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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대표 등이 투자한 "굿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상당하다.최근 패스트트랙아시아가 발탁한 첫 벤처 CEO인 임진석 레스티 대표가 오는 5월, 좋은 의사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굿닥(www.goodoc.co.kr)"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와 노정석 아블라컴퍼니 대표, 한국의 스톤브릿지캐피탈과 미국의 인사이트벤처파트너스가 모여 만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업체다. 이번 굿닥에는 무려 20억원 가까이 투자하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최소 3개의 아이템을 추가로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다. 굿닥을 개발한 임진석 대표와 김기풍 이사팀은 지난달 패스트트랙아시아가 개최한 스타트업CEO 선발과정에서 무려 6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첫 투자대상으로 선정됐다.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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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등이 본인일부부담금을 면제, 할인등으로 수급자를 유인, 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마련된다.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질서를 확립하고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 등이 본인일부부담금을 면제ㆍ할인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장기요양기관이 거짓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한 경우에 위반사실 등을 공표할 수 있도록 했다. 만일 장기요양기관에 소개, 알선 또는 유인하는 행위를 한 경우, 지정취소,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벌칙이 적용되게 된다. 단, 업무정지명령을 할 경우 주변에 대체할 기관이 없어 수급자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경우,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업무정지명령을 갈음하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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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대표이한구,노병태)의 먹는항암제 DHP107이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2011년도 3차 보건신기술인증 마크를 획득했다.대화제약 관계자는"DHP107은 현재까지 7개의 회사가 경구용 함암제의 임상개발을 추진하였으나 흡수증진제를 배제하고 임상개발을 시도하고 있는 회사는 세계적으로 대화제약이 유일하다"며 "DHP107의 시장발매에 앞서 국가의 공인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향후 주 소비자층이 될 의료기관에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킴은 물론 해외라이센싱에 좋은 전환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화제약은 NET인증마크 획득으로 향후 DHP제품에 보건신기술(NET)마크를 3년간 사용,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지원시 인센티브,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해외기술정보의 알선 및 제공의 혜택을 받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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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한층 고도화된 전략으로 운영한다. 현재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수는 현재 2081개소, 유치업체 수는 321개에 달하며, JCI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도 벌써 25개소를 기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정호원 보건산업정책과장(사진)은 최근 열린 Medical Korea 시상식에서 "2012년에는 부처간 협력 강화를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을 고도화할 것이며, 현장에서의 건의과제 중심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고도화 전략 과제는 내년 4월부터 의료분쟁조정원 설립을 통해 내외국인 의료분쟁 조정, 중재, 대불제도를 운영한다. 의약분업 예외를 허용해 외국인 환자 원내 조제가 가능해진다. 또한 의료기관내 관광숙박시설 신,증축시 용적율을 20%로 완화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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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그랜드홀에서 "중소병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전국 중소병원중 25개 홍보부스와 15개의 산후조리원 부스, 그리고 27개병원의 부스 미참여 구인신청 접수가 되어 홍보게시판을 운영했다.이 날 행사에는 의료관련 학과가 개설된 10여개 학교의 지도교수가 직접 학생들도 인솔, 졸업예정자의 취업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병원내에서 필요로 하는 전 직종에 대해 구인신청을 접수하고 구직자의 부스관람과 구인신청 게시판을 돌아볼 수 있도록 공간구성을 했다.중병협은 병원의 구인 신청시 1:1 매칭 알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개막식과 테이프커팅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과 고용노동부 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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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못받고 대출금액 떼이고 하소연할 곳은 없고…10여년간 근무하면서 일부 대출도 해준 병원이 어느날 갑자기 공중으로 사라졌다면 어떤 기분일까? 그런데 그 병원장이 또다른 병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고, 자신과 같은 피해자를 양산할 것만 같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A병원에 봉직의로 근무하던 이씨의 온라인 제보는 병원과 함께 동고동락해 온 잃어버린 시간, 그리고 약간의 투자금액에 대한 아쉬움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또다른 선의의 피해자, 특히 후배의사들이 자신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A병원은 인근에서 유일하게 응급 입원병동이 있다는 이유로 지역 내에서 자리잡았다. 의료기기, 제약업체의 증언에서도 몇 년간 한창 거래량이 많았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환자가 줄어들기 시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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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8일 임시마약류 지정제도가 도입된 이후 첫번째 성분으로 "메칠렌디옥시피로발레론(Methylene dioxyphenethylamine, MDPV)"이 지정됐다. 식약청은 MDPV 성분을 10월 18일자로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MDPV’성분 및 함유제품을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하는 등의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만약 불법으로 소지·소유·사용·관리하는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수출입·제조·매매·매매의 알선·수수하는 경우 5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된다.