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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이 의료계는 물론 국민들까지도 점점 더 증대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개념이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질병 예방이 화두가 되면서 의료계 내에서는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으로 건강검진이 전략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개원가에서는 검진을 중요 항목으로 취급하는가하면 병원들도 앞다퉈 검진센터를 리모델링하거나 증축하는 등 확대 분위기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국가건강검진의 낮은 질과 무성의하고 형식적이라는 수검자의 마음 등 개선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검진결과에 대한 수검자의 불신을 증가시켜 건강검진에 대한 수검률 및 만족도 수준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동적으로 건강검진
보건복지
하장수 기자
201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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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 의료지원금 청구방법 신설 Q. 요양급여비용명세서 작성방법은?A. 요양급여비용명세서 "공상 등 구분"란에 구분자 "G: 긴급복지 의료지원대상자"를 기재 합니다. "본인일부부담금"란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별표 2 및 동법 시행규칙 별표 3에 의한 본인일부부담금을 기재합니다. 단. 긴급복지 의료지원대상자가 "본인부담상한액초과금"이 발생한 경우는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 긴급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지원금" 및 "본인부담상한액초과금"을 합하여 기재합니다. "지원금"란은 "긴급지원사업"에 의한 해당 지원대상자에게 지원하는 금액을 기재합니다(현행 "지원금"란 활용). ▶예시 1 긴급복지 의료지원대상자가 입원진료로 발생한 본인부담액 90만원을 지원받은 경우EDI, 전산매체 및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1.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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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에 의한 노인(65세 이상) 외래 본인부담 정액제와 관련해 "10년동안 상한 금액에 변동이 없어 노인 환자 본인 부담 경감이라는 제도의 실효성을 상실한 상태"라며 보건복지부에 이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의협은 "노인 외래 본인 부담 정액제는 의원 외래총액이 1만5000원 이하일 경우 1500원을 본인이 내는 제도이지만 정액구간 상한액인 1만5000원이 지난 2001년 7월 이후 아무 변동이 없어 간단한 처치나 야간 진료시 상한액을 넘게 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액 구간 상한액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이 사안이 정부가 추진 중인 보장성 강화 정책에 역행될 뿐만 아니라 대통령 취임사에서 언급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
보건복지
하장수
2011.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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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양기관 개설자 변경 시 제출에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지요?A. 요양기관의 개설자 변경은 변경된 개설자 명의로 신규요양기관기호를 부여하므로 요양기관현황통보서와 함께 의료기관 개설신고필(허가)증사본 또는 약국 등록증 사본 1부,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 진료비 지급계좌 통장사본 1부, 폐업사실 확인서 사본 1부를 첨부하셔야 합니다. (참고: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제12조 ③항) Q. 요양기관에서 대진의 고용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보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A. 시군구 보건소에 대진의 신고를 하신 후 대진의 신고내역을 기재 하신 요양기관현황변경통보서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참고: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제12조 ③항) Q. 의료 인력 면허증 대신 합격증만 있어도 제출이 가능한지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1.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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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적용대상에서 퇴장방지의약품은 제외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했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퇴장방지의약품 등 환자진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10월 1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 이후 정책적으로 상한금액 인하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퇴장방지의약품 등의 경우에도 낮은 단가 수준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이에 복지부는 이와 같은 사례가 확산될 경우 해당 의약품의 공급 차질이 우려되므로 보완책을 마련하게 도T다고 밝혔다.향후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의약품은 ① 진료에 필수적이나 채산성이 없어 원가보전이 필요한 퇴장방지의약품 ② 희귀질환자에게 필요하며 적절한 대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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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환자의 동의하에 요양급여기준 초과 사항에 대한 진료 허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정하균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그동안 건강보험법령상의 한계로 인해 임의비급여의 원인이 마치 의료인에게 있는 것처럼 오도되어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가 무너졌었다”며 동 법안의 조속한 개정을 통해 임의비급여 문제 및 의료인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기를 기대했다.의협은 “임의비급여에 대한 정당한 법률적 판단에 이어 국회에서 임의비급여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법률안이 조속히 발의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 법안 개정을 통해 임의비급여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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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요양기관의 자격확인 의무화 관련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로 의견을 제출하고 자격상실자의 부당진료 책임을 요양기관에 일방적으로 떠넘기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의협은 이번 건보법 개정안의 취지인 부당수급자 관리를 통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에는 동의하지만 신분증 확인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돼 있지 않는 상황에서 요양기관에 일방적인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부당진료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또 자격상실자의 부당진료에 대한 책임을 요양기관에 일방적으로 부여할 경우 신뢰관계가 가장 중요한 요양기관과 환자간의 갈등과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 법안 도입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신분증
