시간 돼지를 대상으로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통일된 커리큘럼을 시행하고 있다. 기본 커리큘럼의 비용은 3000달러로, 추가비용을 내면 서울아산병원의 의료진이 시행하는 세부분야 수술도 참관할 수 있다. 이번 센터 지정은 다빈치 수술 로봇 제조업체인 미국의 인튜이티브 서지컬사가 직접 평가한 뒤 이뤄진 것이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사는 서울아산병원의 풍부한 고난도 로봇수술 경험과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임상 및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7.16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