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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난 2일 통증치료의 신개념과 병원규모별 의료기관 경영을 주제로 한 추계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명희 회장은 "재활전문병원은 노인병원이나 요양병원과 차별화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재활전문병원을 별도로 분리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중에 있다"고 했다.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수면관리를 통한 만성통증 환자의 치료, 만성통증 환자에서의 부신피로증후군, RAN 등의 주제 강연이 있었다. 특히 의료기관의 법인화 전략 및 자산관리, 개인병원의 개설 및 운영 등에 대해 다루고 의료법인 VS 개인병원을 주제로 토의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재개협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물리치료사의 NDT 이수교육 인원을 대폭적으로 늘릴 수 있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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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구·치료·예방 정책 개발 역할 기대 대한에이즈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창립취지문을 통해 "1985년 첫 환자가 보고된 후 감염자의 수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고 HIV/AIDS 확산 등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으므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에이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학회를 창립한다"고 밝혔다. 강문원 준비위원장은 "HIV/AIDS의 치료는 HAART의 도입으로 사망률과 기회감염이 감소, 수명이 점점 늘어나 당뇨, 고혈압 같은 일종의 만성병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실정인데도 우리나라는 감염자에서 나오는 바이러스의 아형 정도만 알고 있을 뿐 치료나 예방 등 모든 지침을 외국에 의존해 오고 있다"며 학회 창립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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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보건의료정책 큰 차이점 없어이해당사자 표 잃을까 소신보다 우호적 제스처당선후 정책 수립때까지 의료계 의견제안 총력을 지난달 27일부터 본격적으로 경선레이스에 들어간 대선후보들의 공약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보건의료분야도 예외가 아니어서 그동안 준비하고 다듬어왔던 공약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보건의료정책 관계자들은 정당정치를 하면서도 대선후보에 따라 공약이 달라지는 현실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한다. 정당 정체성을 갖고 정책을 개발하기 보다는 후보따라 달라지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 이규식 연세대 교수는 지난달 열린 각당 보건의료정책 토론회에서 대선을 한두달 남겨두고 후보를 결정하다보니 공약이 급조되고 여·야당 모두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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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복 처방 점검·투약일수 관리 의무화의협 "탁상행정 표본…조제료 거품제거 논의해야" 복지부가 약제비 절감에 팔을 걷어 부쳤다. 우리나라 의약품 사용량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어서 국민의 약값 부담과 국민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의약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엔 의료기관·의사·소비자인 환자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총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같은 기관내 불필요한 의약품 중복처방이 방지되도록 제도화된다. 이를 위해 진료과목 간 중복처방 점검과 장기 투약자에 대한 총 투약일수 관리가 의무화된다. 또 현재 동일 의료기관에서 동일 날짜에 동일 성분제제 의약품을 중복 처방한 경우가 총 원외처방 약제비의 7.7%에 달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동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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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입원기간 내 비교…국제 평균 수준 복지부는 우리나라 뇌졸중·심근경색 등 급성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OECD 회원국의 중간 수준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OECD HCQI가 매년 급성기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사망률을 "입원 후 30일"을 표준으로 발표하고 있는 것과 관련, 퇴원 후 환자 추적이 가능한 우리나라는 이 표준을 따르고 있으나 여러 국가들이 퇴원 후 환자 사망 추적이 어려워 "입원기간내 사망률"을 제출, 국제적 비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방법론적 문제로 인해 표면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두 질환 모두 "입원기간 내 사망률"을 비교해보면 OECD 평균에 근접한 수준이라는 것. 이는 곧 국내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에 대한 보건의료의 질은 다른 OECD 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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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찬성"·시민단체 "반대" 맞서11월 29일 공청회 지난달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말 도입예정인 "의료채권"이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자본조달이 어려운 의료 현실에서 하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의료계는 기대하고 있지만 시민단체들은 상업성 강화, 과잉의료, 병상 과잉공급, 지역 불균형 심화 등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보라매병원서 열린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 공청회에서도 이같은 상반된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정진택 의협 기획정책국장은 각종 규제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상 의료채권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전제한뒤 그러나 "의료현실을 직시한 적절한 조치"로 평가했다. 성익제 병협사무총장은 정부차원에서 자금의 숨통을 터주려는 첫 시도로 보인다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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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환자정보 유출 가능성 묵과 못해 대한의사협회는 연말정산 간소화를 목적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제출과 관련, "국민의 동의가 없는 진료정보 누설 문제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이뤄지지 않아 2007년도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제출이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그러나 "환자가 자료제출을 동의한 경우에 한해서는 이에 적극 협조하는 동시에 진료비 영수증 발급 등 환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괄적 자료 제출은 환자 개인 진료정보 유출 가능성을 묵인하는 것으로 명백히 의사의 직업윤리에 위배된다"고 지적하고 "국세청이 아닌 건보공단으로의 자료집중기관 지정은 의료계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주경 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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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호씨, "국제의료포럼" 창립 제안 경만호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상임특보(전 서울시의사회장)는 최근 일본 간사이대학이 주최한 "국제화시대의 의료와 인권" 심포지엄 초청강연에서 "국가간 인적교류가 활성화됨에 따라 외국인 질병관리의 공조체계 확립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외국인 의료 표준화 작업이 필요하므로 다보스포럼(World Economic Forum ; WEF)과 같은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의료포럼을 창립하자"고 제안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경 상임특보는 또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그린닥터스 사업 추진 현황을 비롯해 저부담, 저급여, 저수가 등 3저 현상, 형평 지상주의, 과도한 정부 개입 등 한국의 건강보험 문제점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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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7일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본부는 새로운 비전을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여는 질병관리본부"로 선포하고, 국민 속의 기관으로긾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결의했다. 