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홈타민컵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가 '2020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대상'에서 PR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해 제약바이오업계의 광고와 PR 활동을 돌아보는 취지로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쇄 및 라디오, 인터넷, TV CF, PR 등 5개 부문 총 40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사회공헌활동 '홈타민컵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는 중국 내 조선족 어린이들이 노래, 이야기, 글짓기, 피아노 4개 부문에서 우리말과 글로 실력을 겨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당뇨병은 흔히 혈관질환으로 불린다. 혈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이유도 혈관에 있다.실제 당뇨병에 따른 혈관 손상은 신장질환, 망막질환, 신경질환 등 미세혈관 합병증과 심장질환, 뇌졸중 등 거대혈관 합병증을 초래한다.당뇨병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는 기전의 출발점은 혈소판 이상이다. 당뇨병 환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인 고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은 혈액 내 혈소판을 변화시킨다.즉 당뇨병 합병증의 기본 기전이 시작되는 것이다. 때문에 의료계 현장에서는 심혈관질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제약사들이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임상재평가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공동임상을 주도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웅바이오, 종근당이 지난 1일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임상재평가 계획의 윤곽을 공개하고 참여 모집 기한까지 공지했기 때문이다.공동임상 모집 그룹은 총 2개 그룹(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웅바이오·종근당컨소시엄)으로 나뉘며 이들 그룹의 임상재평가 계획은 상이하다. 즉, 임상재평가 참여 여부 결정까지 촉박한 상황이긴 하지만 제약사들에게 최소한의 선택지는 있는 것이다. 한국유나이티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19(COVID-19) 흡입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의 임상 2상과 3상 프로토콜을 변경 접수했다고 11일 알렸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앞서 2상 프로토콜을 환자 수 158명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환자수가 감소해 피험자 모집에 차질이 발생했고 이에 국내 환자수를 60명으로 변경 신청한 것. 아울러 3상 피험자는 국내 60명과 해외 312명으로 총 372명이 됐다.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완 요청을 받은 동물시험도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거담제와 기침약 등 호흡기질환 치료제 처방액이 역대급 폭락을 겪었다.집계 대상 주요 14개 품목 처방액이 모두 지난해 3분기에 비해 최소 9.6%에서 최대 57.9%까지 줄었고, 평균 감소율은 23%에 달한 것.이는 최근 5년(2015년~2020년) 사이에 유례없는 낙폭으로,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이 호흡기 감염 환자를 크게 감소시키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호흡기질환 환자 절반으로 '뚝'코로나19가 몰고 온 의료이용량 감소,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독감 대유행을 대비한 항바이러스제 비축사업 입찰에 '타미셀바캡슐75mg(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인산염)'이 낙찰됐다고 5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최근 '나라장터'를 통해 '2020년 국가비축사업 항바이러스제 오셀타미비르(경구제) 구매 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입찰은 현재 비축 중인 항바이러스제의 목표비축율을 유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하기 위해 시행됐다.총 3개 업체가 입찰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61억 210만 4027원에 낙찰자로 결정됐다. 납품 수량은 5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변이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폐세포 실험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유나이티드제약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형인 S가 최근 변이돼 GH 및 GR 유형으로 유행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새로운 유형의 치료제를 위해 고려의대 생물안전센터 연구팀과 협업해 실험에 나섰다.그 결과 변이 바이러스 그룹에서도 시클레소니드 대비 5배가량 높은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UI030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 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UI030에 대해 새로운 바이러스 치료 가능성을 고려한 폐세포 실험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유나이티드제약은 UI030이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실험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였지만, 최근 변종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 새로운 실험을 진행하는 것이라 설명했다.이 실험의 결과는 이르면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코로나19 유행이 심각한 해외 국가를 대상으로 치료제 공급을 위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판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코로나19(COVID-19) 흡입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임상 2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호흡곤란증상 개선을 입증, 3상 조건부허가를 신청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약물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급박한 상황에서 신속한 시판을 위해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임상시험책임자(PI)를 결정하고 IND 승인 즉시 임상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 등록 경쟁을 펼치고 있다.전통 제약사들은 전 세계 각국에 특허를 등록하는 반면, 바이오벤처는 미국에서의 특허 등록에 매진하는 모양새다. 국내사, 전 세계 각국서 펼치는 특허등록 경쟁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는 앞다퉈 특허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향후 신약개발은 물론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사업 전략이기 때문이다.