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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19일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로 간호부문에 김영자 간호사(71세, 전진상 의원/복지관 ), 교육부문에 오경희 교사(45세,부안 위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복지부문에 이청자 관장(67세,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김영자 간호사는 1978년부터 결핵퇴치와 결핵환자들의 질 높은 인격적 대우를 위해 노력한 점, 차상위계층의 의료사회복지를 위한 일에 헌신하고 있는 점, 말기 암환자의 진료를 위한 호스피스로 봉사에 전념한 공이 인정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불어 오경희 교사는 1985년 교직에 몸담은 이래 25년간 농, 산, 어촌의 유아교육에 힘썼으며, 특히부안 지역의 가난하고 소외된 가정의 유아들에게 바른 인성과 건전한 생활 태도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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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건강관리서비스법" 관련 연구용역이 민간기업의 산업화 전략을 답습, 진흥원이 기업논리로 건강관리서비스 도입을 위한 전위부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2일 진흥원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은수 의원(민주당)은 진흥원이 추진하는 건강관리서비스법 관련 연구용역들이 삼성과 같은 기업논리에 경도되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을 망각했다고 비난했다.도마 위에 오른 것은 진흥원이 추진하는 "건강서비스 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와 "건강관리 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건강위험도 평가기준 연구", "건강관리 표준서비스 제공체계 연구" 등 건강관리 서비스 관련 연구용역이다.박 의원은 "이들 연구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시장화를 통해 이윤창출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삼성의 입장과 동일하
보건복지
최홍미
201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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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의료보험 제3자 지급제도는 과연 누구를 위해 필요한 법안인가?요양기관이 진료비를 보험회사 등(제3자)에게 직접 청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민영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및 지급에 관한 법률(안)"의 추진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24일 민주당 이성남·최영희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소강당에서 "민영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및 지급에 관한 입법공청회"를 열고 본격적인 입법 논의에 착수했다.그러나 의료계, 시민단체, 정부, 보험계, 금융계 등 각 이해당사자들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의료계와 정부, 시민단체, 보험계까지도 법안 추진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의료계는 환자의 정보 유출 가능성, 요양기관의 추가업무 및 비용발생 등을 이유로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다.보험계는 민영의료보험관리기구 신설에 따른 운영비 및
보건복지
최홍미
201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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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일부터 가격이 높고 낮음을 떠나 환자의 진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 물품을 제공하면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적발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 규약"을 최종 승인했다.승인된 규약에 따르면, 물품제공의 경우 환자의 이익과 직접 관련이 없는 가구, 음향기기 등을 제공하는 행위를 리베이트로 규정했다. 또 의료인의 개인적 이익을 위한 공연티켓, 예술작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와 소액의 물품이라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규약위반 행위에 포함시켰다.이와 함께 기부행위에서는 제약사가 기부대상 선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병원·개인에게 직접 기부하는 행위를 리베이트로 규정했다. 또 병원측 요청에 의해 기부금을 낼 경우에도 리베이트로 규정했다.학술대회지원의 경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09.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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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외국인 환자 유인, 알선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표된 지 벌써 반년을 훌쩍 넘어섰다. 합법화가 염원이던 병원들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열을 올리면서, 국내외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다른 병원의 움직임을 주목했다. 병원계와 개원의들이 모인 여러 단체들이 조직적으로 구성되는가 하면, 관련 에이전시와 관광업체들의 움직임도 눈에 띄었다. 외국인 환자를 한 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분주했던 올해 의료계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과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을 전망해본다. 합법화 이후 유치 실적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국제의료협회(전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소속 26개 기관에서 2007년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7901명이었으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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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진료를 해외환자 유치 실적에 포함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민주노동당 곽정숙의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국내 7개 병원의 해외환자유치 실적(1만6356명) 중 18.3%인 2998명이 국내거주 주한미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곽의원은 해외환자유치 사업 실적에 국내거주 외국인 환자를 포함시킨 것은 애초의 사업 취지와는 다르게 집계된 것이고, 이는 부실한 자료를 토대로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2009년 해외환자유치사업 예산은 9억8000만원 정도였으나, 4월 추경에서 총 77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에는 108억원이 책정되는 등 부실한 사업 내용에 비해 과도한 예산이 편성되고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해외환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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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며칠동안 머리가 좀 아픈데, 내과를 가야 하나 신경과를 가봐야 하나. 그 병원 어느 교수님이 유명하시지? 