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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외국선 전문직업군으로 인식우리나라는 면허자체가 인정 안돼 한서대가 미국 카이로프랙틱위원회(NBCE)로부터 국제공인 카이로프랙틱 의사시험 주관대학으로 지정받게 됨에 따라 한서대 건강관리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은 임상과학 및 임상실기 등 NBCE가 부과하는 자격시험을 거쳐 미국에서 카이로프랙틱 면허를 받을 수 있으며, 캐나다, 호주 등의 국가에서도 별도의 절차를 거쳐 면허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학생들이 1년 반 정도는 미국에 가서 별도로 수강해야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과정을 모두 이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번 지정을 받고자 그동안 발로 뛰며 노력해 왔던 함주현 건강관리학과 주임교수가 환한 표정으로 의미를 되새긴다. 사실 지금까지 카이로프랙틱 면허를 따고 졸업장을 받기 위해서 미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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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책은행도 한몫 거들었다. 한국은행은 최근 발표한 "의료서비스산업에 대한 평가와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의료서비스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데다 IT와 BT가 신성장동력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은행 조사결과, 의료서비스산업의 명목 부가가치는 2007년 25조원으로 명목 GDP의 3.2% 수준에 달했으며, 실질부가가치 기준은 1996~200년 중 연평균 0.9%에 비해 2001~2007년 중 연평균 4.8%로 신장세가 대폭 확대됐다. 따라서 의료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T, BT 등과 융합된 새로운 기술 및 제품개발 등 첨단 의료분야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의사의 전문지식이나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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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자산 "널리 이롭게 하라"환자 입퇴원 최적 스케줄 정리…전 직원 공유토록예측 못한 질환 여러 가능성에 발빠른 대처 쉬워 "지식경영 시대가 도래했다. 지성인으로써 지식경영을 위해 힘쓰자"라는 말,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지식경영의 개념이 생소한 이들은 "교육을 확대해 지식을 쌓는 새로운 경영기법인가?"하며 고개를 갸우뚱했을 것이고, 개념을 안다 해도 "기업에서도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과연 병원에 적용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 것이다. 그럼에도 지식경영이 환자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결국 환자 만족을 위하는 길이라며 빠르게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CP 구축·내부 지식 통합 고객만족도 향상응급상황 대처훈련·전공의 교육에 큰 도움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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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가 폭등한 어려운 상황 이중고 우려복지부, 급여비 증가로 가격산정 다시해야 정부가 치료재료 재평가의 실시를 못박음에 따라서 관련 업계들 사이에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이창준 보험급여과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워크숍에 참석, 올해 치료재료 정책의 방향이 "비용효과적인 치료재료 제공"이라며 치료재료 재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치료재료가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치료재료 급여비용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가격산정기준 합리화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춘래 급여기준실장 역시 "신규 치료재료 등재품목의 가격산정기준이 모호하고, 후속 등재 품목에 대한 평가 체계가 미비한 상태"라며, "최초 등재되는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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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춘계학술대회복지부, 보건의료정보화 추진 전략 발표S/W 시범운영 마치고 올해 말 확산 방침 올해 말까지 보건소 등 공공보건기관의 정보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된다.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국 이재국 보건의료정보과장은 지난 3일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국가 보건정보체계와 보건통계 품질 향상 방안"의 주제로 열린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정보화 추진 현황과 전략을 발표했다. 공공보건 정보화는 국가 표준과 공통 기술을 적용해 보건소 등 공공보건기관의 진료, 보건사업 등을 정보화하는 공공보건정보시스템을 구축, 질 높은 의료서비스 이용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보장받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SK C&C에 의해 S/W 개발과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국 152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8.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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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1개국에 호주·뉴질랜드·인도까지 총괄 "저 혼자라기 보다는 저와 일하는 모든 팀원들이 "더 많은 환자를 돕고자 하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매진한 데 대한 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장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앞섭니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 11개국의 사업을 이끌어온 허준 대표이사가 지난달부터 호주·뉴질랜드와 인도까지 총괄하게 됐다. 호주·뉴질랜드, 인도 지역의 대표는 아시아 지역 대표보다 한 발 앞선 안목을 가져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다, 의료기기 업계에서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던 인사단행인 터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격려가 뒤따랐다. 그동안 문화가 다른 나라들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사업 결과를 이루어 낸 허 대표의 깊은 프로페셔널리즘이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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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참여기관, 운영 효율성 분석 나서기로 협력 병·의원 간 각종 검사결과를 공유하는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이 매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차 EHR 심포지엄-정보교류시스템과 Clinical Content Model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한 병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오류를 방지하고, 의뢰·회송 업무 효율화로 인한 직원 인건비 절감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진료 정보 교류 시스템은 의료기관 별 개별화된 정보기술 개발로 정보 공유의 어려움, 의료기관 간 정보 교류 미흡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한림대성심병원, 아주대병원, 충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에서 도입했다. 