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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선택의원제로 일컬어지던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가 시행됐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엄청난 반발과 함께 의원협회 등은 강력한 시행거부 등을 내세웠다. @mohwpr(보건복지부): 4월 1일부터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의원에서 지속관리하겠다고 하면 다음 진료부터 진찰료 본인부담(30%(2760원)→20%(1840원), 방문당 920원)이 경감되며 건강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A: 65세 미만의 고혈압,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가까운 동네의원을 선택해 신청하시면 진료비의 본인부담금에 대한 혜택이 있습니다. 그만큼 진료비가 줄어드는 혜택을 입게 되는 거지요. B: 의원협회 차원으로 환자를 기만하는 만성질환관리제 중단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저 정부가 돈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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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이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 목적으로 리바록사반(제품명 자렐토) 사용을 승인했다. 대상 환자들은 심부전, 고혈압, 고연령(75세 이상), 당뇨병, 초기 뇌졸중이나 일과성 뇌허혈증 등 위험 요인이 하나 이상 있는 경우다. NICE는 현재 같은 적응증으로 와파린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가 리바록사반으로 전환할 경우 INR 수치에 따라 득과 실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 의료기술평가센터 Carole Longson 박사는 "공존이환을 가지고 있는 고연령 심방세동 환자는 혈전 관리가 어려워 뇌졸중이나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면서 "리바록사반이나 다비가트란은 와파린과 달리 정기적인 모니터링이나 용량 조절이 필요 없어 이런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단신
박도영
2012.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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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비만약물의 심혈관위험도에 대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FDA 내분비대사약물자문위원회는 비만약물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투표한 결과 17대 6으로 비만 신약들의 심혈관 위험도를 배제하기 위해 2상 또는 3상임상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심혈관에 대한 이론적 위험도나 전조 등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 자문위는 주요 심혈관 위험도(MACE)의 자료는 메타분석이나 심혈관 예후에 대한 임상에서 나와야 한다는데 대부분 의견을 모았고, 2008년 FDA 당뇨병약물 자문위원회에서 먼저 시행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패널들은 비만을 전기 당뇨병으로도 볼 수 있다는 의견들과 심혈관질환이 다른 질환과의 연관성도 보이는만큼 이에 대한 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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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의원에서 지속적으로 외래진료를 받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진찰료가 감면되는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가 시행에 들어갔다.이 제도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의원에서 지속관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 다음 진료부터 해당 질병의 진찰료 본인부담이 경감되는 것으로 재진 진찰료 본인부담이 30%(2760원)에서 20%(1840원)로 방문당 920원이 줄게 된다.환자들은 질환관련 정보제공, 상담 및 교육, 자가측정기 대여, 합병증 검사주기 알림서비스 등 건강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4월부터 제도안내, 정보제공 동의절차 등을 거쳐 본격적인 건강지원 서비스는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지속적으로 적정하게 관리하는 의원의 질환관리 노력을 평가, 사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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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요양급여의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고시 제 2011-19호, 2011.2.8.)"을 개정, 고시했다. 당뇨병 약물에 대한 세부인정기준의 대폭 변경이 우선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중추신경제, 남성호르몬제, 보톡스 등도 개정됐다.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복합제에 관련 내용은 신설됐으며, 진해거담제인 살메테롤은 일부 범위가 삭제됐다. ▲일부 당뇨병 병용요법...저가 약물에 대해 전액 본인 부담당뇨병의 경우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모두 폭넓게 개선됐다.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은 당화혈색소(A1C) 6.5% 이상, 공복혈장혈당 126 mg/dL 이상, 75 g 경구당부하검사 후 2시간 혈장혈장 200 mg/dL 이상 혹은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과 함께 임의혈장혈당 200 mg/dL 이상일 경우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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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 ACC / 항혈전제 신약부터 당뇨병 비만환자 관리전략까지 2. 2012 ACC / 약물업데이트 3. 2012 ACC / TAVI & PCI 업데이트 4. 2012 ACC / 기타 LBCT 업데이트 항혈소판제 신약인 보라팍사(vorapaxar) 주요연구인 TRA2°P-TIMI 50 연구와 만성 허혈성 심부전 관련 줄기세포 연구인 FOCUS-CCTRN 연구로 올해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학술대회가 문을 열었다. 시카고에서 24~27일 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약물관련 업데이트,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줄기세포를 비롯해 심장관련 분야의 의사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게 구성했다고 사전에 밝힌 만큼 응급실 진단, 비만, 수면, LDL 콜레스테롤 등에 관련된 주제들도 발표됐다. 특히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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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 ACC / 항혈전제 신약부터 당뇨병 비만환자 관리전략까지2. 2012 ACC / 약물업데이트3. 2012 ACC / TAVI & PCI 업데이트4. 2012 ACC / 기타 LBCT 업데이트 올해 미국심장학회(ACC) 학술대회에서도 항응고제 및 항혈소판제 신약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미 시장에서 안착 과정을 밟고 있는 항응고제 리바록사반(rivaroxaban)은 폐색전증에서도 기존 치료법에 대한 비열등성을 보이며 선전했다. 하지만 시장진입을 노리고 있는 항혈전제 신약인 보라팍사(vorapaxar)는 지난해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에 이어 올해도 위험대비 효과에서 판정패를 당한 분위기다. 