보건복지
하장수
2010.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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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8일 오전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을 만나 지난 2일 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의협은 이번 건보법 개정안 중 건강보험 재정건전화를 위한 국고지원 강화에 대해서는 찬성의 입장을 밝혔으나 지불제도 개편과 보장성 강화 등 건강보험 틀 자체를 바꾸는 개정안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특히 신설 제안된 총액계약제 관련 조항에 대해서는 “급증하는 요양급여비용으로 인한 우려로 수입뿐만 아니라 지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현재와 같이 저보험-저급여-저수가 구조에서 제반 사항 개선 없이 지불제도 개편을 통한 제도개선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반대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또“사회적인 합의 및 논의 자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보건복지
하장수
201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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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이 환자의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확인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주승용 의원(민주당)이 17일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명서를 제출받은 요양기관은 환자의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이를 위반하고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확인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것이 법안의 골자다.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요양급여를 받을 때 가입자 및 피부양자 본인만이 건강보험증을 제출할 의무가 있고 요양기관은 환자의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확인할 의무가 있다.따라서 개인 병·의원들은 관행적으로 재진 환자가 진료를 받으러 온 경우 무조건 건강보험 자격자로 처리해 공단에 급여 청구
보건복지
최홍미
201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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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입장 발표를 통해 시효만료가 임박한 건강보험 국고지원 관련 법령에 대한 대체법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의협은 "국민건강보험법 부칙 제8153호에 따라 2011년 12월 31일부로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이 종료된다"고 전하고 "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되고 있으며 급속한 고령화 등을 고려할 때 보험료율의 증가만으로 대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최소 현행 수준 이상의 국고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의협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건강보험 지출에 따른 재정적자를 막기 위해서는 담배와 주류 같은 국민건강과 관련된 재화들에 건강세를 부과해 건강보험재원을 다양화 시키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실패로 끝난 차상위계층자의 건강
보건복지
하장수
201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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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가톨릭대 성모병원의 임의비급여에 대한 169억원 행정처분 사건과 관련해 서울고등법원은 의사가 환자 동의하에 요양급여기준을 초과한 의료행위를 선택하고 그 비용을 청구했다면 임의비급여로 볼 수 없다며 보건복지부와 공단의 항소를 11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고 전하고 "정의의 승리를 재확인한 것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의료인이 환자의 상태, 전문적 지식경험에 따라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의료행위, 약제, 치료재료를 선택했고 이들이 급여나 비급여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사정을 충분히 설명, 동의했다면 임의비급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판결이 1심 판결에 이어 그동안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수호한다는 신념 하나로 묵묵히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온
보건복지
하장수
2010.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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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주창되고 있는 건강보험 하나로 무상의료를 실현하자는 내용이 법안으로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2일 본인부담금 상한액 인하, 요양급여의 보장범위 확대, 종별 총액예산제 도입, 보험료 상한폐지 및 누진 보험료율 적용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본인일부부담금의 연간 총액의 상한을 100만원으로 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비급여 사항 외에는 요양급여의 대상에서 제외할 수 없도록 한다.또 복지부 장관은 다음 연도에 의료기관에 지급할 요양급여비용의 연간 총액 예산을 요양급여비용 계약기간 만료일의 6개월 전까지 의료기관의 종별로 심의위원 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한 후 고시하고, 다음다음 연도의 요양급
보건복지
최홍미
2010.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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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산하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월권.불법행위 대책위원회를 설치, 건보공단의 불법적이고 월권적인 행위들에 대해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의협은 "건보공단과의 2011년 의원 유형 수가협상이 또 자율계약에 실패했다"고 설명하고 "건보공단은 협상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민건강보험법 제42조에 의거한 상대가치점수에 의한 점수당 단가 계약에는 관심이 없고 진료비지불제도 개편, 약품비 연동 수가협상 등 수가협상장에서 논의대상조차 될 수 없는 부대조건들에만 혈안이 돼 있었으며 수가협상 만료일 자정이 다 되어서야 단 한차례의 수치를 제시했을 뿐 0.1%의 양보도 없이 받기 싫으면 건정심으로 가라는 태도로 시종 일관했다"고 지적했다.특히 "법률상 협상의 당사자는 명백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임에도 불구하고 이사장
보건복지
하장수
