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 관련 특허 2건(등록번호 1752700호, 1950907호)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특허 목록집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오메가-3 지방산 에스테르 및 아토르바스타틴(Omega-3-acid ethylester와 Atrovastatin)이 함유된 개량신약 복합제다.등재된 특허는 콤비젤 기술(CombiGel Technology, 알약 속에 알약을 온전한 형태로 넣는 기술)이 적용된 캡슐 내 정제를 넣는 기술과 방유성(Oilproof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내 제약사 10곳 중 3곳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25% 이상을 달성, 2021년을 기분 좋게 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7개 업체도 20% 이상 달성한 곳이 대부분으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고 할 수 있지만, 영업이익 증감에 있어서는 희비가 크게 갈렸다.이 같은 결과는 최근 공개된 상장 제약사 10곳의 2021년 1분기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확인됐다.우선, 10개 업체의 2021년 1분기 매출액 합계는 총 1조 9351억원으로 2020년 동기간 1조 9615억원 대비 1.3% 감소했다.이는 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흡입 치료제 UI030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3일 밝혔다.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고려대의대 생물안전센터와 협업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실험을 시행한 결과,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였다.유나이티드제약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인도 등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중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유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위장관운동촉진제 '모사프리드'와 위산분비억제제 '라베프라졸' 복합제제 기술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에서 모사프리드와 라베프라졸을 포함하는 복합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적·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이는 모사프리드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을 발전시킨 것이다.모사프리드와 라베프라졸을 유핵정(Tablet in Tablet) 제형으로 구성해 성분 간 물리적 상호작용을 차단해 안정성을 높였고 부형제의 함량을 낮춰 환자들의 복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사 10곳 중 7곳이 광고선전비 지출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직전 연도에는 10곳 중 3곳만이 광고선전비를 줄였던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가장 많이 줄인 곳은 부광약품인 반면, GC녹십자 등은 오히려 광고선전비를 늘렸다.이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2020년 경영실적이 공시된 국내 제약기업 20개사의 사업보고서 및 재무제표 주석 등을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이번 분석에서 사용한 재무제표는 개별재무제표다.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분석할 경우, 지배·종속기업의 자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복합제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의 발매식을 지난 1일 광주 유나이티드 히스토리캠퍼스 아트리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오메가3와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복합제다.기념식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를 비롯해 개량신약 개발에 기여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강 대표의 축사에 이어 연구 개발 담당 약사가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의 비전과 제제학적 특장점, 발매 의의 순으로 발표했다.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알약 속에 다른 알약을 온전한 형태로 넣는 기술인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관계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원료의약품 '아세클로페낙(Aceclofenac)'의 제법이 최근 특허(제2229969호) 등록됐다고 29일 밝혔다.특허 존속은 2039년 2월 13일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아세클로페낙 제법을 독점·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특허는 종전 공정과 다르게 특정 용매와 특정 조건으로 재결정화하는 방법을 사용, 입자가 균일하면서 타정성이 우수하고 순도 및 수율까지 높은 아세클로페낙을 얻는 기술이다. 특히 기존 방법의 문제점인 입자 불균일성, 스티킹 문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의 항바이러스 동물효력시험 결과, 바이러스 증식 억제가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시험은 지난 임상2상 신청 과정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보완사항인 '코로나19에 감염된 동물 효력시험 자료제출'에 따른 것으로, 고려대 생물안전센터에서 진행했다.햄스터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유발한 뒤 각각 △미처치 △아포모테롤 단독처치 △부데소니드 단독처치 △아포모테롤·부데소니드 복합처치로 구분해 바이러스 역가를 비교했다. 