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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가 화이자社의 R&D 임원을 R&D 수장으로 고용하였다. Martin Mackay는 화이자 시장조사를 담당하다가 화이자-와이어스 연구소를 통합하는 과정을 감독해오고 있었다. 오는 7월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영국 본사는 제네릭 경쟁에 뒤처지고 있는 매출을 회복하고자 여러 전략을 모색 중이며 이 R&D 인사 채용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이 굴지의 회사는 핵심제품들이 특허를 상실하고 있는 도전적 5년의 한복판에 서 있다. 올해는 유방암치료제인 아리미덱스™ (anastrozole)의 특허가 만료된다(2009년 매출 19억 달러). 따라서 분석가들은 아스트라제네카가 현재의 파이프라인으로 매출 간격을 채울 수 있을지 의심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R&D 재편성으로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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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종합적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ARVAR)에 사용되는 수술재료가 지난 5월 20일자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TUV-SUD로부터 CE 마크 인증을 받았다. 인증 등급은 유럽 MDD(Medical Device Directives) 상의 가장 높은 3등급 (국내식약청 기준 4등급에 해당)이다. 국내에는 CE 마크 3등급 인증을 받은 의료 제품이 아직 몇 건 되지 않으며, 체내에 영구적으로 이식되어 심장의 움직임에 따라 수축과 이완을 기능적으로 수행하는 의료재료로는 CARVAR세트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CE 마크 인증을 위한 심사는 2년이 소요됐으며 특성과 설계 등 제품 자체와 관련된 기술문서 심사, 생산과 품질 관리 부분에 대한 현장 심사로 이루어졌다. 구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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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원료의약품의 해외시장(일본/미국 중심) 진출 전략을 주제로 원료의약품 연구회 16차년도 제2회 국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일시는 17~18일 오후 2시 반부터 16시 반이며 장소는 무창포 비체팰리스 레드홀이다. 첫날에는 Thomson Reuters사의 Michaela White 수석 컨설턴트가 글로벌 의약품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품목의 중요성과 항암제 및 심혈관치료제의 해외 의약품시장 현황 및 개발전략에 대해 발표된다. 이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최용희 과장이 “세계 의약품 시장 동향과 해외마케팅을 통한 진출 방안을, KPX 라이프사이언스 김현모 팀장이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의 해외시장 진출시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다음날에는 제일약품㈜ 홍구열 본부장이 일본의 의약품시장 실사례 중심 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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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법정은 GSK의 최다판매 천식약 세레타이드™ (fluticasone propionate / salmeterol xinafoate, 미국명 Advair™)에 대한 핵심 특허에 대해 특허무효 판결을 내렸다. GSK는 독일에서 제네릭 제조사와 세레타이드™ 제네릭 판매에 대한 특허소송을 진행 중이었다. GSK는 세레타이드™의 특허유지를 주장하며 제네릭 판매 금지 요청을, 제네릭 제조사는 특허무효를 주장하며 제네릭 판매 승인을 요청해 왔었다. 이 판결로써 GSK는 산도즈를 비롯한 4개의 제네릭 제조사에게 제네릭 경쟁의 길을 열어주게 되어 제조사들은 수익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도즈는 2003년 후반 노바티스가 제네릭 의약품 기업으로 재브랜드화한 자회사이다.GSK는 세레타이드™와 묶여있는 다른 특허들도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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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세계 각지의 8개 공장 가동을 중단, 6개 공장에서는 운영을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지난해 680억 달러의 와이어스 인수 후 19,000명 이상의 감원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는 그 인력 삭감 계획의 일부로 6,000명을 감원하는 것이다. 화이자는 전세계 최대 판매제품 중의 하나인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atorvastatin)에 의존적인 구조에서 벗어나고 와이어스와 합병 후 더 다국적으로 변모하려는 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리피토™는 와이어스 합병 전 화이자 매출 480억 달러의 1/4을 차지했으나 내년 특허 만료로 저가 제네릭을 허용하게 될 위치에 있다. 구조조정 계획 하에 들어간 공장들은 주사제 제조 공장뿐 아니라 바이오테크 공장과 건강기능식품 공장도 포함하고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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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개발 중인 신경질환 치료제 "뉴로스템"이 싱가포르에 이어 국내에서도 특허를 획득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19일 제대혈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신경세포를 재생·증식시키는 기능의 치료제 조성물 방법 및 용도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획득했으며, 곧 상업임상승인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로스템은 아기의 탯줄 속 혈액, 즉 제대혈에서 수집한 간엽줄기세포의 배양과 이식 등을 통해 신경질환자의 신경전구세포와 신경줄기세포를 일반 신경세포로 분화·재생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며, 질환 유발 물질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경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디포스트는 이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실험과 독성실험을 마친 상태인데 이번에 특허까지 취득함에 따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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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는 리베이트 쌍벌제 통과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특허 만료 약품, 복제 약품의 약가를 인하할 것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개내의는 "의협의 ‘15개 대정부 요구사항’을 정부가 즉각 수용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하고 "직접적 영향이 큰 내과계 개원의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또 "현행 불공정한 공정경쟁규약을 폐지하고 제약사 직원의 의료기관 출입금지 등의 지역의사회 결정을 존중하며 지지한다"고 했다.특히 "지속적으로 손상 받은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회복을 위한 정책을 입안하고 전체적인 수가 현실화에 대한 정부의 방안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개원가
