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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치료사 도움 없이 환자 스스로 걷기 재활훈련을 할 수 있는 보행 치료장비가 재활전문병원과 산업체간의 공동연구로 개발됐다.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은혜재활병원(원장 김형석)은 현일기계공업(대표 강기우)과 공동으로 뇌졸중이나 척수질환, 외상성 뇌손상, 소아마비, 교통사고 등으로 혼자 걷기 어려운 환자들이 스스로 걷기 재활훈련을 할 수 있는 "레일 현수형 보행치료장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 장비는 재활치료실 천장에 설치한 레일에 연결된 장비를 잡고 걷기 연습을 하는 구조로 고안됐으며, 병상에 오래 누워 있어 근력이 많이 떨어진 환자도 최소한의 다리 근력만 있으면 이 장비를 이용해 걷기훈련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환자에게 정상보행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줘 올바른 보행패턴을 조성해 주는 것은 물론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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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자연 친화적인 유기농 입술보호제 ‘에코밤 오가닉’, ‘에코밤 엘라스틱’, ‘에코밤 립글로즈’ 등 에코밤(ECO BALM)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에코밤 3종은 화학성분을 주성분(바세린 등)으로 사용한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천연벌집에서 추출한 비즈왁스, 유기농 인증 원료인 로즈힙오일, 피마자오일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코밤 오가닉’은 국내 약국 판매 제품 중 유일하게 프랑스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받은 립밤으로 100% 천연 식물성분 함유 및 인공향료 무첨가 립밤이어서 아토피 및 알러지 피부를 비롯해 아기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에코밤 엘라스틱’은 식약청으로부터 자외선 차단 기능성을 인증 받은 제품으로 천연유기농성분인 로즈힙오일, 피마자유 등을 함유하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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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바이오시밀러(biosimilar)의 승인을 위한 규정을 제정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이틀간의 공청회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새로운 법안은 특허 독점 기간 12년 후 생물학적 제제의 제네릭이라 할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의 승인을 허용하고 있다. 규정 내의 생물학적 제제란 화학물질이 아니라 생물학적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모든 의약품이나 의료제품을 포괄한다. 공청회의 목적은 FDA의 바이오시밀러 제정될 관련 법의 수행과 관련하여 이해당사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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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 제약사인 GSK社의 미국 지사가 경쟁사인 로슈社와 그에 속한 미국 내 Genentech社를 허셉틴™ 관련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GSK측은 로슈 및 Genentech가 허셉틴 제조 과정에서 GSK가 특허를 보유한 "항체 정제(antibody purification)" 권리 부분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로슈측은 그러한 침해 없이 항체 제품을 제조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항암제 허셉틴™ (성분명 trastuzumab)은 단일클론항체 항암제에 속하는데, 항체 정제 과정은 단일클론항체의 제조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이다. 항원에 친화성이 있는 항체를 정밀하게 분리해내는 과정이다. 허셉틴의 지난해 미국 매출액은 약 52억 달러였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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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가 메트포르민 초산염 당뇨병치료제의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경구용 당뇨병 약물 중 효과가 가장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어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메트포르민 염산염을 초산염으로 개선하여 용해도, 안정성 등의 물리화학적 성질을 더욱 증가시킨 것이다. 기존 메트포르민 염산염은 위장자극이 있지만 초산염은 위장장애 부작용을 감소시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HL-018"은 최근 항암 예방효과로 주목 받고 있는 메트포르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면서, 위장장애가 적은 초산염을 함유한 신규염 제제로 임상적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현재 HL-018의 한국 임상 1상을 마쳤으며, 다국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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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개최,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 중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13일 해당 제약사에 통보했다.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한 결과 1개 품목은 급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임상적 유용성은 관련 교과서, 가이드라인, HTA 평가보고서 수재 여부 및 WHO 필수성분 여부와 학회추천 여부, 외국 등재현황, 약제의 특수성을 고려, 평가됐다.희귀의약품, 퇴장방지의약품 등 필수의약품 14개 품목, 상대적 저가 의약품(소요비용 하위 33%) 및 기인하 의약품 등 323개 품목은 급여를 유지하기로 했다.상대적 저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비교그룹의 경우 연구용역 보고서에서는 고혈압치료제 전체를 비교그룹으로 선정했으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과정에서 WHO
보건복지
하장수
