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2018년도 한국약제학회 명예회장에 위촉됐다. 강 대표는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하고 현재 40여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고품질 의약품과 신제품 개발에 몰두한 결과,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 성과를 거뒀고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는 결과도 얻었다. 강 대표는 2006년부터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와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학문의 발전 및 학술 교류가 제약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약제학 발전과 제약 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1일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2월 CP(compliance Program) 부서를 신설하고 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선포한 바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 시행되는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화 제도와 ISO37001 도입을 숙지하고 사내 윤리의식을 높이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념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각 본부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윤리경영 및 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높였다. 한국유타이티드제약 자율준수관리자 김형래 전무는 “불굴
기존 약의 제형을 변경하거나 성분을 추가해 효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제약사들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은 개량신약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가스티인CR'과 CJ헬스케어 '로바젯'은 그야말로 폭풍성장하며 원외처방액 100억원을 넘어서는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등극했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가스티인CR은 작년 107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무려 518.5% 성장했다. 가스티인CR은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로 2016년 출시 후 1년만에 대형품목 반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글로벌 조달 전문기업 육성사업인 P5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우수한 유망수출기업을 선정, 국제기구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대상 기업은 P500 프로젝트 500개 회사와 조달청의 G-PASS 500개 회사로, 해외마케팅 역량과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된다. 이에 따라 ▲국제기구 벤더 등록 지원 ▲조달시장 정보 및 입찰정보 제공 ▲수출 상담회 및 사절단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가스모틴SR정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가스모틴SR은 1일 1회 복용만으로 기존 가스모틴(1일 3회 복용)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대웅제약의 가스모틴 서방정 개발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웅제약은 당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0년 특허출원 후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 시장상황을 감안해 개발을 잠시 보류했다. 하지만 최근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보류했던 가스모틴 서방정 개발을 재개, 2016년 10월 임상3상 승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블록버스터의 기준인 연간 원외처방액 100억원을 상회하는 품목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이 때문에 원외처방액 100억원은 더 이상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기준으로는 부족하다는 주장도 나오는 상황. 2017년도 한 달여 남짓 남은 시점에 올해는 어떤 의약품이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이름을 올리게 될까? 본지는 100억원이 아닌 300억원을 블록버스터의 기준으로 삼고 올해 새롭게 이름을 올릴 의약품을 알아봤다. 올해도 300억원 고지 넘는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원외처방액 300억원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자사의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을 두고 벌어진 대웅제약과의 특허 분쟁에서 승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요지로 청구한 적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심판부는 지난 23일 심결 각하했다.이에 회사 측은 대웅제약의 심판청구에 응소했고, 가스티인CR정이 독자적인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1년여의 공방 끝에 특허심판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특허와 대웅제약의 특허는 달라 권리범위확인심판의 적법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IP팀 김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이하 제2차 종합계획)이 베일을 벗었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라마다서울에서 공청회를 열고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논의를 거친 제2차 종합계획을 공개했다. 관계부처 의견을 종합해 만들어진 제2차 종합계획은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보완을 거쳐 다음 달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안이 완성된다. 종합계획은 R&D, 인력양성, 수출지원, 제도개선 등 4대 목표 12대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2013년 발표된 제1차 종합계획보다 구체화되고 명확해진 제2차 종합계획은 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의 장모 최서분 여사가 91세로 별세했다. ▲발인 : 11월 12일(일)▲빈소 : 진주장례식장 303호▲주소 : 경남 진주시 남강로 1721 (초전동 284-1) ▲연락처 : 055-759-4141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지난 28일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및 외부인사 900여 명이 참석해 히스토리 캠퍼스 준공식과 합창대회 등이 진행했다. 우선 기념행사에 앞서 열린 히스토리 캠퍼스 준공 기념식이 개최됐는데, 히스토리 캠퍼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올 10월 완공됐다. 준공 기념식은 박춘화 목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설 담당 이종수 이사의 건설 이력 보고,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경구용 복합제에 관한 특허를 등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등록된 특허는 ‘오메가-3 지방산 에스테르를 함유한 캡슐제 내부에 스타틴 계열 약물이 포함된 정제를 함입한 약제학적 제제 기술’이다. 이름하야 ‘콤비젤 기술(CombiGel Technology)' 이다. 해당 기술은 수분, 공기 등의 외부 유입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용출율을 보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특허등록에 따라 2035년 8월 13일까지 해당 기술 및 복합제에 대한 독점 권리를 인정받
