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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제4회 희망 톡케스트라 All you need is HOP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희망 톡케스트라'는 질병의 고통으로 심신이 지친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암 극복을 위한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배종훈이 이끄는 아이레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연주와 방송인 박경림의 따뜻한 입담으로 진행됐다.특히 배종훈 지휘자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협연자를 선발하고, 한 달간의 연습을 거친 환우와 환우 가족이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11.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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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범 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 대표가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을 포함한 노바티스 백신사업부 한국지역본부의 총괄 대표로 임명됐다.회사 백신사업부의 한국지역본부는 한국을 포함해 대만, 홍콩, 마카오 4개국이 포함돼 있으며 한국 시장을 허브로 백신 시장에 있어 프리미엄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에 백신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손 대표는 한국지역본부의 총괄 대표로 임명됨에 따라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의 노바티스 백신사업부를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노바티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손주범 대표의 탁월한 리더십과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백신사업부를 이끌어 온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단행됐다"고 밝혔다.손 대표는 2009년 한국 노바티스 백신사업부의 대표를 맡아
알림
김지섭 기자
2013.11.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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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3명 중 1명은 아이의 코가 막혔을 때 잘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노바티스가 베이비 굿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엠라운지 회원(6세 이하 영·유아 부모) 638명을 대상으로 아이 코막힘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조사에 따르면 아이의 코가 막힌 적 있다고 응답한 606명 중 코가 막혀 가장 곤란한 순간은 아이가 잠을 못 이룰 때를 꼽았으며(79.9%), 이어 '수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11.4%)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은(54.9%) 가 아이의 코가 막히는 증상을 방치하면 급성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등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뿐만 아니라 아이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성장 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발육에 지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3.11.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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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공동주최하는 제5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접수가 20일 마감된다.응모는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을 돌봐준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검진이나 진료 중 만난 잊지 못할 환자, 의료 현장의 기억에 남는 풍경과 일상 등 환자, 환자 가족, 의료진에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부 및 방송 카메라 기자가 참여하는 '특별 부문'으로 나눠 접수하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은 11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시상은 일반 부문의 경우 대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장려상 4명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0.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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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지난 10일 중도 시각장애인과 임직원 7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뷰-티플(View-tiful)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뷰-티플(View-tiful) 캠페인'은 다가오는 시각장애인의 날(10월 15일)을 맞아, 후천적으로 실명의 아픔을 경험한 중도 시각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시각장애인여성회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도 시각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로 나선 한국노바티스 임직원들 총 70 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의 문화재를 직접 만져보고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바티스 임직원들이 참가자들과 1:1로 동행하며 행사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10.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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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형 치매 전문가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신경과학 전문가 포럼(Asia Neuroscience Expert Forum2013)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형 치매 포럼'은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전문의들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서울에서 열렸다.스페인 파스쿠알 마라갈 재단 알츠하이머형 치매 조기 발견 프로그램 책임자인 신경과 전문의 Jose Molinuevo 박사는 최근 발표된 OPTIMA 연구를 근거로 '엑셀론 패취15의 강한 효능으로 장기적으로 최적의 치료 효과를 가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10.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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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가 특허만료에 따른 엑스포지 제네릭 시장을 수성하기 위해 한국산도스와 손잡았다.한국산도스(대표 박수준)는 발사르탄(ARB)과 암로디핀(CCB)의 복합제인 '임프리다'를 내달부터 출시한다.임프리다는 오리지널인 엑스포지와 같은 제조공장에서 생산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엑스포지와 이름만 다른 쌍둥이 약물이다.그러면서도 약가는 80/5mg는 894원/정, 160/5mg는 1098원/정, 그리고 160/10mg은 1253원/정(보험코드 668101270)으로, 오리지널 고혈압 치료제 엑스포지 대비 최대 약 12% 가격이 낮다. 한국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노바티스와 산도스 간의 첫 협력 프로젝트로 임프리다를 출시하게 돼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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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9.