2010.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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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벤처기업인 펩트론(대표 최호일)이 국내 임상이 진행 중인 당뇨병 치료제 "PT302"에 대해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당뇨치료물질인 엑세나타이드를 함유하는 약효지속성 개량신약(서방형) 제법특허로 1회 투여로 1주 이상 지속적으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1일 2회 주사 하는 기존의 당뇨 치료약에 비해 환자의 치료비용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 시킬 수 있다. "PT302"의 국내 특허는 2008년 2월에 취득했으며 해외서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등 세계 17개국에 이미 특허출원해 놓은 바 있다. 한편 펩트론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국내 제약사 및 다국적 제약사와 제휴하여 2014년 국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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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15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을 초청, ‘특허전쟁시대! 중국의 머리가 될 것이냐? 아니면 꼬리가 될 것이냐?’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상희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미국 조지타운로스쿨을 졸업하고 11, 12,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11대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국립과천과학관장과 대한변리사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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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당뇨병센터 박정현 교수가 출원한 "에프알엠-이지에프 용합단백질 및 이를 포함하는 상처치유 촉진용 조성물" 특허(출원번호: 10-2008-0014516) 취득이 완료됐다.이는 당뇨병환자 및 다른 만성 질환자들의 경우 피부 등에 발생한 상처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세균감염을 비롯한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번의 유전자 치료제 주사를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치료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치료제의 주된 성분은 내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EGF)로 최근에는 화장품 원료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단백질. 박정현 교수는 이를 유전자의 형태로 개조해 더 많은 단백질을 생산하고 주변 조직으로의 분비율도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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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판도 바이오의약품으로 움직인다전문가들 "인허가 전략·마케팅 계획 잘 세워야 성공 가능" 미래의 제약산업을 이끌 주인공은 바이오의약품, 그 중에서도 바이오시밀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은 더이상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지난 1일부터 3일간 코엑스서 열렸던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10)"에 참여했던 수많은 바이오 전문가들은 "세계 제약산업의 판도는 바이오의약품으로 변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세계 의약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바이오시밀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삼성전자, 인터네셔널 사이언티픽 스탠더드, 앤티토프, 셀트리온,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연구소 등 주요 바이오전문회사 관계자들은 국내업체들이 바이오시밀러로 성공하기 위한 필요충분 조건으로 "정확한 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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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제약사 효자 상품 부상항암제·조영제·인슐린 성장률 크게 올라각 제약사들의 주사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상반기 EDI 청구순위에 따르면 항암제, 조영제, 인슐린 등과 같은 주사형태 의약품 성장률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녹십자의 "정주용헤파빅주"의 경우 전년대비 성장률이 19.2% 증가한 23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덩달아 청구순위도 12위로 뛰어올랐다. 매출 증가 원인은 B형간염 바이러스 시장이 커지면서 덩달아 관련 질환 품목의 매출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혈우병 치료제인 박스터사의 "애드베이트주"도 221억 원을 올리면서 청구순위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은 이전 제품인 "리콤비네이트" 스위칭 제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
제약바이오
박상준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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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Pharma"s Key Lifecycle Management Strategies-Maximizing the Market Potential】 다양한 약물들이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요 제약사들은 어떻게 의약품의 수명 관리를 하고 있을까?비용 압박의 증가는 제약사들에게 신약 개발 외에 새로운 매출 창구를 찾도록 강요한다. 신약 개발 비용은 1976년 5400만 달러에서 1991년 2억8000만 달러, 2004년에는 15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제네릭 경쟁 증가는 또한 처방약 판매액을 감소시킬 전망이다. 이 같은 요인들로 인해 제약사들은 최소비용으로 최대 수입을 창출하는 방향을 선택하고 있다. 브랜드의 수명을 보다 잘 관리하는 것이 개발중인 신약에 돈을 투자하는 것
지난연재
이혜선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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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R&D특허센터가 보건의료산업의 지식재산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의료 협회 회원사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권 획득전략 컨설팅 지원, 보건의료산업과 지식재산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식재산권 획득전략 방법론 교육 등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및 인식제고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보건의료산업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연구자 및 실무자들에게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을 전파하는 시발점이 되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인식시키고 보건의료산업이 국가경제발전에 보다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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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치료제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가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노바스크는 지난 1990년 9월 첫 선을 보였는데 당시 니페디핀 대비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로 순환기 전문의들의 절대적 선택을 받은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이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이어지면서 2001년에는 국내에서 생산실적 10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민 고혈압약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03년에는 물질특허만료로 인해 염이 다른 제네릭이 쏟아졌고 이 과정에서 국내 제약사들과 싸워야하는 아픔도 겪었으며, 또 2008년에는 염까지 동일한 제품이 나오면서 약가가 20% 인하되는 설움도 있었다. 