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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가 H 제약사에 이어 복지부 기등재약 20% 일괄 인하로 이익을 크게 본 J 제약사에 대해서도 불매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히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은 최근 열린 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괄약가인하로 오히려 혜택을 보는 제약사가 늘어났다"고 전하고 " 이들 제약사들이 이익을 본 부분을 국민에게 되돌려주고 의사들이 약가 마진을 챙기는 것처럼 국민들이 오해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고 했다.윤 회장은 "정부가 병의원 2조원, 약국 2조원 등 모두 4조원의 약가 거품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의사 등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이같은 불매 운동은 의사는 항상 국민편에 있으며 정직하다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또 "
보건복지
하장수
2010.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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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CCB 복합제인 트윈스타(텔미사르탄+암로디핀)가 중증의 고혈압 환자에서 유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중증 고혈압 임상시험인 TEAMSTA 스터디 결과를 공개했다. TEAMSTA는 수축기 혈압(SBP) 180 mmHg 이상 및 확장기 혈압 95 mm Hg 이상인 중증의 고혈압 환자 85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을 트윈스타(80 mg/10 mg) , 텔미사르탄80 mg, 암로디핀 10 mg 군등 3군으로 나눠 각각의 강압효과를 비교했다. 연구결과 트윈스타는 각각의 단일제보다 유의한 평균 수축기 혈압 강하(50 mmHg까지)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트윈스타군의 46%에서 50 mm Hg 이상의 혈압 강하가 나타났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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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레닌억제제 알리스키렌과 칼슘채널차단제 암로디핀의 복합제 테캄로를 시판 승인했다. 테캄로는 혈압목표 도달을 위해 다양한 약물복용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우선약물로 승인됐다. 알리스키렌 또는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았던 고혈압 환자를 우한 대체요법 약물로서도 처방 가능하다. 승인은 5000명의 경도~중등도 고혈압 환자를 포함한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8주간의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군 연구 결과 알리스키렌 단독투약시 수축기혈압 4-9mmHg, 암로디핀군은 9-14mmHg 감소한 반면 복합제는 14-17mmHg 감소시켰다. 복합제는 두가지 경로로 혈압을 낮춘다. 알리스키렌은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시스템(RAAS)를 타깃으로 하는데, 혈관을 수축시겨 혈압을 상승시키는 과정을 시작하는 신장 생
제약단신
이혜선
201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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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화기내과(과장 유기동)는 28일 병원 2층 루이제홀에서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가정혈압을 주제로 ‘수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성빈센트병원에서 한국가정혈압학회와 수원시 개원내과의사회의 후원으로 가정혈압 측정의 중요성, 각국의 가정혈압진료지침을 비롯하여 고혈압 약물치료의 최신 경향, 24시간 혈압 측정의 임상적 유용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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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9월 1일부터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1339 응급의료 무료 앱(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보건복지부는 이를 단계적으로 갤럭시S 등 다른 기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제공되는 정보는 24시간 365일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연결과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이용가능 병상정보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이용가능 병상수, 병의원· 약국찾기, 응급의료기관 종류별정보(권역, 지역센터, 지역기관 등, 2009년 평가결과 포함), 응급처치요령 등의 정보를 동영상·지도, 이미지 및 문자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안내, 심폐소생술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총 8만여 종의 응급의료관련 정보를 실시간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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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회장 김진홍 청화병원장) 제 34차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이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호르몬요법과 심혈관질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유관학회(지질동맥경화학회, 심장학회, 뇌졸중학회)와 연계해 △여성의 관상동맥질환의 역학, 위험인자, 임상 특성(치료 및 예후 포함) △동맥경화증에 대한 여성호르몬의 작용 기전(전신 효과, 혈관에 대한 직접 효과) △여성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권장되는 비호르몬요법 등에 대한 최신지견이 소개된다.특히 외국 연자로는 Peter Collins 교수(영국 심장내과)를 초청해 ‘호르몬요법의 심혈관질환에 대한 효과(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정맥혈전증)’에 대한 특강도 실시된다.연수강좌에서는 △유방암 고위험군(가족력, 양성 유방질환
순환기/뇌혈관
