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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는 올들어 박윤형 예방의학교실 교수를 의과대학 신임 학장으로 임명하는 등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박 신임학장은 김재정 의협회장 집행부에서 기획이사로 활동했으며, 경기도립의료원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대학교는 또 대학원장 권영주(심장내과), 순천향대병원장 김성구(유임·심장내과), 부천병원장 황경호(유임·마취통증의학과), 천안병원장 김선주(신임·소화기내과), 구미병원장 오천환(신임·이비인후과)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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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전흥재 교수(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팀이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차세대 신기술 개발사업" 부문 연구진으로 선정돼 7년간 약 185억원의 연구비를 받게 됐다. 이 연구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공학제제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추진된다. 세부과제로는 허혈성 심근질환 치료용 조직공학제제, 뇌망막 질환 치료용 조직공학제제, 골 질환 치료용 조직공학제제, 하이브리드 나노 복합 조직 배양 지지체 등의 개발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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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 회원들이 200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미국약사협회(American Pharmacists Association ; APhA)가 인증하는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12명 합격했다. 전문약사 인증제도인 BPS는 Oncology Pharmacy를 비롯해 Nuclear Pharmacy, Pharmacotherapy, Psychiatric Pharmacy, Nutrition Support 5개 분야로 연 1회 시험이 시행되고 자격 취득 후에는 7년마다 recertification을 받아야 한다. 현재까지의 합격자수는 36명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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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대비 6%…회원국 평균은 9%의정연 발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OECD 헬스데이터 2007"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GDP 대비 평균 국민의료비가 6%로 OECD 회원국 중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책연은 2005년 OECD 회원국 평균 국민의료비는 9%였으며 국민소득이 비슷한 포르투갈(10.2%)·체코(7.2%)·뉴질랜드(9.0%) 등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의료비는 1318달러로 회원국 평균인 2700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절대금액 기준으로도 다른 회원국에 비해 적은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다고 집계했다. 1인당 총입원환자 진료비는 2005년 322달러로 회원국 평균968달러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으며 1인당 총외래
보건복지
하장수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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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치러진 2008년도 제51회 전문의자격시험 1차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8명이 늘어난 3085명으로 나타났다. 내과가 62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결핵과가 1명으로 제일 적었다. 1차 합격자는 17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학회별로 18~29일 실시되며 발표는 내달 4일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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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보건정보정책연구원 국제심포지엄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학계에서 보건의료제도의 개혁 방향 설정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원장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은 14일 오후 3시 소피텔 앰버서더호텔에서 "한국 보건의료제도 개혁의 방향"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러시아 등 4개국 전문 학자들이 각국의 의료제도 개혁 사례를 발표하며, 국내 학자들과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의 당면과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 의료정보화조직 중앙연구소 Mikhaylova Yulia V. 소장이 그동안 국내서 소개가 드물었던 사회주의 국가의 의료제도와 1차 의료중심의 러시아 의료개혁을 소개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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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과 공정경쟁 풍토 조성 노력병협과 "따로 또 같이" 정책10일 정기이사회에서 밝혀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가 병협과 "따로 또같이" 정책을 펴겠다고 밝혀 향후 병협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중소병원협의회 정기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중소병원 활성화를 위한 2008년 정책과제와 활동 목표를 논의하면서 "앞으로 대학병원들과 각을 세우는 한이 있더라도 할말은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중소병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주요 대학·대형병원들이 증축 또는 신축 계획을 연이어 밝히고 있어 이대로 가다간 설 자리를 잃게된다는 위기감 때문. 백성길 수원 백성병원장은 한강 이남에 7개 이상의 대형병원이 신설 또는 계획중이라며, 이럴 경우 중소병원의 간호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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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한국의학 발전 앞장서 이끌어 한국의학교육학회는 우리나라 의학교육 발전을 위해 1983년 5월 6일 창립됐다. 이 학회는 한국의학교육협의회와 한국의학교육연수원의 중간 역할을 하며 의학교육의 향상을 위한 과제의 효율적 분담에 설립 목적을 뒀다. 즉 의학교육의 목표나 교육과정개발, 효과적인 학생교육과 학습평가방법, 교수법 개발과 선진 의학교육제도 등에 관한 연구를 위해 탄생된 것이다. 이를 위해 학회는 1989년 3월 31일에 제1차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학회 활동에 돌입했으며 매년 두차례의 정기 학술대회(5, 11월)를 열고 있다. 또 1989년 6월에는 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하고 연 2회(4, 10월) 이를 발행하며 의학교육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수시로 국내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학
