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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의사 개인별 수술 성적을 환자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황태곤 서울성모병원 원장은 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황 원장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캐치프레이즈로 수술 잘 하는 병원을 표방, 그동안 신장이식 2000례, 간이식 700례 달성, 102세 국내 최고령 대장암 환자 수술 성공, 국내 최초 복강경 전립선암 수술 500례,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수술 500례 돌파 등 수술분야에 굵직한 기록들을 쌓고 있다"고 전하고 "수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는 의사 개인별로 수술 성적표를 매겨 외래 진료실 앞에 환자들이 볼 수 있도록 게재할 예정"이라고 했다.특히 이 성적표에는 의사의 수술 방법, 수술 후 완치율 및 사망
의대병원
하장수
2012.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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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의 교수가 강북삼성병원 부원장으로 옮기는 파격인사가 단행,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은 8월 27일 인사 발표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장인 전호경 대장암센터 교수를 9월 1일자로진료부원장으로 임명했다. 전호경 교수는 그야말로 ‘거물급’ 교수라 말할 수 있다. 2008년 삼성암센터 개원 직후 대장암센터장을 맡아 한해동안 대장암 절제술 1500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실적을 바탕으로 삼성암센터에서 대장암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이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연간 500례 이상의 대장암 수술을 집도해 화제를 모았으며, 조기 직장암 환자에서 항문보존수술을 일찍 도입하고 복강경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등 환자들을 위한 수술에 매진해왔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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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대장암센터가 9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연구동 1층 강당에서 ‘대장암, 알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대장 앎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과 생활습관, 대장암 내시경 검사 및 치료, 대장암 치료의 최신지견, 대장암과 식생활, 대장암 환자와 대체요법에 대한 강의와 대장암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대장암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대장암센터(031-920-0961)로 하면 된다.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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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원장 김광호) 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가 최근 경기 불황의 여파로 건강을 돌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15만원 대의 ‘실속 암 맞춤 기본 검진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여성과 남성의 건강검진을 별도의 공간에서 분리해 운영하는데다 센터 내 외래 진료 시스템, 원스톱 서비스, 암환자 우선 진료 시스템 등 신속한 서비스로 인기를 끌어온 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가 고객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1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암에 대한 기본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9월 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5개월간 적용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지방 분석 등의 신체계측, 심전도, 흉부X-선 촬영 등의 심폐검사와 암표지자 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를 기본검진으로 한다. 특히 암표지자 검사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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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연구학회(회장 김효종)는 9월 7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대한장연구학회 제57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사망사례의 교훈(Lesson from mortality case)"으로 발표를 원하는 병원은 오는 30일까지 대한장연구학회 홈페이지(www.gu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학회는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대국민 대장암 예방 캠페인"을 개최,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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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2012.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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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위암·대장암협진센터(센터장 김광호)가 9월 5일 개소 2주년을 맞아 건강강좌, 댄스 스포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양 센터는 개소 이후 타 대학병원과 차별화된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과 환자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위암, 대장암 수술 건수와 위, 대장 내시경 검사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암, 대장암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댄스 스포츠 공연과 환우회 행사 등이 이어진다. 먼저 오후 1시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기남 교수의 "위암 똑바로 알기- 최상의 예방법"과 정성애 교수의 "늘어나는 대장암! 예방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이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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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는 9월1일자로 소의영 의무부총장을 재임명했다. 또 임기영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도 연임시켰다.간호대학장 박지원, 병원장 유희석, 기획조정실장 탁승제, 연구지원실장 박해심, 제1진료부원장 한상욱, 제2진료부원장 오영택 수술실장 문봉기, 교육수련부장 이기명, 진료협력센터소장 이관우, 간센터장 조성원, 위암센터장 조용관, 대장암센터장 서광욱, 폐암센터장 박광주, 유방암센터장 정용식, 부인암센터장 장석준, 통합의학센터장 전미선, 심혈관센터장 신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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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관 기자
