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이 독일의 의료기기 회사 메드셀렉트(MEDselekt)와 연골조직 수복(재생)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카티필(CartiFill, (연골)조직수복용 생체재료)'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메드셀렉트는 독일의 의료기기 수입유통 전문회사로, 독일병원협회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며 독일 내 광범위한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수출계약은 메드셀렉트가 세원셀론텍 재생의료사업(RMS: Regenerative Medical System)의 유럽지역 거점(RMS INNOVATIONS UK)을 통해 정식 공급요청을 해옴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 + 이뇨제 병용전략은 미국고혈압학회(ASH)가 ‘충분한 추가 혈압 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고, 대한고혈압학회 2013 진료지침에서도 우선적으로 권고하는 병용전략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에 ARB 제제인 피마사르탄과 이뇨제인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HCTZ) 병용전략을 평가한 FIRME 연구는 ARB + 이뇨제 병용전략의 혈압강하 효과에 대한 근거를 더해주고 있다. 또 표준용량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단독요법 약물을 증량하는 것보다 타계열 약물을 병용하는 전략이 혈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0월 1일 창업 57주년을 맞아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또한 함께 창립일을 맞은 보령제약(창립 51주년), BR네트콤(창립 18주년), 보령중보재단 (설립 6주년)의 창립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79년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멕시코의 '휄신'사를 통해 우리 합성기술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룬 후 35년만인 올해 '카나브'가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으로의 첫 선적과 발매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약의 서막을 연 한
보령제약의 국산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23일 멕시코에서 발매식 및 심포지엄을 갖고 멕시코시장 1위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현지 시간 23일 오전 멕시코시티 휴맥스 뮤지엄에서 진행된 '아라코(카나브) 발매식 및 심포지엄'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 한국제약협회 이경호회장 및 홍성화 주멕시코 대사, 멕시코 현지 파트너사인 스텐달 카를로스 아레나스 위드필드 사장,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 현지 의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보령제약과 스텐달은 지난해 7월 멕시코에서 프리발매식을 갖고 그동안 프리마케
한미약품의 R&D 기술력이 해외 유수제약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근 'CPhI Korea 2014'에 참석한 해외 제약사들이 한미약품의 생산 및 연구시설을 방문했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CPhI Korea 2014'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세계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유럽·미주·중국·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한미약품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CPhI Korea 2014'에서 참석해 부스 전시와 런천 심포지엄 등을 진행했는데, 이를 계기로 Interpha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카나브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이 시작됐다. 카나브는 지난 5월 27일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COFEPRIS)로부터 해외 첫 시판 허가를 받고 이번에 첫 물량을 선적했다. 지난 2011년 10월 멕시코 스텐달사와 중남미 13개국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후 약 2년 10개월만이다. 카나브는 내달 중순 현지 제품명인 '한국에서 온 ARB'라는 뜻의 아라코(ARAHKOR (ARB + H(Heart) + Kor)라는 이름으로 처방 될 예정이다. 보령제약과 스텐달은 지난해 7월 멕시코에서 발매식을
동화약품(대표 이숭래)이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함께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부산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전국의 심장내과 전문의 및 내과 개원의 400여명을 대상으로 '피마살탄 패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2014년 세계고혈압학회(ISH)·유럽고혈압학회(ESH) 통합 학술대회에서 선보인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의 임상 4상(K-MetS) 중간결과가 발표됐다.또 '라코르(피마살탄/하이드로클로로치아자이드 복합제)' 3상 임상 결과와 멕시코에서 실시한 FIRME연구 결과도 소개됐다.연구에 따르면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201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인증서 수여식은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됐다.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2006년 미래창조화학부가 제정,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연구개발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카나브는 보령제약이 12년간 500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 2011년 개발에 성공한 국산 첫 고혈압 신약이다.발매 첫 해 100억 원을 돌파, 2012년 205억 원으로 국산신약 중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오렌시아(성분명 아타바셉트)가 메토트렉세이트(MTX) 경험이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해당 연구명은 AVERT로 최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발표됐다. 이는 오렌시아와 MTX의 병용 효과를 MTX 단독요법과 비교한 연구로 오렌시아가 생물학 제제 치료경험이 없는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한국BMS제약 의학부 총괄인 CHETAN KARYEKAR(치탄 카리에카) 박사를 통해 자세히 들어봤다.Q. AVERT 연구의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세계고혈압학회(ISH)와 유럽고혈압학회(ESH)의 통합 학술대회에서 세틀라이트 심포지엄을 열고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의 국내외 임상 결과를 발표해 세계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ISH는 전세계 1만여 명의 의사 및 제약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의학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회다.지난 13일 특별 섹션으로 마련된 The latest ARB 세틀라이트 심포지엄에서는 카나브의 기존 국내 임상 및 지난해 1월 국내 최대규모인 1만4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5월 27일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COFEPRIS)로부터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해외 첫 시판 허가를 받았다. 첫 처방은 7월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카나브는 2011년 10월 멕시코 스텐달과 중남미 13개국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멕시코 식약처의 국내 실사 및 2013년 4월부터 시작된 허가임상을 거쳐 약 2년 6개월 만인 지난주 시판허가를 받았다.임상은 카나브 복용 8주 후 이완기 혈압(DBP)값