기획특집
하장수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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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교육학회 공동기획의학교육 뉴패러다임백 상 호서울대학교 명예교수전 국시원장의료환경 변화 속도보다 앞선 교육을새로운 패러다임 인식·과감한 투자로 문제 풀어야 우리나라 의학교육은 해가 다르게 바뀌어 가고 있다. 모두가 새로운 의학교육 변화 추세에 알맞은 새 패러다임에 적응해 가기 위한 노력이다. 이번 특집에 실린 다른 내용들도 모두 그런 새로운 변화의 방향이거나 기대하는 바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학교육에 아직도 문제점은 많다. 어림으로 꼽아보더라도 풀어야 할 문제점이 이미 개선된 것보다 월등히 많다. 그러나 아무리 문제점이 많아도 일일이 그것을 영역별로 나열하기에는 성격상 맞지 않는다. 이 기획을 한 메디칼 업저버도 그런 점을 고려하여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문제점을 포괄적으로 다루어 주기를 기대하고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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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교육학회 공동기획의학교육 뉴패러다임신 좌 섭서울의대 교수의학교육학과학생·교수·의대 형평의 건강 회복해야"3개의 과학" 제대로 작동 않는게 현실 정초부터 실없는 질문이나 해댄다고 화를 내는 분도 있겠다. 멀쩡히 눈앞에서 잘 돌아가는 조직을 갖고 공연히 시비는, 그러나 삼척동자도 인생을 재설계하는 정초이니만큼 잠시 숨 돌리고 생각해보자. 의학교육의 대가로 불리는 미국 남가주 대학의 에이브람슨(Stephen Abrahamson) 교수는 기본의학교육의 프로세스를 학생과 교수, 그리고 의과대학(이하 의학전문대학원 포함)이라는 3자의 틀로 바라보고 있다. 이 3자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살펴보면 기본의학교육의 프로세스를 점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무엇이 "제대로"인가는 학생에게 "학습의 과학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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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교육학회 공동기획의학교육 뉴패러다임김 선가톨릭의대 교수의학교육학과"과학적" 의사보다 "좋은" 의사 원해현대사회 적합한 새로운 교육 시도할 때 환자는 병이 생기면 좋은 의사를 만나 하루 빨리 완치되기를 희망한다. 그렇다면 환자가 생각하는 좋은 의사란 어떤 의사인가? 아마도 자신의 병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밝혀내 가장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 주는 의사일 것이다. 의사로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은 의학교육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교육해야 할 영역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그에 따라 의사에 대한 인식과 요구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 예를 들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 외에도 환자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의사, 환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는 의사, 환자가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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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교육학회 공동기획의학교육 뉴패러다임맹 광 호가톨릭의대 교수예방의학과객원논설위원예산확보·정부지원·전문가 양성 필수교육평가원 지난해 3월 2주기 평가…수준 아직 모자라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인정평가제도(이후 "의과대학 인정평가"로 표기함)는, 평가대상 대학에 대해서 그 의과대학의 교육과정이나 교육여건, 그리고 교육관련 제반 활동들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의사를 양성하기에 충분한지 어떤지를 판단해서 그 의과대학의 전반적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사회적 인정 여부를 결정해 주는 제도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의과대학 인정평가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은 1980년대 이후 갑자기 많은 의과대학들이 신설되면서 이들 대학의 교육여건과 교육의 질 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한 때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의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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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교육학회 공동기획의학교육 뉴패러다임김 재 중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1차진료의 양성위한 제도 개선 필요자동적 승급관행보단 연차 승급제도 도입을 국내 전공의 수련 과정은 의과대학 졸업 후 1년의 인턴 과정과 이를 마친 후 밟게 되는 3~4년의 특정과 레지던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지던트 과정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턴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즉 인턴 프로그램과 레지던트 수련 프로그램은 서로 연관을 갖고 있어 한 프로그램의 변화는 다른 프로그램에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의과대학 교육과 관련이 있어서 의과대학 교육의 방향이 인턴 수련 프로그램에 영향을 주게 된다. 전공의 수련 교육의 방향에 대한 논의는 레지던트, 인턴 수련 프로그램 및 의과대학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같이 이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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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교육학회 공동기획의학교육 뉴패러다임정 명 현연세의대 교수이비인후과학교실 한국의학교육학회장의사국가시험 의료계 자율에 맡겨야임상수행능력·인격 평가도 중요…면허 취득 후 교육 강화해야 최근 사회 여건의 변화에 따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은 물론이고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도 더욱 커지게 되었고 또한 의사의 진료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진료의사를 스스로 선택해 자신의 진료를 맡기게 되었다. 따라서 의료계 내부에서도 대국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의사들에 대한 교육과 양성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현재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한 번 획득하면 전문과목의 수련이나 독자적 진료행위를 평생동안 지장 없이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허용되어 있다. 