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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ARBs)가 암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음을 재확인한 코호트 연구 결과가 BMJ에 발표됐다. ARBs는 1995년 첫 승인을 받은 뒤 심부전, 고혈압, 당뇨병성 신장병 등의 치료에 널리 사용돼 왔다. 그런데 지난 2003년 CHARM 연구에서 ARBs 복용군이 위약군보다 치명적인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2.3% vs. 1.6%)고 보고되면서 이 계열 약물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됐다. 이어 2010년 Lancet Oncology에 발표된 메타분석연구에서 ARBs 복용군이 대조군보다 암 진단률이 다소 높게 나타나(7.2% vs. 6%) 둘 사이의 연관성이 시사됐다. 그러나 구체적인 암종별 분석이 빠졌고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국(EMA) 조사 결과 발암 위험 증가
제약단신
박도영
20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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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5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여성암 극복 건강강좌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와 그 가족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 주고 일반인들에게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예방,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1부 여성암 바로 알기 건강강좌에서는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장, 문혜성 교수가 차례로 나서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에 대한 정확한 의학지식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의를 한다. 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가수 김현철 씨의 사회로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이요셉 소장의 웃음치료 강연과 가수 이영화, 이한철 밴드 및 앙상블 MMF의 신나는 음
의대병원
박도영
20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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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장질환 가이드라인 나왔다2.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가이드라인3. 대장폴립절제술 가이드라인4. 폴립절제 후 추적대상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5.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6.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 한국형 장질환 관련 가이드라인 5개가 동시에 발표됐다.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등에서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회기반 대장폴립 진료 가이드라인 개발 실무위원회는 최근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대장폴립절제술 △폴립절제 후 추적대장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을, 대한장연구학회 염증성장질환(IBD) 연구회는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특히 국내에서 장질환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이들 가이드라인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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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장질환 가이드라인 나왔다2.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가이드라인3. 대장폴립절제술 가이드라인4. 폴립절제 후 추적대상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5.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6.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 대장암 대부분이 장기간 샘종-암화과정을 거쳐 발생한다. 따라서 선별검사를 통한 대장샘종의 적절한 발견과 제거가 최선의 대장암 예방법으로 꼽힌다. 가이드라인에서는 대장암의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과거력이나 가족력을 가지고 있지 않고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 평균위험군에서는 50세부터 5년 간격으로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미국내과학회(ACP)가 발표한 가이드라인과 일맥상통한다.대장암 선별 검사로는 대변잠혈검사, CT 대장조영술, 이중조영바륨관장술, 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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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장질환 가이드라인 나왔다2.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가이드라인3. 대장폴립절제술 가이드라인4. 폴립절제 후 추적대상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5.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6.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 최근 국내에서도 대장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장내시경 검사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 검사 중 발견되는 폴립에 대한 폴립절제술은 2~3차 의료기관은 물론 1차 의료기관에서도 널리 시행되고 있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동일 교수팀은 폴립절제술 과정에서 시술자가 궁금해하는 여러 사항 중 핵심질문 6가지를 선정, 분석했다. 특히 출혈은 폴립절제술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만큼 이와 관련한 기준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먼저 대장폴립절제술은 출혈 위험도가 높은 시술에 속하지만, 대장폴립절제술 전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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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장질환 가이드라인 나왔다2.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가이드라인3. 대장폴립절제술 가이드라인4. 폴립절제 후 추적대상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5.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6.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 대장폴립을 절제한 환자는 이후 대장폴립과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해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추적검사가 필요하다. 최근 대장암 선별검사로 대장내시경검사가 보편화되면서 대장폴립의 진단과 절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폴립절제 후 추적검사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영호 교수팀은 "폴립절제 후 추적검사로 대장암 발생률과 사망률 감소를 기대할 수 있지만 선별대장내시경검사보다는 예방효과가 적어, 추적검사 간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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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장질환 가이드라인 나왔다2.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가이드라인3. 대장폴립절제술 가이드라인4. 