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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계열의 당뇨약 가브스(성분명 빌타글립틴)가 췌장염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확보하면서 국내 처방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현재 국내 시판되고 있는 DPP-4 계열의 당뇨약은 자누비아와 가브스 두 종. 판매량은 빠른 출시와 발빠른 마케팅을 앞세운 덕에 자누비아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올 상반기 까지 약 50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가브스는 7억원으로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가브스가 자누비아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주목된다. 경쟁품인 자누비아의 안전성 문제가 발생된데 이어 최근 국제학회서 가브스의 내약성이 추가로 입증된 것.최근 미국 FDA는 자누비아에 대해 심각한 형태의 췌장 출혈 또는 궤사를 포함한 급성췌장염 사례가 보고됐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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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부터 속눈섭 증모제까지 영역도 다양외자 제약사 이어 국내사 참여도 두드러져제약사들이 블록버스터급 비급여 의약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곳감 꼬치에서 감을 빼듯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모습이 급여권 신약부재에 따른 삭막한 분위기를 보완해주고 있어 이채롭기까지 하다.올해 들어 제약사들이 출시한 비급여 의약품은 대략 10여개. 한달에 평균 한 개꼴로 출시된 셈이다. 특히 지난 10월 한 달 동안에는 무려 4개의 약이 쏟아져 그야말로 풍성한 비급여 의약품 잔치상이 차려졌다.러시의 신호탄은 지난 9월 초 한국노바티스의 "플루아드". 고연령자용 독감백신인 이 약은 노바티스의 백신사업 진출을 알리는 상징적인 품목이기도 한데 이에 질투하듯 곧바로 사노피-파스퇴르가 성인용 백일해 예방백신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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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등 국내외 제약사 12개사와 종합병원 등 요양기관 44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고발 조치됐다.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은 21일 "의약품 실거래가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답합이 의심되는 12개 제약사, 11개 약국, 33개 의료기관에 대해 공정위에 고발조치하고, 이를 방관한 복지부와 심평원에 대해서는 직무유기로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경실련은 지난해 5월 심평원을 대상으로 "실거래가 신고가격을 공개하라"고 낸 행정소송(서울행정법원과 고등법원)에서 승소, 지난 8월 매출액 상위 20개 의약품 품목에 대한 35개 의료기관과 11개 약국의 실거래가 신고가격에 대한 자료를 받아냈다.경실련은 자료분석을 통해 전국의 모든 민간 의료기관 및 약국의 실거래가 신고가격이 요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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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는 한국노바티스 등과 20일 오후 2시부터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대강당 (인천시 부평구 소재)에서 일반인을 위한 제 3회 인천 대사증후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고혈압, 당뇨, 복부비만,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 예방에 대한 강좌 (인하의대 심장내과/ 우성일 교수), 바르게 걷기 강좌 (걷기전도사/정성열)와 함께 무료 검진 및 전문의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최조영 회장은 "인천시 대사증후군의 날은 2007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래 지난해 연수구, 올해는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3년째 개최되고 있는 지역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지역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는 행사"라고 말하고 "대사증후군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정보
개원가
하장수
2009.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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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최조영)와 한국노바티스가 20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대강당(인천시 부평구 소재)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 3회 인천 대사증후군의날"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 대사증후군의날"은 2007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래, 지난해 연수구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3년째 개최되고 있는 지역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고혈압, 당뇨, 복부비만,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 예방에 대한 강좌(인하의대 심장내과/ 우성일 교수)와 바르게 걷기 강좌(걷기전도사/정성열) 등 유익한 공개강좌가 열린다. 또 검진 및 전문의 상담도 진행된다.최 회장은 "인천 시민들에게 대사증후군에 대한 무료검진 상담과 함께 대사증후군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정보를
개원가
박상준 기자
2009.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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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와 노바티스는 9일 한국의 신약 연구개발 투자 및 생명과학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이번 R&D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노바티스는 향후 2013년까지 5년간 한국에 1억달러(총 1250억원) 규모의 R&D 투자 확대 계획을 가지고,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 및 생명과학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보건복지가족부와 노바티스의 R&D 체결 주요 내용에 따르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다국가 임상시험과 국내 연구자 참여 임상연구 등을 비롯한 임상시험 범위 및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또 연구능력은 뛰어나나 자본이 부족한 신생 유망 생명과학 및 바이오벤처기업에 재정적 투자와 기술적 자문을 적극 지원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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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정신을 강조해왔던 한국노바티스가 대량의 타미플루를 불법으로 구입, 보관해 온 것으로 나타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됐다.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지난 9월 HSBC은행의 타미플루 불법 구입사실이 적발된 이후 한국노바티스가 지난 2007년 6월경 타미플루를 불법으로 구입해 보관해온 사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특별 조사에서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7일 밝혔다.