제약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현재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Wnt표적항암제 CWP291을 폐섬유화증 치료용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이달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오라노핀의 임상 2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라노핀은 금 제제 중 하나로, 체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새포의 M2 형질전환 촉진과 TREM-2 유전자 발현을 증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에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많은 국내 제약사들의 선전으로 NASH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라며 “우리도 오라노핀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뛰어들 계획이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소아청소년과가 코로나19(COVID-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 소청과는 코로나19 사태로 환자의 급격한 감소를 경험했는데, 실제 소청과에서 주로 처방되는 거담제, 기침약 등의 처방액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소청과는 코로나19로 직원을 감축하거나 은행 대출을 알아보는가 하면, 심한 곳은 폐업을 걱정하기도 하는 상황이다.(관련기사 : 코로나19 소아청소년과에 직격탄...직원 감축, 은행 대출, 폐업 걱정)특히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6월 실시한 내과, 소청과, 이비인후과 개원의 대상 설문조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미국에서 차세대 간섬유화, 간경화 치료 물질의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개발 중인 금(金) 제제 오라노핀의 특허를 등록받았다.이번 특허등록으로 2035년까지 미국에서 오라노핀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용도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오라노핀은 금 제제 중 하나로, 체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형질전환 촉진과 TREM-2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간섬유화, 간경화 예방 및 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멕시코 스텐달과 개량신약 실로스탄CR 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5년간 공급물량은 165만달러 규모로, 현재 스텐달을 통해 현지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실로스탄CR정은 2013년 출시한 실로스타졸 성분의 항혈전제 개량신약이다. 기존 1일 2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 복용으로 개량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강덕영 대표는 “이번 계약은 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의 중남미 국가 첫 수출 사례로서,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 개량신약 공급 확대의 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릭스EH(성분명 페노피브릭산) 특허권이 최근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특허와 허가의약품 페노릭스EH의 직접적 연관성을 인정, 의약품특허목록의 등재를 승인했다.특허권의 존속기간 만료일은 2038년 4월이며, 해당 특허의 회피 없이는 후발주자들의 제네릭 의약품 출시가 불가능하다.앞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특허청으로부터 허가 의약품 페노릭스EH 관련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특허는 알칼리화제 함량조절과 장용코팅층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0년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견기업을 선발, 일대일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향후 지원사업을 활용해 현지 온라인 및 옥외광고, 컨설팅, 시장동향 조사, 바이어 초청, 특허 및 상표등록, 화상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개발 중인 금(金) 제제 오라노핀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예방 치료용도 특허 등록을 결정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2035년까지 유럽에서 오라노핀의 간 섬유화 및 간경화 치료 용도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금 제제인 오라노핀은 체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 형질전환과 TREM-2 유전자 발현을 증가, 간섬유화 및 간경화의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특허 등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연구개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상위 제약사만의 전유물과 같았던 연구개발 투자가 이제는 중소 제약사에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업계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면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지만, 이를 감수하면서까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한미약품, 매출대비 R&D 투자 1위 중소제약사도 상위 10위권에 이름 올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 중 매출 대비 연구개발 투자액 비중은 한미약품이 가장 높았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사 30개사 중 20곳이 전년보다 광고선전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늘린 광고선전비가 매출액 증대를 견인한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가 붙는다. 광고선전비를 늘렸음에도 매출액이 감소한 제약사가 있는 반면에 광고선전비가 줄었지만 도리어 매출액이 증가한 곳도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판매관리비(판관비) 전체에서 광고선전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제약기업 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2019년 경영실적이 공시된 국내 제약기업 30개사(코스피 20개사, 코스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019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중소·중견기업의 인식개선을 통해 청년의 지역 안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균등발전과 청년 인재들이 연고지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역기업 인식 개선과 지역인재 채용 증대, 일자리 개선 실적 등을 인정받아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 고등학교와 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