비리어드가 올해 상반기 왕좌에 올랐다. 작년 1위였던 리피토가 한 단계 하락했고, 부동의 1위 바라크루드는 하향세를 걷고 있다. 지난해 시장에 데뷔한 소발디는 돌풍을 이어간 반면, 당뇨병 치료제와 항고혈압제로 이름을 알렸던 자누비아와 세비카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 실적을 분석했다. 비리어드 ‘왕좌’ 등극...소발디 돌풍 여전올해 상반기 제약사들은 지난해 상반기와 다른 원외처방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길리어드의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테노포비르 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Polo-Like Kinase1(이하 PLK1) 억제 항암제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PLK1 억제 항암제 특허기술 도입을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식을 열고 기술 소유권과 특허관리 비용 등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으로 이전키로 합의했다. 향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PLK1 억제제 신약후보물질의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PLK1 억제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 신약후보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제11회 2017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는 ▲BM/디자인 ▲생활 ▲전기/전자 ▲기계/건설 ▲생명공학/화학 등 5개 분야 390여 곳의 기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와 구술심사를 거쳐 65곳이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유나이티드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염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흡입용 분말 제제와 흡입기 기술을 인정받아 생명공학/화학 분야 수상자로 지정됐다. 흡입제는 GSK의 세레타이드 디스커스(플루티카손/살메테롤)를 대조약으로 개발됐
과민성 방광증 치료제 '베시케어(성분 솔리페나신숙신산염)'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이달 100여 개의 제네릭이 대거 쏟아졌다.베시케어는 EDI 청구액 기준으로 지난해 5mg과 10mg 2가지 용량으로 총 231억 원을 청구한 대형품목이다. 이에 개량신약인 코아팜바이오 '에이케어'와 한미약품 '베시금'에 이어 종근당, 제일약품, 한독테바 등 제약사에서 허가받은 약물만 150여 개(회사별 용량·제형 중복)에 이른다. 특허만료 의약품을 노린 수십여 개의 제네릭 출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아토르바
지난해까지 개발된 국산신약 가운데 가장 많은 생산금액을 달성한 제품은 보령제약의 카나브(피마살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개량신약 중에서는 한미약품의 아모잘탄(로사르탄/암로디핀/로사르탄/암로디핀)이 생산실적 1, 2위를 석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국내개발신약 생산실적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는 2016년 507억 3300만원의 생산액을 달성, 국산신약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94억 9200만원의 생산액을 달성했던 2015년과 비교할 때 28.5% 증가한 수치다. 뒤이어 LG생명과학의 당뇨병 치료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천식치료제 흡입기가 미국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디자인권 등록을 허가받았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미국 특허청이 최근 자사의 흡입기 디자인 권리를 인정하는 등록 결정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의 천식치료제 흡입기는 이번 등록 결정을 획득한 미국을 비롯해 일본(2016년 4월), 유럽(2015년 9월), 호주(2015년 10월), 러시아(2016년 8월)에서도 각각 디자인권을 등록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에서 동일·유사 디자인의 약제 흡입기에 대한 권리 행사가 가능해진 것
지난해 허가된 개량신약은 24개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이들 중 90%는 복합제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발표한 2016년 의약품 허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허가·신고된 의약품은 2845개 품목으로, 2015년 3014개 보다 5.6% 감소했다.개량신약은 24개로 25% 증가한 반면 신약은 25개로 26.5% 줄었다. 개량신약 허가 증가는 신약 후보물질의 감소로 이미 허가받은 성분을 활용한 새로운 조성의 복합제나 새로운 투여경로의 제품 개발이 활성화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허가된 개량신약은 보령제약 듀카브와 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8년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앞두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진해거담제 레보드로프로피진 개량신약 ‘레보틱스CR서방정’에 대한 국내 첫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레보드로프로피진은 진해거담제로,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50억원이다. 한국유나이티디제약의 레보틱스CR서방정은 1일 2회 복용의 90mg 서방형 제제로, 속방층과 서방층의 2중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정제보다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이 때문에 회사 측은 급만성 기관지염 환자의 치료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스마트공장을 가동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 전동면 제1공장에 스마트공장 가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바닥면적 1790m²(542평), 연면적 8094m²(2452평)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다. 지하층은 기계실과 창고, 1층은 원부자재 창고, 2층은 제제연구소와 QA로 구성돼 있고, 3층은 연질캡슐라인, 4층은 고형제제라인이 위치했다. 이달 초 가동을 시작한 스마트공장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실로스타CR정, 가스티인CR정, 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