하장수
201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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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기존 약물 성분의 새로운 용도를 발견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대학에 2250만 달러를 주고 제휴를 맺었다. 화이자는 대학측에 자사가 가지고 있는 500여 개의 약물 및 약물 후보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 연구팀이 화이자의 데이타를 리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포털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비아그라, 용도발견의 대표적 사례 원래 사용하고 있는 물건의 전혀 새로운 용도를 누군가 찾게 되면, 이는 사실 발견이지 발명은 아니다. 그러나 용도발견에도 발명에 해당하는 특허권이 주어진다. 의약품에서는 중요한 탐색 영역이다. 화이자의 PDE-5 억제제인 sildenafil이 최초 의도로는 협심증 관련 약물로 개발되었으나 음경해면체 확장 작용의 ‘발견’으로 전혀 다른 용도인 발기부전치료제로 개발된 사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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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가 Amgen의 Aranesp™ (darbepoetin alfa) 빈혈약 복제 시도를 종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제약사들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 중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는 유전자재조합 또는 세포배양기술을 통해 생산되는 단백질이나 호르몬 등을 의미하는 바이오 의약품의 복제품이다. 물질 구조가 복잡하고 제조 설비 및 환경에 따라 최종 산물이 다를 수 있다는 점, 국내외 인허가 과정의 복잡성 등으로 인해 개발은 일단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하다. 머크가 포기한 Aranesp™의 구조만 해도 그렇다. Darbepoetin alfa는 EPO의 반감기와 생물학적 활성도를 증대시킨 것인데 165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5개의 N-linke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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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이오 보건산업 분야의 우수기술을 조기에 실용화·사업화할 수 있도록 복지부가 본격 지원에 나선다. 복지부는 19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 2010’을 개최, 바이오 보건산업분야 기초기술에 대한 기술평가, 기술이전, 투자유치 지원 및 기술권리 법률서비스지원 등 실질적인 기술교류를 지원할 에정이다.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우수 바이오기술의 "기술평가"를 포함한 "기술설명회"와 기술이전, 투자유치, 공동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1:1 상담을 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링"등의 행사가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벤처기업(24개사), 대학교 산학협력단(15개교), 연구소(3개소), 병원(1개소) 등에서 제출한 6개 분야(의약품, 식품농업, 생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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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간호사가 환자안전을 위해 수액량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수액백을 개발해 화제다. 계명대 동산병원 내과 집중치료실 이영옥 책임간호사는 환자에게 흔히 사용되는 수액량이 부정확하게 읽혀지고 있는데 착안, 수액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수액백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되는 수액백은 비닐재질(Non PVC)이라서 지주대 걸이에 걸면 수액 무게에 의해 양쪽이 처지게 되고, 수액이 환자에게 주입되면서 수액백의 빈 공간이 감압상태가 됐다. 따라서 수액백 외피가 서로 달라붙거나 남아있는 수액의 높이가 수평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일그러져 주입량과 남은양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임상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에게 어려움이 많았다. 이영옥 간호사는 “이러한 수액백의 문제점과 함께 수액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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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인도로부터 수입되는 제네릭 의약품을 압류한 사태와 관련해 인도와 브라질은 EU 관세법에 대한 불만을 WTO에 제기했다. EU는 AIDS 및 고혈압 치료제 등에 해당하는 인도산 제네릭 의약품을 특허권 침해 혐의로 선적 수송 과정 중 유럽 항구에서 압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압류는 위조 의약품 거래 단속을 위한 조치로, EU법은 지적재산권 침해가 의심되는 상품을 관세국이 압류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브라질 대사 Roberto Azevedo는 이러한 압류 조치는 개발도상국간의 무역 및 개발도상국의 국제 의료에 대한 합법적 거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인도의 제약사는 지난 수년간 크게 성장해 2003년에 15억 달러, 2008년에 49억 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미국 및 유럽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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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형 실거래가제도(저가구매인센티브제)가 시행되면 제약사들의 구조조정이 도래할 것이라는 견해가 나왔다. 숙명여자대학교 이의경 교수는 14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약료경영학회 2010 춘계학술대회"에서 저가구매인센티브에 대한 파급영향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교수는 "제도의 핵심이 약가를 현실적으로 내리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시행되면 특허가 만료된 제품이나 제네릭은 가격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과정에서 결국 국내 제약사들은 구조조정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가격경쟁으로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쟁체제로 가격이 끊임없이 인하되다보면 가격경쟁력을 잃게 되고 결국 폐기처분 될 것이란 얘기다. 또 신제품 도입의 경쟁을 격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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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인기있는’ 약은 무엇일까? 미국 TV 의학드라마인 "House M.D"를 본 적이 있다면 주인공인 하우스 박사가 자주 복용하는 바이코딘™이라는 약이 과연 무엇인지 미국인들은 아는 것일까? 