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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줄기세포연구 다시 선다 - 중"황우석사태" 겪으며 연구자들 재무장가능성 무한한 미개척 분야 많아 정부와 민간 연구자들의 연구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마련과 국제 연구 협력 강화와 함께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와 개별 연구자들의 성과 또한 2005년 이후 소리 없이 증가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성균관의대 임상의학연구소 방사익 교수(연구협력실장, 성형외과)는 아직도 국내 줄기세포 연구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본다며, 임상의사나 기초과학자들이 지난 2~3년간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많은 연구 결과를 내고 있어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국내 연구진들의 주요 성과로 우선 성체줄기세포 연구분야에서 전임상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결과물들이 최근에 연이어 발표된바 있다. 특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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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한의원 선택의료기관 허용 주장 한약의 간독성 여부 등을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대한노인회가 한방의료활성화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서 의료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1일 대한노인회는 보건복지부에 한의원의 선택병의원 지정, 한약의 보험급여, 한의사의 촉탁의사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제출하고 "한의원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노인들이 한방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인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에 대해 정률제가 시행됐으나 65세 이상 노인은 본인부담 기준 금액 15000원을 기준으로 정액 또는 정률로써 종전 그대로 적용받고 있으며 한의원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동일하다. 따라서 "노인
보건복지
최홍미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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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작년보다 125% 오른 510억원 책정 복지부가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중심형 제약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지원금 227억원보다 124.7% 늘어난 510억원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대규모 지원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산업계의 신약개발 연구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기업의 신약개발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분야를 세분화하고 각 분야별로 글로벌신약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우선, 혁신신약 및 바이오신약의 경우 최대 7년간 75억원이 지원되며, 개량신약·천연물의약품 및 바이오제네릭의 경우에도 해외임상이 가능하도록 최대 6년간 30억원을 지원한다. 국내에서 연구(비임상 및 임상)하는 의약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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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필요인원 산출키로복지부·국시원 의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력의 과잉배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가 보건의료인력의 총체적 점검을 통한 수급체계 개선에 나선다. 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보건의료 분야 15개 직종을 대상으로 현행 보건의료인력 수급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2020년까지의 필요 인력 추이를 다시 추계하는 연구를 수행, 정책방향을 위한 통계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연구자나 연구시기별로 서로 다른 결과가 제시됐고 객관성과 타당성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의사인 경우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과다추계됐다며, 지난 2000년 의대입학생을 단계적으로 10% 줄여 나가기로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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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바이오센터 사업유치 토론회 경기도 광교 신도시에 300만평규모의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바이오센터(이사장 채영복)는 최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유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사업추진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5년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 방침을 결정한 뒤 연구용역, 공청회, 전문가 워크숍,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확정됐으나, 지난해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심의할 예정에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사업설명회가 열리지 못했으며, 국회통과가 안될 경우 경기도는 9월 정기국회에 다시 상정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경기바이오센터는 이곳에 2012년까지 1조1744억원(정부 2997억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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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개별 단백질 양 따라 변이 달라져연세대 김영준교수팀 연구 "네이처" 게재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기술을 이용하여 유전자 발현 변이의 새로운 원인이 연세대 생화학과 김영준 교수팀에 의해 밝혀졌다. 질병의 유발 메커니즘, 줄기 세포 분화 연구 등에서 중요한 근거를 제시해 줄 것이라고 기대되는 이번 연구는 유전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네이처 유전학지(Nature Genetics) 온라인판 1월 29일자에 게재됐다. 김 교수에 따르면 유전자의 발현은 DNA 정보가 RNA를 거쳐 단백질이 됨으로써 세포 안에서 기능을 하게 되는 과정. 동일한 단백질이라 하더라도 어떤 세포, 조직, 혹은 개체 등에 따라 발현된 단백질의 양은 크게 다를 수 있다. 줄기 세포로부터 분화되는 모든 세포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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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새 120만명 증가…알레르기 비염 급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 1년간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자(중복환자 제외)를 집계한 결과 2002년 545만명보다 120만명이 증가한 665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별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4년간 3.9% 감소를 보였으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296만명에서 401만명으로 105만명(35.6%)이, 천식 환자는 198만명에서 231만명으로 16% 이상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천식은 광주가 가장 많았다.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이 제일 낮은 지역은 부산이었으며 알레르기 비염은 강원도였다. 특히 환경성질환은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진료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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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양자 추가부담 지역가입자만 물어개발연구원 윤희숙 부연구위원 보고서 한국개발연구원 윤희숙 부연구위원은 최근 발간한 "건강보험료 부과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의 모색"이란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형평의 문제를 악화시키는 구조로 설계돼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보험료 인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부연구위원은 "지역가입자의 경우 가족구성원 모두의 경제력이 보험료에 반영되는 반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추가적 부담이 없기 때문에 보험증 내 고령자 포함 가구 비중이 지역에서는 7.4%에 불과한 데 직장에서는 41.3%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피부양자인 고령자의 재산액과 보험급여 수혜액 모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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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190만명에게 시군구별로 기초노령연금을 첫 지급했다. 