진료예약 좀 잡아줄 수 있어?"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진, 간호사는 물론, 직원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지인으로부터 이런 전화를 받아봤을 것이다. 병원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친인척, 친구에 더해 그들의 가족들에까지 폭넓게 진료 연결 요청을 받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지인들은 아는 사람이 추천하는 병원, 한 사람이라도 아는 사람이 있는 병원에 가고 싶어하는 심리다.자신의 일도 산더미 같은데 직접적으로 알지 못하는 이들에까지 자꾸만 이어지는 진료 연결이 귀찮다고 생각하는 직원들도 참 많다. 하지만 병원 차원으로 직원들의 지인 진료 연결에 대해 조금만 신경쓰게 한다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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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 보험에 가입된 외국인이라면, 한국관광과 함께 진료비 걱정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영남대의료원은 14일 의료관광 외국인 유치사업자인 글로벌어시스턴스파트너스(GAP)와‘외국인 환자 유치·알선 및 의료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구 지역에서는 처음 맺은 업무협약으로, 외국인이 한국관광을 할 때 의료서비스 요구가 있다면 가능하게 한 것이다. 예컨대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 외국인은 병원에서 진료를 수진하고 난 후 비용을 직접 정산할 필요 없이 GAP에서 대신하게 된다. GAP가 외국 보험환자 의료비 지불보증 및 해외보험사 대상 의료비 청구서비스를 대행한다. 의료원측은 대구를 관광하는 외국인들이 진료비 걱정 없이 안정적인 의료서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09.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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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성형 영역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병원들 늘어나 "대학병원이라고 미용성형 진료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풍부한 학술경험과 연구실적으로 인해 더 심층적으로 진료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학병원들이 성형 수술은 재건 수술 위주로, 피부과 진료도 치료 위주로만 해왔으나 최근에는 그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대학병원이라고 해서 미용성형 영역은 소외될 필요가 없으며 비급여 진료가 많은 만큼 수익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강점이 미용성형인 만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분위기다. 이에 미용성형 영역에 나서고 있는 병원들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새로운 장비 도입 여력 개원가 보다 높아외국인 환자 유치 위해서도 미용성형 필요심포지엄 개최 등 활발한 연구활동이 강점 대학병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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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의료관광협회(회장 박인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원의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관광) 활성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정부의 지원 정책방향을 비롯해 국제병원 교육인증, 외국인환자 진료 프로세스 및 각종 서식 매뉴얼, 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 확보 및 활용, U-Healthcare 지원센터 운영, 병의원별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에이전시를 활용한 국제마케팅, 의료사고를 대비한 보험 대비책 등에 대한 대안이 제시된다.협회는 "상당한 의료기술을 확보하고는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자본과 조직이 부족한 개원의들의 사업 참여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코디, 통역, 국제마케팅 등 의료관광 전문인력 풀 제도를 마련해 필요한 의료기관과 유치업 등 관련
개원가
임솔 기자
2009.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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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발급 절차 간편해져 외국인환자들은 지난 11일부터 기존 비자(사증)보다 발급 절차가 간편한 "의료 비자"를 받을 수 있다. 법무부는 외국인환자가 우리나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방문할 경우 메디칼비자(M비자)를 신설한 것. 외국인환자는 자국에서 받은 기존 진료기록, 치료비 지급 보증을 위한 재산증명서, 국내 병원 예약 확인증 등을 제출하면 쉽게 의료비자를 받을 수 있다. 비자는 90일이 기한인 C3(M) 단기와 1년 G1(M) 장기비자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의료비자 신설은 의료계의 지속적인 요청과 함께 이달부터 해외환자 유치 및 알선이 허용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법무부는 불법체류 가능성에 대비, 외국인환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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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평균 환율 따라 가격 결정복지부, 안정적 공급위해 건보재정 350억원 투입 변동되는 환율에 연계돼 치료재료 가격이 조정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중 개정안"을 고시함에 따라 15일부터 치료재료 환율연동제가 시행됐다. 고시 내용을 보면, 6개월 간 평균 환율에 따라 치료재료 가격을 조정하게 된다. 환율구간이 900원에서 1100원 미만일 경우를 기준으로 환율이 1100원 이상 1300원 미만 오르면 4%, 1300원 이상 1500 미만 오르면 8%, 1500원 이상 1700원 미만이 오르면 치료재료 가격이 12% 오르게 된다. 환율이 200원 오를 때마다 4%씩 인상되는 셈으로, 반대로 환율이 200원 내려가면 4% 인하하게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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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속셈 달라 세부안 마련 제자리환자유치= 복지부의료관광= 문광부 5월 1일부터 합법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가 가능하게 됐으나 한달을 앞둔 현재 정작 시행규칙 개선은 제자리 걸음이어서 법령 정비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2월 3주간에 걸쳐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기준 마련"을 위해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이 안은 내국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제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관련 시장이 성장하는데 발목을 잡는 일이 없도록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지만 부처간 의견조율이 지지부진하면서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데 정부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시행령안 가운데 종합전문병원은 총 병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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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욕구 세분화…해외 의료관광객 증가도 