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투자은행인 Barclays Capital에 의한 매출 순위 상위 130개의 오리지널 처방약 분석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미국의 오리지널 처방약의 평균적인 가격 상승은 약 6.9%이다. 오바마 정부와 민간보험사들이 의약품 소모 비용을 압박하고 있음에도 오리지널 처방약 가격은 지난 10년 중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다. 2000년도 이후 현재까지 약가 상승이 두번째로 높은 것은 2008년이다. 평균 상승률은 6.8%였다. 약가 상승은, 부문별로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슐린 제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위한 주사제 영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2010년 말에 조사한 가격이 연초가격대비 가장 연간 상승률이 큰 것은 29.3%로 다이찌산쿄의 고혈압약 Benicar™였다. 다음은 노바티스의 백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8 00:00
-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ARB계 효과가 주요 저널에 속속 게재되고 있다.온라인저널 PLoS ONE은 지난해 12월자에 ONTARGET 연구에서 입증된 텔미사르탄(미카르디스, 프리토)의 효과가 동양인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나온다는 서브 분석 결과를 실었다. 이 연구는 전세계 40여개 국에서 3만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역대 최대 ARB 임상인 ONTARGET과 TRANSCEND 연구에 참여한 4782명 동양인 환자들에 대한 새로운 분석이다. 연구결과, 동양인환자에 있어서 텔미사르탄은 심혈관계 사건 감소 효과가 라미프릴과 비교해 열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내약성 면에서도 텔미사르탄은 라미프릴보다 우수했다특히 최대 용량도달률과 중단율은 텔미사르탄이 더 우수했다. ONTARGET 연구에서 텔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17 00:00
-
암로디핀과 발사르탄 복합제인 "엑스포지"가 동양인 환자에 대해서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양인만을 대상으로 엑스포지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중국내 허가를 위한 것으로 한국 5개 센터를 비롯해 중국 12개 센터, 싱가포르 3개 센터 총 20개 센터에서 진행됐다. 18세 이상 86세 미만의 경증 및 중등도 본태성 고혈압을 가진 (mean sitting DBP≥95mmHg 및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16 00:00
-
대한수면학회가 국내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급여 개선 필요성을 요구했다. 대한수면학회 홍승봉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간질-수면 센터장)은 15일 ‘제4회 세계수면의 날’을 맞아 진행한 간담회에서 “수면무호흡증은 뇌졸중, 고혈압, 부정맥,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질환, 뇌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요소로 제시되고 있다”며 수면무호흡증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뇌졸중의 경우 60% 이상의 환자에서 2~5배까지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이 저산소증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혈압과 뇌압이 상승하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체내 당수치를 증가를 유발해 뇌졸중을 비롯 구조적인 뇌손상과 함께 심혈관질환, 당뇨병, 치매를 유발시킨다는 것이다. 또 노인환자와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3.15 00:00
-
연세의료원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화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한 한국의료관광 U-Health 센터를 오픈했다. 고화질 영상통화 장치를 기본으로 각종 검사결과 및 영상자료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원격진료시스템을 갖추고, 한국과 러시아 간의 실시간 원격의료상담을 진행한다. 이용환자들의 한국으로의 의료관광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범사업 중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Q: 국내 다른 병원들에서 관심이 많습니다. 저희 병원에서도 시도해보고 싶지만,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 시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으며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A: 국내에서는 강남세브란스 병원 진료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디네이터와 통역사가 상주합니다. 러시아에서 환자 상담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3.14 00:00
-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힐링식품 사업이 가시화된다.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단장 서영성)은 지난해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되어 ‘힐링용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당뇨병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을 개발했다. 힐링식품사업단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별관 1층에 푸드캠프를 마련하고, 10일 당뇨병의 운동관리, 식사교육과 함께 당뇨환자들이 직접 식단을 체험하는 시식회를 가졌다. 또 오는 21일 문을 여는 푸드캠프에서 임상영양사 1명, 조리사 2명이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하며, 당뇨병과 비만환자를 위한 식품을 전시 판매한다. 동산의료원 푸드캠프는 대구․경북지역의 로컬푸드(친환경 농산물)를 이용해 식품업체에서 생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3.13 00:00
-
Conference Report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은 지난 13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 6층 대회의실에서 2010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관절염의 실용적인 진단과 처방 변화의 바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정현 한양대학교병원장,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을 비롯한 25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중 섬유근통, 루푸스 새로운 진단기준과 통풍의 최신 치료제에 대해 정리했다. 섬유근통의 새로운 진단기준 섬유근통은 전신적 통증과 특징적인 압통점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근골격계 질환이다. 섬유근통의 새로운 진단기준은 2010년 미국 류마티스학회에서 새롭게 개정돼 발표됐다. 새롭게 바뀐 섬유근통의 진단기준은 통증을 설명할만한 다른 종류의 질환이 존재하지 않고 최소 3개월 이상의 지속되는 증상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1.03.11 00:00
