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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수면장애나 우울증 등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람들도 보험가입을 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가벼운 수면장애나 우울증 등 정당한 사유 없이 보험가입을 거절당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정신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보험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2012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체인구의 27.6%는 평생 중 한 번 이상, 18세이상 성인 중 16.0%는 최근 1년 내에 하나 이상의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정신 질환 치료를 받은 경우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2.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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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올해를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국민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돌입했다.먼저 24일부터 원격의료, 영리병원, 건강보험제도의 불합리성과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4장의 홍보포스터를 제작, 배포에 들어갔다.포스터는 총 4종으로 핸드폰 진료 반대, 의료법인의 영리 자회사 설립 허용 반대, 국민건강보험 강화를 통한 의료비 부담 절감, 의사단체의 전문성 무시하는 정부 등을 주제로 만들었다.회원들과 국민들에게 의협이 추구하는 정책방향을 명확히 전달함과 동시에 의료현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첫 번째 포스터는 핸드폰 진료 반대 포스터로 원격진료가 시작되면 오진의 법적책임은 의사가 지지만 오진의 결과는 오롯이 환자에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1.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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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대구지원·대전지원·창원지원 등은 2014년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을 발표했다.우선 부산에서는 민간보험과 관련한 부적정한 입원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근골격계 및 손상질병 입원' 등 10항목을 선정했다.선별집중 10항목에는 △전국 공통사항인 '척추수술'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약제 다품목처방(12품목이상 처방건)' 외에, △요양병원 입원료, 관절경하 수술(견봉성형술, 슬관절수술), 삼차원CT (두부, 경부, 흉부, 복부), 자기공명영상진단(척추 및 관절), 치과 치근활택술, 한방 외래 장기내원 등이 포함됐다. 대구지원에서도 전국 공통 집중심사 대상 3항목을 포함, 자체적으로 8항목의 대상을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1.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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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진정성있는 대화를 해야 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의료계 전문가 입장을 수용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원격의료, 영리병원 등 정부 정책에 의료의 본질이 왜곡되고 있다. 불합리한 건강보험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12일 의협회관에서 ‘2014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정책 추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에 의협 비대위는 정부가 제안한 의정협의체를 반대하는 대신 새로운 협의체 구성을 통해 대화에 나설 것을 제안하고,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3월 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물론 전체 회원들의 의사를 물어 50% 이상 찬성 시 추진한다. 파업에 반대하는 의료계 여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4.01.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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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달리는 의료계·보험자①]"견제받지 않는 것이 문제"[평행선 달리는 의료계·보험자②]"의료전달체계 확립에 힘써야"[평행선 달리는 의료계·보험자③]"저수가에서는 심사완화해야"[평행선 달리는 의료계·보험자④]"문제 해결하려면 의료계가 바뀌어야"병원계는 기관에 대한 불신보다는 수가 때문에 공단, 심평원 시스템까지 문제시 되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따라서 수가가 적정화될 때까지는 심사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나춘균 보험위원장은 수가협상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면서 결국 모든 의료기관의 문제는 '저수가'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했다.특히 재정운영위원회에서의 공익단체 과잉참여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봤다.사실상 협상이 아니라 재정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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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두 기관은 올 한 해 동안 '창조경제'라는 새정부 뜻에 따라 바삐 움직였다. 또한 새로운 보건의료정책들이 대거 시행되면서 집행기관으로써 요양기관 달래기에도 애를 써왔다. 그간 묵혀둔 다양한 정보들을 전문가들에게 공개하기도 했고, 꽁꽁 싸매둔 심사사례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기관 간 갈등이 지속되고 여전히 의료계의 신뢰도를 얻지 못하면서 다양한 건강보험 정책들이 점점 속 빈 강정으로 마무리하는 모양새다. 건보공단·심평원, '빅데이터' 활용 안간힘보건의료계에서도 빅데이터 광풍이 불었다. 정부의 창조경제라는 미명아래 공공기관들이 더욱 바삐 움직였다.특히 방대한 자료를 수년째 보유 중인 건보공단과 요양기관의 청구자료가 들어오는 심평원에서는 더욱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1.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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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활성화 대책, 원격의료 등의 정부 정책은 의료민영화로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전세계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는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다. 