협력병원인 1·2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각종 검사결과나 PACS,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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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성격따라 서비스 효과도 달라환자 유형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몸에 익혀야 "환자가 자신에게만 신속히 반응하고 우선적으로 대해주길 요구할 경우?(Feeling형) - 논리적으로 이해시키기 보다는 최대한 호의적으로 표현하고 협조를 구했더니 환자가 만족해 하는 모습이었다." "병원의 주요 인물(원장 등)과 각별한 사이임을 거론한다거나 사회적 경제적 지위나 신분을 드러내고 특별 대우를 요구한다면?(Form형) - 무시하지 말고, 전통과 권위를 인정해주면서 요구에 응했더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순간, "외형보다 더 큰 비중으로 병원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있다면?"하고 묻는다면, "직원이 얼마나 친절하게 응대했는가"라고 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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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도 금메달은 우리병동" "금메달입니다, 금메달! 71병동 모두가 금메달입니다.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한 71병동에 힘찬 박수를 보냅시다!" 지난달 28일, 영남대병원에서는 지난 1년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이들에게 금·은·동메달을 손에 거머쥐게 하는 화려한 올림픽이 열렸다. 야외에서가 아닌, 대강당에서 열린다는 소리에 다른 병원들로부터 "병원에서 무슨 올림픽이냐"며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다름아닌 병원에서 CS의식을 고취시켜 한 걸음 앞선 CS활동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열린 "CS 올림픽"이었다. 실제로 은행, 백화점 등은 점점 높아만 가는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멈출 수 없다는 생각에서 지난 2004년부터 전 영업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C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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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심포지엄서 의료전문가들 제안제2회 GE Day 2006년에 이어 국내 고객들을 초청해 GE의 혁신 등을 공유하는 두번째 "GE Day" 행사가 "한국이 직면한 가장 도전적인 과제 해결"을 주제로 지난달 27일 열렸다. GE헬스케어는 국내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을 주요 연자로 초청, 발병 이후의 치료에 집중돼 있는 국내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예방과 조기진단, 즉 "얼리헬스(Early Health)" 모델로 발전시켰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장기적인 이익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 속도가 빠른 국가로 이에 따른 의료비의 급증 및 질적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건강한 장수 영위가 사회·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GE헬스케어는 이번 심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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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흰가운, 고정관념 버리자"앞다퉈 친근한 복장 고객만족 +α효과 "방문한 환자부터 앞으로 방문할 잠재된 고객까지 "고객만족"에 사활을 걸어라." 병원들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고, 치열한 경쟁 대열에서 몸부림칠수록 CS(Customer Satisfation)활동이 강조되고 있다. 친절하게 안내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부터 CS활동이라 말할 수 있다. 최근에는 CS경진대회, CS아카데미 등을 통해 병원 내에서도 각 부서 간, 직역 간의 새로운 시도가 활발하다. 다른 병원들은 시도하지 않았던 특별한 CS활동을 펼치는 병원들과 그에 대한 이점을 시리즈로 살펴본다. "어머! 다들 티셔츠 차림이시네요. 오늘 병원 단체로 체육대회 하시나 봐요?" "대체 제 주치의는 언제 오시는 겁니까? 직원말고, 의사 좀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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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규약 준수 선언 중소업체와 의견조율 필요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등의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 자율규약"을 채택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만들 TFT을 구성했다. 의료기기업계도 제약업계에 이어 공정거래 자율규약을 선언한 가운데, 협회와 조합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움직임을 한데 묶어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업계 스스로 자율규약을 준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에서 금지하는 부당한 고객유인행위를 지양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의료기기 등의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 자율규약"을 채택했다. 이후 동방의료기 이진휴 이사를 팀장으로 하는 TFT를 구성, 지난 15일부터 약 3개월간의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8.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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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인센티브 못주면 제구실 못해 종별가산율·수가차등화 등 재정적 이점 필요인근 대학병원 연계 전공의 수련병원 지정해야제도 안정위해 법적 근거 마련 서둘러야 전문병원제도 도입을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이 병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던 "재정적인 인센티브" 부분이다. 실제로 지난 1차 시범사업에서는 이렇다 할 인센티브가 뒤따르지 않아 다소 불만이 쏟아졌다. 1차 시범기관에 선정됐으나 2차에는 신청하지 않았던 A병원장은 ""전문병원 시범기관 선정"이라는 현수막 하나 걸어두었던 것이 전부"라며 "오히려 다른 질환 진료를 줄여야 했던 문제가 뒤따랐다"며 실질적인 혜택이 없었던 점을 토로했다. 