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식약청(DAV, Drug Administration of Vietnam)으로부터 PIC/s(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GMP 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외에 공장을 두고 있는 국내 제약사 중에서 최초로 이룬 성과라는 설명이다.PIC/s는 제약 분야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제조공장 시설의 규제 조화를 주도하는 국제 협의체로, 우리나라는 2014년 5월에 42번째 가입국이 됐으며 PIC/s
지난해가 제약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채비를 갖추는 해였다면 올해는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하다. 특히, 정부가 인증한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꼽히는 제약산업 글로벌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혁신형 제약기업의 올해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유형별 해외진출 전략을 살펴봤다. ◆호랑이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현지 침투형"대웅제약은 인도네이시아 대학내 바이오의약품 연구센터를 설립해 바이오의약품 제형 및 적응증 확대 공동연구를 수행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간판품목 '실로스탄CR'이 저용량까지 탑재, 오리지널 '프레탈'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프레탈 제제 특허에 제기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 청구성립을 심결했다. 이에따라 유나이티드제약은 프레탈 제제특허 만료일인 2029년에 앞서 자유롭게 100mg 출시가 가능해졌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13년 실로스탄CR 200mg을 출시해 3년만에 200억원이 넘는 대형품목으로 키웠다. 1일 2회 복용으로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원료합성 약가우대 의혹이 소송으로 번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8일 ‘소송사무실무위원회’를 열어 유나이티드제약사의 약제비 부당 수령에 대해 환수소송을 하기로 결정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1998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중국으로부터 허위로 수입신고하여 밀수입한 원료의약품을 마치 직접 생산한 것처럼 제조기록서 등을 허위로 작성해 완제의약품 보험약가를 최고가로 획득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이 중 덱시부프로펜, 독시플루리딘 두 품목만 하더라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최소 50억 이상의 국민혈세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3분기 매출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을 4분기에도 이어받아 작년 실적이 177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유나이티드제약은 원료문제, 특허분쟁 등의 시련과 실적부진을 겪었지만 이를 씻어내고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회사의 실적을 견인한 중심에는 회사의 전략품목인 개량신약이 있었다.유나이티드제약은 강덕영 회장의 '잘하는 걸 해야 한다'는 지론대로 잘 하고, 자신 있는 개량신약 분야를 파고들었다. 이에 2010년 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을 시작으로 2012년 항혈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발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시판명 Acecloren)'이 최근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협력 제약사인 테바(TEVA)를 통해 판매가 진행되며, 초도 물량은 약 11만 달러 규모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13년 이스라엘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클란자CR정’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러시아 및 동유럽, 남미 시장까지 ‘클란자CR정’의 공급 계약을 확대했으며 내년 초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도 출시될 예정이다.'클란자CR정'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중국 제약사인 Beijing Meone Pharma. Technology(이하 Meone)와 실로스탄CR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규모는 기술료 80만 달러와 수출액 6355만 달러 등 15년간 총 6435만 달러(약 743억원)다. 이번 계약으로 Meone은 중국에서 ‘실로스탄CR정’의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내 임상 시험 비용(약 2700만 위안 예상)은 Meone이 부담하며, 최종 허가까지는 약 4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 시험이 성공하면 중국의 국가식품약품감독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필리핀 바이오파마(Biopharma)와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18일 코트라(KOTRA)가 주최한 ‘지사화-월드챔프 쇼케이스 수출상담회’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조영제 ‘옴니헥솔(성분명 Iohexol)’을 바이오파마에 3년간 약 200만 달러 규모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조영제 생산 시설을 견학한 아이다 볼라자(Aida A. Borlaza) 바이오파마 대표는 "우수한 작업 공정과 바이오파마의 조영제 전문 영업망을 바탕으로 향후 필리핀 조영제 시장 점유율을 확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7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Sofitel PhnomPenh 호텔에서 항생제 오그멕스 시리즈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KOTRA 프놈펜 무역관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캄보디아의 이비인후과, 소아과 전문의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소아 감염증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항생제 ‘오그멕스 시리즈’의 제품 설명회와 처방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주요 연자로 참석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Poly Samnang(Preah Ang Duong 병원) 교수는 부비동염의 새로운 치료 사례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중국산 원료를 국산원료로 속여 53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자와 해당 제약사 대표를 증인으로 세웠다. 이들은 상반된 내용의 폭로전을 펼쳤다. 고발자인 최성조 전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은 투자와 연구개발보다 서류조작 등 불법적으로 이익을 취한다"며 "회사가 편취한 금액이 수백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퇴사사유에 기재된 내용을 보고 고발할까 두려워 나에게 협박과 회유를 했었다"며 "그럼에도 양심의 가책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를했고, 권익위는 3차례 걸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의 발매식을 개최했다.