하장수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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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욕실문화가 발달한 일본이 최근 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즉시 건강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욕실 모델을 소개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능형 화장실’이라고 불러도 좋을 이 모델은 사용자의 소변을 분석해 혈압, 체온 및 체중을 측정하고, 혈당과 체온을 체크할 수 있는 변기와 혈압을 잴 수 있는 팔목밴드를 내장한 것으로 벽에 부착된 컴퓨터 스크린을 통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가 소변검사 때까지 억지로 변의를 참거나 따로 소변을 채취해야 할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증가하고 있는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고안한 이 욕실 모델은, 일본 욕실 시장의 선도주자인 토토(Toto)社가 건설회사 Daiwa House社의 의뢰를 받아 제작했다. 토토는 변기장착용 비데를 세계 최초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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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카가 24시간 혈압강하효과를 입증했다. 다이이찌산쿄가 진행한 `AZTEC study`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영국 의학계저널 `Therapeutic Advances in Cardiovascular Disease`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다이이찌산쿄가 진행한 `AZTEC 스터디" 결과로 영국 의학계저널 `Therapeutic Advances in Cardiovascular Disease"온라인판에 소개됐다. AZTEC 스터디는 18세 이상 고혈압환자 185명을 대상으로 16주동안 진행된 연구로 연구방식은 3주간 `암로디핀5mg 투여를 시작한후 3주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 목표혈압인120/80mmHg미만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세비카(암로디핀+올메살탄)를 5/20mg,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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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의 심혈관 예방 적응증 추가를 계기로 스타틴 제제들의 예방기능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아니며 예방기능이 있더라도 투여대상이 정해져 있거나 까다롭다. 또 예방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도 일부만 해당되는 제품도 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스타틴제제는 모두 7개 성분. 심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로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 아토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이다, 피타바스타틴 등이다. 이중 심혈관예방 적응증을 갖고 있는 제품은 피타바스타틴을 제외한 6개 성분이다.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려면 질병 유무에 따른 예방기능을 따져봐야 하는데 관상동맥질환을 보유한 환자의 심혈관 예방적응증을 갖고 있는 제품은 심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 정도로 압축된다. 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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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 온라인으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조절을 다빈도 처방 의약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실제로 혈압을 높일 수 있다는 발표가 나와 흥미롭다. 945명의 환자가 참여한 연구에서 전체 환자의 7.7%에서 10 mmHg 이상으로 혈압이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수축기 고혈압이 약 140 mmHg 이상인 환자이면서 이전에 고혈압 치료를 받은 적이 없었던 환자들 대상의 이 연구에서, 환자들은 체액량 감소를 위해 이뇨제나 칼슘차단제를 투여한" V군"과 레닌 감소를 위해 베타차단제 또는 ACE 억제제를 투여한 "R군"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베타차단제나 ACE 억제제를 처방받은 "R군"에서 혈압이 증가하는 양상이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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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정신과에서는 우울증치료제 임상시험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연구는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둘록세틴의 우울증에 수반되는 구역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총 13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약물인 둘록세틴은 이미 2007년 7월에 한국에서 우울증 치료제로서 허가를 받은 약물이다. 따라서 현재 많은 병원에서 사용중이다. 대상은 우울증으로 진단된 만 18세 이상의 외래 환자로 8~10주간 총 7~8회 방문을 요한다. 혈압, 맥박, 혈액, 소변검사등 전반적 건강상태 검사와 약물 무상제공 및 소정의 참가비를 제공한다. 문의 031-219-6324.
의대병원
이혜선
2010.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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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NICE는 사노피 아벤티스의 Multaq® (dronedarone)을 심방세동(心房細動)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Multaq®은 25년 만에 개발된 심방세동 신약이다. 이로써 많은 심방세동 환자들이 혜택을 보게 있게 되었다.원래 NICE의 가이드라인 초안은 Multaq®을 기존 치료제보다 효과가 낮고 고가인 것으로 지적하였으나, 올해 초 176명의 심장전문의와 25개 의원이 Multaq®의 승인을 위해 NICE에 압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영국에서 심방세동 환자 치료제로는 베타차단제 계열의 항고혈압제들이 1차 선택약제로 사용되고 있다. NICE는 Multaq®을 통상 베타차단제 치료가 실패한 경우 사용하도록 권고하였다. NICE의 권고에 따라 영국에서 Multaq®을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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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4시 복지부 대강당에서 "제2차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제2차 포럼은 지난 7월 2일 개최된 제1차 포럼에 이은 것으로, "건강관리서비스 시장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토론하게 된다.포럼은 이 주제로 일본 동경대학 의학계연구과 이정수 교수가 일본 사례를 발표하고, LG경제연구원 윤수영 연구위원이 미국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가 "원격 건강관리서비스 현황 및 전망"을 발표하고 토론을 펼친다.우리나라보다 고령화 속도가 빠른 일본은 고혈압 당뇨 암 심뇌혈관질환 등의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의 60%, 전체 의료비의 30%를 상회하고, 75세 이상 노인의료비가 2025년 국민의료비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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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만성적인 고혈압 발현 위험이 있는 여성은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한다고 영국 NIC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가 발표했다. 임신중독증(pre-eclampsia) 위험이 있는 여성에게 임신 12주부터 분만 시까지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할 것을 권하고, 그 용량은 통증 완화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보다 훨씬 작은 용량인 75 mg을 권했다. 