이번에 지정된 MDPV는 최근 미국, 영국 등에서 입욕제, 비료 등으로 위장·판매되고 있는 신종 흥분제 환각성분이다. 이약을 고농도로 복용하게 되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코카인 및 암페타민과 같은 환각효과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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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에서 은퇴한 의사들이 의료봉사, 의료 관련 교육 및 취업 알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 일이 많으며 대부분의 은퇴의사들이 이러한 일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의사 시니어클럽 운영 방안 및 사업내용 연구’(연구책임자 맹광호) 보고서를 통해 은퇴 의사 현황 및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만 80세 미만의 의사는 1만3621명(2008년 현재)으로 이들 중 969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공분야별로는 외과(13.4%), 내과(12.8%), 산부인과(11.8%), 가정의학과(10.2%) 및 이비인후과(6.7%)의 순이었다고 밝혔다.또 지역별로는 서울(38.7%)과 경기(13.8%)를 합한 수도권
보건복지
하장수
201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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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가격할인 이벤트에 대해 합법이냐 위법이냐를 놓고 트위터에서 한차례 논란이 일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이같은 활동이 늘어나면서 환자 유인, 알선 행위에 속한다는 비판이 많았다. 기자도 함께 참여해보았다. K안과: 31일까지 수술센터 확장기념 최대 50만원 할인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해당글을 RT해주신 분들중 추첨을 통해 일주일에 다섯분 시원한 음료 기프티콘을 드려요. A(의대생): 가격할인이 합법일까요? 불법일까요?아마 비급여라서 상관없는 걸까요? 수가 를 깎아서 받으면 환자유인행위로 걸리지만, 어차피 보험이 안되는거면 상관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B(개원의): 제가 알기로는 불법이라고 걸면 걸립니다. 환자유인행위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방송에서도 종종 검진권 같은 것을 협찬상품으로 주는 것을 보면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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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불법 노인장기요양기관은 유인알선행위 차단, 위반사실 공표, 행정처분 효력승계 등을 통해 퇴출되는 과정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본인일부부담금 면제·할인, 유인·알선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일부개정안 입법예고를 12일부터 9월2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개정하게 된 것은 장기요양기관이 부당한 방법으로 수급자를 유인하거나 구체적 처벌규정 미흡을 틈타 타인명의로 수시 개·폐업하는 등 장기요양사업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입법예고안에는 △불법 유인·알선행위에 대한 처벌규정 마련 △불법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의 실효성 강화 △업무정지에 갈음하는 과징금 부과규정 신설 △불법청구기관 명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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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사후응급피임약의 일반약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20일 성명을 통해 약사회의 무조건적인 일반약 전환에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며, “의약품 재분류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선행조건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와 별도로 안전한 낙태정책 전환과 낙태예방의 실천적 방안으로 사후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을 요구했다. 경실련은 “사후응급피임약은 복용하는 시기에 의사의 진단보다는 소비자의 판단으로 복용의 필요성을 여부를 결정하는 특성이 있으며, 반면 부작용은 경미해 소비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태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산부인과 의사간의 낙태 논쟁과 낙태시술을 한 의사들을 고발한 사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1.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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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분야로 선정돼 지난 2009년 5월부터 본격 가동된 의료관광사업이 2년이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복지부는 8일 개최된 제11차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의료관광사업은 정부의 선제적 재정 투입과 민간 투자 활성화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하면서도 아시아 의료관광을 선도하고 있는 태국·싱가포르·인도 등에 비해 실적이 낮고, 한국의료에 대한 낮은 인지도, 부족한 인프라 등은 사업활성화를 위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의료관광객 유치는 2009년 6만 201명 547억원, 2010년 8만 1789명 1032억원으로 좋아졌다. 그러나 태국(156만), 싱가포르(72만), 인도(73만)가 스파, 맛사지 등 웰니스를 포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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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인 소셜커머스 업체의 의료기관 시술권 등의 할인판매행위는 의료법상 불법이라는 유권해석이 나와 주의가 요망된다.보건복지부는 소셜커머스 업체의 의료기관 시술권이나 검진권 등의 할인 판매행위가 의료법에 저촉되는지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의료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보건복지부는 유권해석에서 “특정 인터넷 사이트(소셜커머스)상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할인된 의료 쿠폰,시술권 등의 공동판매를 통해 특정 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소개, 알선, 유인하는 행위는 의료기관과 환자 사이에서 치료위임계약의 성립을 중개하거나 편의를 도모하는 행위에 해당되어 의료법 제27조 제3항을 위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에서(회장 경만호)는 이 같은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을 전국 회원들에게 안내한 데 이어 불법행위로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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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황인한)를 방문하고 노인질환에 필요한 비타민제제와 파스 등 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나현 회장은 노인회의 지하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대해서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함께 협력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기로 협의 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대한노인회 산하 단체로 서울시에 25개의 지회와 2400개의 경로당에 14만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으며 11개의 노인 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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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기업과 공동으로 펼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은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종류도 많다. 