당연지정제를 유지하고 건강보험체제가 흔들리지 않는 현 상태에서 괴담일 뿐이다.”21일 방송된 KBS 심야토론 ‘의료민영화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에서 정부는 의료민영화로 얼룩진 민심 진화에 나섰다. 정부 측에서는 보건복지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 신영전 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이 패널로 참석하고 의료계에서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 시민단체에서는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참석해 팽팽히 맞섰다.우선 최근 발표된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 허용은 영리자본을 들여오게 되는 과정이자,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단초가 될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12.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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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와 의료 민영화에 대한 의료계의 반대가 거세지자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 그리고 관련자 등이 해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 홈페이지도 '의료 민영화, 정부도 반대합니다'라는 코너를 따로 만들어그 속 뜻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홈페이지에는 '정부가 의료 민영화를 추진하다구요? 그래서 돈 없으면 맘대로 아프지 못하는 그런 나라가 될 거 라구요?'라고 반문한 후 '더 크게 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정부는 절대 의료 민영화를 추진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이외에도 복지부는 우리나라가 민간 의료기관이 94%를 차지하고 있지만 공적보험인 건강보험을 통해 관리하면서 공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의료 민영화란 의무적인 건강보험 적용을 배제하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12.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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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정부가 4대 중증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하면서 비급여 항목의 일부를 선별급여라는 이름으로 건강보험 체계에 포함시킨다는 발표를 했다. 이후 12월 3일 국무회의에서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 시키면서 선별급여 적용 근거를 마련했다.선별급여란 비용 대비 치료 효과는 낮지만 환자부담이 큰 고가 의료, 임상근거 부족으로 경제성 검증이 어려운 최신 의료 등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제도다. 환자는 부담이 줄고, 정부는 가격 통제가 가능해져 병원이 비용을 자의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장점이 있다.선별급여 대상항목으로 로봇 수술, 캡슐 내시경, 초음파 절삭기, 유방재건술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보인다.급여화 할 것도 많은데 선별급여라니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번 선별급여 결정에 몇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12.1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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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와 급여를 함께하는 혼합진료를 예외적으로만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선진형 패러다임'이 "혁신적"이라는 평을 받았다.건보공단은 지난달말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0회 기업혁신대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출품한 '건강보험의 선진형 패러다임 구축 혁신사례'는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77패러다임'에서 '선진형 패러다임'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선진형 패러다임은 △일반화된 혼합진료(비급여+급여)를 예외적으로만 허용 △건보 부담의 형평성·공정성 확보 △재정누수 방지를 위한 건보 운영시스템 개편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및 증진사업을 활성화 △급여의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12.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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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보험 사기로 건강보험 재정 누수 금액이 매년 5000억원에 이른다는 지적이다.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은 이같이 밝히면서, “각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해 건보재정 누수를 막고 보험사기를 억제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2011년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보험연구원에서 실시한 '보험재정 및 보험금 누수방지를 위한 공·민영보험 협조체계 구축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민영보험사기에 의한 건강보험재정 누수금액이 연간 최소 2920억원에서 최대 50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건보재정 누수의 원인이 되는 보험사기의 종류는 △의료기관과 민영보험 가입자가 공모해서 허위 진단 또는 입원을 통해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0.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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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사기 및 부당청구 적발을 위해 체결된 건강보험공단과 금융감독원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되고 있다.25일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공동 조사 및 수사의뢰 과정에서 건보공단이 보유한 개인질병정보가 금감원은 물론 민간보험사로 새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말 공공·민영 보험의 건전성 강화와 보험금 누수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협약서에 따르면 보험사기 및 부적정 급여 요양기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보험사기 및 진료비 부당청구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법률 범위 내에서 상대기관에게 성실히 제공한다고 규정돼 있다.이에 대해 공단은 금감원으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0.