20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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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 감사에서 비급여와 관련된 질의가 이어졌다.심평원은 현재 급여 업무만을 주로 하고 있는데 비급여 질문이 나와 관심의 대상이 됐다. 박은수 민주당 의원은 "지난 5월부터 복지부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대해 비급여 진료비 게시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실태 조사 결과 42%가 넘는 의료기관이 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등 여전히 비급여에 대한 실태 파악과 진료비 공개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또 "현재 심평원은 국민건강보험법 규정에 따라 환자가 납부한 비급여 진료비가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부담했는지를 확인하고 맞지 않을 경우 환자들에게 환불하도록 하는 진료비 확인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비급여 실태 파악을 제대로 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보건복지
하장수
2010.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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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당 핵심의제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선택했다.민주당 정책위원회(의장 전병헌 의원)는 정기국회 중점추진 서민정책 일환으로, "반값등록금"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발표했다. 당은 이 두 가지 정책은 2015년까지 목표년도로 정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실천되어야 할 중차대한 서민생존 정책과제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예산확보는 물론 관련 법안을 당력을 집중해 반드시 처리한다는 입장이다.특히 서민들의 의료비 경감을 위해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 보장성 강화를 위해 "의료계와 보험사 및 정부가 우선적으로 고통을 분담하고 최종적으로 가입자인 국민이 함께 분담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구체적 방안으로는 ▲검사·수술·재료·병실료·선택진료비 등 비급여의 전면 급여
보건복지
최홍미
2010.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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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시행되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도입"과 관련 의료수급권자의 급여비용 부담비율중 약제도 이러한 제도 내용과 부합토록 실제구입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된다.복지부는 약제를 저렴하게 구입한 요양기관에 대해 차액의 70%를 요양급여 비용에 추가로 산정하여 요양기관과 환자에 지원하게 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의료급여수급권자도 이 개정 내용에 부합되도록 한 것으로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내용의 국무회의 통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해서도 본인부담금이 증가하지 않도록 약제의 실제 구입금액 기준으로 본인부담 비율을 산정한 것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복지부는 "의료급여기관에 약제를 저렴하게 구입할 유인을 제공함으로써 의약품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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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단시간 근로자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 가입이 가능, 건강보험료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적용기준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직장가입자 적용기준 월 80시간에서 60시간으로 완화됨에 따라 약 2만 7000명의 단시간 근로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가입자중 다자녀 가정의 보험료를 감면해 주는 제도도 시행된다.10월부터 연간 과세소득 500만원 이하인 지역가입자 세대의 20세 미만 자녀중 두 번째 자녀부터는 보험료 산정에서 제외하게 된다.이에 따라, 약 43만 5000명의 지역가입자 세대가 최소 월 1880원의 보험료 감면을 받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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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에 계류 중인 ‘건강관리서비스법안’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대신 의협은 현행 관계법령을 개정해 1차의료기관 중심으로 건강관리(Care)와 치료(Cure)를 제공하는 통합적 맞춤형 의료공급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시했다.의협은 지난 1일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건강관리서비스는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국민에게 제공해야 할 의료행위”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민간 건강관리서비스기관에서 동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국민의료비 상승 ▲유사의료행위 만연 ▲의료공급체계 붕괴 ▲건강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또 “현행 의료법 및 국민건강보험법 등을 개정해, 기존 의료공급체계에서 국민들에게 맞춤형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
하장수
2010.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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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간병서비스를 급여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였다.의협은 간병서비스 급여 전환에 대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 제출을 통해 환자 간병 영역을 급여 대상에 포함시킬 경우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초래, 급여 비용이 상급병원으로 집중되는 등 가입자간 형평성 문제 및 요양기관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간병서비스 급여화가 되면 상당한 수준의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노인장기요양보험처럼 별도 재정을 마련하는 등 재정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및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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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험 당국의 실태 조사를 관련 법령이 마련된 이후로 해 줄 것을 복지부에 건의했다. 이는 최근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표본 요양기관(1223개)에 2009년 12월분 비급여 항목을 포함한 모든 환자 진료비 내역을 제출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의협은 공문에서 "2009년 12월 전체 환자의 급여 및 비급여 본인부담 진료비 자료를 요청하고 있는데 행정 인력이 별도로 없는 일선 요양기관의 경우 행정 업무에 대한 부담이 큰 실정"이라고 했다.또 "현행 법령상 비급여 항목까지 자료 조사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비급여 항목이 포함된 이 조사는 환자 진료에 여념이 없는 요양기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 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특히 그동안 실태조사 자료 요청 근거로 제시해 왔던 국
보건복지
하장수
2010.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