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00 프로젝트 기업 선정...“국제 공공조달시장 진출 박차”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글로벌 조달 전문기업 육성사업인 P5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우수한 유망수출기업을 선정, 국제기구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P500 프로젝트 500개 회사와 조달청의 G-PASS 500개 회사로, 해외마케팅 역량과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된다. 

이에 따라 ▲국제기구 벤더 등록 지원 ▲조달시장 정보 및 입찰정보 제공 ▲수출 상담회 및 사절단 파견 ▲정책자금 한도 우대 ▲입찰보증 및 계약이행보증 지원 ▲수추자금대출 우대 등이다.

이와 함께 공동위원회를 구성한 각 기관이 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에 필요한 혜택을 영역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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