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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조성물을 개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7월 1일 공시했다.이번 특허의 명칭은 '간엽줄기세포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특정 단백질을 분비하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에 관한 것이다.이번 특허 기술은 메디포스트가 현재 제 1·2a상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을 비롯해 파킨슨병 등의 뇌신경질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이번 특허는 메디포스트가 2012년 국
제약단신
김지섭 기자
2015.07.0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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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GLP-1 유사체 효능제인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티드)가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한 헤드투헤드 연구에서 혈당조절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최근 미국당뇨병학회(ADA)는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글리메피리드)를 투여한 제 2형 당뇨병 환자 789명을 대상으로 트루리시티 두 가지 용량(1.5mg, 0.75mg)과 인슐린 글라진의 효능 및 안전성을 직접 비교한 연구를 발표했다.이 연구에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멕시코 및 러시아 환자들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5.06.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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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9일 일본 후생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카나브 허가를 위한 임상진행 미팅을 갖고 일본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다.현재까지 일본 현지 회사에 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임상을 실시한 사례는 있었으나 원개발사가 직접 임상을 추진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보령제약은 일본PMDA의 승인을 받은 후 바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령제약과 일본PMDA는 올해 초 사전미팅을 통해, 허가임상에 관련한 내용을 조율한 바 있다.보령제약 카나브는 현재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 브라질, 러시아, 중국 등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06.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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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Satellite symposium을 열고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국내외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유럽 진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유럽고혈압학회는 7000여명의 의사 및 제약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고혈압학회 다음으로 의학계에서 규모가 큰 학회다.카나브는 14일에 이번 학회 메인 섹션 중 하나로 마련된 심포지엄에서 'Optimal BP Control: the latest ARB'라는 주제로 최신 임상연구에 대한 발표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06.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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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최근 베네수엘라 국립보건원(INHRR)으로부터 램시마의 판매를 허가 받았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남미 전체 22개 국가 중 13개국에서 램시마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이 남미 13개국에는 최근 허가받은 브라질, 멕시코 등 거대시장이 포함돼 전체 1조7000억원 가량에 이르는 남미지역TNF-알파억제제 시장 중 약 80%를 차지한다. 이에 올해부터 남미국가 매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베네수엘라의 인구는 약 3000만명으로 램시마와 같은 TNF-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가 약 4억 달러(한화 약 4000억원)의
제약단신
김지섭 기자
2015.04.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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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가 현지시간 27일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로부터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브라질은 인구 2억 명, 연간 의약품 시장 1100억 달러 규모의 중남미 최대 시장으로, 램시마와 같은 TNF-알파 억제제 시장이 약 6억7400만 달러(한화 약 7200억원)에 달한다.또한 의약전문조사기관인 IMS에 따르면 제약시장 규모 상위 약 15개 국가 중 개인당 의약품 소비 증가율 2위 국가로 급성장 하고 있어 2017년까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은 세계 4위 의약품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04.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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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 질환 치료 기술 관련 특허를 최근 취득했다.이번 특허의 명칭은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인터루킨-8 또는 지알오-알파 발현 세포가 관련된 질병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다.이 특허 기술은 줄기세포가 병변 부위를 탐색·추적하는 특징이 있다는 점을 응용한 것으로, 뇌종양과 알츠하이머형 치매 등 뇌 관련 질환의 진단 및 치료 경과 관찰에 활용된다.이 기술을 이용해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에 검출 가능한 표지자(maker)를 부착한 후 뇌 내에 투여하면, 독성 단백
제약단신
김지섭 기자
2015.04.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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