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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개원 57주년을 맞아 27일 원장 이학노 몬시뇰을 비롯한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의료진 등 교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개원 57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 모든 교직원의 화합을 도모했다.이학노 몬시뇰 원장은 "병원의 발전은 교직원의 노력을 통해 가능했다"며 "1955년 병원을 개원한 초대원장 김영식 신부를 기리며 본원의 57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성모자애병원으로 출발해 1962년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자리잡았고 2010년 신관을 증축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또 최근에
알림
하장수
201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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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소화기내과 질환 치료 노하우를 개원의들에게 전수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센터장 문종호)가 지난 24일 개최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2"에는 경인지역 의사와 간호사 등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브 데모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었는데 병원이 주체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이례적인 경우다. 때문에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시연을 중계한 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 섹션과 최신 지견에 대해 전달하는 렉쳐 섹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우선 내시경·초음파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 섹션에서는 ‘위장관 용종절제술, 시술준비와 간호관리’(김선영) ‘상부내시경 검사, 빠짐없는 병변의 관찰과 위용종절제술’(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2.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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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이 9일 김옥길 홀에서 제6회 이대목동병원 및 협력병의원 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이 지역협력병의원들과 최신 의학 정보 및 지식 교류를 통한 상생의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등 이대목동병원 주요 의료진과 박명하 강서구의사회장, 신동호 양천구의사회장, 고광송 구로구의사회장, 박선태 광명시의사회장 등 지역 병의원 관계자 300 여명이 참석했다. 김광호 원장은 "최근 이대목동병원은 여성암 정복 특성화 연구센터와 신경계 희귀난치성질환연구센터가 보건복지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연구기금을 지원 받게 됐고 위암, 대장암 수술 예후가 좋은 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에는 여러 지역 협력병의원들의 도움이
의대병원
박도영
2012.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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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복진현 교수 등)이 미국 샌디에이고(5/18~22)에서 열린 2012 미국 소화기병주간학술대회에서 7년 연속 시청각 교육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주영 교수팀의 "소화기질환에서의 조직검사 노하우"와 "대장암에서의 내시경 치료" 영상이 세계 각국에서 제출한 130편의 교육 DVD 중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해 전 세계 의사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소화기내시경 수준을 가늠하는 ‘내시경월드컵(Worldcup Endoscopy)’에서도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과 최종 10개국에 선정, 경연을 벌여 6위를 기록했다. 2006년부터 올 해까지 최우수 교육비디오로 선정된 내용은 조기 위암, 위 점막하 종양, 조기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2.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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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1년 약제적정성평가와 암수술 사망률 평가 대장암 부문에서 모두 1등급에 선정됐다. 약제적정성평가는 의사가 약을 처방할 때 국가에서 정해놓은 항생제 처방 기준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투약일당 약품비, 6품목 이상 처방 비율, 고가약 처방비율 등 6개 항목을 분석한다. 경찰병원은 이 중 항생제·주사제 처방률 및 호흡기, 근골격계 처방건당 약품수 등 5개 평가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항생제 처방률(상기도감염)은 25.03%로 전체평균 45.35%보다 약 20%가량 낮았고, 주사제처방률(전체상병)도 4.12%로 전체평균 19.88%보다 약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평원이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대
의대병원
박도영
201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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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은 22일 1층 로비에서 지역주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암환자 식단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날이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줄이고 장기간 힘든 치료과정을 겪어야 하는 암환자들의 적절한 영양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일산병원 영양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폐암 등 암 종류별로 환자들에게 필요한 영양소 뿐 아니라 음식의 맛을 고려해 직접 개발한 46가지 음식이 전시됐으며, 환자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암 종류별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관리, 암 수술 후 식사요법 등에 대한 영양상담을 통해 환자 개인에 맞는 식사요법을 제시해 줌으로서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식사관리를 할 수 있도
의대병원
신정숙