폴립절제 후 추적대상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5.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6.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질환으로 유태인과 코카시안에서 발생이 많지만 최근에는 남유럽과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많은 환자가 궤양성대장염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명확한 원인이나 완치법은 아직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궤양성대장염의 치료 목표는 증상과 점막의 염증을 호전시켜 관해를 유도하고, 가능하면 오랜 기간동안 관해를 유지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가이드라인에서는 크게 활동기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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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장질환 가이드라인 나왔다2.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가이드라인3. 대장폴립절제술 가이드라인4. 폴립절제 후 추적대상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5.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6.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 임신중에도 약물치료 가능…선천성 기형·임신 경과 영향 없어 크론병은 구강에서 항문까지 위장관 전체를 침범할 수 있는 만성 난치성 염증성장질환으로, 주로 10~20대 젊은 연령에 발생해 평생 지속되고, 장관 협창, 누공, 천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그 병인은 명확하지 않다.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는 "유럽에서는 복통으로 병원 방문 시 크론병 치료제를 처방할 만큼 흔한 질병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드물다"면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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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오승택 교수가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회사무국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2년 4월 1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회사무국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과 간호대학, 산하 8개 병원의 모금사업을 관장하고 있으며 2010년 10월 환우돕기 및 의료인 교육, 난치병 연구, 질병치료 등 고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료발전기금인 ‘생명존중기금’을 출범시켰다. 후원회는 오승택 사무국장을 주축으로 다양한 모금사업을 전개하고 기부금의 투명한 사용보고를 통해 기부자 예우와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대장암 치료의 권위자인 오승택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장,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알림
하장수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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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은 오는 20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센터와 함께하는 대장암 무료건강강좌 ‘2012 춘계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대장암은 인구노령화와 식생활 습관의 변화에 따라 빠른속도로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하의 젊은 환자에서도 적지않은 숫자가 발병하고 있다. 이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현재까지는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가장 좋은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무관심과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의 부족 등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대장항문질환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의료진이 연구와 치료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대장항문에 대한 지식향상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이번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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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대장항문학회(이사장 오승택)가 한국 로슈 제약과 공동 제정한 2012년도 올해의 국제 학회지 학술상에 칠곡경북대학병원 대장암센터 박준석 교수가 선정됐다. 16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박 교수팀은 직장암에서 복강경수술의 장기 종양학적 안정성을 입증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7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 ‘Laparoscopic versus open intersphincteric resection and coloanal anastomosis for low rectal cancer: intermediate-term oncologic outcomes.’로, 직장암 환자들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항문 보존수술의 안전성을 연구한 논문이다. 이 논문은 2011년 12월 외과 계열에서 최고 권위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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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대한장연구학회는 14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장연구학회 IBD 연구회는 2007년 국내 IBD의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기로 결정, 2009년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장결핵, 베체트 장염의 잔단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데 이어 치료지침을 개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가장 수준이 높은 ACG, AGA, ECCO, 일본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최신의견을 반영하는 수용개작방법을 통해 만들어졌다. 정성애 섭외홍보위원장(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가이드라인에 약물 리뷰 코너를 넣어 처방하는 의사들이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약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소화기/류마티스
박도영
2012.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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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 개최된 노환규 37대 의협 회장 당선자와 신임 16개 시도 의사회장 회의에서 선택의원제와 의료분쟁조정법 불참 결정과 함께 건보공단의 현지 조사 후 부당 환수 피해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단체장들은 "건보공단 현지 확인 후 부당 환수 피해에 대해 강력한 항의 공문 발송과 중재 요청은 물론 피해 회원에 대한 법적 조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대장암 검진 항목에 대장 내시경이 필요하다는 객관적인 데이터 등 관련 학회로부터 자료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시민 단체와 공조해 국민 건강을 위한 검진시 추가 필요 검사는 정당하다는 여론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한편 이날 시도 의사회장들은 노환규 당선자가 취임 이후에 지역 의사회를 방