-
종근당이 글리타존 계열의 당뇨신약 "CKD-501(성분명 로베글리타존)"의 개발을 최근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정보다는 한참 늦었지만 늦어도 내후년에는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업계는 지난해 "아반디아" 퇴출사태 이후 동 계열의 약제에 대한 신뢰도가 급속도로 떨어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향후 성공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CKD-501"은 2000년부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사업의 연구비 5억원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이후 전임상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당시 종근당은 전임상결과를 근거로 독성이 적고 기존 치료제보다 3배 이상 강력한 효능을 나타낸다고 밝혀 토종 당뇨약의 탄생을 예고했다. 순조로운 결과는 임상승인으로 이어졌다. 이후 2004년 임상 1상 시험을, 2008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11 00:00
-
올해도 어김없이 미국당뇨병학회(ADA)가 개정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ADA가 매년 초 발표하는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는 지난 1년 동안 임상연구들과 경험적인 측면의 근거들의 분석을 기반해 발표되는 것으로 더 효율적인 관리방법의 제시한다는 측면과 함께 최근의 이슈들을 짚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매년 ADA가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하고, 이와 함께 당뇨병에 대한 활발한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는것은 당뇨병의 심각성을 대변하는 것으로,당뇨병은 이미 세계적인 보건 문제로 심혈관질환, 합병증 문제로도 주목받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저중소득국가 중심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위험도를 보이고 있다. 이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생활습관의 서구화를 꼽히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대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3.11 00:00
-
당뇨병 전단계 관리 강조…임신성 당뇨병·합병증 예방 및 관리 등 내용 개정- 미국당뇨병학회 2011년 가이드라인 업데이트[Diabetes Care. 2011;34:S11] 올해 ADA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는 진단, 치료 등 대부분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가운데 임신성 진성당뇨병(GDM)의 진단-검사, 고혈압 및 혈압관리, 당뇨병성 신장증의 검사 및 치료, 소아청소년에 대한 A1C 타깃 등의 내용 개정을 통해 당뇨병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를 비롯 초기에 검진·치료를 시행하겠다는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임신성 진성당뇨병 ADA는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ADA는 출산 전 제2형 당뇨병이 진단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 위험요소들을 가지고 있을 경우 표준 진단기준에 맞춰 진단하도록 했다. 임신 24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3.11 00:00
-
ACCORD 연구종료 후 21% 증가…5년 째 표준치료군 보다 19% 높아- 공격적 치료전략의 한계 재확인, 하지만 아직 연구 가치 있어 ADA 가이드라인과 별도로 당뇨병 치료전략과 위험도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도 최근 많이 발표됐다. 특히 ACCORD 연구에 대한 후속 분석연구와 작년 당뇨병 치료약물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로시글리타존(rosiglitazone)과 그 대안으로 제시됐던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의 장기복용 관련 부작용 연구는 당뇨병 치료전략 선택에 있어서의 신중함을 요구함과 동시에 또 다른 논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ACCORD 연구그룹, 계획 기간 종료 후 분석연구[N Engl J Med 2011; 364:818-828] 최근 ACCORD 연구팀은 공격적인 A1C 조절의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03.11 00:00
-
50여년 만의 첫 루푸스(lupus) 치료제 신약, 벤리스타(Benlysta™, 성분명 belimumab)가 드디어 FDA를 통과했다. Human Genome Sciences와 GSK가 공동개발 한 Benlysta는 B-림프구를 자극하는 체내 단백질(BLyS, B-lymphocyte stimulator) 억제하여 질환활성도를 감소시킨다. BLyS가 높아지면 자가항체가 생성된다. FDA의 의약품평가조사부(CDER) 제2부서장 Curtis Rosebraugh은 기존의 루푸스 치료제와 벤리스타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루푸스 관련 증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벤리스타의 장점 중 한가지는 환자들의 증상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prednisone의 사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1 00:00
-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또는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sildenafil 성분이 레이노드 증후군(Raynaud"s phenomenon)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Arthritis & Rheumatism에 실렸다. 동상에 걸린 후 손, 발가락이 추위에 쉽게 차가워지고 파랗게 변색되는 레이노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보다 전형적으로는 교원성 혈관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며 폐동맥 고혈압 환자에서도 나타난다. 57명의 레이노드 증후군 환자에게 sildenafil 100 mg을 1일 1회 3일간 투여한 후 이후 25일간 200 mg 1일 1회 또는 위약을 투여했을 때, sildenafil 투여군에서 주당 발작 빈도가 평균적으로 44% 감소했다. 위약투여군에서는 18.1%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1 00:00
-
