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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단계 관리 강조…임신성 당뇨병·합병증 예방 및 관리 등 내용 개정- 미국당뇨병학회 2011년 가이드라인 업데이트[Diabetes Care. 2011;34:S11] 올해 ADA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는 진단, 치료 등 대부분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가운데 임신성 진성당뇨병(GDM)의 진단-검사, 고혈압 및 혈압관리, 당뇨병성 신장증의 검사 및 치료, 소아청소년에 대한 A1C 타깃 등의 내용 개정을 통해 당뇨병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를 비롯 초기에 검진·치료를 시행하겠다는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임신성 진성당뇨병 ADA는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ADA는 출산 전 제2형 당뇨병이 진단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 위험요소들을 가지고 있을 경우 표준 진단기준에 맞춰 진단하도록 했다. 임신 24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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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 연구종료 후 21% 증가…5년 째 표준치료군 보다 19% 높아- 공격적 치료전략의 한계 재확인, 하지만 아직 연구 가치 있어 ADA 가이드라인과 별도로 당뇨병 치료전략과 위험도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도 최근 많이 발표됐다. 특히 ACCORD 연구에 대한 후속 분석연구와 작년 당뇨병 치료약물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로시글리타존(rosiglitazone)과 그 대안으로 제시됐던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의 장기복용 관련 부작용 연구는 당뇨병 치료전략 선택에 있어서의 신중함을 요구함과 동시에 또 다른 논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ACCORD 연구그룹, 계획 기간 종료 후 분석연구[N Engl J Med 2011; 364:818-828] 최근 ACCORD 연구팀은 공격적인 A1C 조절의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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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만의 첫 루푸스(lupus) 치료제 신약, 벤리스타(Benlysta™, 성분명 belimumab)가 드디어 FDA를 통과했다. Human Genome Sciences와 GSK가 공동개발 한 Benlysta는 B-림프구를 자극하는 체내 단백질(BLyS, B-lymphocyte stimulator) 억제하여 질환활성도를 감소시킨다. BLyS가 높아지면 자가항체가 생성된다. FDA의 의약품평가조사부(CDER) 제2부서장 Curtis Rosebraugh은 기존의 루푸스 치료제와 벤리스타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루푸스 관련 증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벤리스타의 장점 중 한가지는 환자들의 증상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prednisone의 사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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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또는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sildenafil 성분이 레이노드 증후군(Raynaud"s phenomenon)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Arthritis & Rheumatism에 실렸다. 동상에 걸린 후 손, 발가락이 추위에 쉽게 차가워지고 파랗게 변색되는 레이노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보다 전형적으로는 교원성 혈관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며 폐동맥 고혈압 환자에서도 나타난다. 57명의 레이노드 증후군 환자에게 sildenafil 100 mg을 1일 1회 3일간 투여한 후 이후 25일간 200 mg 1일 1회 또는 위약을 투여했을 때, sildenafil 투여군에서 주당 발작 빈도가 평균적으로 44% 감소했다. 위약투여군에서는 18.1%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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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와 BMS가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의 치료제로 제출한 dapagliflozin의 신약신청에 대해 FDA가 심사를 진행키로 했다. Dapagliflozin은 혈중 포도당에만 영향을 미치는 sodium-glucose transport protein (SGLT2) 억제제이다. SGLT2 억제제는 지난해 ‘당뇨병, 비만, 고혈압에 대한 World Congress on Controversies to Consensus’에서 기존의 계열들과는 또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는 치료제로써 당뇨병 전쟁에서 새로운 전면전을 열게 될 가능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SGLT2 억제제는 호르몬 분비나 인슐린에 대한 반응과는 무관하고 과량의 혈당을 소변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가진다. Dapagliflozin은 신배설 과정에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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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텔린 수용체 차단 길항제 레타이리스(ambrisentan, Letairis)를 복용하는 폐동맥고혈압환자가 매 달 간기능 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없어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레타이리스에 대한 경고 조치를 완화했다. FDA는 경고가 완화된 오메프라졸과 플로벤트의 예를 들며 드문 일이긴 하지만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는 FDA가 환자 7800명이 참여한 연구자료 검토 후에 내린 결정으로 레타이리스가 승인을 받을 때 임상시험자료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12주간의 임상 대조 연구 결과, 위약군에서 2.3%의 간기능이상이 나타난 것과 달리 약을 복용한 환자들 사이에서는 간 기능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레타이리스는 1일 1회 복용으로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의 운동 기능을 향상시키고
제약단신
김미리
