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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또는 표적치료제가 있는 항암제 시장 중 유방암 분야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기 암검진에 따른 효과가 항암제 매출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본지가 2012 IMS 데이터를 암종(질환)별로 분석해본 결과 대표적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 젤로다, 타이커브 등 3개 제품의 지난해 판매량은 약 1037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암질환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이중에서도 허셉틴은 39%(877억원)가 올랐는데 유방암 환자 외에도 대장암 표적(맞춤형)치료제로도 사용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타이커브는 31%(58억원), 젤로다는 6%(176억원)가 증가했다. 제품도 추가된다. 아피니토가 최근 유방암 적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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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폐암, 천식, 허혈성 심질환 등에 대한 적정성 평가가 시행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9일 병원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중증 암질환과 만성질환자에 대한 의료 질을 좁혀 어느 곳에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계획을 발표했다.심평원은 폐암은 암 질환 중 사망률 1위인 질환으로, 적정성 평가를 통해 진료의 질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장암, 유방암에 이어 암질환 중 세 번째로 평가가 이뤄진다.지난해 예비평가를 거쳤으며, 그 결과 △정확한 암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항암제 치료의 적절한 시기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권고되는 동시병용 항암화학방사선 치료 여부 등에서 기관 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치료 전 정밀검사 시행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4.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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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는 고가항암제 등 약제 관련 분야 확대 요구가 많았고, 의료행위와 관련해서는 MRI, PET, CT 등 각종 검사와 관련된 급여확대가 수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 수술에 사용되는 수술재료와 관련된 내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보건복지부는 25일 4대중증질환 보장성강화 요구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히고 질환별로는 암과 희귀난치성질환 관련 항목이 수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보장성 요구 주요 사례에 따르면 △암은 대장암·폐암 등 표적 치료제 급여전환,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급여전환, 이차암 발생 시점부터 5년간 산정특례 적용, PET 적응증 확대 △심장은 혈전제거용 카테터 급여 전환, 치료재료 인정갯수 확대(관상동맥용 스텐트, 심장스텐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4.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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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이 '암 완치 기준 5년 아닌 평생'이라는 슬로건으로 '소화기 암센터'를 29일 개소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영입한 대장암 명의 전호경 교수(진료부원장)와 김흥대 교수가 이끄는 외과팀은 고난이도 수술을 담당한다. 대장암 명의팀은 복강경으로 4000건 이상 암수술을 했으며, 특히 1990년대 말부터 시작한 복강경수술이 어려운 핸드포트 이용 고난이도 수부보조복강경수술은 2500건 이상 수술해 국내 최다 건수이다. 특히, 강북삼성병원은 건진센터 특화로 단일 병원으로는 100만 건 이상의 소화기 내시경 검사와 시술을 시행해온 이력이 있다. 이처럼 풍부한 경험으로 내시경을 이용한 대장 선종 발견율은 40%에 달한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4.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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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수술용 로봇 다빈치 제조회사인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 이하 IS)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3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지하 3층으로 다빈치 트레이닝센터를 확대 이전하는 '그랜드 오픈' 행사의 일환으로 IS와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트레이닝센터와 고급심화과정, 심포지엄, 임상 펠로우쉽 등 네 가지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먼저 IS는 세브란스병원 다빈치 트레이닝센터에 대한 시설 및 인력 지원을 확대한다. 최신 모델인 다빈치 Si 기기와 기존 모델 S 기기를 지원해 로봇 수술에 사용되는 두 모델을 모두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IS 본사에서
의대병원
박도영
2013.04.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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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확대 정책과 맞물려 항암제 판매가 해마다 늘고 있다. 제약사들이 오리지널, 제네릭 할 것없이 항암제에 집중하는 이유를 어느정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IMS 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2012년) 국내 항암제 시장은 총 6936억원으로 전년대비 10.4%로 두 자릿수의 성장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 치료제 시장이 기껏해야 한 자릿수 성장 또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상당한 수치다.성장은 대부분 고가 항암제(2군 항암제)들이 견인했다. 전이성 신세포암 및 특정 연조직 육종 치료제인 '보트리엔트(성분명 파조파닙)'는 지난 2011년부터 급여목록에 등재된 이후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제 시작이라 매출액은 29억원에 불과하지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4.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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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성 평가로 의료질 향상..."큰틀에서 평가하겠다"-진료과목별, 질환별 나눠서 평가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통합된 대국민 정보 제공 예정개별 과목별, 질환별로 이뤄졌던 적정성 평가가 앞으로 통합, 포괄적인 방식으로 시행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적정성 평가로 의료 질이 상향평준화됨에 따라 급성심근경색증(AMI), 중재술(PCI), 관상동맥조영술(CABG)로 나눠서 평가한 것을 AMI로 통합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허혈성심질환 등 대국민 관점에서 큰 틀의 평가가 이뤄진다고 예고했다.암 역시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 등 개별적으로 실시했던 평가를 2015년부터 통합평가할 예정이며, 2017년에는 10대암을 묶어 진행할 예정이다.물론 아직까지 지표에서 현장을 반영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4.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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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대 김광호 교수(이대목동병원 외과)가 6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46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김 이사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영국 세인트마크병원에서 연수, 미국 NYPH병원에서 임상 전임의를 지냈다. 이어 이대목동병원에서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 진료협력센터장 등 핵심 요직을 거치고 현재 이대목동병원장으로서 재임중이다.