2012.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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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2일 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사망률 평가결과 공개에 대해 "국민들에게 불안감과 혼란을 야기 시킬 수 있는 내용과 방식이라는 점에 대해 심히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병협은 "국민의 알 권리 존중을 위한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는 동의한다"고 전제하고, 다만 이번 심평원의 암환자 수술사망률 공개 내용과 방법은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데 적절한 정보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들의 입장에서 전문적인 의료통계 자료가 오해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기반과 합의가 전제되어지지 않을 경우 공개된 자료는 왜곡돼 커다란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술사망률 용어 혼란 초래 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사망률은 여러 의료행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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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 대장선종 재발위험을 2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 울산대병원 김문찬(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2003년 사이 대장선종 제거술을 받은 환자 193명을 5년간 추적 조사한 전향적연구에서 대사증후군이 진행성 대장선종 재발위험을 2.81배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으로 인해 고혈당, 고중성지방 등이 함께 동반된 경우로, 현재 우리나라 성인의 30%가 여기에 해당한다. 김 교수는 “대장선종은 대장암의 전구병소로서 특히 진행성 대장선종은 암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와 더불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장선종 재발위험이 높은 환자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추적검사가 이루어져야함에도 불구하고 그
의대병원
신정숙
2012.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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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상병별로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위암·대장암·간암 중 3개 암 모두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은 51개였고, 이들의 54.2%가 수도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개 암이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은 38개였고, 개별 암별로 보면, 위암 93개, 대장암 122개, 간암 56개 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암 수술 후 입원 중 또는 30일 이내 사망한 비율인 수술사망률 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최초로 공개했다. 2010년 한 해 전체 수술 건수는 위암과 대장암이 각각 1만7천659건이었고, 간암은 4천618건으로 집계됐다. 수술사망률 평가를 한 데 따르면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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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가 국내 종양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나올 유전자 맞춤형 항암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맞춤형 치료제 전문 제약사임을 과시했다. 앞서 이 회사는 언론을 대상으로도 강연을 한 바 있다. 한국로슈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항암치료의 영역 확대와 변화(Expanding Frontiers, Transforming Cancer Treatment)’를 주제로 "제 4회 2012 한국로슈 종양학 포럼(Roche Korea Oncology Forum)’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로슈 그룹 제넨텍의 글로벌 바이오마커 개발 책임 스테판 쉐러 박사와 미국 밴더빌트 대학의 데이비드 P. 카본 박사, 로슈 중국 pRED(Pharma Research & Early development) 항암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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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급증하는 대장암의 국가별 검진 사업비교, 향후 예방과 치료에 대한 공동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석학들이 모인다. 세브란스병원 대장암클리닉(팀장 김남규 외과 교수)은 18일과 19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제1회 아시아․태평양 대장암 학술대회 및 제10회 연세 대장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장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네덜란드와 일본, 중국 등 12개국 31명의 대장암 전문가와 25명의 국내 대학병원 교수진이 참여해 대장암 치료에 대한 나라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과 안윤옥 교수가 한국인의 대장암 발생 증가 원인 분석을 발표하고,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등 나라별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사업 분
의대병원
신정숙
2012.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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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주도 임상연구에 정부 지원 반드시 필요” 강윤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거대 외국계 제약사가 의뢰하는 임상시험만 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 제약사가 하지 않거나 하길 꺼려하는, 그렇지만 국민의 건강이나 의약발전을 위해 중요한 과제는 정부가 연구비를 지원해야 한다. 연구 결과 효과가 없는 약은 퇴출시키고, 과한 치료가 되는 약은 줄이는 등의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의 말이다. 강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전이성위장관기저종양(GIST) 연구의 선두주자다. GIST 글로벌 임상 학술추진위원은 고작 8명. 이 위원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멤버로 참여하는 인물이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이기도 한 강 교수는 정부가 연구자 주도 임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
병원·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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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우를 위한 콘서트, 무료검진 및 강좌 등 진행 한양대병원이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5월 3일 오후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임덕호 한양대 총장, 박성수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의대 동문, 환우회, 전현직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김근호 병원 QI실장이 ‘교직원과 동문이 바라는 미래상’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권성준 개원 4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위원장의 ‘한양대병원 40년 발자취’가 발표된다. 또 이춘용 원장의 비전선포 및 실천과제 발표에 이어 최충혁 한양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의 ‘발전기금모금 소개’, 우수직원 표창, 축사 및 기념사,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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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ARBs)가 암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음을 재확인한 코호트 연구 결과가 BMJ에 발표됐다. ARBs는 1995년 첫 승인을 받은 뒤 심부전, 고혈압, 당뇨병성 신장병 등의 치료에 널리 사용돼 왔다. 그런데 지난 2003년 CHARM 연구에서 ARBs 복용군이 위약군보다 치명적인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2.3% vs. 1.6%)고 보고되면서 이 계열 약물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됐다. 이어 2010년 Lancet Oncology에 발표된 메타분석연구에서 ARBs 복용군이 대조군보다 암 진단률이 다소 높게 나타나(7.2% vs. 6%) 둘 사이의 연관성이 시사됐다. 그러나 구체적인 암종별 분석이 빠졌고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국(EMA) 조사 결과 발암 위험 증가