아스트라제네카와 BMS가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의 치료제로 제출한 dapagliflozin의 신약신청에 대해 FDA가 심사를 진행키로 했다. Dapagliflozin은 혈중 포도당에만 영향을 미치는 sodium-glucose transport protein (SGLT2) 억제제이다. SGLT2 억제제는 지난해 ‘당뇨병, 비만, 고혈압에 대한 World Congress on Controversies to Consensus’에서 기존의 계열들과는 또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는 치료제로써 당뇨병 전쟁에서 새로운 전면전을 열게 될 가능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SGLT2 억제제는 호르몬 분비나 인슐린에 대한 반응과는 무관하고 과량의 혈당을 소변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가진다. Dapagliflozin은 신배설 과정에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10 00:00
-
엔도텔린 수용체 차단 길항제 레타이리스(ambrisentan, Letairis)를 복용하는 폐동맥고혈압환자가 매 달 간기능 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없어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레타이리스에 대한 경고 조치를 완화했다. FDA는 경고가 완화된 오메프라졸과 플로벤트의 예를 들며 드문 일이긴 하지만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는 FDA가 환자 7800명이 참여한 연구자료 검토 후에 내린 결정으로 레타이리스가 승인을 받을 때 임상시험자료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12주간의 임상 대조 연구 결과, 위약군에서 2.3%의 간기능이상이 나타난 것과 달리 약을 복용한 환자들 사이에서는 간 기능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레타이리스는 1일 1회 복용으로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의 운동 기능을 향상시키고
제약단신
김미리
2011.03.08 00:00
-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과 노화에 대한 전향적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11일 병원 대강당에서 이러한 내용의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병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노령화를 겪고 있어 이로 인한 사회 활력 저하, 생산성 감소, 의료비 증가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 수립이 필요하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한 건강과 노화에 대한 연구가 없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병원 노인보건연구단은 2005년부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치매, 경도인지감퇴, 노인성우울증, 뇌졸중, 파킨슨병, 고혈압, 당뇨, 퇴행성관절염 등 여러 가지 노인병의 패턴을 동시에 연구해 왔다. 이는 노화와 노인병에 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3.07 00:00
-
카나브의 시장참여로 ARB고혈압 치료제가 9파전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의사들의 선택권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지금까지 현재 ARB 고혈압치료제는 로살탄 성분의 코자(성분명 로살탄)를 필두로, 아타칸(칸데사르탄), 디오반(발사르탄), 아프로벨(이베사르탄), 미카르디스(텔미사르탄), 프리토(텔미사르탄), 테베텐(에프로사르탄), 올메텍(올메살탄) 등 총 8개 품목(7개성분, 오리지널 기준)이 있었으나 1일부터 카나브(피마살탄)참여로 총 9개로 늘어났다.새로 나온 피마살탄의 약동학적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티맥스(Tmax)는 0.5~3시간으로 칸데사르탄과 로살탄과 비슷하다. 발사르탄은 2~4시간, 이베사르탄과 텔미사르탄은 1.5~2 시간. 에프로살탄과 올메살탄이 1~2시간으로 같다.또 반감기는 7~10시간으로 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07 00:00
-
일반적으로 비만의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체격지수(BMI)는 우리나라를 비롯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서울의대 유근영·강대희·박수경 교수 주도로 2005년 출범한 100만 명 규모의 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Asia Cohort Consortium)에서 과학적 근거를 통해 처음으로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7개국 19개 코호트로 구성된 114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아시아인들을 평균 9.2년 이상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이어서 가장 신뢰성이 높은 과학적 증거로 간주된다. 이 연구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Impact Factor = 47.05) 364권 8호에 2월 24일자로 게재됐다.그동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3.07 00:00
-
한양대병원장에 이춘용 교수(사진 좌), 한양대구리병원장에 김순길 교수(사진 우)가 임명됐다.학교법인 한양학원은 3월 1일자로 이 같이 신임 원장단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이춘용 한양대병원장은 1976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3회)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UCLA에서 연수를 했다. 한양대의료원 기획실장(2003~2005), 한양대병원 비뇨기과장, 대한내비뇨기과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의사협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내비뇨학회, 미국비뇨기과학회, 국제비뇨기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순길 한양대구리병원장은 1981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8회)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구리병원 부원장(2009~2011)을 역임했으며, 대한고혈압학회 홍보이사, 대한심장학회
의대병원
최홍미
2011.03.03 00:00
-
고혈압이 아닌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병력이 있는 환자가 항고혈압제를 복용할 경우 심질환 발생 감소의 이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AMA에 게재된 이 연구결과는 항고혈압제의 심혈관 질환 2차 예방효과와 전체사망률을 알아보기 위해서 진행된 것으로 연구자들은 1950년부터 2011년 1월까지 MEDLINE과 EMBASE에서 임상적으로 고혈압이 진단되지 않은 뇌졸중·심장마비 병력이 있는 6만 50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항고혈압제를 투약한 관련 논문 25개를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고혈압이 아닌 심질환 병력 환자들의 뇌졸중, 울혈성심부전증, 심혈관질환, 전체사망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항고혈압제 복용의 이득을 보여줬다. 연구를 이끈 툴레인의대 Lydia Bazzano 교수는 "대조군에 비해 항고혈압제 복
제약단신
김미리
2011.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