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부가 원격의료 재추진 의지를 여러 통로를 통해 강하게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한 것을 시작으로 미래보건의료포럼 창립을 하면서 원격의료 강행 의사를 보였다. 여기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이 1일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관리에 원격모니터링이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NECA는 원격의료서비스 유형 중 원격으로 만성질환자를 관찰·상담·교육하는 '원격모니터링'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하려고 고혈압, 당뇨, 심부전 환자 대상 선행 연구결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6.06.02 06:00
-
요통, 헬리코박터 감염, 심방세동, 말기암 등 환자가 많고 진료비 부담이 큰 질환의 비용효과성 연구가 진행된다. 또 최근 관심이 높아진 항우울제 사용의 장기영향, C형 간염 선별전략의 비용효과성 연구도 수행된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의 제2차 연구과제 공모 선정결과를 30일 발표했다.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은 국내 최대 공익적 임상연구 지원사업으로, 인구고령화, 의료비 급증 등 보건의료 현안 및 정책적 요구에 부합하는 문제해결형 임상연구에 ’15년부터 ’17년까지 3년간 약 280억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6.05.31 14:52
-
-
-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2015년 수행한 '회전근개파열 환자의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비교효과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우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 중 2004년부터 2013년을 기반으로 50세 이상 회전근개파열 환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회전근개 수술치료를 받은 환자는 2004년 1459명에서 2013년 5만4208명으로 최근 10년 간 37.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존치료를 받은 환자는 2004년 62만1074명에서 2013년 200만3845명으로 9년 간 약 3.2배 증가했다. 2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선재 기자
2016.05.10 06:01
-
대표적인 항생제 내성균의 하나인 ESBL 생성 장내세균에 의한 균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항생제 치료시 카바페넴군과 BL/BLIs군의 전체 사망률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ESBL 생성 장내세균은 많은 종류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져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균이다. 미국감염학회에는 ESBL 생성 세균을 가장 위험한 병원균 중 하나로 규정했고, 미국에서 연간 1700명이 이 세균으로 사망하고 있다.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 CRE)은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에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6.04.28 16:54
-
-
-
-
현실 따로 지침 따로? 급여 실정과 달라 개원가 외면보험정책도 함께 변화해야임상진료지침이 2009년 이후 꾸준한 양적 팽창을 보이고 있지만, 질적 향상에 대해서는 아직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근거를 검색하고 가공하는 국제화된 방법론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지만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요소는 결국 지침이 나왔을 때 임상의들이 잘 활용하지 않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적극적인 배포와 홍보부족도 활용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본지는 신년기획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임상지침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6.01.04 06:30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5년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김석현 신의료기술평가본부장 및 각 실무부서 팀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2015년 신의료기술평가 현황 및 평가사례, 제도개선 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료기관 및 관련 산업계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효과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올해 9월30일까지 1922건의 신의
알림
박미라 기자
2015.12.03 12:47
-
-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9월 8일(화), NECA 컨퍼런스룸(남산스퀘어 빌딩 7층)에서 ‘고도비만 수술 안전강화’를 주제로 원탁회의 「NECA 공명」을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고도비만수술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수술 적응증 및 안전성에 관한 국내외 연구근거를 공유·검토하고, 안전한 고도비만수술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NECA에서는 2011, 2012년 고도비만수술 관련 연구 및 원탁회의를 수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고도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술요법이 비수술 요법에 비해
알림
박선재 기자
2015.09.03 19:37
-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보다 병원에 근무하는 종사자가 병원 내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더 높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병원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병원 의료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 인식을 조사한 「이용자 및 종사자의 병원안전 인식도 조사연구」 수행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2015년 2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서울 시내 병원 2개소, 종합병원 1개소, 상급종합병원 2개소의 병원 이용자(입원환자, 보호자)와 병원 종사자(의사, 간호사, 약사)를 대상으로 5개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5.07.14 09:40
-
조기 치매비용 검사비용이 120만원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상당수가 검사를 받지 않겠다는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NECA)은 치매 진단 검사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태도를 확인하고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FDG-PET 검사의 선호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한 대국민 인식도 설문조사를 11일 발표했다.참여자 10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진단 검사(FDG-PET)의 평균비용이 60~120만원이라는 사전정보를 제공한 후 설문조사를 수행한 결과, 응답자의 68.8%(688명)가 검사를 받을 의향이 없었으며,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5.05.11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