대비를 ASAPS 선정 2009 성형 트렌드 TOP 10 1 미용성형의학의 증가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2 필러의 인기 및 시술이 증가할 것이다. 3 비만의 위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체중감량 이후 바디라인 성형이 증가할 것이다. 4 리록신이 FDA 승인을 얻어 지난 5년간 사용되어 온 보톡스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 5 할인 광고의 불만족스러운 결과 및 부작용에 대한 정보들은 성형세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것이다. 6 비침습적 지방제거술과 관련한 임상시험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다. 7 미용성형을 찾는 남성의 비율이 증가할 것이다. 8 비수술적·최소침습적 시술에 대한 인기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9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이혜선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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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료인 의료기관 개설 못해환자 알선 행위땐 자격정지 처분 의사 갑은 의원을 차릴 경제적인 여력이 부족하여 부동산 부자인 을의 권유로 을의 돈으로 개설한 의원에서 봉급을 받고 일을 하게 되었다. 한편, 을은 사무장을 고용하여 인근 노인들에게 치료비 면제(본인부담금 면제), 교통편의의 제공 등의 조건을 제시하여 치료를 해 주었다. 이러한 갑과 을의 조치에는 문제가 없을까?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는 의료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분이라면 대충은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 것 쯤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사자 사이에서 은밀한 약정하에 이뤄진다면 적어도 의원의 실질적인 주체가 누구이냐에 관한 사항은 대외에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게 사고가 터질 땐 제3자의 조사 요구 뿐 아니라 너무나도 어이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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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관광객 36명 단체 건강검진 받아 최근 해외환자 유인·알선 등을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세브란스병원에 러시아 관광객 36명이 단체로 내원, 외국인 의료관광의 신호탄을 쐈다. 병원은 이들 러시아 관광객이 병원 투어를 하고 이중 19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러시아인들이 건강검진을 위해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권 국가를 방문한 일은 있지만 이처럼 단체로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라고 밝혔다. 러시아 아르촘시에서 온 관광객 36명은 파라다이스 트레블앤레저사와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으로 관광 및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지난 2일 내한 이중 19명의 검진 신청자는 세브란스병원 검진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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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때 돋보이는 전략을 찾아라"불황기 대처 따라 5~10년 뒤 설자리 달라져 비용절감, 임직원 마음관리와 핵심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금의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는가. 그러나 기업의 수명은 경제 위기 극복이 끝이 아니다. 호황기에 접어드는 시점에도 남들보다 몇 배의 성장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기성장동력을 찾아 미리부터 준비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LG경제연구원은 "2009년 경영 키워드-위기 관리" 보고서에서 "지속성장의 관점에서 R&D, 설비 투자와 같은 장기적 성장동력을 위한 씨앗은 계속 뿌려져야 한다"며 "자금부족으로 불가피하게 R&D, 설비 투자를 줄인다 할지라도 장기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해 가는 노력은 지속성장 관점에서 필요요건"이라고 강조했다. 경영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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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영리 목적 행동 즉각적 중단 촉구 대한의사협회는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불법적으로 버스를 동원하는 등 검진환자를 유인하고 있어 이를 근절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대구광역시의사회로부터 건협 대구지부가 건강검진 명목으로 버스를 동원해 환자를 건협 대구지부 소속 의료기관으로 유인하고 있다고 전해왔는데 이는 현행 의료법 상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으므로 불법이라 규정하고, 즉각적인 중단조치를 건협에 촉구했다"고 했다. 또 "이같은 행위가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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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합법적으로 해외환자의 유인·알선행위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2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의료법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에 등록한 의료기관은 해외환자에 대한 유인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올 상반기는 외국인 환자 유치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법률에는 국내시장에 미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회사의 환자유치활동을 제한했고,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일정 병상 수를 초과해 해외환자를 유치할 수 없도록 했다. 복지부는 시행규칙에 병원당 해외환자 비율이 10%를 넘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복수면허(양-한방)자는 법안 공포와 함께 한 장소에서 면허종별로 의원 개원이 가능하게 됐다. 예를들어 A의원·B한의원 등의 명칭사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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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합법적으로 해외환자의 유인 알선행위가 가능해진다.2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이에 따라 복지부에 등록한 의료기관은 해외환자에 대한 유인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올 상반기는 외국인 환자 유치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법률에는 국내시장에 미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회사의 환자유치활동을 제한했고,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일정 병상 수를 초과해 해외환자를 유치할 수 없도록 했다. 복지부는 시행규칙을 통해 병원당 해외환자 비율이 10%를 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복수면허(양-한방)자는 법안 공포와 함께 한 장소에서 면허종별로 의원 개원이 가능하게 됐다. 즉, 한장소에서 A의원-B한의원 등의 명칭사용과 양·한방 복수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