기업의 자금력과 다양한 상품, 그리고 병원에서는 고객을 위한 각종 혜택과 편의를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 나아가 환자를 늘릴 수 있는 수단이 되거나 병원의 이익을 위해서도 모색되고 있다. 이에 최근 병원들이 각종 기업과 결합한 마케팅 중 이색적인 사례를 짚어보았다. 카드사와의 결합 마케팅 카드사와의 결합 마케팅은 흔하게 볼 수 있다. 많은 카드사에서 병원 이용시 5~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가 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유치를 위한 카드사의 전체 병원에 대한 서비스이고, 특정한 병원과 특정한 카드사가 결합한 상품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네트워크병원을 중심으로 자체 카드가 생겨나고 있다. 청아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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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도 변하고 있는 온라인마케팅 트렌드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는 하루가 멀다하고 순식간에 변화하는 모습이다. 스마트폰 유행과 소셜미디어의 등장을 기반으로 유행에 유행을 낳고, 이젠 또다른 유행으로 파생되고 있는 것이다. 매달 살펴봐도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하고 곧바로 시들기도 하는 패턴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잘 활용하는 병원들은 지속적으로 잘 활용하고, 그렇지 못한 병원들은 앞으로도 잘 활용할리 없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SNS는 이제 선택아닌 필수 "SNS, 아직도 시작하지 않고 있는가."6일 열린 미애로네트워크 여성의학학술대회에는 학술발표 외에도 "병의원과 SNS"의 특별 섹션을 만들었다. 지난해 대형병원 위주로 흐른 SNS물결이었다면 개원가 중심으로도 필요성이 제기되고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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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줄기세포 배양과 무허가 의약품을 환자에게 투약해 약사법과 의료법을 위반한 알앤엘바이오가 복지부의 검찰 조사 요청에 대해 불만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이 회사는 5일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건복지부 발표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통해 “영리목적으로 환자에게 의료시술을 하거나 알선행위를 하지 않았다. 보건당국이 무리한 법적용과 법해석을 다르게 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는 회사는 “이미 밝힌 바 있듯이 (당사는) 지방 줄기세포를 배양 보관하는 사업을 영위할 뿐”이라며 “수사기관의 조사과정에서 진실을 분명하게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한 부분은 새로운 내용이 아니며 같은 쟁점의 사안이 이미 계류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행 약사법 규정이 새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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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전문제약사인 알엔엘바이오와 이를 시술한 계열사 병원들이 줄지어 검찰 수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조·판매한 알앤엘바이오와 이를 환자에게 시술한 가산베데스다의원 등 5개 의료기관에 대해 약사법과 의료법위반 등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와 심평원 합동조사(11.19∼12.10)에 따르면 알엔엘바이오는 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조 판매해왔으며, 협력병원 5개소는 이를 환자에게 시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알앤엘바이오의 경우 "07년부터 "10년 12월까지 약 8000여명 환자에 대하여 환자 1인당 1000∼3000만원의 비용을 받고 환자의 지방 줄기세포 채취ㆍ배양 및 시술의뢰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알앤엘바이오는 자사 연구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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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중국전통 발관리, 정상가 10만원 쿠폰가 4만9000원 801명 구매","11월 26일 청담동 초고압 수분케어, 정상가 16만5000원 쿠폰가 5만원 441명 구매,"11월 27일 치과 치아미백, 정상가 10만원 쿠폰가 4만원 251명 구매"이와같은 소셜커머스가 대유행하기 시작한 가운데, 의료법의 제한을 받는 의료에서도 관련 업체 성장과 시술숫자의 욕심으로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의료에서의 소셜커머스 움직임과 전망에 대해 짚어본다. 반값할인 공동구매 소셜커머스 유행 소셜커머스란,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으로 야후에 의해 2005년에 처음 소개됐다. 크게 소셜 링크형, 소셜 웹형, 공동구매형, 오프라인 연동형의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중 국내에서는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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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김주한)가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 치료제 해외 시술로 인한 사망사건"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줄기세포치료제로 인한 환자 사망사건은 주승용 의원(민주당)에 의해 최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처음 제기됐다.주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알앤엘바이오가 식약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줄기세포치료제를 중국과 일본에서 메디컬투어 형식으로 환자들에게 투여했다가 2명이 사망한 사건을 공개한 바 있다.이와 관련 대한신경과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아직 줄기세포는 어느 신경계질환에도 업격한 임상시험으로 확실한 효능을 보인 것이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또 "줄기세포 치료제가 아직 연구 단계일 뿐으로 연구목적이 아닌 실제 환자의 진료에 적용하는 단계가 아니다"라며 "식약청
보건복지
최홍미
2010.10.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