더욱이 예정에 없었던 2차 시범사업까지 연장하는 것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의 목소리도 높았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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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업체 대응 비상 PACS, EMR, OCS 등을 주축으로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의료정보시스템 시장이 올해도 16%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글로벌 IT기업들의 헬스케어 사업 진출로 국내 업체들의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경쟁 환경을 맞고 있는 의료정보시스템 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정보시스템 시장은 전년대비 16.3% 성장한 2596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16.1% 성장한 3015억원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비트컴퓨터, 이수유비케어, 이지케어텍, 인피니트테크놀로지 등의 주요 솔루션 업체들의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자공시에 등록된 이들 4개 업체의 매출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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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척추질환 전문병원 시범기관 선정".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우신향병원은 이달부터 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차 전문병원 시범사업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최근 이같은 현수막을 내걸었다. 전문병원은 "전문화"만이 살길이라는 병원들의 노력과 1차 시범사업에 대한 실효성에도 불구,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는 예측으로 병원계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시범기관으로 지정된 37개 병원은 어떻게 선정됐으며, 앞으로 시범사업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나아가 병원들이 진정한 전문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반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전문병원" 간판 달면 환자 발길 잦아져경영난 출구 찾는 중소병원들 관심 급증전문의·최신장비 기반 대형병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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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회장 경영 참여에 관심 모아져 두산그룹이 중앙대를 인수한다는 발표에 따라 중앙대병원의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아들이자 전 서울대병원장을 역임해 병원계 최초로 기업형 경영기법을 도입시켜 "CEO병원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겸 연강재단 이사장의 경영권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2일자로 두산그룹을 새 재단으로 영입한다는 내용의 공동 협약서를 체결했다"며 "두산그룹은 현 중앙대 재단인 수림재단에 현금 1200억 원을 지원하고 재단이사회 운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대와 중앙대병원의 재단이 두산그룹으로 바뀌게 되었다. 중앙대병원은 내부적으로 삼성, 현대가 이루어놓은 것처럼 "기업형 병원"으로 발돋움할 수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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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은 첨단 의료장비 싸움이다"라고들 한다. 그만큼 새로운 의료장비가 숱하게 쏟아져 나오며, 병·의원들이 저마다의 첨단 장비로 무장하고 있다. 개원을 앞둔 원장들 역시 최신 의료장비를 들여놓고 싶기는 마찬가지. 특히 비급여 진료 개발을 위해 이것저것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임대보증금에, 인테리어에 이미 너무 많은 지출을 강행한 터에 과한 욕심을 내기는 어렵다. 한정된 비용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의료장비를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최신품"이라는데 현혹되지 말자주위서 많이 쓰는 중간 가격대가 무난환자 확보·안정단계 접어든 후 고가장비 고려해도 늦지 않아진료컨셉·지역 특성 따져본 후 구입품목별 모델 정해 가격·AS 정밀 분석자금여력 없을땐 리스업체 이용해볼만 개원을 위해 기본적으로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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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행사 관련단체장 뜻모아…"안전비전" 선포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단체가 하나되어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는 "의료기기의 날"이 제정됐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등 의료기기단체연합은 7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2003년 5월 29일)을 "의료기기의 날"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5월 29일, 제1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가 치러지게 된다. 특히 의료기기의 날 제정을 위해 흩어져 있던 4개 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 그동안 의료기기산업은 각 산업 부문간 교류와 상호협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으나, "의료기기의 날" 제정 및 기념행사를 통해 전 의료기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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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암수술 빅5 선정된 화순전남대병원 발판 전남지역암센터는 국비 100억 원, 전라남도 40억 원, 자체부담 110억 원 등 총 25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3일 개원했다. 처음 개원한다는 사실을 곳곳에 알렸을 때는 "암센터가 이미 있는데, 무슨 개원을 또 하느냐?"고 많은 사람들이 반문하곤 했다. 지난 2004년 화순전남대병원이 암 진단 및 치료 분야에 욕심을 가지고 야심차게 개원했기 때문이다. 개원과 함께 "자연 속의 첨단병원"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환자의 정신적 건강에도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자연 환경을 살리면서 병원을 꾸몄으며, "치유의 숲"이라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PET-CT, LINAC(선형가속기), ROBODAC(로봇 수술관절기), Gamma Knife 등 서울
개원가
임솔 기자
2008.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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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현재, 개원한다는 사실을 온 동네에 소문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다 많은 이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없을까? 사실 상당수의 원장들이 "난 홍보의 ㅎ자도 몰라"라고 외면하면서, "병원 간판만 내걸면 알아서 환자들이 찾아오겠지"라는 착각을 하곤 한다. 그러나 옆 건물에도 그 옆 건물에도, 심지어 한 건물에조차 같은 진료과목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홍보를 해두지 않으면 환자 유치가 어렵게 된다. 막연하게 느껴지더라도 어렵지 않게, 병·의원 홍보마케팅에 한 걸음 한 걸음 접근하는 방법을 살펴보자.무엇을 알릴까 컨셉 잡고 시작을급여과목, 지역병원으로 위치다지기비급여과목은 전방위 마케팅 나서야이것저것 욕심부리지 말고 중점 홍보한번 찾아온 환자는 놓치지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