보건복지
하장수
2012.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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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진료 권고안이 나왔다.대한대장항문학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45차 학술대회 및 국제 학술대회에서 이를 발표했다.권고안은 대장암, 결장암, 직장암의 치료 원칙을 비롯해 전이성 대장암의 절제 가능성 항암 화학요법, 수술적 치료 등을 담았다.특히 대장암 진료권안의 목적, 사용법 및 한계점, 기본 이용 원칙 및 법적 지위, 보급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사용 의사들의 이해를 도왔다.또 대장암 진료 권고안의 핵심 질문과 근거의 질 및 권고 등급, 내외부 및 승인 과정도 수록했다.오승택 이사장은 "개발된 다학제적 대장안 진료 권고안은 대장암 환자의 진료에 종사하는 의사들 대상으로 해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고 대장암 진료에 대한 의료인과 의대생 등 새로운 지식의 습득, 대장암 환자와 의사간 상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하장수
2012.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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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치료에 세툭시맙을 병용하는 것이 기존의 화학요법보다 3기 대장암 환자에서 무병생존율을 높이는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3기 대장암 환자에서 표준항암화확요법으로는 류코보린과 플루오로우라실 병용에 옥살리플라틴을 추가하는 폴폭스(FOLFOX) 요법이 사용되고 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Steven Alberts 박사팀은 18세 이상 성인 야생형 KRAS 대장암 환자 2686명을 대상으로 폴폭스의 여섯번째 요법인 mFOLFOX6 에 세툭시맙 혹은 위약을 추가한 무작위 대조군 임상 결과를 JAMA에 발표했다. 결과 야생형 KRAS 유전자타입 환자에서 3년간 무병생존율은 위약군이 74.6%, 세툭시맙군이 71.5%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KRAS 변이 환자에서도 위약군 67.1%, 세툭시맙군 65%로
제약단신
박도영
2012.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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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설명서 "이기자! 대장암"이 발간됐다. "이기자! 대장암(도서출판 한비문학)"은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배옥석 교수가 의사의 입장에서보다 환자와 그 가족의 입장에서 암진단부터 후속 치료 등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저술한 책이다. 배옥석 교수는 “그동안 대장암환자와 가족에게 미안한 점이 참 많았다. 이 책은 환자들에게 수술전후에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해 드리지 못한 데에 대한 보완책이자, 환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시키기 위해 저술했다”고 말했다. "이기자! 대장암"에는 입퇴원 전후 치료과정,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직장암, 항문암 등 대장암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수술전후에 환자들이 피해야 할
지난연재
신정숙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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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로 환자 치료 위한 자문 교환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통해 분자표적치료 연구 공동 추진 서울대암병원이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인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와 암을 중심으로 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대암병원은 연구 분야에서 임상의학과 기초과학 분야 간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울대암병원, 서울의대 기초교실, 서울대 생명과학부, BIO-MAX, KIST, POSTECH 소속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암병원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대병원은 최근 MGH와 암을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 교육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암병원은 MGH와 정기적인 화상회의를 통해 환자의 임상 치료를 위한 2차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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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맞춤 의료센터가 운영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분석돼 DB화 된다. 암의 원인은 물론 치료 방법에 대한 해법을 찾게 되는 엄청난 일이 생기는 것이다"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한양대병원 암 맞춤 의료센터의 수장을 맡은 병리과 공구 교수의 말이다. 공 교수는 인간의 유전체 연구 특히 암 발생과 관련된 유전체 연구를 20년 넘게 해 온 이 분야의 선두주자다. 6월 한양대병원 암 맞춤 의료센터 오픈공 교수는 폐암, 간암은 이미 200례의 분석을 끝내고 DB하는 작업을 하는 중이라 했다. 암의 유전자 분석이 끝나면 환자에게 맞는 약을 찾기 위해 여러 약을 처방하는 일은 없어질 것이라 했다. 또 가장 부작용이 적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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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발병기전과 치료, 암 유전체 분석 등 암 치료 관한 최신 지견 공유서울대암병원 개원1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이 ‘2012 Update of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를 주제로 3월 23일, 24일 양 일간 서울대학교암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암 발생 3위인 대장암의 발병기전과 치료을 비롯해 다양한 영상 기법을 이용해 암의 위치를 확인하는 기술의발전, 암 유전체 분석의 최신 지견과 임상 적용 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 임상 강좌 시리즈로서 폐암의 다학제적 최신 치료법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프랑스 Rene Gauducheau 암센터의 Jean-Yves Douillard 교수, 미국 하버드 의대 Dana-Farber Cancer I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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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중심, 단기입원 시스템, 원스톱 진료 서비스 좋은 평가오늘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대암병원이 암환자의 단기입원과 외래 중심 암환자 치료, 원스톱 치료 등을 시행함으로써 암병원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일 개원 1주년을 맞는 암병원은 환자 중심의 프로세스로 적시에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검사에서 치료 예방에 이르기까지 암에 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One Stop, Total Care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수술 대기일수를 대폭 줄이고 세계 최대 수준의 유방, 갑상선 전용 외래 및 검사, 입원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3월 중순까지의 총 외래 환자 수는 31만 7,392명, 신·초진환자는 5만 4,875명을 기록했다. 환자증가와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