다수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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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교육학회 공동기획의학교육 뉴패러다임박 호 진청주박내과의원장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의업을 "직업 본분"으로 알아야의사도 일반교양 학습 통한 보편적 사고 길러야 최근 의학 교육에 관련한 의학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고 그들의 표정에서 일말의 긴장감이 느껴진다. 개원의인 필자로서 깊은 속을 알 수는 없다. 확실한 것은 의료제도와 마찬가지로 교육이 한 번 잘못되면 되돌리는데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의사들의 자질과 능력이 저하되고 이것이 전체 의사들의 사회적 지위에 영향을 준다. 이에 의사협회나 개원의는 교육 문제가 교직의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데 공감하고 그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 의사협회나 개원의들의 신수가 비색하여 아무리 처지가 어렵다 해도 교육의 문제만큼은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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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당 치료의 알고리듬ADA·EASD 공동가이드라인 미국당뇨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연구학회(EASD)는 지난 2006년 "제2형당뇨병 환자에서 고혈당 관리"에 대한 공동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양학회간 합의된 치료전략을 "알고리듬(algorithm)"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도표화시켜 제공했다. 당뇨병 치료에 있어 출발부터 목표지점 도달까지 통일된 지도의 형태로 혈당조절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당뇨병 신규 발생시 체중감량과 운동량 증가로 대변되는 생활습관 개선요법이 일차선택으로 시작돼야 한다는데는 양학회 모두 이의가 없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생활요법을 통해 대사성 위험인자의 치료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점을 인정, 제2형당뇨병 환자의 초기
기획특집
이상돈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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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비능력·민감도 결함정도 파악해 치료전략 짜야 - 우리나라 당뇨병의 심각성은? 2003년 현재 유병률이 20세 이상에서 7.5%, 30세 이상은 9%대로 인구수로 따지면 250~350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1970년대 2%대에 비하면 폭발적인 증가라 할 수 있다. 당뇨병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신규진단 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과거에 자신이 당뇨병임을 알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가 전체 당뇨병 환자의 20% 정도였다면 현재는 70%대로 급증했다. 병원이 당뇨병 환자로 넘쳐난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현재 소아비만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이 성인이 되는 20년 정도 후에는 또 한차례의 당뇨병 확산으로 인한 대란이 현실화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비만형과 비비
기획특집
이상돈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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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사회 식습관탓 인슐린 분비능 취약 식생활 서구화 따른 췌장부담 급증 주원인 환자 대다수가 대사이상도 동반우리나라 환자들은 서구 기준으로 볼때 터무니 없이 마른 체형에서도 당뇨병이 상당수 발생한다. 그러나 갈수록 비만형 환자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한국인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특성은 서양인과의 차별점과 동시에 동질화의 패턴이 함께 엉켜 있는 양상이다. 오랜 기간 우리나라는 독특한 지역적 생활환경 속에서 반복·누적된 유전적 선택을 받아 왔다. 서양과 두드러지게 구별되는 유병특성이 드러나는 이유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질환의 특성까지 점차 서구인의 전철을 밟아가고 있음 또한 목격하고 있다. 독특하면서도 서구화된 유병패턴이 혼재돼 있어, 질환 치료시 두가지 흐름 모두에 관심을 기울여
기획특집
이상돈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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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보며 환자 만나는 일상 펼쳐진다 정보통신기술과 보건의료기술을 연결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예방·진단·치료·사후관리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U-Healthcare. 유무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환자·의료기관·정부기관·산업체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 환자가 병원안에서 뿐만 아니라 병원밖에서도 실시간으로 원격자의 진단·치료·상담·예약까지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인구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의료비용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또 의료산업화를 태동시키고 국가·지역을 뛰어넘는 의료기관간의 차별화와 경쟁 상황에서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의료정보화가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음에도 현재 의료정보보호법안이 국회에 계류중에 있는 등 법적 근거가 미비한 상태. 의료계 내부에서도 사생활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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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정보학회 공동기획건강한 미래를 여는 U-Healthcare진 영 주복지부 보건의료정보팀장서비스 활용 쉬운 인프라 구축 먼저범부처 협의체 구성 계획…실현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유비쿼터스, u-헬스케어라는 말은 이제 사회적으로도 익숙한 표현이 되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개인과 국가의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의료정보에 수동적이었던 "환자"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구하는 "의료소비자"로 변해가고 있다. 여기에 IT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더해져, 언제 어디서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해줄 수 있는 u-헬스케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u-헬스케어"의 의미 역시 달라지고 있다. 의료인이 정보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8.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