그 결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특허청(KIPO)으로부터 '싸이크람(성분명 시클로포스파미드)'의 제조방법 특허(2224781호)를 등록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등록으로 2038년 4월까지 동결건조 시클로포스파미드 제조방법에 대한 독점·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등록된 특허는 기존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물을 이용해 시클로포스파미드 동결건조 조성물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동결건조 보호제의 함량과 용해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도 안정성 및 용해도가 향상된 시클로포스파미드 동결건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 오메가-3(Omega-3)와 스타틴 복합제제의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2037년 2월까지 미국에서 오메가-3와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을 포함하는 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월 이 기술이 적용된 개량신약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의 품목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오메가-3 지방산 에스테르(Omega-3-acid et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릭스EH정(성분명 페노피브릭산)' 관련 특허 제2216579호가 최근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제품의 기술을 존속기간인 2038년 4월 24일까지 독점적·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특허 등록으로 목 넘김이 쉽고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한 페노릭스EH의 기술력과 제조방법에 대한 권리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이번 특허 기술은 장용코팅 및 알칼리화제의 함량조절을 통해 산성 환경에서 불안정한 페노피브릭산의 흡수율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2021년 1월 한 달 동안 총 209품목의 완제의약품이 허가되고 792품목이 허가 취하된 것으로 나타났다.신규 허가는 전문의약품, 그중에서도 제네릭의약품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80mg'과 전신마취제 '바이파보주50mg' 등 신약도 2개 포함됐다.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2021년 1월 허가변경 사항 및 안전성서한, 약학정보원의 월별 허가 정보 리뷰를 집계한 결과 확인됐다.2021년 1월 신규 허가 209품목 중 전문의약품은 182품목(87%), 일반의약품은 27품목(13%)이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발라시클로비르(Valacyclovir) 성분 경구제에서 'DRESS 증후군(Drug reaction with eosinophilia and systemic symptoms syndrome)'이 보고돼 허가내용 변경이 추진된다.발라시클로비르를 주성분으로 국내에 시판되는 경구 약제 품목은 23개로, 이 약제는 대상포진 치료를 비롯해 성기포진 감염증 재발·전염 억제, 신장이식 후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예방, 구순포진 치료, 소아 수두 치료 등에 사용하도록 허가됐다.이들 품목의 국내 처방 규모는 2020년 기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량신약 복합제 '아트로맥콤비젤 연질캡슐'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유나이티드제약의 설명에 따르면 아트로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임상3상을 통해 아토르바스타틴(Atrovastatin) 단독 투여 대비 치료효과(non HDL-C 변화율)의 우월성을 입증했다. 아토르바스타틴 단독 요법으로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은 적절히 조절되나 중성지방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유나이티드제약의 설명이다.실제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임상재평가 미참여, 자료 제출 미비 등의 사유로 허가 자진취하 또는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품목이 110개를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당초 임상재평가 대상 의약품 약 250개의 절반 가까이 되는 비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2019년 집계 기준으로 이들의 2019년 한해 생산실적은 340억원에 달한다.앞서 식약처는 콜린알포 제제 의약품을 생산·판매하는 제약사들에게 지난해 12월 23일까지 임상재평가 계획서 제출을 요구하고, 기한까지 제출하지 않은 품목의 경우 행정처분에 돌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 후보물질 오라노핀(Auranofin)의 임상2상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6년 금(金) 제제 유효성분 오라노핀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관련 기술을 서울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이전받아 연구를 진행해 왔다.또한 오라노핀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예방·치료 용도에 관한 국내 특허를 기술이전 받아 2017년부터 다수의 국책과제에도 참여했다.오라노핀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와 함께 했던 흰 쥐의 해인 경자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매년 순탄치 않았던 제약업계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의 보건의료 시스템을 위협하면서 악재는 더 컸다. 게다가 코로나19 종식은커녕 내년에도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여 고난은 더해질 전망이다.코로나19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업계 환경의 변화를 강제하고 변수를 창출했다. 이로 인해 예년과는 다른 형태의 변화가 다수 감지됐고, 국내·외 제약업계는 여러 방법으로 기민하게 대응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기획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공연'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성황리에 끝났다.유나이티드제약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Ho Chi Minh City Conservatory) 대공연장에서 '2020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United Family Concert with Christmas Carol)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음악회에는 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법인의 양진영 상무를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호치민 무역관 문숙미 차장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최근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은 천연물 유래 항암제 신약 'PLK-1(Polo-Like Kinase-1)' 저해제의 임상을 준비하는 동시에 미국 기술 이전을 논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17년 PLK-1 저해 활성을 갖는 물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특허기술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이전 받았다. 용도는 호르몬 저항성 종양 또는 항암제 저항성 종양 예방 및 치료, 타목시펜 저항성 유방암 표적 치료용이다.이후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