식약청의 조사 내용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는 신종플루 대유행에 대비해 직원용 타미플루를 확보하라는 본사의 지침에 따라 거래 도매상을 통해 직원과 가족 총 3,960명분의 타미플루를 구입하여 보관해왔다.이 과정에서 정확한 필요량을 확보하기 위해 직원명단(495명)을 일괄 작성하여 의료기관(5개소)에 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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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2009년1~6월) 동안 약가협상제도 도입이후 신규 등재된 신약 중 가장 많은 청구실적을 보인 제품은 한국MSD의 자누비아100mg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EDI 청구실적에 따르면, 자누비아100mg은 지난 상반기동안 45억4000만원이 청구돼 올해 안으로 블록버스터(100억 달성)로 등극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자누비아 다음으로 많은 청구실적을 보이고 있는 약은 지난해 2007년 12월1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베시케어5mg으로 29억1400만원이 청구됐다. 또 10mg은 7억5300만원 정도다. 두 함량의 이 같은 실적은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올린 규모(30억원, 7억5000만원)이라는 점에서 올 한 해에도 폭발적인 성장이 예견되는 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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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 백신사업부는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계절독감 예방 백신인 ‘플루아드(FLUAD)’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노바티스에 따르면, 플루아드는 전세계 2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허가 판매되고 있는 백신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제품이다. 이 백신의 특징은 독감백신으로는 유일하게 면역증강제인 MF59가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MF59는 신체의 항체 반응을 증가시키는 물질로 체내 방어하는 T세포를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T세포의 수를 늘려 더 빠르고 더 많은 인플루엔자 항체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기존의 계절독감 백신은 건강한 성인에게 70-90%의 예방효과를 제공하지만, 65세 이상 노년층의 경우는 면역 체계의 변화로 인해 항체 생성 및 반응이 낮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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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매협회(이하 도협)가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지역도매업소와 직거래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도협 이한우 회장은 28일 아스텔라스를 방문한데 이어 29일에는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을 만나 "독점 공급으로 인해 도도매로 증가되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도매업소의 직거래가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직거래 확대를 요청했다. 이 회장은 피터 야거 사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현재 국내 도매회사들은 대형물류, 여신확보 등 제약사들이 믿고 거래할 만한 환경을 조성됐기 때문에 외자사 스스로가 직거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하고 같은 맥락으로 지역도매업소와도 거래해줄 것을 강조했다.이에 피터 야거 사장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 의약품시장의 경우 쥴릭파마가 외자사들의 큰 도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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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야거)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와 함께 국제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24회를 맞는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국제공모전에서는 기존 자유 주제 부문과 함께 한국노바티스 후원으로 특별주제 희망 부문이 개설됐다.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이면 기존 자유 주제 출품 분야와 동일하게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접수는 11월 2일(월)부터 8일(일)까지 일주일간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1차 심사에서 특선 이상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11월 22일 1일간 코리아디자인센터 전시장에서 2차 현장 접수를 통해 실물 작품으로 심사 받는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11월 25일이다.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회의 이견실 회장은 “이번 ‘희망’ 부문 공모를 통해 차후 암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한국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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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바이오메디컬 신성장동력펀드" 공식 출범 바이오산업의 "스타"를 키우기 위한 "바이오메디컬 펀드"가 출시됐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국내 바이오산업의 투자활성화 및 글로벌 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메디컬 신성장동력펀드" 출범식과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출범펀드의 공식명칭은 "Burrill-KB 신성장동력 사모투자전문회사"이다. PEF방식으로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해 700억원 규모로 시작하고, 올해까지 10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펀드는 결성금액의 60% 이상을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등 신성장동력 분야 유망기업 및 프로젝트에 집중투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바이오의 산업화 촉진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바이오 스타기업 탄생에 기여할 것으로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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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럽서 아시아·신흥국으로 시장 대이동 전망 "현상황에서 위기의식은 약이 되겠지만, 과도한 비관론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한국 자동차 산업은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이 경제위기 하에 시장의 주도권을 잃어가는 반면, 상당수 시장의 중심이 아시아 또는 신흥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 규모를 두고 "Sea Change", "Shift" 등의 용어를 써가며 아시아 시장의 부흥을 점친다. 임상시험 분야 역시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이 가운데 한국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현재의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 경쟁은 너무나도 치열하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최종태 상무가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미래를 진단하며 던진 말이다.