2011.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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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과 노화에 대한 전향적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11일 병원 대강당에서 이러한 내용의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병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노령화를 겪고 있어 이로 인한 사회 활력 저하, 생산성 감소, 의료비 증가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 수립이 필요하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한 건강과 노화에 대한 연구가 없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병원 노인보건연구단은 2005년부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치매, 경도인지감퇴, 노인성우울증, 뇌졸중, 파킨슨병, 고혈압, 당뇨, 퇴행성관절염 등 여러 가지 노인병의 패턴을 동시에 연구해 왔다. 이는 노화와 노인병에 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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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의 시장참여로 ARB고혈압 치료제가 9파전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의사들의 선택권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지금까지 현재 ARB 고혈압치료제는 로살탄 성분의 코자(성분명 로살탄)를 필두로, 아타칸(칸데사르탄), 디오반(발사르탄), 아프로벨(이베사르탄), 미카르디스(텔미사르탄), 프리토(텔미사르탄), 테베텐(에프로사르탄), 올메텍(올메살탄) 등 총 8개 품목(7개성분, 오리지널 기준)이 있었으나 1일부터 카나브(피마살탄)참여로 총 9개로 늘어났다.새로 나온 피마살탄의 약동학적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티맥스(Tmax)는 0.5~3시간으로 칸데사르탄과 로살탄과 비슷하다. 발사르탄은 2~4시간, 이베사르탄과 텔미사르탄은 1.5~2 시간. 에프로살탄과 올메살탄이 1~2시간으로 같다.또 반감기는 7~10시간으로 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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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비만의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체격지수(BMI)는 우리나라를 비롯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서울의대 유근영·강대희·박수경 교수 주도로 2005년 출범한 100만 명 규모의 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Asia Cohort Consortium)에서 과학적 근거를 통해 처음으로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7개국 19개 코호트로 구성된 114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아시아인들을 평균 9.2년 이상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이어서 가장 신뢰성이 높은 과학적 증거로 간주된다. 이 연구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Impact Factor = 47.05) 364권 8호에 2월 24일자로 게재됐다.그동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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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장에 이춘용 교수(사진 좌), 한양대구리병원장에 김순길 교수(사진 우)가 임명됐다.학교법인 한양학원은 3월 1일자로 이 같이 신임 원장단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이춘용 한양대병원장은 1976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3회)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UCLA에서 연수를 했다. 한양대의료원 기획실장(2003~2005), 한양대병원 비뇨기과장, 대한내비뇨기과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의사협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내비뇨학회, 미국비뇨기과학회, 국제비뇨기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순길 한양대구리병원장은 1981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8회)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구리병원 부원장(2009~2011)을 역임했으며, 대한고혈압학회 홍보이사, 대한심장학회
의대병원
최홍미
2011.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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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아닌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병력이 있는 환자가 항고혈압제를 복용할 경우 심질환 발생 감소의 이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AMA에 게재된 이 연구결과는 항고혈압제의 심혈관 질환 2차 예방효과와 전체사망률을 알아보기 위해서 진행된 것으로 연구자들은 1950년부터 2011년 1월까지 MEDLINE과 EMBASE에서 임상적으로 고혈압이 진단되지 않은 뇌졸중·심장마비 병력이 있는 6만 50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항고혈압제를 투약한 관련 논문 25개를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고혈압이 아닌 심질환 병력 환자들의 뇌졸중, 울혈성심부전증, 심혈관질환, 전체사망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항고혈압제 복용의 이득을 보여줬다. 연구를 이끈 툴레인의대 Lydia Bazzano 교수는 "대조군에 비해 항고혈압제 복
제약단신
김미리
2011.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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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Urology 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ibuprofen 또는 aspirin과 같은 진통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NSAID를 하루에 3회씩, 석달 이상 사용하는 남성에서 발기부전 발생 위험이 22%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NSAID를 전혀 복용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정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발기부전 위험률이 2.4배 높았다. Kaiser Permanente Southern California 연구진은 2002년 이래로 45~69세의 8만명 이상의 환자를 검토하여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NSAID의 사용 자료는 약국 기록, 자가보고 자료로부터 추출하고, 발기부전은 질문지로 평가했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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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최근 Takeda Pharmaceutical社의 신약 에다비™ (Edarbi™, 성분명 azilsartan medoxomil)를 고혈압 치료제로 승인했다. FDA는 azilsartan medoxomil이 임상연구 내에서 FDA 승인을 받은 다른 2개의 ARB, valsartan (제품명 디오반) 및 olmesartan (제품명 Benicar)보다 더욱 효과적이었다고 결론 내렸다. 또한 임상연구들에서 보고된 azilsartan의 이상반응은 위약군에서 나타난 것과 유사했다. 에다비™의 용량은 80 mg 및 40 mg의 두가지로 권고용량은 80 mg이다. 40 mg 제제는 고용량의 이뇨제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에서 병합요법을 하고자 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Azilsartan medoxomil은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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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는 익숙한 당뇨병이라는 질병이 환자에게는 받아들이기 두려운 현실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환자가 느끼는 고통과 걱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이지요. 당뇨병이라는 질환을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생각해 환자가 병에 굴복당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병을 다스려 나가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당뇨병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희망내과의원 한주영 원장은 김선두 대표 원장과 함께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한 원장이 당뇨병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된 데는 당뇨병환자를 진료하면서 느낀 안타까움 때문. 한 원장으로부터 당뇨병 환자에 대한 조언과 그만의 환자소통법에 대해 들어본다.당뇨병에 관심을 갖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한국인은 인슐
