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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는 1월 질병정보로 어지럼증을 선정하고 이의 예방과 응급처치에 대한 권고문을 발표했다.지향위는 "어지럼증은 성인에서 두통만큼이나 자주 발생하며 65세 이상 노인에서는 절반이상이 호소할 정도로 무척 흔한 증상"이라고 설명하고 "높은 곳에 있을 때나 멀미를 할 때,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할 때처럼 정상적인 생리적 어지럼증과 몸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병적 어지럼증이 있다"고 말했다.또 "갑자기 어지러울 경우의 응급처치는 우선 머리를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특히 "간혹 빈혈이나 영양부족으로 생각하고 음식을 먹은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심하게 토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하며 허기가 져 굳이 먹어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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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15일부터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및 국가암검진비용을 지급 받은 81,391개 요양기관(휴·폐업기관 포함)의 세무편의를 위해 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인터넷과 서면으로 제공하고 있다.세무신고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는 공단홈페이지(www.nhic.or.kr)에 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즉시 열람·발급이 가능하며 공단 인터넷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또 분실·훼손 등으로 재발급이 필요한 요양기관에서는 인터넷이나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즉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요양기관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유선신청이나 FAX를 이용한 발급은 하지 않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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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지질치료 전략은 LDL 콜레스테롤(LDL-C)의 저하가 가장 우선적인 선택으로 자리잡고 있다. LDL-C은 이미 심혈관질환의 명확한 독립적 위험인자임이 확인됐으며, 일·이차예방과 관련한 다수의 대규모 임상연구에서도 LDL-C 저하를 통한 예방효과가 입증돼 왔다. 대표적 지질저하제 스타틴 연구와 관련 "HPS", "PROVE-IT", "TNT" 등은 LDL-C 100mg/dL 미만 달성시 심혈관질환 예방의 유의한 혜택을 보고한 바 있다. 특히 "REVERSAL"나 "ASTEROID" 연구는 스타틴 고용량 집중요법을 통해 LDL-C을 보다 적극적으로 낮출 경우 심혈관 질환의 기저상태인 동맥경화 진행의 지연도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과학적 근거를
기획특집
이상돈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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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요양기관이 보다 신속·편리하게 의료장비현황 등록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포탈시스템을 개편했다.개편 내용은 장비현황 조회 및 출력기능 추가, 식약청 정보조회 기능 신설, 기 등록장비 정보수정 기능 추가, 입력오류 최소화를 위한 항목정보 표준화등 이다. 심평원은 앞으로 의료장비별 개요·이미지·관련행위 및 수가, 적응증 등을 종합한 의료장비 종합정보서비스를 구축·제공하고 외부기관과의 정보연계를 통해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제출서류 간소화를 추진, 요양기관의 업무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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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C 무관한 관상동맥질환 고중성지방·저HDL-C 때문일 듯약물요법만으로 효과 자신 못해생활요법 병용처방이 중요 - 이상지혈증 개념의 등장 배경은? 지질이상의 상태를 더 광범위하게 표현한다는 측면에서 고지혈증 보다는 학문적으로 더 정확한 개념일 것이다. LDL-C에만 집중하던 과거의 패턴에서 HDL-C과 중성지방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패러다임이 형성된 것이다. "NCEP ATP III"는 개정판에서 두가지 큰 변화를 제시, 환자의 위험도에 따른 보다 적극적인 LDL-C 관리와 그 동안 간과해 왔던 대사증후군에 더 많은 관심을 요구했다. 대사증후군을 정의하는 두가지 요인이 바로 높은 중성지방과 낮은 HDL-C 수치이다 보니, 지질이상을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이상지혈증이 널리 사용되기 시
기획특집
이상돈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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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환자의 어깨통증 치료에 보톡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는 보톡스를 근육내 주사하였을 경우 기존 치료법인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한 경우보다 뇌졸중 환자의 어깨통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고 밝혔다.백교수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16~84%가 어깨 통증을 호소한다. 어깨 통증은 뇌졸중으로 인한 어깨 근육 마비에 의해 것으로 환자의 일상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재활치료에도 장애가 된다. 또 적절한 치료 후에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심한 경우 우울증을 앓기도 한다.따라서 백교수는 이같은 증상이 심한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보톡스 치료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백교수는 보톡스 치료 그룹 16명과 스테로이드 치료 그룹 13명으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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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17일 제2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부 통제시스템 기획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해 법무실을 회장 직속으로 신설하는 등 현행 8국2실19팀의 사무처 직제를 8국2실로 개편했다.의협은 현행 홍보실에 대외협력팀 업무를 이관, 홍보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홍보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으며 의협신문 발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편집국과 광고국을 의협신문국으로 통폐합했다.개편된 8국 2실은 회무지원국, 기획조정국, 학술국, 의료정책국, 의료사업국, 홍보국, 의협신문국, 공제회 사무국, 법무실, 비서실이다. 의협은 직제규정 개정 후 인사발령 등 후속조치 진행을 위해 2월 15일부터 규정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규정 및 보수규정 등 관련제 규정도 정비할 방침이다.안양수 기획이사는 "사무처 조직
보건복지
하장수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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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많은 외과계열 전문의가 주 대상군의료 질 높이고 장기군의관 확보 대안 국방부가 올들어 민간의사의 군무원 채용 계획을 확정, 장병들에 대한 의료의 질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의료체계 개선책 가운데 최대 현안인 "장기군의관 부족" 해소 방안으로 제시됐던 국방의료원 건립이나 국방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어서 민간의사의 군병원 활용에 국방부나 의학계 모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민간의사 대상으로 전문계약직 군무원을 모집한다. 