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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성우 교수)가 지난 11일 울릉도에서 "섬사랑 수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동단인 울릉도와 독도를 "당뇨병 걱정 없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후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당뇨병학회 이사장 박성우 교수를 필두로 4인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섬사랑 수호대"는 독도 김성도 이장을 ‘당뇨병 극복 섬사랑’ 홍보대사로 임명했으며, 더불어 울릉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쳤다. 또 섬사랑수호대는 검진 활동 외에도 "푸른 빛 점등식"을 갖기도 했다. 이 행사는 매해 11월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세계 각지의 명소에 푸른 등을 밝히고 당뇨병 극복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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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구세군복지재단(사령관 전광표)은 저소득층 암환자 32명을 선정 ‘희망종자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종자돈’은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세군과 함께 작년 연말 광화문에서 진행한 ‘희망 기부 전시’를 통해 모금된 금액과 한국노바티스의 별도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이다. 이에 따라 32명의 저소득 차상위 계층의 암환자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이 전달된다. 또 선정되지 못한 모든 환자들에게도 추가로 각각 50만원이 지급된다. 기금을 전달받게 되는 암환자들의 명단은 구세군 홈페이지 (www.salvationarmy.or.kr)나 전국 구세군 지역 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 문의전화는 02- 739-5141(구세군대한본영 사회복지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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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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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으로부터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나선다.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는 2010년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을 11일과 12일에 걸쳐 독도와 울릉도 일대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독도에 거주하는 유일한 주민이자 당뇨병 환자인 김성도 이장의 ‘당뇨병 극복 섬사랑 홍보대사’ 위촉식과 당뇨병 극복을 위한 ‘푸른빛 점등식’ 등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대한당뇨병학회 의료진의 독도 방문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독도 방문에서는 당뇨병이라는 병마에도 불구, 독도 수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김성도 이장을 ‘당뇨병 극복 섬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특히 박성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당뇨병학회 소속의 전문의 4인이 섬사랑 수호대를 결성해 인술을 펼
내분비/신장
하장수
2010.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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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인 "큐로사이언스 (Quro Science)"가 노바티스의 세번째 투자사로 선정됐다. 앞서 노바티스는 파멥신과 네오믹스를 투자사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2일 COEX에서 열린 GATE II 프로젝트의 수상자 발표 겸 파트너링 행사장에서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인 "큐로사이언스’가 GATE II 프로젝트의 투자 대상 회사로 최종 선정했다. 큐로사이언스(대표이사: Dr. Ulf Nehrbass,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 겸임)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Institut Pasteur Korea)가 2008년 7월에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감염성질환 즉, 에이즈, C형 간염 및 결핵관련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여 2009년 11월에 한화기술금융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1차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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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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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파멥신, 네오믹스는 누가될까? 노바티스 벤처펀드가 핵심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을 찾고 있다. 노바티스 벤처펀드 총 책임자이자 한국노바티스 벤처펀드 운영자인 안냐 코에니그 박사는 바이오코리아 2010에서 "한국의 유망한 회사들을 검토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면서 "몇몇 가능성 있는 회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몇가지 기준이 있다"면서 "우선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얼마나 혁신적인지가 가장 중요하고 여기에 더해 해당 기술력이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는지, 국제적 논문 발표 경험이 있는지, 국제적 파트너쉽 경험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국제적 특허 보유, 경영진 역량 등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핵심기술의 경우 사람이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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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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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 제약사들의 마케팅 기법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 최근 한국노바티스가 무좀 치료제 라미실의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무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에 보급에 나선 것. 프로그램 이름은 "무좀균 브레이커"로 게임형 방식이다. 제한 시간 내에 무좀균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것이 목표이며 게임 중 등장하는 라미실 박사의 도움을 받으면 보다 효과적으로 무좀균을 퇴치할 수 있다. 특수 아이템을 활용하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무좀균을 빨리 잡으면 추가의 보너스 점수도 주어진다. 한국노바티스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제품과 질환에 연계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임의 형태를 구상하게 됐다"며,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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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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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개최한 "암환자를 위한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선물 - 희망 톡케스트라(Talkestra)" 공연이 지난 7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희망 톡케스트라(Talkestra)"는 토크(Talk)와 오케스트라(Orchestra)의 합성어로 지휘자 배종훈이 이끄는 아이레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연주와 방송인 김제동의 따뜻한 입담이 만난 새로운 장르의 음악회다. 