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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A1C)와 인슐린 분비 정도가 제2형 당뇨병 소아환자의 약물 반응의 예측인자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TODAY 하위분석 연구에서는 A1C와 인슐린 분비 정도가 다방향 분석 결과 치료 실패에 대한 유의한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오클라호마대학 Kenneth Copeland 교수는 "기저 A1C 수치는 치료실패에 대한 최고의 예측인자"라고 강조했다. TODAY 연구는 10~17세의 제2형 당뇨병 환자 699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은 무작위로 메트포르민 단독치료, 메트포르민+생활습관 개선, 메트포르민+로시글리타존 중 하나의 치료전략에 배정됐다. 이들은 모두 치료에 실패했다. 연구팀은 6개월 이상 A1C가 8% 이상으로 유지되거나, 지속적인 대사성 대상부전이 있는 경우를 치료 실패로 정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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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수용체 길항제인 엑세나타이드(제품명 바이에타)가 메트포르민 이후 추가요법 효과 비교에서 설포닐우레아 대비 높은 혜택을 보였다. 독일 예나대학 Baptist Gallwitz 교수는 "메트포르민으로 관리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1일 2회 엑세나타이드 요법을 설포닐우레아 전략과 비교했을 때 치료 실패율이 낮게 나타났다"고 말했다.EUREXA 연구는 14개국 128개 센터에서 진행된 오픈 라벨 무작위 대조군 연구로 미국당뇨병학회(ADA)와 함께 Lancet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연구에서는 엑세나타이드군 515명과 설포닐우레아군 514명으로 처리의향 분석(intent-to-treat analysis) 환자군은 각각 490명, 487명 포함됐다. 1차 종료점은 혈당관리가 되지 않거나 다른 치료약물이 필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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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포르민 치료가 실패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인슐린 글라진(제품명 란투스)이 시타글립틴(제품명 자누비아)보다 당화혈색소(A1C) 관리에서 더 나은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체중증가, 저혈당혈증 등 유해반응도 높게 나타나 혜택과 위험도에 대한 논란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했다.EASIE 연구를 진행한 콜롬비아 이그나시오대학 Pablo Aschner 교수는 "이번 연구는 메트포르민 치료가 실패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기저 인슐린 치료의 효과를 뒷받침해주고 있다"며 "초기부터 활용할 경우 장기간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연구에서는 35~70세 사이의 유병기간이 6개월 이상인 제2형 당뇨병 환자 515명을 대상으로 양 치료전략의 효과를 비교했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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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서 메트포르민의 용량을 늘리는 것 보다 메트포르민에 빌다글립틴을 추가하는 것이 더 낫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미국당뇨병학회(2012 ADA)서 포스터 세션으로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메트포르민 1500 mg 단일요법으로 치료를 받으면서도 혈당조절이 충준히 조절되지 않는(당화혈색소 7%이상 11% 미만) 제2형 당뇨병환자 260여명을 두 군으로 나눠 한 군에는 빌다글립틴 50 mg(BID)를 주고 다른 한 군은 메트포르민 2000~2500 mg을 추가로 더 투여한 후 효과와 안전성에서 비열등성을 보고자 한 것이다.24주 후 결과 당화혈색소(A1C) 변화에 있어서 빌다글립틴을 추가한 군과 메트포르민 용량증가군은 서로 비열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화혈색도 감소에서는 빌다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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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글립틴이 70세 이상의 고령의 당뇨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미국당뇨병학회(2012 ADA)에서 발표됐다. 앞서 리나글립틴은 대규모 3상 연구(서브)에서 고령환자에 더 효과적인을 약제임을 제시한 바 있어 이번 연구는 이를 뒷받침한 것이다. 포스터 세션으로 발표된 이번 연구는 메트포르민(84.9%), 설포닐유레아(57.6%), 인슐린(21.0%)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 환자 241명이 참여했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74.9(+4.3, -4.3)세 였다. 이들을 무작위로 나눠 한군에는 리나글립틴(5mg qd)와 위약을 투여했다. 각각의 베이스라인 A1C는 7.82%와 7.70%였다. 24주 후 위약으로 보정한 리나글립틴의 A1C감소 효과는 -0.6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2.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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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글립틴이 시타글립틴에 비해 지질개선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일본의 EIJI KUTOH, YASUHIRO UKAI 교수는 새로 진단받은 제2형 당뇨병환자들을 대상으로 알로글립틴과 시타글립틴의 지질 변화 효과를 제 72차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회의에서 포스터 세션으로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당뇨약 경험이 없고 새로 진단받은 총 43명의 환자들에게 한 군에는 시타글립틴(25~50 qd)을 주고 다른 한국에는 알로글립틴(12.5~25mg qd)를 주고 당화혈색소와 지질 프로파일 변화를 관찰했다. 3개월 후 당화혈색도 감소효과는 두 군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타글립틴의 경우 10.46%에서 8.32%였으며, 알로글립틴은 10.4%에서 8.63%로 혈당감소효과가 뛰어났다. 히지만 지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2.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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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환자 중 3%에서 퇴원 전 중환자 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수술(elective surgery) 위험은 특히 비만과 당뇨병 등 다른 건강 문제를 가진 고령환자일수록 더 높아졌다. 미국 특수수술병원(HSS) Stavros Memtsoudis 박사팀은 Anesthesi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2006~2010년 미국 내 400개 대학에서 고관절 혹은 슬관절 치환수술을 받은 환자 53만여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퇴원 전 중환자 관리 서비스가 필요했던 환자군의 사망률은 2.5%로 그렇지 않은 환자군 0.1%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입원기간도 길었다. 또 평균 69세인 고령 환자에서는 평균 66세 환자보다 중환자 관리 서비스를 받을 확률이 높았고, 당뇨병이나 비