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모사프라이드 시트르산염(Mosapride Citrate) 성분의 기능성 소화불량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의 발매 기념식이 열렸다.‘가스티인CR정’은 약 7년가량의 개발 기간을 거쳐 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유용성 개량을 인정받았다.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약물 방출을 나타내며, 제어 방출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등록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기능성 소화불량 개량신약인 ‘가스티인CR정’의 허가를 획득했다.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에 이은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은 약 7년가량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달 30일 허가를 받았다. 오는 9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가스티인CR정’은 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로 개선, 복약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유용성 개량을 인정받았으며 4년의 재심사 기간을 획득했다.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뤄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약물 방출을 나타내며, 제어 방출 조성물에 대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창립 29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합창대회를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21일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900여 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춘희 세종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강덕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장기 근속자를 포함해 모든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29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유나이티드제약이 더욱 발전해 우리 사회와 국가, 나아가 전 세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춘희 시장은 “강덕영 대표의 리더십과 임직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베트남 VIET HA PHARMA(대표 Nguyen Minh Son, 이하 VIET HA)사와 오그멕스(AUGMEX) 3종을 포함한 총 9개 제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코트라(KOTRA)가 진행한 ‘Good to Great Business Plaza 2016’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권오병 상무이사, VIET HA의 Nguyen Minh Son 사장, 코트라 글로벌전문기업팀 권경무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표적인 항생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권오병 상무이사가 공정거래 정착에 힘써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가 주관했으며, 공정거래법 준수 및 공정 경쟁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2007년 입사한 권 상무는 미래기획본부장으로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윤리적이며 투명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공정 경쟁 규약, 제약산업 윤리강령, 자
한국유나이트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필리핀 식약청(PFDA)으로부터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의 제품 허가를 획득했다. 실로스탄CR정은 2013년 출시된 개량신약으로, 기존 1일 2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 복용으로 개량함으로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 제품이다.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뤄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용출을 나타내며, 방출제어형 제제로 다수의 국내 특허와 중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함으로써 첫 블록버스터 제품이 된 실로스탄CR정은 출시 한 달 만에 중국 제약사인 장시지민커씬 집단유한공사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법무팀 황의인 과장 모친 양선례 여사 28일 오전 별세.▲빈소 :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전북 익산시 무왕로 895)▲발인 : 3월 30일 (수)▲연락처 : 장례식장 063-855-1734 / 황의인 과장 010-4226-3254
한국제약협회 제12대 이사장에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이 선출됐다.한국제약협회는 26일 제71회 정기총회를 열어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을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경호 회장을 재선임했다.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자 창조경제 핵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 시점이 어느 때보다 희망적이고 중요한 시기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회원사 모두가 제약산업의 미래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가 이해하고 협력해 지금의 시기가 후회없는 과거로 남겨질 수 있도록 대동단결해 희망의 장을 열어가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2015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15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15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과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한 개인(사업주, 교수, 연구자 등)과 단체(기업, 공공기관 등)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이다.현재 국내외 1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강 대표는 경기가 어려워도 매년 상, 하반기 공채를 진행함으로써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사1촌 자매결연 중인 마을과 김장 행사를 열었다.임직원들은 지난 14일,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이장 김종률)를 찾아가 '1사1촌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자등리 주민들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 공장 및 관계사 임직원들 약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과 주민들이 담근 김치 1450포기는 해당 마을은 물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서울 본사, 세종시 공장, 연수원 등 식당에도 보급됐다.또 임직원들이 사전에 저렴한 가격으로 김치를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