민간의사는 외상환자가 많은 군 특성을 반영, 내과·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마취과 등 수술과 관련이 많은 외과계열 전문의사가 대상이며, 전문의 취득후 3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요구하고 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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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 정부부처 재편안 발표 보건복지부가 이명박 정부에서 "보건복지여성부"로 새출발하게 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6일 보건복지부가 여성가족부, 국가청소년위원회, 기획예산처의 양극화 민생대책본부 등을 흡수, 보건·복지·의료·여성 분야를 아우르는 사회관련 중심 부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의 복지부는 규모가 커지고 위상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는 "사회복지 관련 정책이 여러 부처에서 나뉘어 추진되는 것은 정작 서비스를 받아야 할 국민들이 혼돈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개편하게 됐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복지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갖춰 국가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부 업무중 일부를 안고 여성가족부가 만들어진 만큼 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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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협회창립 10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의료봉사단 협약서를 체결하고 북한 및 개도국,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료봉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새롭게 출범할 국제의료봉사단은 북한(온정인민병원 등)·개도국(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중국·라오스·아프리카 등)·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환자진료·치료·수술·의료기술 이전교육과 함께 보건의료지원사업의 계획·집행·평가 과정에서 자문 역할, 해외 재난시 긴급 구호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우수 봉사자에게는 보건복지부 표창장·감사패 전달 등 다양한 방법의 혜택을 제공하고 분기별 정례모임 및 국내 및 해외 교육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두 단체는 6개월에 1회 이상 봉사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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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허브 도약 위한 전략기획 워크숍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신상구·서울의대·사진)은 19일 전략기획 워크숍을 여는 등 세계적인 임상시험 허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 사업단은 지난해말 임상시험 수요 증가에 따른 의료산업의 지역균형 발전과 임상시험 인력개발 및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발족됐다. 신 단장은 사업단 발족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의약품 시장은 세계 10위권이지만 신약개발 수준은 걸음마 단계"라며, 제약산업 7대 강국 진입을 위해서는 범국가적인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선진화된 임상시험 기술과 대규모 진료 인프라, 의약학 분야에 집중되는 고급인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우리나라를 제약 선진국으로 이끄는 첨병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사업단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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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조사결과 내시경으로 인한 합병증은 장기에 구멍이 뚫리는 장기천공이 31건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염증이나 혈관, 신경 손상도 주의해야할 합병증으로 지적됐다. 소비자원이 최근 2002∼2006년 접수된 내시경 관련 피해구제 신청 80건을 분석한 결과 합병증 발생이 59건(73.8%)으로 가장 많았고, 오진 12건(15%), 효과 미흡 9건(11.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 피해상담 건수는 2002년 61건에서 2003년 89건, 2004년 100건, 2005년 102건, 2006년 133건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합병증은 장기천공이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염증 10건, 혈관손상 8건, 신경손상 2건 등이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처에 내시경 검사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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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이 이집트 및 중국 내륙지역에서 발생했음을 알리고, AI 발생국가를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또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 세균성이질 환자가 입국함에 따라 동남아로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수인성전염병예방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요망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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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8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장사등에관한법률 하위법률 개정안(입법예고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에도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계획을 밝혔다. 개정안은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시행하게 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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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오는 22일과 24일 2008년 정부연구개발투자 정부부처 합동설명회를 가진다. 설명회를 통해 연구개발투자의 주요 지원내용과 관련 부처에서 추진하는 R&D 사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여 부처는 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부,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청 등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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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설 대비 체불근로자 보호대책"을 마련했다. 임금체불과 관련해 신고가 많은 사업장이나 업종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를 점검하고 이미 발생한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체당금을 지급하거나, 민사절차를 통해 권리를 구제받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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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피부미용 세부 업무기준 및 미용기기 규정방향"에 대한 의견조회에서 "의료기기 중 소위 미용기기라는 명칭으로 피부미용사에게 사용을 허용하는 것은 불법 유사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이라며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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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2008년 제2기 의약품경제성평가 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 의약품과 의료기술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과학적 평가 방법과 이론 교육을 내용으로 제약 및 의료기기 종사자와 보건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학팀에서 받는다. 문의 02-2228-1531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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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의대는 24일 이 학교 죽성강의실에서 "담관암의 치료 및 관련 연구동향" 주제의 심포지엄을 연다. 담관암의 개요, 담관암 치료 등을 주제로한 이번 심포지엄은 간·담췌외과 권위자인 일본 교토대학 이와오 이카이 교수가 간내 담관암의 수술적치료-일본에서의 경험 특강이 진행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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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주당 56.5시간 일해…46% 빚 지고 있어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480개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 일차 의료기관 경영실태조사 보고서에서 개원의들의 평균 주당 진료시간은 2005년 51시간보다 5.5시간 길어진 56.5시간으로 조사됐지만 환자수는 하루 평균 3.2명 증가에 그쳐 비용-효익 측면에서 긍정적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 의원급들은 하루 평균 63.6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의사 1인이 1일 75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차등수가제 적용기준보다도 낮은 수치다. 특히 의원 개원을 위해 소요되는 초기 투자금액이 평균 3억8700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부채를 진 의원이 전체의 46%에 달했다. 의원당 평균 부채금액
보건복지
하장수
2008.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