제약단신
박도영
201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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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어유(fish-oil) 보충제를 복용해도 임신성 당뇨병이나 임신중독증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노트르담대학 Maria Makrides 교수팀은 n−3 장쇄다가불포화지방산(LCPUFA) 복용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1주 미만 임신부 2399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대조군연구(RCT)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DHA가 풍부한 어유 800 mg/d 혹은 DHA 없이 채소오일캡슐을 복용토록 했다. 그 결과 임상적 진단에 기반했을 때 전반적으로 임신성 당뇨병과 임신중독증의 발생비율은 각각 8%, 5%였다. 상대적 위험도(RR)는 각각 0.97, 0.87였는데, 두 군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태아의 출생체중, 신장,
제약단신
박도영
201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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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학회(ASA)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 허혈성 뇌졸중을 심질환 위험도와 같은 등급으로 인식해야 하고, 뇌졸중도 위험도 평가 척도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HA·ASA 성명서 위원회 공동의장인 사우스캐롤라이나의대 Daniel T Lackland 교수는 "심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더 공격적으로 처방해 왔지만, 뇌졸중이 있는 환자에게도 그래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았다"며 이번 성명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신경과학회는 이 가이드라인을 신경학 전문의 교육 도구로 인증해 이번 성명서의 내용에 무게를 실었다.이번 성명서에서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도를 강조할 수 있는 이유는 여러 연구들에서 뇌졸중 병력 환자들을 심혈관질환과 동등한 고위험군으로 나타났고 위험군 평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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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가 공급하는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약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가 급여목록에 올라감에 따라 6월 1일부터 급여처방이 가능하다. 가격은 5mg 831원으로 1일 복용기준으로 지금까지 나온 제품중 가장 저렴하다. 자누비아100mg은 924원이며 가브스50mg은 453원으로 1일 복용으로는 906원인 셈이다. 또 온글라이자5mg은 850원이다. 이번에 나온 트라젠타는 2형 당뇨병 환자의 신기능 또는 간기능 저하와 관계없이 1일 1회 5mg 단일 용량으로 용량조절 없이 복용 가능한 유일한 DPP-4 억제제다. 기존 DPP-4 억제제는 대부분 신장을 통해 약물이 배설되므로 신기능에 따른 용량 조절이 필요한 반면, 트라젠타는 대부분 담즙과 위장관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별도의 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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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가 폴리페놀이 풍부한 다크초콜릿을 매일 100 g씩 먹으면 심혈관 사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나쉬대학 Chris Reid 교수팀은 초콜릿값으로 일년에 42달러만 쓰면 점증비용효과비(ICER) 5만달러에 해당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BMJ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호주 당뇨병, 비만, 생활습관"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콜릿 섭취와 혈압 혹은 지질 강하의 연관성을 밝힌 최근 연구들을 분석했다. 최종 대상자는 2013명으로 모두 신진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었고, 평균 연령은 53.6세, 수축기 혈압 141.1 mmHg, 콜레스테롤 6.1 mmol/L, 당화혈색소 수치 34.4 mmol/mol, 허리둘레 100.4 cm 였다. 그 결
제약단신
박도영
2012.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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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치료제 악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의 방광암 발생 위험을 재차 확인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방광암과 관련한 악토스의 악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악토스를 1년 이상 장기 복용 시 방광암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프랑스와 독일 보건당국은 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 현재 제약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이 줄을 잇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수천건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 맥길대학 종양학과 Laurent Azoulay 교수팀은 "악토스 복용으로 인한 방광암 발생의 절대적 위험은 매우 적다"면서 "그러나 2년 복용하면 그 위험이 2배로 늘어난다"고 BMJ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988~2009년 임상연구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당뇨병 환자 11만 60
제약단신
박도영
2012.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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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가 지난 26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혈관질환의 잔여위험(The Residual Vascular risk, the underlying truth)"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 이문규 교수, 서울성모병원 백상홍 교수를 비롯 중국의대 선양병원 심장전문의 Daqing Zhang 교수, 싱가포르의대 심장전문의 Low Lip Ping 교수 등이 좌장을 맡고, 한국,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13개국에서 100여명의 내분비·순환기 전문의들이 참가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상지질혈증과 심혈관질환 ▲혈관질환의 잔여 위험 관리 ▲아시아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의 이상지질혈증 임상적 경험 ▲표준 혈중지질농도 이외의 잔여위험 ▲이상지질혈증의 국제 및 로컬
제약바이오
임세형 기자