알림
박도영
2013.04.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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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김광호 고문이 수필가로 등단했다. 김고문은 2013년 에세이문학 봄호에 발표한 '빨간 고구마' 수필을 통해 추천 작가로 등단하게 됐다. '빨간 고구마'는 대장암을 앓고 있는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아주머니와의 인연을 애잔하게 풀어낸 글로 자신이 치료제를 생산하는 회사의 사장이면서도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주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을 '빨간고구마'에 비유해 진솔하게 표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고문의 이번 등단은 에세이문학에 2회 이상 수필을 발표 한 작가를 대상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김고문은 초편으로 '유기견 가족'을 발표했다. 김고문은 "나의 삶의 전반기를 형
알림
박상준 기자
2013.04.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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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명칭 ‘삼성 암병원’이 아닙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입니다.”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실체를 드러냈다. 환자중심으로 진료과가 아닌 진료센터를 구축하고, 진단 확정 이후 치료까지 일주일 안에 끝낼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앞서 지난달 암병원 승격 공식 발표일정이 2번이나 연기됐다. 암병원의 정확한 역할과 암병원장의 권한 부여 등으로 내부적으로 실갱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궁금증이 고조돼왔다. 이에 대해 송재훈 원장은 “암병원에서 자율경영,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면서도 “일단 엄밀히 삼성서울병원 내의 독립공간이지, 별도 독립운영은 아니다”라며 암병원의 독립적 의미부여에는 선을 그었다. 삼성 암병원이 아닌,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으로 표기해달라는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4.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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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센터가 암병원으로 승격, 환자중심으로 진료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사진 왼쪽)과 심영목 초대 암병원장(오른쪽 아래)은 3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출범 기자간담회’를 통해 4월 1일자로 암병원 승격을 공식 발표하고, ▲환자중심 진료 프로세스 혁신 ▲유전체 기반 개인별 맞춤치료 ▲최소침습 치료 강화 ▲차세대 양성자 치료기 가동 ▲통합치유센터 설립 등 5대 핵심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환자중심의 진료특성화센터를 구축, 프로세스를 대폭 교체한다. 위암센터, 대장암센터, 폐암센터, 간암센터, 유방암센터 등 한국인에 흔한 5대 암센터를 중심으로 개별 진료과가 아닌 센터를 통한 다학제적 통합진료가 가능하도록 설계한다.조직검사까지 확진된 일부 대장암 환자는 협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4.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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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으로 암이 전이된 환자에서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방사선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원발 종양이 직장암인 환자에서 치료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성환, 이종훈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간으로 암이 전이된 환자 중 토모테라피를 이용해 치료를 받은 환자 42명의 치료 성적을 분석했다.그 결과 40-75 Gy의 방사선을 10회에 나눠 간전이 종양에 2-4주 동안 치료했을 때 1년 동안 치료부위에서 더 이상 암이 생겨나지 않는 국소제어율은 59.9%, 1년 생존율은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전이암 환자에서 수술 치료를 시행했을 때와 비슷한 성적이다.이 중 전이 종양의 크기가 3cm이하이거나 생물학적 유효 선량 100
의대병원
하장수
2013.04.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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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악성종양인 위암 환자 절반은 대장신생물인 대장암과 대장 용종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에 따라 위암에 걸리면 대장내시경 검사도 함께 받아야 이차암 발병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교신저자), 송교영.유한모(제1저자) 교수팀과 소화기내과 최명규, 권태근 교수팀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병원에서 위암을 진단받은 환자 495명을 조사한 결과 48.9%인 242명이 대장 신생물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교수팀은 또 위암환자군과 일반인군 두 집단으로 나눠 동일한 인원으로 대장신생물 발생 빈도를 비교 분석했다.일반인군은 위암 환자와 같은 기간 동안 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은 건강검진 대상자 중 대장 용종 발생
의대병원
하장수
2013.03.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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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라이트 암 검진, 7대 암 정밀 검진, 10대 암 정밀 검진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프리미엄 ‘7대 암 정밀 검진’은 한국인에서 자주 발견되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자궁암, 폐암 등 7대 암을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정밀 관리 프로그램이다. 검사항목에는 기초검사를 포함 정밀 혈액 검사와 폐기능 검사 흉부촬영 심전도 검사, 복부초음파,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검사 등이 포함된다.‘10대 암 검진 프로그램’은 7대 암 검진에 뇌종양 검사, 헬리코박터 검사, 복부 골반CT가 더해진 정밀 암 검진이다. 또한 ‘라이트 암 검진‘은 매년 정기적으로 추적검사를 요하는 암에 대한 검사만으로 구성, 합리적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차움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3.