한편 서울대병원 심장내과 박경우 교수는 HOST-ASSURE 연구를 발표, 시선을 모았다. ▲TR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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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 ACC / 항혈전제 신약부터 당뇨병 비만환자 관리전략까지2. 2012 ACC / 약물업데이트3. 2012 ACC / TAVI & PCI 업데이트4. 2012 ACC / 기타 LBCT 업데이트 올해 ACC에서도 경도관대동맥판막이식술(TAVI)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이 업데이트된 결과를 가지고 등장했다. TAVI의 주요연구인 PARTNER 연구의 경우 2년 데이터에서 향상된 안전성 결과를 제시했고, PCI의 경우 C-PORT E 연구에서 수술적 안전망이 없는 센터에서 비응급 PCI를 실시했을 때 수술적 안전망이 있는 센터와 사망률, 환자 예후 등의 비열등성을 보여 PCI의 효용성 및 안전성 입지를 뒷받침했다. ▲PARTNER 코호트 A·B 연구 TAVI 주요연구인 PARTNER 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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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 ACC / 항혈전제 신약부터 당뇨병 비만환자 관리전략까지2. 2012 ACC / 약물업데이트3. 2012 ACC / TAVI & PCI 업데이트4. 2012 ACC / 기타 LBCT 업데이트 약물과 시술 관련 연구들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LDL 콜레스테롤, 비만, 수면 등 심혈관에 관련된 연구들도 다수 학술대회에 모습을 보였다. 사람들의 이목을 끈 연구들을 소개한다. ▲제2형 당뇨병 비만환자에게 수술적 치료란 제2형 당뇨병 비만환자에게 내과적 치료보다 비만수술이 체중 감소를 떠나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 2건이 발표됐다. 두 연구에서는 수술군이 내과적 치료군보다 대사조절 능력, 인슐린 저항성에 유의미한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당뇨병 치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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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대한의학회 정기총회 및 평의원회에서 김동익 연세의대 교수가 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연세의대 신양식 교수와 최종상 고려의대 교수는 감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동익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학문 분야간, 직역간 담을 보다 낮추고 소통과 대화를 통해 의학계 내부의 단합을 이루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국가성장동력으로서의 의학 발전을 위해, 세계가 필요로 하는 대한민국의 의학자, 의료인을 위해 국가와 사회가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묻고 요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성덕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의료계는 큰 변화와 도전의 시기였다"고 회고하고 "김동익 집행부가 의학회의 빛나는 전통과 가치를 한층 더 승화하는 위대한 3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
내분비/신장
하장수
2012.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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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부터 시행되는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시행에 따른 급여기준이 제시됐다. 이는 4월 이 제도 시행에 따른 조치로 의원급을 방문하는 고혈압·당뇨병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을 현행 30%에서 20%로 경감되는 것과 의원에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보건복지부는 28일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의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도 시행 준비상황 및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급 방안"을 보고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 요양급여비 관리방안", "건강보험 수가 및 보험료율 조정 결정시기 조정(안)"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건정심에서는 평가기준, 지급방식, 지급시기 등 주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환자관리 노력에 대한 사후 인센티브 지급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따르면 의원급 의사로부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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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을 지나치게 적게 취해도, 많이 취해도 심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수면의 질과 시간이 심장 건강과 연관성을 가진다는 이전의 연구결과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14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3번 이상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것은 비만, 당뇨병,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과 연관성 있음을 보여줬다. 2008년에 실시된 연구에서도 수면 시간이 짧은 것은 관상동맥 질환의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수면시간을 1시간씩 늘릴때마다 관상동맥 석회화 위험을 33%나 줄인다고 보고한 바 있다. 미국 시카고의대 Rohit Arora 교수팀은 2007~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45세 이상 성인 3000명 이상의 데이
순환기/뇌혈관
박도영
2012.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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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을 가진 비만환자에게 내과적 치료보다 비만수술이 체중 감소를 떠나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 2건이 발표됐다. 이 연구결과들은 NEJM에도 게재됐다. 두 연구는 모두 비만 수술이 내과적 치료보다 대사조절 능력, 인슐린 저항성에 유의미한 개선을 가져온다고 보고해 향후 당뇨병 치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주 심장및당뇨병연구소 Paul Zimmet 박사와 영국 킹스칼리지병원 George Alberti 교수는 평론을 통해 "내과의 영역인 당뇨병 치료가 외과의 영역으로 넘어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는 수술적 치료가 마지막 단계로 인식됐지만 제2형 당뇨병을 가진 비만 환자에서는 조기에 고려돼야 할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번
순환기/뇌혈관
박도영
201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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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증후군이 아닌 흉통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사람들 대부분 몇 시간 후 혹은 수일 후 정확한 진단을 받곤 한다. 그러나 응급실에서 관상동맥 CT 혈관촬영(CCTA)을 실시하면 기존 방법보다 더 빨리 심근경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응급의료학과 Judd Hollander 교수팀은 흉통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1370명을 대상으로 CCTA와 기존 방법을 비교한 데이터를 NEJM에 발표했다. 대상자들은 30세 이상으로 심질환 병력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 위험 요소가 없었고, 초기 특징이 유사했다. 결과 CCTA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 중 30일 이내 심근경색이 발생하거나 사망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또 기존 방법으로 검사받은 환자와 CCTA 검사군에서