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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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암 환우 및 환우 가족을 대상으로 '제4회 희망 톡케스트라' 협연자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참가를 희망하는 환우들은 9월 20일까지 간단한 이력 및 자기소개, 지원동기, 공유하고 싶은 사연을 포함한 참가신청 이메일을 talkestra@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톡케스트라 운영사무국 02-552-5058) 모집 부문은 성악 및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솔로 목금관악기 등을 포함하는 기악 부문으로,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차 오디션 일정이 개별적으로 통지되어 2주 이내에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오디션 합격자는 이후 한 달간 배종훈 지휘자의 연습지도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9일 국립중앙극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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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9.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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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글리벡' 약가인하 소송이 복지부의 완패로 끝났다.대법원 1부는 글리벡 제조사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가 복지부를 상대로 낸 보험약가 인하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지난 2009년 9월 복지부는 글리벡의 약값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환자단체의 의견을 수용, 당시 약 2만3000원이던 글리벡의 약값을 1만9000원대로 깎기로 했다. 그러자 한국노바티스는 즉각 약가인하 고시 집행정지와 약가인하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대법원은 "글리벡 상한금액이 처음부터 불합리하게 정해졌다고 볼 수 없다. 다른 나라에서의 글리벡 가격 수준 등을 고려하면 글리벡 상한금액을 인하한 처분은 정당한 조정사유 없이 이뤄진 것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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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9.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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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에서 항암제사업부를 총괄했던 문학선 대표가 오는 9월1일부로 대만노바티스 사장으로 발탁됐다. 노바티스 내에서 해외 지사장에 한국인 사장이 배출 된 것은 싱가포르 김은영 대표에 이은 두 번째다.1994년 임상연구담당자(CRA)로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한 문 대표는 영업사원을 거쳐 10여 년간 중추신경계와 심혈관-대사성 질환 사업부 브랜드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싱가포르 아태지역본부에서 심혈관-대사성 질환 사업부 디오반 프로젝트 리더로 6개월간, 스위스 본사 심혈관-대사성 질환 사업부 디오반 브랜드 매니저로 1년간 해외파견 근무를 한 바 있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항암제 항암제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7년간 재임하면서 신제품 출시와 보험등재로 항암제 매출을 두배이상 성장시켰다. 지난해에는 인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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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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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투약을 중단하는 글로벌 연구가 진행된다. 이 연구가 성공하면 백혈병 치료에 적잖은 변화가 일 전망이다.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총 8건의 투약 중단 프로젝트 연구가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는 총 25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0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 중 1000여명에 달하는 환자들이 투약을 중단하게 된다.국내 임상은 서울성모병원이 맡는다. 대상은 완전 유전자 반응(MR 4.5)에 도달한 환자들이다. 지금까지의 타시그나 임상연구 결과를 보면, 최소 MR 4.5 이상의 완전 유전자 반응을 달성하거나 유지하는 환자의 경우 만성골수성백혈병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따라서 노바티스는 이러한 완전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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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8.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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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는 배경은(44)씨를 사노피 그룹의 제약사업 법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장 및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오는 9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배 신임 대표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배출한 첫 한국인 법인장이자 여성 리더로, 앞으로 국내에 진출한 사노피 그룹의 4개 법인 사장단 및 임원진으로 구성된 사노피 통합경영위원회 위원장직을 겸임한다.배경은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사노피 그룹의 희귀질환 사업부인 젠자임코리아를 이끌면서 희귀질환 치료제 비즈니스 모델을 최적화시키고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강화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시켰다.또한 사노피 통합 조직의 신사업 개발, 포트폴리오 관리 및 대외협력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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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8.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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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ARB계열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이 때아닌 핫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동양인 대상의 랜드마크 연구로 평가받고 있는 KYOTO HEART 연구 철회 배경이 당초 알려진 단순한 수치 오류를 넘어서 의도적 조작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Science지가 입수한 교토현립 의과대학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대학 연구팀은 KYOTO HEART 연구에서 나타난 발사르탄의 뇌졸중, 협심증 등 심혈관 위험 사례를 실제보다 적게 나타나도록 조작했으며, 또한 대조군의 심혈관 위험 사례는 늘려 발사르탄의 심혈관 예방효과가 두드러지게 만들었다.이 결과는 일본 Circulation과 유럽심장학회 저널에 그대로 실렸고 지난해 수치 오류설이 불거지면서 올해초 모두 철회됐다.원래대로라면 발사르탄은 비A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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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들이 희귀 질환 치료제를 잇따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부 제약사들은 해당제품을 겨냥하기 위한 질환 홍보에 들어가는 등 사실상 마케팅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출시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제약사들이 준비하는 희귀약 들은 에드세트리스, 길레니아, 젤보라프, 벤리스타, 자카비 등 대략 5종이다. 