내분비/신장
메디칼업저버
2009.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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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 국내 임상시험 확대 계획특정기간 승인 건수로만 활동 측정·판단해선 안돼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GSK 한국법인은 지난해 총 26건의 임상을 허가받아 1위를 달렸다. 하지만, 올 상반기 승인 건수는 총 4건으로 10위권에 턱걸이한 상태. GSK 한국법인 학술부 총괄책임자인 이일섭 부사장은 이에 대해 "식약청 승인 건수 만 가지고 임상시험 활동을 측정·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연구·개발위원회(R&D committee) 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이 부사장은 "실제 다국적제약기업의 국내 R&D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투자액·연구인력·임상시험 활동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환자 모집 계속 증가 다국적제약기업들이 임상시험 활동 평가 시 적용하는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이상돈 기자
2009.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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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가 국내 바이오벤처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야거)는 17일 바이오․생명과학 분야의 잠재력있는 국내 신생 바이오벤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지난해 한국노바티스가 진흥원 등 국내 유수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바이오벤처기업을 지원하는 GATE 프로젝트에 이어, 추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은 한국노바티스에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의 기술성 검토자료를 공유하고 자문을 제공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는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 대상이 될 만한 기술력 있는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들을 발굴하고 투자한다.진흥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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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소장 강재규)가 14일부터 한 달간 한국노바티스, 엔제리너스커피와 함께 ‘생명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KONOS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제고와 젊은 층의 기증희망 참여 유도 등 장기기증 문화확산을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 온·오프라인 상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참여형 홍보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장기기증 자랑스러운 얼굴을 찾습니다!’ 이벤트는 장기기증 서약을 통한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희망서약에 동참한 이들에게 사회적 차원의 편익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 기증 서약에 얽힌 사연을 접수, 추첨을 통해 기증자 자신의 얼굴이 캐리커처로 새겨진 티셔츠를 제작, 전달하게 된다. 이식수혜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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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맞는 골다공증치료제인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가 남성 적응증을 획득했다.11일 한국노바티스는 아클라스타가 남성 골다공증 치료 및 스테로이드로 알려진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유도성 골다공증(GIO)의 예방과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골다공증 적응증 승인은 24개월간 300여 명의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아클라스타와 주 1회 투여하는 경구용 알렌드로네이트를 직접 비교한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또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유도성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승인은 아클라스타가 1일 1회 투여의 경구용 리세드론산보다 골손실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바탕이 됐다.한국노바티스 측은 "이번 승인으로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1년에 한번 주사하는 아클라스타로 편리하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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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고시에 따라 15일부터 적용될 글리벡의 약가인하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김종필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한국노바티스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을 상대로 낸 보험약가인하처분 효력정지신청사건(2009아2690)에서 "글리벡 100mg 상한금액을 1만9818원으로 인하한 복지부 고시는 보험약가인하처분취소사건 판결선고시까지 효력을 정지한다"며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앞서 복지부는 지난 9월 1일 고시(15일부터 적용)를 통해 약제 상한금액을 2만3044원에서 1만9818원으로 14% 인하했다. 이에 대해 노바티스사는 고시가 난 다음날인 2일 무조건적인 약가인하에 불만을 제기하며 보험약가인하처분 취소소송과 효력정지 신청을 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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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오는 14일부터 엔제리너스 커피,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센터장 강재규)와 함께 ‘장기기증, 천사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장기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부터 한국노바티스 후원으로 진행되어 온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엔제리너스커피 전국 매장에서 엔제리너스커피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장기기증 서약시 생명나무 증정 이벤트로 진행된다.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KONOS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한 고객에 해당하며,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 간 KONOS 홈페이지(www.konos.go.kr)를 통해 무료 업그레이드 쿠폰 출력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쿠폰은 10월 31일까지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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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09.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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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명가들 신제품 잇따라노바티스 대웅 새로 진입신종플루에 의한 영향일까? 국내외 제약사들이 국내 백신시장에 갈수록 군침을 흘리고 있다. 기존 백신업체들은 신제품을 앞세워 몸집불리기에 나서고 있고, 지금까지 백신에 관심이 없었던 제약사들도 회사들도 속속 뛰어드는 모습이다. 따라서 하반기부터는 백신업체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우선 내로라하는 백신명가들의 신제품이 눈길을 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조만간 성인용 Tdpa 백신인 "부스트릭스"를 출시한다. 서바릭스에 이은 성인용 백신 후속작으로 이라는 점에서 백신 시장을 키우는 부스터로 작용할지 관심이 높다.마찬가지로 베르나 바이오텍은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성인용 A형 간염 백신인 이팍살로, 한국MSD는 내년중으로 프리필드시린지 방식의 A형간염 백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