순환기/뇌혈관
박도영
201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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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의사의 처방이 필요없는 일반약(OTC)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대상 약물은 고혈압약, 콜레스테롤약, 당뇨병약, 천식약, 편두통약 등으로 제대로 치료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수백만명의 환자들을 다시 헬스케어시스템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목표다. FDA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으며, 22~23일 이틀간 공청회를 통해 일부 약물의 OTC 전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미국약사협회의 Brian Gallagher 정책부이사는 "천식약과 같은 응급 약은 처방이력이 있으면 어디서든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환자안전재단의 Diane Pinakiewicz 대표는 "요즘 환자들은 예전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역할을 하길 원하는데
제약단신
박도영
2012.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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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성인의 28.8%가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보건복지부가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팀에 의뢰,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2007~2010)의 3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분석에 따른 것으로 30세 이상 성인중 남자는 31.9%, 여성은 25.6% 유병률을 보였다. 발표에 다르면 대사증후군의 5개 구성요소(복부비만, 혈당상승, HDL 콜레스테를 저하, 중성지방 상승, 혈압 상승) 가운데 1개 이상에서 기준치 이상을 초과한 대상자는 남자의 경우 79.7%, 여자의 경우 67.8%였다. 대사증후군 유병율은 구성요소 5개중 3개이상 요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를 말한다. 30세 이상 대상자를 성별과 직업군별로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분석 한 결과 여성은 전업주부에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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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의 Wnt표적항암제가 다국가 임상에 돌입한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Wnt표적항암제 CWP231A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임상 승인에 따라 CWP231A의 임상은 기존 미국 단일 국가 임상에서 다국가∙다인종 임상으로 전환된다. JW중외제약은 오는 4월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1상 임상 시험을 진행해 CWP231A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적정 투여량을 확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한∙미 양국 임상의 시너지를 통해 CWP231A의 1상 임상을 금년 말까지 마무리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2상 임상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국내 임상을 통해 도출된 임상 결과를 미국 F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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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손정일 수석 전공의가 발표한 논문 '당뇨병 진단에서 빈혈이 당화혈색소에 미치는 영향'이 오는 6월 8~12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예정인 제72회 미국 당뇨병학회의 발표 연제로 채택됐다. 미국 당뇨병학회 학술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 중 하나로 심사 과정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전공의의 연구 논문이 이 학회 연제로 채택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손 전공의의 연구는 빈혈이 당화 혈색소 수치에 미치는 영향과 빈혈 환자에 있어 당뇨병 진단기준의 차이를 두어야 한다는 것으로 한국인 당뇨병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알림
박도영
2012.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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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학회와 질병관리본부, 국민 눈 건강 지키기 나섰다!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가이드라인을 대한안과학회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안과학회와 질병관리본부가 올해 처음 제작해 전국 보건소에서 배포한다. 9가지 수칙은 ▲약시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만 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을 것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을 것 ▲당뇨망막병증과 백내장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할 것 ▲ 잘못된 콘택즈렌즈 착용 및 관리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할 것 ▲ 황반변성, 백내장 발병 위험도 감소를 위한 금연 ▲자외선으로 인한 각막 손상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2.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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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을 지속적 이용하는 환자의 진찰료 일부가 경감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복지부가 밝힌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에 따르면, 4월부터는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가 의원에서 외래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다음 진료부터 해당 질병의 진찰료 본인부담률이 30%에서 20%로 감면돼 방문당 920원의 경감 혜택을 받게 된다. 재진진찰료 본인부담은 2760원에서 1840원으로 줄어든다.복지부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체계적인 질환관리로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1차의료(동네의원)를 활성화시켜 환자와 국가의 의료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또 7월부터 75세이상 노인의 완전틀니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틀니비용의 50%만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복지부는 노인틀니 수가는 100만원 이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