하지만 고혈압질환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명예는 가격과 맞바꿀수 없는 무기로 평가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심장내과 김철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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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셀진(Celgene)社의 항암제 Revlimid (성분명 lenalidomide)가 특허권 도전에 직면했다. 셀진社는 FDA로부터 나트코파마(Natco Pharma)社의 제네릭 제형 허가신청 사실을 통보받았다. FDA는 웹사이트를 통해 인도 제약사인 나트코파마가 7월 12일 제출한 lenalidomide의 캡슐 제형(5 mg, 10 mg, 15 mg, 25 mg) 특허증을 게시하였다. 셀진측은 “현재 ‘Revlimid’가 1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특허취득도 예상되고 있는 상태”라며 나트코파마측의 도전에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적극 방어하기 위해 45일의 답변기간 이내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Revlimid는 예측치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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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임선민)이 6일부터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한미약품은 해외사업, 국내영업, 연구개발, 제조공정, 임상, 학술개발, 마케팅, 특허 등 부문에서 총 14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는 국내 의약품 시장을 개척할 영업사원을 비롯해 연구개발(신약개발, 임상, 학술개발) 및 글로벌 비즈니스(라이센싱, 해외RA) 전문가 영입에도 중점을 둔다. 특히 개원 경험이 있는 일반의(醫)나 전문의(醫)를 포함해 의사 출신이 지원할 경우 우대함으로써 마케팅, 임상, 글로벌 비즈니스 등 부문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6일부터 19일까지며 지원서는 온라인(www.hanmi.co.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영지원본부 한창희 부사장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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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석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침구과 교수가 한방병원장에 임명됐다. 박 신임원장은 그 동안 관절염 한방신약, 침 진통기전, 새로운 침 치료법, 전침기 등에 대한 연구와 임상을 진행해 왔으며 이와 관련한 대형 국책 과제들의 주관 연구 책임자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왔다. 또한 관절염 한방신약(WIN-34B) 개발은 현재 천연물 신약의 경우 임상 2상 실험 중이고 한방 신약은 식약청의 IND 승인을 받은 후 임상시험 신청 중에 있다. 국내외 특허등록만 20여건에 달하며, 수십 편의 SCI 논문, 160여편의 국내 학술논문 등을 통해 한의학과 침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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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파멥신, 네오믹스는 누가될까? 노바티스 벤처펀드가 핵심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을 찾고 있다. 노바티스 벤처펀드 총 책임자이자 한국노바티스 벤처펀드 운영자인 안냐 코에니그 박사는 바이오코리아 2010에서 "한국의 유망한 회사들을 검토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면서 "몇몇 가능성 있는 회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몇가지 기준이 있다"면서 "우선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얼마나 혁신적인지가 가장 중요하고 여기에 더해 해당 기술력이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는지, 국제적 논문 발표 경험이 있는지, 국제적 파트너쉽 경험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국제적 특허 보유, 경영진 역량 등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핵심기술의 경우 사람이나 동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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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년안에 스타틴 시장에서 리딩품목으로 올라서겠다며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사실상 크레스토와 리피토간의 서열다툼이 본격 시작됐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순환기·내분비내과를 맡고 있는 박광규 이사는 31일 "심혈관예방 적응증 추가를 계기로 콜레스테롤, 죽상동맥경화증과 함께 심혈관질환 3단계를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유일한 스타틴 제제가 됐다"면서 "이를 통해 2년 안에는 스타틴 시장의 강자로 올라서겠다"고 자신했다.현재 스타틴 리딩품목은 화이자의 리피토로 올 상반기동안 497억 원어치를 판매했다. 그뒤로 크레스토가 331억원으로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리피토의 특허만료로 매출차가 많이 좁혀진게 사실이다.박 이사는 "스타틴 제제 시장이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26.3%가 성장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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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누비아, 엑셀론, 헵세라, 맙데라 등 수백억대 오리지널 의약품이 대거 인하된다. 27일 복지부가 고시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따르면, 우선 헵세라, 호쿠날린패취, 페르본주사가 10월 1일부터 제네릭 등재로 인해 20% 자동인하된다. 이에 따라 조정되는 가격은 각각 5775원, 509원, 1347원이다. 또 코솝점안액과 타미플루도 제네릭등재로 인하되는데 아직 특허가 남아있어 각각 2011년 4월7일과 2016년 2월 27일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자누비아와 엑셀론패취는 사용량 연동제에 따라 인하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자누비아는 1020원에서 924원으로, 엑셀론패취는 3077원에서 2818원으로 조정된다. 더불어 맙테라, 산쿠소패취, 카이트릴, 알록시주 등은 급여확대로 인해 가격이 인하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