제약단신
박도영
20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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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5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여성암 극복 건강강좌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와 그 가족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 주고 일반인들에게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예방,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1부 여성암 바로 알기 건강강좌에서는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장, 문혜성 교수가 차례로 나서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에 대한 정확한 의학지식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의를 한다. 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가수 김현철 씨의 사회로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이요셉 소장의 웃음치료 강연과 가수 이영화, 이한철 밴드 및 앙상블 MMF의 신나는 음
의대병원
박도영
20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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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장질환 가이드라인 나왔다2.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가이드라인3. 대장폴립절제술 가이드라인4. 폴립절제 후 추적대상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5.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6.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 한국형 장질환 관련 가이드라인 5개가 동시에 발표됐다.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등에서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회기반 대장폴립 진료 가이드라인 개발 실무위원회는 최근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대장폴립절제술 △폴립절제 후 추적대장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을, 대한장연구학회 염증성장질환(IBD) 연구회는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특히 국내에서 장질환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이들 가이드라인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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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장질환 가이드라인 나왔다2.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가이드라인3. 대장폴립절제술 가이드라인4. 폴립절제 후 추적대상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5.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6.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 대장암 대부분이 장기간 샘종-암화과정을 거쳐 발생한다. 따라서 선별검사를 통한 대장샘종의 적절한 발견과 제거가 최선의 대장암 예방법으로 꼽힌다. 가이드라인에서는 대장암의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과거력이나 가족력을 가지고 있지 않고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 평균위험군에서는 50세부터 5년 간격으로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미국내과학회(ACP)가 발표한 가이드라인과 일맥상통한다.대장암 선별 검사로는 대변잠혈검사, CT 대장조영술, 이중조영바륨관장술, 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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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장질환 가이드라인 나왔다2.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가이드라인3. 대장폴립절제술 가이드라인4. 폴립절제 후 추적대상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5.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6.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 최근 국내에서도 대장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장내시경 검사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 검사 중 발견되는 폴립에 대한 폴립절제술은 2~3차 의료기관은 물론 1차 의료기관에서도 널리 시행되고 있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동일 교수팀은 폴립절제술 과정에서 시술자가 궁금해하는 여러 사항 중 핵심질문 6가지를 선정, 분석했다. 특히 출혈은 폴립절제술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만큼 이와 관련한 기준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먼저 대장폴립절제술은 출혈 위험도가 높은 시술에 속하지만, 대장폴립절제술 전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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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장질환 가이드라인 나왔다2.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가이드라인3. 대장폴립절제술 가이드라인4. 폴립절제 후 추적대상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5.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6.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 대장폴립을 절제한 환자는 이후 대장폴립과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해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추적검사가 필요하다. 최근 대장암 선별검사로 대장내시경검사가 보편화되면서 대장폴립의 진단과 절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폴립절제 후 추적검사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영호 교수팀은 "폴립절제 후 추적검사로 대장암 발생률과 사망률 감소를 기대할 수 있지만 선별대장내시경검사보다는 예방효과가 적어, 추적검사 간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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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형 장질환 가이드라인 나왔다2. 대장암 선별과 대장폴립 진단검사 가이드라인3. 대장폴립절제술 가이드라인4. 폴립절제 후 추적대상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5. 궤양성대장염 치료 가이드라인6. 크론병 치료 가이드라인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질환으로 유태인과 코카시안에서 발생이 많지만 최근에는 남유럽과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많은 환자가 궤양성대장염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명확한 원인이나 완치법은 아직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궤양성대장염의 치료 목표는 증상과 점막의 염증을 호전시켜 관해를 유도하고, 가능하면 오랜 기간동안 관해를 유지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가이드라인에서는 크게 활동기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