장천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질병의 고통으로 심신이 지친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암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환자, 가족, 의료진 등 5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희망 톡케스트라가 질병의 고통으로 심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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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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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일반의약품 사업부문(OTC) 총 책임자로 유수연 상무를 임명했다. 유 상무는 앞으로 무좀치료제 ‘라미실 원스’, 차처럼 타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브랜드, 유-소아 감기 및 알러지 치료제 ‘트라이미닉’, 소염진통제 ‘볼타렌’ 등 가정에서 자가 치료할 수 있는 우수한 일반의약품들의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유 상무는 2007년 한국노바티스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골질환 및 대사성질환 치료제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당뇨병 신약인 ‘가브스’와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의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9년부터 노바티스 글로벌에서 항고혈압제인 ‘디오반과 엑스포지’ 브랜드 매니저로 1년 6개월간 스위스 본사 해외파견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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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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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진행한 국내 장기기증문화정착을 위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이 국제PR협회(IPRA: 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Association)로부터 ‘골든월드어워드 2010 (GWA:Golden World Award)’을 수상했다. ‘골든월드어워드 2010’에는 전세계 42개국 352개의 캠페인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총 30개 분야에서 26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런던에서 개최되며, 이날 26개 수상작 중 최고 영예의 대상을 가리는 ‘2010 그랑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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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가 글로벌 조직변화에 따라 일차의료사업부(Primary Care), 스페셜티 의약품 사업부(Specialty Medicines), 항암제사업부(Oncology) 체제로 전환했다. 일차의료사업부는‘고혈압치료제인 디오반’, ‘코디오반’, ‘엑스포지’, 고지혈증 치료제 ‘레스콜’과 DPP-4 억제제계 당뇨병치료제 ‘가브스’, ‘가브스메트’ 등 심혈관계질환 및 대사성질환 치료제와 졸레어 등 호흡기질환 치료제가 포함된다. 이를 지위할 수장은 한지헌 상무가 맡는다. 한 상무는 2005년 일반의약품사업부 (OTC) 책임자로 입사하여 무좀치료제 ‘라미실원스’, 차처럼 타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브랜드의 신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3배 이상 성장을 이끌어낸 주역이다. 이러한 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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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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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오는8월 7일 장천아트홀에서 열리는 ‘암환자를 위한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선물 - 희망 톡케스트라’에 초대할 암 환자 및 가족의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 톡케스트라(Talkestra)’는 토크(Talk)와 오케스트라(Orchestra)의 합성어로 이번 희망 톡케스타라는 국내 정상급 MC 김제동씨가 진행을 맡고 지휘자 배종훈이 이끄는 아이레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의 연주회로 진행된다.암환자들의 사연 공모는 25일 (일)까지 한국노바티스 홈페이지(www.novartis.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암 투병과 극복에 대한 희망의 사연을 적어 이메일(hope@talkestra.co.kr)로 접수하면 된다. 현재 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 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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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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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루센티스™ 주(ranibizumab, 한국노바티스)를 망막의 혈관폐쇄에 의한 시력소실 치료제로 승인하였다. 2006년에는 습성(신경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바 있고, 이번에 6개월에 걸친 우선심사 과정을 통해 추가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397명 환자 대상의 BRAVO 연구에서 ranibizumab (0.5 mg) 투여군 환자들은 6개월 후, 글자수를 15개까지 볼 수 있는 환자가 61% 증가하였다(위약군 29%). 392명 대상의 CRUISE 연구에서는, ranibizumab (0.5 mg) 투여군에서 글자수를 15개까지 볼 수 있는 환자가 48% 증가하였다 (위약군 17%).6개월 후 볼 수 있는 글자수가 평균적으로 BRAVO 연구에서 18.3개 증가(위약군 7.3개),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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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글리벡으로 불리는 "타시그나 (성분명 닐로티닙)"가 미FDA로부터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Ph+ CML)으로 새로 진단된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미FDA는 지난 17일 제 3상 임상연구 ENESTnd(Evaluating Nilotinib Efficacy and Safety in Clinical Trials of Newly Diagnosed Ph+ CML Patients) 연구 결과를 근거로 타시그나를 1차 치료제로 허가했다.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상무는 "이번 미 FDA 승인을 통해 타시그나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새로운 표준이 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며 "이로써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이 더욱 빠르고 강력한 효과의 새로운 치료 옵션을 가질 수 있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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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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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들이 잠자고 있다. 허가는 받았으나 약가를 받지못해 세상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약들이 그 주인공이다. 혁신적 신약이기 때문에 비싼값을 받아야한다는 제약사와 기존약물보다 비용대비효과가 없다는 공단이 싸우고 있는 사이 이들 약들의 출시는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대표적인 약은 한국노바티스의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염산염일수화물)다. 