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수준 학문 발전 위한 단체...“산학관 지속 교류 위한 지원할 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2018년도 한국약제학회 명예회장에 위촉됐다.
강 대표는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하고 현재 40여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고품질 의약품과 신제품 개발에 몰두한 결과,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 성과를 거뒀고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는 결과도 얻었다.
강 대표는 2006년부터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와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학문의 발전 및 학술 교류가 제약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약제학 발전과 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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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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