미국 최다빈도 처방약은 마약성 진통제 바이코딘™ (acetaminophen/hydrocodone)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해 1억 2800만 건이 처방되었다. IMS health 보고에 따르면 최상위 15개 처방약 중 화이자의 리피토™ (atorvastatin)만이 오리지널약이고, 나머지는 특허가 만료된 블록버스터급 약물의 저가의 제네릭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코딘™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미국 TV 의학드라마인 "House M.D"에서도 자주 등장하여 잘 알려져 있다. 극중에서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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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계가 단단히 뿔났다.대한의사협회는 13일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한국의료살리기 전국 의사대표자 대회를 개최하고 의약분업 철폐 등 15개 대정부 촉구사항을 채택, 정부의 성의 있는 답변이 없을 경우 대규모 집회 및 휴페업 시위를 통해 관철시키겠다고 결의했다.전국의 의사 대표자들은 한국의료살리기 대정부 촉구 결의문을 통해 건강보험 30년, 의약분업 10년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를 즉각 구성, 운영해 강제의약분업을 완전 철폐하라고 요구하고 의료공급자 및 소비자의 자율 선택권 보장, 올해 내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 정비 완료, 1차 의료 활성화를 위한 수가 항목 신설, 국방의학원 설립 법률안 폐지 및 부실 의대 통폐합을 통한 의사인력 감축, 기본진료료의 요양기관종별 차별 폐지,
보건복지
하장수
201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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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친환경, 건강증진 분야를 신수종사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2020년까지 23조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이같은 결정은 지난 10일 이건희 회장 주재로 열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앞으로 삼성전자는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태양전지, 자동차용전지 등 친환경 및 건강증진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먼저 바이오제약 분야의 경우 수년내 특허 만료되는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삼성의료원 등과 협력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2조1000억 원이다. 기대효과는 매출 1조8000억원, 고용 710명을 예상하고 있다.또한 혈액검사기 등 의료기기분야에는 1조2000억 원을 쏟아붓는다. 이를 통해 매출 10조원, 9500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삼성은 태양전지 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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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의 성과 없어 무관심…상용화 위한 지원 절실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그중 절실히 필요한 분야 중 하나가 바이오와 의료의 융합이다. 산학연으로 묶어 연구를 진행하는 사례는 많지만, "연구를 위한 연구"에 그치거나 산업화 실적은 저조하기 때문이다. 의료계에서 산업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더라도 아직까지 수동적인 입장이 더 많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 차원으로 의료를 중심으로 바이오와의 연결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바이오의료커넥트센터(BMCC)가 마련됐다. 의료 관련 바이오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산학연 및 의료기관 간 쌍방향 네트워크를 위한 체계적인 중개연구를 수행하는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5년간 연간 9억원이 지원된다. 센터는 현장에서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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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서치 기업 EvaluatePharma가 2016년에는 최대규모 제약사와 최고 수익을 내는 제품을 누가 차지할지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2010년 현재 최대제약사 및 최대판매약은 화이자와 그 리피토 2016년 최대제약사는 여전히 화이자, 최대판매약은 휴미라와 아바스틴 예상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주 (adalimumab, 애보트)가 항암제 아바스틴™주 (bevacizumab, 로슈)을 앞질러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을 높게 내는 약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미라™의 매출은 2009년 56억 달러에서 매년 약 9% 증가하여 2016년에는 101억 달러가 될 것이라 예측하였다. 아바스틴™은 종양 대상 적응증 확대 시도가 좌절되면서, 2016년 매출이 89억 달러로 예상되나 현재 최대판매약인 이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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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임선민)의 바이오신약 플랫폼 기술(기반·Platform)인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에는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랩스커버리 기술의 핵심인 "재조합 캐리어(Carrier)" 개발에 대한 조성물 및 제조방법이 담겨있다. 한미는 이 기술로 지난 2007년 국내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대장균 발효를 통해 생산한 캐리어를 바이오 의약품에 화학적으로 결합해주면 기존 용량의 1/3~1/10만 사용해도 약효가 1주일~1개월까지 연장된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대부분의 바이오 의약품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응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실제 한미약품은 이 기술을 이용해 8개의 바이오 신약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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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사는 HIV 환자가 EU-인도 간 자유무역협정에 관심이 있을까?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 환자가 무료로 공급받는 HIV 치료제는 대부분 인도에서 생산한 제네릭 약품들이기 때문에, 협정 내용은 환자-치료제 접근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렇듯 EU와 인도 간 무역협정이 개발도상국 내 수백만 명의 환자로 하여금 구명약을 획득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드는 파장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그러나 2009년 2월부터 진행된 협의문 초안을 보면 특허보호를 최대 5년까지 연장시킬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제품 승인에 소요된 시간 지연을 보상하고 연구자료의 독점성을 인정해주는 개념을 도입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인도로 하여금 스스로 비용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10.04.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