수급자는 70세 이상 노인 179만명, 65~69세의 기초생활보장대상자 11만명, 지급 총연금액은 약 1500억원이다. 앞으로 노인단독의 경우 최고 8만4000원, 노인부부는 최고 13만4000원의 연금이 매달 지급된다. 11만명은 2~8만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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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다. 제도 시행에 따라 앞으로 노인요양시설은 입소자 25인당 1명의 간호사를, 2.5인당 1인의 요양보호사를 두어야 한다. 요양보호사는 장기요양급여수급자 등에게 신체요양 및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3월부터 배출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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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기초·원천연구, 우주개발, 핵융합에너지개발 등에 작년보다 8.1%가 늘어난 8578억원을 투입하는 "2008년도 연구개발사업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기초과학연구 3355억원, 미래원천연구개발 2356억원, 우주개발사업 2145억원, 핵융합에너지개발 590억원과 연구기획평가비 132억원 등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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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최근 1회용 치료재료에 대한 급여기준 개선을 복지부에 건의했다. 의협은 "현행 급여기준에 1회용 치료재료는 감염 예방 등의 이유로 1회만 청구하도록 돼 있으나, 의료행위수가를 상회하는 고가치료재료가 존재, 일부 의료현장에서 반복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건의 배경을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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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최근 열린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B&D 사업 워크숍"을 통해 엄청난 국부 창출로 연결될 수 있는 항암신약개발 분야의 성과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발굴된 항암후보물질의 동물실험(전임상), 독성·약역학(제1상)과 약효(제2상) 평가 등에 국가주도의 대폭적인 연구비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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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가 최근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바이테리얼즈 지분 51%를 획득, 바이오산업 분야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수의대와 화학를 기반으로 한 바이테리얼즈는 줄기세포의 분리,정제, 유전자전달 등을 연구하고 있는 나노바이오기업. 오는 3월 일본에서 대규모 줄기세포 치료 학회를 개최하고, 줄기세포분야의 나노물질 응용사례를 공개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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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이 오는 8월 개원 50주년을 맞아 "성가병원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월 한달간 성가병원을 이용했던 환자, 보호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병원 이용 에피소드들, 병상기록, 외래경험, 고마운 의료진, 기억에 남는 환자 등을 담은 진솔한 내용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가병원 홈페이지(www.cmcsungg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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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불신…신뢰회복 대책 세워야 환자가 의료기관에 지급한 진료비에 대해 의문을 갖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이의 확인을 신청하는 건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는 국민들이 의료기관과의 신뢰가 낮은 것으로 해석된다. 환자와 의료기관의 신뢰 구축을 통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의료계의 대책 등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환불 건수가 확인신청 건수의 30% 가량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의 심각성이 더해질 전망이다. 심평원이 집계한 종합병원급 진료비 확인 신청 건수는 2004년 2894건에 그쳤으나 2005년 4159건, 2006년 7559건으로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15396건으로 급속히 늘어났다. 이는 2004년에 비해서 무려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환불 건수는 2
보건복지
하장수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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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계간 의료정책포럼의 제작방식을 봄 제6권 1호부터 웹진(e-book)으로 전환한다. 연간 1억여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정책포럼은 그동안 2만부를 제작해 왔으나 제6권 1호부터는 1000부만 한정 제작할 계획이다. 의협 홈페이지, 이메일 발송등을 통해서 의료정책포럼을 볼 수 있다. 앞으로 의료정책포럼 웹진을 더욱 진화시켜 웹진 내에서 독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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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료 전문경영인 양성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로 노인정책 및 노인의료경영 분야의 전문가 양성이 시급히 요구되는 가운데 "고령화와 의료경영"을 주제로 고위자과정이 개설돼 눈길을 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은 연세대 보건환경대학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고령화에 대응하는 의료·복지와 경영"이라는 주제로 고위자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정부의 노인보건복지정책을 중심으로 고령화와 의료경영을 주제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3.10~6.23 16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시작된다. 주요 강좌 주제는 ▲ 정부의 고령화 정책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경영전략 ▲고령화친화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 ▲ 노인건강관리 ▲ 국내외 노인요양시설의 운영사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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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료·복지시설·건립 재원 마련위해 최근 경기도 용인시가 연세의료원이 신청한 25만m썐의 종합의료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부지의 도시계획 승인을 확정함에 따라 의료원의 용인 진출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 건립에 필요한 재원 마련 방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료원에 따르면 1200병상 규모의 가칭 "세브란스 용인종합병원"의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매각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새 병원과 거리상으로도 인접하고 부지 자체가 개발 가치가 충분해 매각을 통해 새 병원 건립에 필요한 2000억원의 재원 중 1000억원 정도를 충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지리적 인접성으로 인해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새 병원의 통합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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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산하 각구의사회 정기총회가 이달 19일부터 강북구의사회를 필두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구의사회 정총은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이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열리고 특히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개최돼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토의가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대국민 의사 신뢰 회복, 성분명 처방, 4월 총선 등이 중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대문구의사회는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