병원리포트
메디칼업저버
201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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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기술상은 한림제약의 "리세넥스플러스정"에게 돌아갔다.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은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인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계열로, 혈압 상승의 원인 효소가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함으로써 혈압을 떨어뜨리는 원리의 약물이다. 이 약을 개발하기 위해 보령제약은 지난 12년 간 500억 원을 투자했다. 영국, 미국, 스위스에서 전임상 및 1상 임상을 수행했으며, 국내에서 전국 24개 병원에서 2.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해 9월 9일 식약청으로부터 신약으로 공식 허가 받았다. 아울러 국내 제15호 신약이자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이라는 타이틀도 거뭐졌다. 지난 1월에는 멕시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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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보내는 적신호가 하나 둘 켜지기 시작했다.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전년동기 대비(6조 308억원) 14.9% 증가한 6조 9,276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진료비 21조 4,861억원의 32.2%를 차지하는 수치로, 앞으로 우리 사회가 고령화로 인한 진료비, 약제비 상승 등의 부작용을 본격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시그널이라 볼 수 있다. 눈여겨 볼 점은 노인 진료비 상위 3대 질환인 고혈압, 뇌혈관질환, 골관절염이 노인 전체 진료비의 20.2%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외국계 제약사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질환들이라는 것. 고령화에 가속도가 붙은 현실에서 국내 제약사들은 안방을 내어주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또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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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IEEE11073 표준을 따르는 U-헬스기기로 구성된 경제적인 홈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게이트웨이 개발과 건강관리 서비스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갖고 개발된다. 유헬스나 의료-IT 융합기술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가정에서도 건강관리를 받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위해 가정에서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각종 건강 측정 장비(Personal Health device)로부터 측정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필요로 하며, 이러한 시스템의 핵심인 게이트웨이(Gateway)를 개발한다. 개발된 게이트웨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용 가능하도록 국제 표준기구인 ISO/IEEE 11073의 표준을 준용하게 된다. 또 최근 I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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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가 내달 1일부터 본격시장에 나오면서 성공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카나브는 지난 22일 건보공단과 약가협상을 마무리짓고 출격대기중이다. 이변이 없다면 3월 1일부터 볼 수 있다.이에 업계는 ARB 고혈압 신약 국산화를 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향후 풀어야 할 과제도 많아 섣불리 성공을 예단하지는 못하고 있다. 다시 말해 장단점이 복합적으로 존재한다는 의미이다.일단 카나브 성공을 점쳐볼 수 있는 긍정적으로 요소는 고혈압 치료제라는 점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국산신약이 나왔지만 고혈압 시장을 겨냥한 약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고혈압환자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와중에 새로운 신약이 나왔다는 점은 자연스럽게 일선 개원의 전문가들의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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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피터 야거)가 고혈압 환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맛있는 저염식’ 레시피를 고혈압 정보 웹사이트인 ‘마이헬씨하트(www.myhealthyheart.co.kr)’에 선보인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사계절 즐겨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제철 재료들을 활용한 저염 요리법 및 각 음식들의 영양성분을 알 수 있다. 이를 위해 심혈관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59명의 개원의, 영양사, 푸드스타일리스트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김기원 이사는 “혈압 관리에 있어 약물 복용과 저염식 식생활이 병행되어야 하는 만큼, 한국의 고혈압 환자들의 식습관 개선은 매우 시급한 문제"라며 "저염식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고혈압 환자를 위한 건강식단’은 고혈압 환자들뿐만 아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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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제약사 타케다가 미국 FDA에 고혈압 치료제 승인을 신청했다. 직접 개발한 azilsartan medoxomil과 장시간형 경구용 이뇨제 chlorthalidone의 복합제이다. 타케다는 4천명 이상의 고혈압 환자 대상의 3상 임상연구 4개를 완료한 상태이다. 미국인 3명 중 1명은 고혈압에 해당하지만 혈압이 목표만큼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가 수백만명에 달한다. 새 치료제가 이러한 환자들의 혈압 관리를 새로운 치료대안이 될 것이라고 타케다의 국제 R&D 부서의 Darryl Sleep은 자신했다. 미국 만 18세 이상 고혈압 환자 중 혈압이 잘 조절되고 있는 환자는 64%로 보고된 바 있다(NHANES 2005-2006). 이와 비교해 국내 고혈압 관리 현황은 차츰 나아지는 경향을 보이고는 있으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