슈퍼글리벡으로 불리는 타시그나는 지난 2007년 10월경 허가를 받았으나 약가협상에서 잇따라 실패하며 출시일을 기약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희망이 있는 건 언젠간 출시될 날을 기대리며 재도전을 노리고 있다는 점이다. 노바티스 측은 "약가협상이 진행중이다. 하반기쯤에는 출시가 되지 않겠냐"면서도 "더 늦어질 수 있어 확답은 어렵다"는 반응이다. 이약은 1차 치료제로 출시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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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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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연구소 과학자들과 국내 생명과학분 과학자들간의 국제적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제 6회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노바티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주최하는 학술행사다. 올해는 ‘뇌신경과학발전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이라는 주제로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 파킨슨병 등 뇌퇴행성질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위해 노바티스 개발도상국의학연구소 총괄 책임자 폴 헤링(Paul Herrling) 박사를 비롯해 프레드리히 미세르 연구소(FMI) 보톤드 로스카(Botond Roska) 박사 등 1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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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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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신장암(신세포암)인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가 진행성 췌장 신경내분비종양(NET, Neuroendocrine tumors)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행성 췌장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피니토 제3상 임상시험(RADIANT-3)에따르면 아피니토는 위약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아니피니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중간 결과로 자세한 전체 결과는 오는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종양내과학회 (ESMO) 연차총회에서 발표된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메디컬 디렉터 김기원 이사는 "RADINAT -3 임상연구는 아피니토 단독요법을 위약대조군과 비교한 최대 규모의 제3상 임상연구로 진행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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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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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의 백혈병 초치료 효과가 최근 미국 시카고서 열린 제 46차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재확인됐다. 앞서 타시그나의 1차 치료효과는 뉴잉글랜드저널(NEJM) 최신호에 게재된바 있는데 이는 12개월 데이터다. 이번에 ASCO서 발표된 내용은 NEJM에 게재된 ENESTnd 스터디의 연장으로 총 18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최신 데이터다. 구두로 발표되어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2개월 데이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바티스는 발표자료를 통해 18개월 후 타시그나의 주요분자생물학적 반응(MMR)과 완전세포유전학적 반응(CCyR)이 모두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월등했다고 소개했다. 또 각 투여군별 가속기 또는 급성기로 진행된 환자의 수는 타시그나 군이 3명(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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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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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백혈병 1차 치료제에서도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을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는 타시그나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3상 연구인 ENESTnd 스터디에서 글리벡보다 월등히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실렸다. ENESTnd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료 12개월 후 타시그나300mg군의 주요분자학적반응(MMR)은 44%로 글리벡400mg 군인 22%에 비해 2배정도 높았다. 또 타시그나400mg군과 비교에서도 각각 43% 대 22%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MMR에 이르기까지 시간도 타시그나 군이 짧았다. 타시그나300mg와 400mg의 경우 각각 5.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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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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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사업을 키우기 위한 한국화이자제약의 본심이 인력채용에서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한국화이자의 백신사업부는 최근 인력충원을 완료했다. 특징은 대부분 한국MSD출신이 90% 가량 포진되어 있다는 점이다. 사업부를 총괄하는 오동욱 전무는 와이어스 출신이지만 전신인 한국MSD 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 밑에 박희경 상무와 마케팅 매니저인 조경희 부장도 역시 한국MSD 출신이다. 오 전무와 박상무는 화이자 와이어스 인수 합병에 따라 업무를 그대로 이어받은 케이스며 조경희 부장은 한국노바티스에서 백신사업부를 이끌다 최근 합류했다. 하지만 조 부장 역시 한국MSD에서 잔뼈가 굵다. 조 부장 밑으로 있는 3명의 마케터 역시 모두 한국MSD에서 백신과 동고동락한 백신전문가들이다. 박선영 차장, 천은영 과장, 박진영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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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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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이 한국의 생명과학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뜻을 내비쳤다. 피터 야거 사장은 12일 그랜드 하이얏트호텔에서 열린 EFTA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스위스제약과 한국의 생명의학산업의 윈-윈 사례"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자리에서 야거 사장은 "노바티스 벤처펀드가 한국의 생명과학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매력적인 투자결과를 창출하는데 있다"고 강조하면서 궁극적으로 국내 생명과학분야와 신약 연구개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전했다. 그는 "금년 3월 한국노바티스는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법무법인 충정과 함께 제2차 GATE 프로젝트를 발족,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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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5.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