2012.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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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센터장: 김주성) 및 대한장연구학회가 오는 30일 오후 4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C강당에서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대장암의 진단(임종필 서울대병원 교수) ▲대장암의 치료(홍경섭 서울대병원 교수)에 대해 임종필 교수와 홍경섭 교수가 각각 강의를 할 예정이다. 김주성 센터장은 "대장암은 한국인에게서 가장 호발하는 암 중 하나로서 한국인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아시아 1위 전 세계에서도 4위이다"며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 및 대장용종에 대한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 말했다. 문의: 서울대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02) 2072 - 2575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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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하루 차이로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발표, 미묘한 신경전이 연출되고 있다. 먼저 발표한 건 삼성. 지난 17일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5년간 치료 성과를 발표한다고 안팎으로 대대적으로 알렸다. 자료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오는 8일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제2회 삼성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삼성암센터의 암치료와 연구’를 주제로 암센터 오픈후 5년간의 진료와 연구성과를 암분야별로 각각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크게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암환자 코호트와 생존 연구(공동좌장 안윤옥 서울대병원, 임영혁 삼성서울병원) ▲호발암의 최신 치료전략(공동좌장 이진수 국립암센터, 노성훈 세브란스병원) ▲특수암의 최신 치료전략(공동좌장 이영주 서울아산병원, 구홍회 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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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로 종양 다스린다2. 고집적 초음파 치료 - MRgFUS3. 고주파 온열치료 - 온코써미아 피부 온도 변화 없이 흩어져 있는 암세포만 파괴부작용 최소화로 기대감 상승 고주파를 이용한 온열암치료는 오래전부터 시도돼 왔으며, 그 효과에 대해서도 꾸준히 보고돼왔다.2000년 Lancet에 발표된 전향적 무작위 3상임상에서는 골반 내 종양이 있는 환자에서 온열암치료가 완전관해율과 3년 생존율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 직장암,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온열암 치료 효과는 특히 자궁경부암에서 두드러졌다. 방사선 및 온열암 동시 치료군에서 완전 관해율은 83%로 방사선 단독 치료군 39%보다 현저히 높았으며 3년 생존률도 각각 51%, 27%로 동시 치료군에서 치료 효과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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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오는 9월 8일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제2회 삼성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암센터의 암치료와 연구’를 주제로 암센터 오픈후 5년간의 진료와 연구성과를 암분야별로 각각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크게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암환자 코호트와 생존 연구(공동좌장 안윤옥 서울대병원, 임영혁 삼성서울병원) ▲호발암의 최신 치료전략(공동좌장 이진수 국립암센터, 노성훈 세브란스병원) ▲특수암의 최신 치료전략(공동좌장 이영주 서울아산병원, 구홍회 삼성서울병원) ▲암치료와 연구의 미래전망(공동좌장 김일한 서울대병원, 홍성화 삼성서울병원) 등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로는 ▲삼성암센터의 암환자 생존율(신명희 삼성서울병원) ▲비소세포폐암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안명주 삼성서울병원)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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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 김혜진 교수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20차 유럽복강경외과학회(EAES)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복강경 및 로봇 직장암 수술에 있어 단일 자동 문합술을 이용한 무흉터 수술'을 주제로 학회 최우수 구연 논문을 발표한 한 명에게 주어지는 Karl Storz-EAES award 상을 받았다. 직장암 수술에 있어 복강경 저위 전방절제술은 표준 술식이며, 이 중 암을 포함한 직장을 충분히 절제하고, 대장과 직장을 연결하는 문합술은 환자들의 종양학적인 안전성의 확보, 수술 후 합병증 발생 및 조기 회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다. 지금까지는 복강경 직장암 수술에 있어 직장을 절제 할 때 하나의 자동 문합기를 사용하고, 대장과 직장의 문합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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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
201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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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여성이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실제로 런던 국립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태어난 영국 여자아이들 중 3분의 1이 100세까지 살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암 이라는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200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여성이 84세까지 살 경우 32.7%가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세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더 높아진다. 따라서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대여성암병원(원장 백남선)은 여성암 조기 검진을 위한 "여성암 검진 주기표"를 발표했다. 표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등 여성이 걸리기 쉬운 7대암들의 검진 시작 나이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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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학계의 큰 별들이 떨어졌다. 비뇨기과학의 초석을 다진 주근원(94세), 핵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창순(80) 서울대 명예교수가 각각 5일과 6일 별세했다.첫인턴 선발·비뇨기과창립 주역 주근원 경성제대 의학부를 졸업한 주근원 교수는 1946 서울의대 비뇨기과학교실을 창립한 이후 1983년 정년퇴임시까지 37년간 교육자로 헌신했고 최근까지도 함춘회관 사무실에 출퇴근했다. 