새로운 비전 마련 동기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응하고,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신종전염병 및 질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의지를 담아내기 위함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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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와 대외법률사무소는 오는 16일 오전 9시 삼성의료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MSO(병원경영지원회사)운영 어떻게 해야하나"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비전긾 MSO의 정부 정책현황긾 운영시 주의해야할 회계 및 세무문제긾 경영전략긾 외국 현황긾 규제현황 및 관련법률 등이 발표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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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인의사회는 최근 17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의사회는 성명에서 "이번 선거에서 최우선이 돼야하는 것은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경제살리기"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이명박 후보 흠집내기는 이 후보가 이미 당선권에 들어섰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며 이는 일본에 있는 한인의사들까지 나서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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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과개원의협의회(회장 윤해영)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갖고 대선전에 전 직역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의료선진화 촉진대회를 열것을 의협에 요구하기로 했다. 특히 연말정산과 관련해 의협집행부가 보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제시하고 의협의 정치세력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내년도 수가 결정에 실망한 회원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단합을 모색하는 등 선택과 집중으로 노력을 극대화 해줄 것도 요청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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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네오엑스포가 주관하는 2007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가 오는 16일(1일간)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개원을 앞둔 의사, 치과의사들에게 개원에 필요한 의료장비 및 서비스 등 경영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제공하고자 의료관련 50여업체가 출품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개원관련 최대 박람회로 약 3000여명의 개원예정의가 방문할 전망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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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한국여약사회 제16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제10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인 최은숙 약사(나나약국 대표)에게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한 이사장은 "최 약사는 35년간 약사로서의 소명과 직능을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지원과 봉사활동,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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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평생 의료비는 80세 기준으로 7734만원인 것으로 추정됐다. 건보공단은 1인당 평생의료비 연구 결과 건강보험지원액은 4973만원이였으며 환자의 부담액은 2761만원(법정본인부담 1694, 보험 미적용 1067만원)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특히 63세까지 누적의료비가 3908만원으로 80세까지의 의료비 중 절반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 1인당 요양기관(약국포함)방문일수는 2509일로 나타났고, 57세까지 누적방문일이 1250일로 이의 절반을 차지했다. .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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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협의중…의협, 진료비 보전장치 마련 주장 현재의 80%인 선택진료의사의 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선택진료의사와 일반진료 의사에 대한 수가반영은 다르게 적용할 가능성이 예상된다. 변재진 장관은 최근 "환자 자신도 모른채 선택진료를 받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국감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12월까지 대책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의료계는 이를두고 복지부와 병원계가 참여하여 협의가 진행중인 이 제도가 어느 정도 매듭을 지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협의내용엔 선택진료의사 비율을 포함하여 임상과와 관련과 선택의사의 연계방안, 수가의 적용, 모든 임상과를 대상으로 할 것인지 등을 두루 검토하고 있다. 병원계에서는 국민들의 가장 큰 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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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협-건보공단 상호 성명전 내년도 수가 계약결정과 관련한 의·병협과 건보공단간 대립이 상호 성명전으로 치달으며 더욱 가속화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의협과 병협이 2008년도 수가 결정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건보공단은 이에 대한 입장을 곧바로 정리, 28일 반박 성명서를 냈다. 의협과 병협은 성명에서 수가현실화 등 의료계의 정당한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건보공단과 시민단체 등을 앞세운 정부와 건정심은 현행의 수가계약 제도의 불합리성을 악용해 의료계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전하는 등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건보공단 및 건정심은 전국민 단일, 강제보험체제의 틀 내에서 독점적 지위에서 수가협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공급자인 의료인측의 행복추구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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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환자 본인부담금면제등 개선해야서울시의 건의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보건소에서 이뤄지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환자 본인부담금의 면제행위와 만성병환자(고혈압, 당뇨약) 처방패턴에 대한 관행을 개선해 줄 것을 서울시와 복지부에 건의했다. 시의사회는 "보건소는 본연의 임무인 질병예방사업보다 외래진료에 많은 비중을 둬 주위의 의료기관과 경쟁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65세 이상 환자 진료시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주는 불공정한 경쟁으로 주변 의원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65세 이상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주기 위해 약국비용이 정액 1200원이 되도록 4~7일 정도 날짜를 나눠 처방전을 발부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의 보험료와 세금을 자치단체장의 선심행정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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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21일까지 5556명 받아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입증책임 전환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안 제정 반대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의협은 최근까지 전국 시도의사회, 각 학회, 각 병원 단위로 이를 전개할 결과 21일 기준으로 5556명에게 이의 반대서명을 받았다. 의협은 "입증책임 전환"과 관련해 문제의 법안이 통과되면 방어진료를 비롯한 입증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칫 의료가 파행으로 치달을 수 있으며 이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무결점 증명을 위해 의사의 과잉진료를 부추기게 될 것이며 이는 결국 의사에게 모든 비난의 화살이 쏟아져 궁극적으로 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를 저해시켜 국민건강을 훼손하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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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5일 대한전공의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의료계 및 대전협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수호 회장은 "젊은 의사의 조직인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의대교수협의회 조직이 함께 강화돼야 한다"고 말하고 "대선은 물론 총선에서도 의협과 함께 대전협이 국내 정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형규 대전협 회장은 "전공의 회원들의 회비를 일괄공제 해야 하며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의협이 대책을 강구하고 의협 창립100주년 기념사업 중 대중과 함께할 수 있는 의학 영화제를 열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