2008년 글로별 경제 위기를 겪은 이래 일부 신흥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비만 인구가 소폭 증가했다.유렵경제협력기구(OECD)는 회원국 34개 가운데 10개국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2008부터 2012년까지 비만율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호주, 프랑스, 멕시코, 스위스 등에서 비만율이 약 3% 상승했다. 그에 반해 한국, 미국, 이탈리아는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OECD는 선진국에서 눈에띄게 높아진 비만율을 두고 "2008년 경제위기로 타격을 받은 중산층 가정에서 식비를 가장 먼저 줄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외교부(장관 윤병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3개 부처는 26~6월6일 2주 동안 중남미 보건의료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동으로 '제2회 K-Pharma Academy for Latin America'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보건·의료분야의 신흥시장인 중남미 지역 국가의 보건·허가당국자를 초청해 한국의 의약품 허가관리제도 이해와 한국기업·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여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에 기여하는 것이 주목적. 지난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정부간 협력(G2G) 모델인 K-Pharm
전세계 20개국 52명의 보건의료전문가들이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를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제11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The 11th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을 운영한다.이는 건보공단과 보건복지부, WHO와 UNESCAP(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20개국의 공무원, 학계 등 보건의료전문가 52명이 우리나라의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배우게 된다.특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은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67차 세계보건총회(19~20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이번 세계보건총회에는 194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 보건부장관 등이 모여 '기후와 건강 간 연계'를 주제로 각국의 노력과 국제사회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6일에 걸쳐 감염성 및 비감염성 질환, 생애주기 건강증진, 보건시스템, 준비·감시·대응, 협력서비스 및 기능 강화 등 세부 의제 별 토론과 결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차관은 20일 UN 유럽본부에서의 기조연설을 통해 WHO가 기후 관련 국제기구들이
의료기기, 의료정보 등 헬스케어 연관 주요 상장기업들의 2013년은 어떤 해로 기억될까? 삼성메디슨은 늘어난 비용과 소송건으로 악재로 마감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등 의료정보 회사들도 매출은 늘었지만,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늘지 않았다. 반면, 혈당측정기 아이센스, 체성분분석기 바이오스페이스, 치과 임플란트 오스템 임플란트등은 안정적인 내수와 해외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주요 기업의 실적과 올해 전망을 살펴봤다. 메디슨, 잇딴 악재...2013년에도 영업이익 감소 메디슨은
미국내 당뇨병 유병률이 20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즉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고 있는 것이다.미국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 대학 Elizabeth Selvin 교수팀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4월 14일자 온라인판에 발표한 연구를 통해 "지난 1988년 이래로 당뇨병 유병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20세 이상 환자가 2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첨단 진단기기의 발전과 엄격한 혈당관리 덕분에 당뇨병을 진단 받지 못한 이들도 유의하게 감소했다"고
에콰도르 보건부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의약품을 자동승인(Homologation) 하기로 협의했다.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3개 부처 및 국내 기업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의 에콰도르 방문에 맞춰 에콰도르 보건부는 이같은 내용의 보건부령을 15일 공포키로 했다.이번 자동승인인정으로 미국(FDA), 캐나다, 호주, 유럽의약품청(EMA)에 이어 한국에서 허가받은 의약품도 서면심사만을 통해 에콰도르에서 자동 허가를 받게 되며, 동 허가 절차는 7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이는 한국의약품 허가를 외
파머징마켓으로 떠오르는 중남미 국가 중 하나인 에콰도르에 국내 제약사 의약품이 자동 승인 될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남미에 제약기업 진출 여건 마련 등을 위해 지난 8일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을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3개국에 파견했다.이번 사절단은 에콰도르 일정에서 우리 의약품의 에콰도르 내 자동인증절차 도입을 최종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통상적으로 의약품을 수출할 때는 많은 데이터가 요구되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중남미의 경우 더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그러나 이번 자동인증 도입은 에콰도르 의약
민관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에 중남미 제약시장 개척을 위한 6개 제약사가 포함됐다.포함된 제약사는 SK케미칼, 고려제약, 휴온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영진약품, 메디포스트다. 단체로는 신약개발연구조합과 의약품도매협회가 참여했다.이번 사절단은 외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남미 국가들과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증진 △파머징 마켓으로 떠오르는 중남미에 제약기업 진출 여건 마련 등을 위해 구성한 것으로 3월 8일부터 17일까지 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3개국에 파견을 가게된다.이들은 최영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장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