솔리리스(야간발작혈색소뇨증), 보트리엔트(전이성 연조직육종) 등 일부 품목은 약가협상을 마치고 급여처방이 이뤄지고 있다.한국다케다제약은 호지킨림프종 및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sALCL) 치료제인 에드세트리스주(성분명 브렌툭시맙베도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국내 법인 설립이후 첫 희귀 혈액암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는 점에서다.이 약은 자가조혈모세포이식(ASCT)을 실패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8.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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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기간 중 금식하는 무슬림계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이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 단독요법 혹은 메트포르민과 병용치료 시, 설포닐우레아(SU)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과 병용치료보다 유의미하게 저혈당이 감소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된 VIRTUE 연구에 따르면, 가브스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당화혈색소(A1C)와 체중이 각각 베이스라인 대비 0.24%, 0,76kg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효과와 함께 부작용도 낮았다.가브스군의 부작용 발현율은 10.2%인 반면에 설포닐우레아군은 22.8%로 두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이 차이는 저혈당에 기인한 것으로 각각의 발생률은 5.4%와 19.8%로 차이가 컸다.한국노바티스의 임상의학부 앙 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7.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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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노바티스가 치매치료제 '엑셀론 패취 15'를 출시했다. 패취제로는 최고 용량이 나온 것이다. 독일에서는 중증 치매환자 치료시 초기부터 고용량을 쓰고 있는데 이로 인한 혜택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용량 치료시 잇점과 고려해야할 점을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 신경과 루츠 프뢰리히 교수를 통해 들어봤다.Q. 먼저 독일의 치매 치료 시스템에 대해 소개해 달라?-독일은 인구 8000만에 100여 개의 메모리 클리닉이 있으며 대게 대학 부속기관이나 대형 병원에 소속된 경우가 많다. 가벼운 인지 장애, 전두엽이나 측두엽성 인지 장애를 치료하기도 하지만 대학 부속 기관이다 보니 연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 등은 오랜 기간 점차 퇴화되는 병으로 4~6년 장기적인 치료
순환기/뇌혈관
박상준 기자
2013.07.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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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엑셀론(성분명 리바스티그민) 고용량 패취 15가 국내 시판허가 됐다.패취 15는 기존에 사용되던 패취10보다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ADCS-IADL)과 인지기능을 더욱 개선시켜 준다.567명을 대상으로 48주간 엑셀론 패취15와 패취10의 사용 후 증상 변화를 비교한 임상 결과, ADCS-IADL 평가에서 패취15 환자군은 저하폭이 2.9점인 반면 패취 10 환자군은 3.9점으로 나타나 패취 15가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저하를 더 늦춰주는 것으로 나왔다.또한,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ADAS-cog 평가에서는 패취 15를 24주간 사용한 환자군의 점수 하락 정도가 패취10을 사용한 환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부작용은 패취 15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7.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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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최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와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제 클로자릴(성분명 클로자핀)에 대한 독점 공급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및 판매에 돌입한다. 클로자릴은 최초로 개발된 비정형 조현병 치료제로, 약제내성 조현병 환자 또는 심한 추체외로계 부작용(EPS)을 일으키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또 자살 행동 위험이 있는 조현병 또는 분열정동 장애 환자의 자살행동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환인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조현병 치료제 시장에서 강점을 강화했고 환인제약이 신경정신과 영역에서 쌓아온 영업 노하우와 노바티스의 제품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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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들에게 무상지원해왔던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을 앞으로는 환자가 사먹어야한다.23일 보건복지부와 환자단체 등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는 오는 7월부터 환자 본인부담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000여명의 암환자들은 약값의 5%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이번 중단은 내달 3일로 글리벡의 물질특허가 만료돼 복제약이 출시되면서 전격 실시됐다. 이를 위해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복지부와 환자단체들에 환자지원 프로그램 중단 계획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위장관기질종양(GIST) 치료제로서 글리벡의 특허는 아직 기간이 남아 있어 GIST 환자에 대한 지원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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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5.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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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가 국내 기업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동료와 함께하면 쉬워집니다" 캠페인 설명회를 오는 16일 여의도 IFC CGV에서 개최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서홍관, 이하 금운협)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체계적인 사내 금연 캠페인 기획 및 진행을 위한 단계별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에 한국노바티스는 4월 15일까지 설명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사내 금연 캠페인을 기획 중이거나 원활한 사내 금연 캠페인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금연 및 복지 담당자 (인사팀, 총무팀 등)라면 누구든지 신청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 설명회에서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오상우 교수 강의 △이화여자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김은지씨(전 금운협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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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4.05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