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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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이 병원의 QI활동을 지원,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현장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QI 교육과정을 개설,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관별 맞춤형 QI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QI 교육과정은 병원 내 QI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론과 실무를 통합해 운영된다.1차 교육은 오는 4월 23일~24일 심평원 제1별관(서울 서초동 평화빌딩)에서 이뤄지며, 종합병원급 이하 의료기관 종사자 중 질 향상 업무와 관련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면 오는 14일부터 2주간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방문, HIRA교육 > 심사평가교육 > 교육일정 및 신청에서 등록하면 된다.확정된 대상자는 문자메세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3.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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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지난 4일 개원 13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성장 가능한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 이 철 세브란스의료원장을 비롯 대외 인사와 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직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사장 및 병원장 표창이 수여됐다.김광문 원장은 보험자 모델병원으로 민간병원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4인실을 일반병실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요양급여기준에 맞춘 적정 진료 관련 자료를 산출?제공하는 등 각종 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온 점을 자찬했다.더불어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적정성 평가 6개 부문에서 1등급 획득, 전국 15위권 외래환자수에 달하는 연간 100만명 이상의 환자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3.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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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의사를 보고 병원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병원의 경쟁력을 위해 스타교수를 영입하겠다.”이처럼 스타교수 영입은 병원들의 흔한 전략 중 하나가 됐다. 덩달아 현직에 있으면서 새로운 기회를 노리거나 정년을 마친 교수들이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사례가 늘어났다.수년간 스타교수 영입을 앞세운 대표적인 병원은 단연 건국대병원이다. 그동안 송명근, 황대용, 심찬섭, 강순범, 서동만, 양정현, 이건욱, 이효표, 방호윤 등 이름만 대더라도 의료계 안팎으로 저명한 교수 영입을 10여 차례 진행해왔다.건국대병원 내부 분위기는 아직 젊긴 하지만 소문난 의료진이 없다는 이유에서 심장수술, 대장암, 소화기암, 유방암 등 외형을 키울 수 있는 영역에서 주로 영입이 이뤄졌다. 지금도 위암 수술 분야에서의 추가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3.0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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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암센터 원장 노성훈 ▲재활병원장 신지철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 ▲의학도서관장 유철주 ▲심혈관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장양수 ◇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 오희철 ▲역학건강증진학과 "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 남정모 ▲국제보건 " 오희철 ▲보건정책관리 "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 이일학 ▲역학 " 지선하 ▲건강증진교육 " 김희진 ▲보건통계 " 박소희▲산업보건 " 원종욱 ▲환경보건 " 신동천 ◇ 의과대학▲학생부학장 김덕용 ▲학생부장 이유미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 한광협 ▲신경과학교실 " 최영철 ▲피부과
알림
박도영
2013.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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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폐암·천식·7개 질환 포괄수가 등에 대해서도 적정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3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폐암, 천식, DRG 등을 포함해 7개영역 29항목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암 환자 증가 추세와 인구 고령화현상 등을 반영, 지난해에 이어 암질환 평가와 만성질환 평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장암과 유방암에 이어 2013년에는 폐암을 평가하고, 2014년에는 위암과 간암을 추가해 5대 암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폐암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는 "지난해 예비평가를 실시한 결과 여러 영역에서 의료기관 간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라면서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등 진료전반에 대한 평가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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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베바시주맙(제품명 아바스틴)을 1차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에 어어 2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번 적응증을 통해 베바시주맙+화학요법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들은 다른 종류의 화학요법과 생물학적 제제를 투여받을 수 있게 됐다. 관련 임상시험에서는 이 치료전략이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제조사인 로슈는 이번 결정이 대사성 결장암으로 진단받은 많은 사람들이 1차로 베바시주맙+화학요법으로 치료받고 있는 상황에서, 베바시주맙을 더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베바시주맙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억제하는 항체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미국에서 교아종, 뇌종양, 폐암, 신장암, 결장암 치료에 승인받았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