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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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사의 교통사고 환자 진료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없이 보도된 자동차 사고 관련 경증 환자 입원 관련 기사에 대해 의료계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그것도 사사건건 부딪힘이 있어왔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하나돼 문제를 제기한 것이어서 관심이 더하고 있다.두 협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일부 잘못된 진료행태를 보이는 의료기관을 집중적으로 취재한 후, 교통사고 환자 진료에 힘쓰는 대부분의 선량한 의료기관까지도 부도덕한 의료기관으로 매도하고 있다는 보도에 주목했다.교통사고 환자는 '질병'이 아닌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상해'로 고통받는 민간보험 환자라는 것이 의료계의 기본적인 시각이다.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 응급성, 복합성,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0.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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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이 아닌 장00씨와 심00씨, 이00씨 등은 사실상 수술이나 시술이 곤란한 고령(77~84세)의 의사들을 고용해 2009년 1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 근처에 숙박업소 형태의 사무장병원을 6곳을 개설했다. 이후 S대학병원 등에서 암수술을 받고 통원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암수술 전후 항암치료 및 방사선 케어 전문병원’이라고 홍보해 환자를 유치하고 숙식을 제공한 후, 환자에게 암치료제 등을 처방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허위작성하고 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15억원을 부당수령했다. 또한 암환자들에게 입원비 명목으로 1일 4~12만원씩 받고 허위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해줘서 환자들이 총 101억원의 민간보험금을 부당하게 청구하도록 도왔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은 해당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10.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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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진료비 지출이 많아지는 항목을 조기에 잡아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는 방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나왔다.이는 최근 건보 재정 절감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장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심평원은 11일 심평포럼을 통해 건강보험 모니터링 강화 방안을 발표, 이중 '건강보험 지출 이상징후 조기감지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상징후란 비정상적인 값 또는 분포, 자연스럽지 못한 흐름, 현재까지 취득한 정보범위 안에 없는 값·현상 등을 뜻한다.즉 건강보험 이상징후 감지는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에서 예상치 못하거나 계획하지 않았던 신규 지출이 발생, 또는 예상된 진료비에 대한 초과 지출 문제를 잡아내는 것이다.해당 시스템을 통해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9.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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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을 위한 정부의 유망사회서비스 확충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의 장이 열렸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30일 제3차 '사회서비스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이 포럼은 학계와 정부가 함께 사회서비스 정책과제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정책네트워크로 지난 5월부터 '사회서비스 정책 비전과 과제',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한 민관역할 분담'이란 주제로 2차례 개최된 바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직장인 정신건강, 어린이 체육돌봄, 청소년 진로탐색, 노후설계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정신건강 분야는 그간 자살, 우울증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8.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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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COPD·심장 등 코호트 연구 지속 아쉬운 점은 '무관심' '공단과의 중첩' 등...법 개선 필요지난 2008년부터 척추 관련 수술이 급격하게 늘어난 이유는? 임신 중 위험인자가 태아, 신생아의 성장과정에 어떤 영향을 줄까?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분석팀, 일명 빅데이터 전담팀은 이같은 임상적인 질문과 관련된 근거중심의 답을 제공하기 위해 수년간의 빅데이터를 분석, 임상표본 코호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는 신경외과와 산부인과 두 진료과목에서만 코호트 연구를 진행 중이지만, 앞으로 심장 및 폐질환, 내과, 소아청소년과, 의약품 등에서 특정 주제를 잡아 코호트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진행 중인 신경외과 코호트연구는 '2008년부터 척추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8.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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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에서 건강보험증 도용 근절을 위한 일명 '본인확인법'에 찬성하는 제스처를 취했다.하지만 그전에 무자격자 확인 과정을 최대한 단축시키고 법이 잘 정착되게 하기 위해서는 '심평원의 심사권 이양'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6일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6개 노동조합이 모인 사회보험개혁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위원장 성광)는 정책보고를 통해 "최근 최동익 의원이 발의한 건강보험법 개정안은 반드시 이행돼야 하지만, 정책이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보완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법제화 전 우선 무자격자 확인 과정을 최대한 단축시켜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대책으로 △심평원의 진료비 청구 업무를 보험자인 공단이 직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8.08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