특히 6·25 전쟁 이후 보사부가 전문의제도 도입실시 방침을 결정하자 서울대병원 수련부장이던 고인은 미네소타대학에서 전국적으로 파견된 Flink교수와 협의, 1958년 4월 처음으로 제1회 인턴을 선발했다. 이것이 우리나라 인턴·레지던트의 효시며, 후에 전문의제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또 대학병원 의사요원의 확보가 시급해지자 1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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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순 서울대 명예교수가 6일 오전 8시 40분에 별세했다.향년 80세. 고인은 193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1957년 일본 쇼와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의대 내과 교수, 핵의학과 초대 과장, 김영삼 전 대통령 주치의, 가천의대 초대 총장을 역임했다.또한 대한내과학회장, 대한내분비학회장, 대한핵의학회장, 대한노화학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로회원, 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등을 역임했다. 고인은 신생 학문인 핵의학의 초석을 놓았고, 학문간 융합에 힘써 대한의용생체공학회, 대한의료정보학회,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창립에 기여했다. 또 1978년 서울대병원이 현재의 특수법인으로 발족한 이후 제2부원장, 제1부원장을 차례로 맡아 오늘날 서울대병원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대 때 대장암 등 세차례나 암을
알림
박선재 기자
2012.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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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환자는 암 보다 심혈관질환과 같은 다른 질환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암환자에서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Mara Epstein 교수팀은 미국과 스웨덴의 자료를 바탕으로 전립선암 환자 70만여명의 사망 원인을 분석해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했다. 자료의 추적 기간은 미국 1973~2008년, 스웨덴 1961~2008년이었다. 그 결과 대상기간 동안 스웨덴 환자의 52%가 사망했고, 미국 환자의 30%가 사망했다. 그러나 그 중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각각 35%, 16%에 불과했으며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자수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이 사망 원인이 되는 경
제약단신
박도영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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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암세포의 간전이)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핵산 앱타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대장암의 간전이를 효과적으로 진단, 추적 및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단국대 이성욱 교수(49세)가 주도하고, 이영주 박사, 한승렬 박사과정생, 김남연 연구원(이상 단국대), 이수한 박사(아산병원) 및 정진숙 교수(동아의대)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소화기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소화기병학(Gastroenterology)’지 7월호(7월 1일자)에 게재되었다. 논문명은 "An RNA aptamer that binds carcinoembryonic antigen inhibits hepatic metastasis of colon cancer cells in mice"이다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2.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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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질환 코호트, 결과를 기다린다1. 코호트 추적관찰로 치료방법 찾는다 2.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 – 김영설 센터장3. 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 – 한광협 센터장4.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연구센터 – 배상철 센터장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는 코호트는 한국다기관암코호트((Korean Multi-Center Cohort: KMCC),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KoGES), 국립암센터암코호트(Korean National Cancer Cohort: KNCC) 등이 대표적이다. 질병이 발생하기 이전의 건강한 사람들을 오랫동안 추적관찰 하는 것이 원래 코호트의 의미이자 정석이다.하지만 최근엔 코호트가 갖는 원래 뜻을 조금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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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제약이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최대 주주로 떠올랐다. 동구제약과 KDBC바이오메디칼신성장동력투자펀드 (업무집행조합원 : KDB산은캐피탈), IBK캐피탈 등은 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태훈)에 총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이 투자자금은 경영지배구조를 개선하는데 사용되고, 아울러 바이오신약 및 항암제등의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진행 등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동구제약은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최대 주주로 변경됐다. 노바셀테크놀로지 윤 상우 부사장은 “ 금번 투자에 SI(전략적 투자자)와 FI(재무적 투자자)가 모두 참여함으로써, 제약회사와 신약 개발 바이오업체 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매출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고, 아울러 효율적인 신약개발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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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학저널 Lancet이 18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운동에 대한 시리즈물을 공개했다. 최근 운동 트렌드는 무엇인지, 왜 사람마다 활동성이 다른지, 효과적인 운동 전략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펠로타스주입대학 Pedro Hallal 교수팀이 "운동 부족은 흡연 만큼이나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글을 기고해 눈길을 끌었다. Hallal 교수는 기고문에서 "성인 중 3분의 1일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연간 530만건의 사망을 불러일으킨다"면서 "이는 심질환, 당뇨병, 유방암,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자수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부족은 이제 유행병처럼 치료가 필요한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사람들에게 운동의 효과를 일깨워주기보다는 운동부
제약단신
박도영
2012.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