영국에서는 초산부 20명 중 한 명 꼴로 임신중독증이 나타나는데, 매년 약 스무 명의 여성이 고혈압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다. 위험군 여성의 아스피린 복용으로 인한 이익은 매년 600명의 태아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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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에 투여한 합성 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가 에볼라(Ebola) 바이러스와 마버그(Marburg) 바이러스의 복제를 차단하여, 인체에까지 효과가 확장될 수 있으리란 기대가 생겼다. 이 바이러스들은 치료가 어려운 신종 바이러스들로 연구 결과는 Nature Medicine에 실렸다. FDA가 이 바이러스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돌입할 수 있도록 승인한 것은 이번 모폴리노 올리고머(morpholino oligomer)가 최초이다. 모폴리노 올리고머는 붉은털 원숭이(rhesus monkey)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를 60%, 게잡이 원숭이(cynomolgus monkey)에서는 마버그 바이러스를 100% 치료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에 FDA는 소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두 바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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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어텐딩시스템으로 의료기관 경쟁력 높여 "환자들이 대형병원으로 몰리는 이유는 전문화 된 진료를 원하면서 편리성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각 분야별 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고 전문의들이 모여 있는 대형병원으로 환자 쏠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 역할이 로컬병원에서도 가능해지면 오히려 절차가 까다롭지 않아 환자들이 쉽게 선택할 것입니다." 분당21세기의원 김한수 원장은 "원스톱시스템"을 내세우며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대학병원이 전문화는 돼 있지만 적어도 세 번은 왔다 갔다 해야만 진료 검사를 하고 결과까지 알 수 있다. 하지만 분당21세기의원에서는 환자가 금식을 하고 내원하면 하루에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 내과 전문의 5명, 방사선과 전문의 3명, 산부인과 전문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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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혈압 환자에게 맞춤 약물 처방을 할 수 있을까. 웨이크포레스트의대 커트 퍼버그(Curt Furberg) 교수팀은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한 연구를 통해 혈압검사를 통해 측정할 수 있는 호르몬 레닌(renin) 수치로 환자에게 맞는 고혈압약물을 고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퍼버그 교수는 "최근의 연구들을 통해서 관련 분야 연구자들은 약물 별로 환자들에게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점은 알려져 있었다"고 연구의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하나의 고혈압 약물로 혜택을 보는 환자는 절반 이하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2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만, 아직 환자에게 최고의 반응을 보이는 약물을 찾을 수 있는 검사와 전략이 없었다는 것. 퍼버그 교수는 이번 연구를 근거로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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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B+ARB 복합제인 "아모잘탄"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임선민)은 최근 유럽 지역에서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럽은 "암로디핀"과 "로살탄" 병용 투여로 혈압관리에 성공한 환자에 대한 복합제 대체처방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 경우 1상 임상시험 만으로도 시판허가가 가능하다. 따라서 한미약품은 1상 임상을 통해 아모잘탄의 유럽 시장 진출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이와 함께 2단계로 3상 임상시험을 추가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암로디핀과 로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군에 대한 적응증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에서의 1상 임상과 한국에서의 처방 데이터를 근거로 2011년 상반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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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의 상당수가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 대부분은 자체연구를 통해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었다.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현재 32개 제약사가 159개의 신약파이프라인을 확보해 기업당 평균 5개의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임상 3상에 돌입해 국산 신약탄생이 임박한 약물은 12개로 파악됐다.임상단계별로 나눠보면 전임상이 49건, 임상1상 16건, 임상 1/2상 1건, 임상 2상이 16건, 임상 3상 12건 등 총 45건으로 나머지 63건은 아직 탐색중이다.신약파이프라인 최다 기업 SK·일동·대웅 순이런 가운데 신약파이프라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SK로, 임상 4건, 전임상 2건, 후보물질 11개 등 총 17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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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수면과 비교시, 그 이상 또는 미만의 수면은 심혈관질환 발생과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수면시간이 심혈관질환의 중요한 지표일 수 있다고 말한다(Sleep 2010;33:1037).과거 연구들은 너무 길거나 짧은 수면시간이 당뇨병과 고혈압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해 왔다. 그러나 수면시간과 심혈관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한 명확한 연구결과는 없었다.웨스트버지니아대학 Anoop Shankar 연구팀은 2005년 국민보건인터뷰조사에 참여한 18세 이상 성인을 3만 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인의 1/3 이상은 잘못된 수면시간속에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처럼 길거나 짧은 수면시간은 나이, 성별, 인종, 흡연, 알코올 섭취, 체질량지수, 운동,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과 독립적으로 심혈관질환
제약단신
이혜선
2010.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