2012.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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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내과 홍상모 교수가 지난 4월 2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2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APDO’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우리나라 대사증후군의 진단에 있어 허리둘레의 선택 편향과 유사 지방이형성증 환자의 유병률’을 주제로 연구 발표했으며, 그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홍 교수는 2001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삭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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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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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타듀에토(Jentadueto)의 유럽 승인 전망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젠타듀에토는 DPP-4 억제제인 리나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로, 유럽의약국(EMA) 인체약물위원회(CHMP)는 메트포르민 최고용량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설포닐우레아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최고용량으로도 효과가 없을 경우에도 추가로 투여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유럽 전체를 대상으로 유럽위원회가 약물을 승인하기 위해서는 EMA CHMP의 긍정적 의견이 전제조건인 만큼, 이번 CHMP의 발표는 젠타듀에토의 승인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한편 젠타듀에토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을 받았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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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12일에 열릴 미국당뇨병학회(ADA)를 앞두고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사노피의 란투스에 던질 도전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란투스가 먼저 방어전을 치룰 상대는 노보노디스크의 데글루덱(degludec, 제품명 트레시바)이다. 데글루덱은 7월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고, 유럽에서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릴리의 신약 LY2605541은 아직 3상임상이 남아있는 상태여서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하지만 2상임상 중간단계에서 환자들의 체중감소 효과를 보여 새로운 치료전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란투스는 현재 장기작용 및 기저 인슐린 시장에서 8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지난해 50억 달러의 수익을 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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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대표이사 이한구, 노병태)이 알파 글루코시다제 인히비터 계열의 경구용혈당강하제 '디베트정'을 6월 1일 출시한다. 디베트정은 보글리보스 성분 0.3mg으로 탄수화물 흡수 지연 및 저하를 통해 식후 고혈당을 개선시키며, 중성지방 및 체지방 감소 효과도 있어 비만형 당뇨병환자에게 특히 탁월한 제제이다. 최근 식후고혈당이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합병증의 원인인자로 주목을 받으면서, 식후 급격한 혈당상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지속적인 고혈당 상태보다 급격한 혈당 변화폭이 더 치명적인 장애를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어 식후 고혈당 개선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처럼 디베트정은 식후고혈당으로 인해 발생하는 2차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고, 특히 탄수화물 흡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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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공격적 혈당조절 전략이 신장에 대한 혜택 문제로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을 촉발시킨 건 예일대의료원 Steven G. Coca 교수팀의 메타분석 연구로, 연구팀은 "신기능 마커의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만, 실질적으로 신기능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고 말했다. 연구에서는 타깃 당화혈색소(A1C)를 6~7.1%로 설정한 환자군에서 미세 및 거대알부민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 말기신질환, 신질환으로 인한 사망율에서는 공격적인 치료전략이 혜택을 준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었다.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 Coca 교수는 "중증 저혈당혈증, 미세심혈관 혜택, 잠재적 사망위험도 증가 등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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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PCOS)에서 불임 치료의 첫번째 단계로 종종 사용되는 프로게스테론 치료가 오히려 임신 기회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COS은 안드로겐이 과잉 생산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임신이 어려워 진다. 프로게스틴 요법은 자궁벽을 두껍게 해 월경 주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임신약을 복용하기 전에 프로게스틴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에서 착상률이 20%로, 프로게스틴 치료를 받은 여성 5%보다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24일 밝혔다. 유니스 케네디 쉬리버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NICHD) 재생과학과 Esther Eisenberg 박사팀은 2007 RMN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했
제약단신
박도영
2012.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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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행되고 있는 만성질환 관리제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개선안을 제안하는 등 복지부에 재협의를 요청했다.주요 내용은 만성질환 관리제 도입의 필요성과 구성 및 역할 설명, 서비스의 실효성 부재와 의사의 참여 동기 부족 등 만성질환관리제의 문제점 등이다.특히 의협은 선택과 등록이 유지되는 만성관리제도의 시행 중지와 보건소의 일반 진료 기능 폐지, 교육 및 알림 서비스를 동네의원에 제공 등을 제안했다.한편 의협은 정부의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등록관리사업에 대한 의료계의 참여 유보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