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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분만병원협회는 25일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제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복지부의 일방통행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의료분쟁조정제도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의료분쟁조정제도를 전면 거부하고 조정중재위원회, 감정단 등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단체들은 " 이 하위법령안은 국민의 건강권을 볼모로 위험하고 일방적인 역주행을 벌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같은 역주행으로 인해 의료분쟁조정제도가 과연 합리적으로 연착륙 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합리적인 하위법령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현재 수가에 의료사고 비용이 반영돼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재원은 반드시 ‘국가’가 부담해야 하고 만약 어렵다면 건강보험재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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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망을 통해 심사평가원에 직접 청구하고 결과를 통보 받는 방식의 청구방법인 "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가 오는 29일부터 본격 실시된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 설계에 들어간 진료비청구 포털서비스는 지난 3-6월 모의운영 및 시범사업을 거쳤으며,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진료비청구 포털서비스는 그동안 KT EDI망을 이용하던 것을 심평원에 직접 청구함으로써 업무처리가 보다 더 신속정확해 지는 것은 물론 서비스 이용료 또한 없어지게 돼 연간 184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비청구 포털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열고, 편의성과 안전성, 효율성 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자체시스템 개발-관리...의료기관 연181억 절감 효과 KT와의 EDI서비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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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웅 판결, 의료계 알권리 숙원 풀었다 요양기관이 심사기준의 근거 자료 등을 요구하면 이에 대한 공개가 전면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소재한 노건웅 알레르기클리닉 원장이 그동안 진행해 온 정보 공개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기 때문이다. 물론 심평원이 오는 27일까지 항소 결정 여부 등 일련의 절차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공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노 원장은 약제요양급여기준제정에 관한 근거자료공개 소송을 지난해 제기했는데 서울행정법원은 심평원의 행정정보공개거부와 관련해 인터맥스감마주사제의 급여인정기준과 관련한 회의자료 중 발언한 위원의 인적사항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에 대한 공개거부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노건웅 원장은 2006년 3월 심평원에서 제정한 인터맥스감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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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엄단을 목표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7월부터 시행된다. 이에따라 체불사업자의 명단공개와 금융거래상 불이익을 주는 등 경영난에 놓인 지방의료원과 중소병원의 경영악화에 불을 지피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용노동부가 발의한 고의·상습·고액 체불 사업자를 공개하고 금융제재를 가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됐다.주요 내용은 임금체불 사업주의 명단을 공개한다는 것으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될 전망이다.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두고 고질적 경영악화에 놓인 지방의료원과 중소병원들은 시름은 더욱 깊어졌다.임금체불 기관으로 의료원장의 명단이 공개될 경우 의료인력 채용의 어려움으로 인력난이 가중되고, 금융거래 불이익으로 인해 경영에 직격탄을 맞을 것이기 때문이다.복지부 은성호 공공
보건복지
최홍미
201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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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전문병원인 제이엠피부과(원장 고우석)는 면도에 어려움을 겪는 신체장애인들에게 남성수염 영구제모를 무료로 시술한다. 손이 떨려서 면도를 하다가 상처가 발생하는 장애인들이나, 남의 도움 없이는 면도가 불가능한 신체장애인들이라면 무료로 남성수염제모를 받을 수 있다. 남성수염제모를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이엠 피부과는 최근 수술을 시행한 남성 뇌성마비 환자 사례를 계기로 장애환자 무료시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비록 장애를 갖고 있더라도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자아실현을 이루려는 장애인들이 적지 않음을 확인한 것이 계기가 됐다.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의지를 지닌 신체장애인들에게 수염제모는 소소하지만, 일상적인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평생 면도하는데 소비되는 시간이
개원가
임솔 기자
2011.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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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의사들의 민원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16일부터 회원전용 콜센터 1577-2074를 운영한다. 의협은 일선 의료현장에서 회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비롯해 여러 가지 문의나 건의사항 등을 콜센터에서 접수해, 해당부서 담당자를 통해 처리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민원사항 중에서도 특히 의료분쟁이나 실사 및 부당 행정행위와 법률문제 발생시 집중 지원하는 한편 건강보험, 의약분업, 조세문제 등과 관련한 상담 및 처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밖에 여러 가지 고충이나 제도 건의사항 등에도 성심껏 응대할 방침이다. 콜센터에 전화해 면허번호를 입력하면 상담원이 회원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인적사항을 확인한 후 응대 및 민원접수를 하게 된다. 이를
보건복지
하장수
2010.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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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소모품 구입·재고량 정확히 기재해야 불이익 없어 의사 A가 금년 1월말까지 신고해야하는 "사업장 현황신고"시 참조해야 할 사항은? 세법상 사업자는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일반사업자",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면세사업자", 과세 및 면세사업을 병행하는 "겸영사업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사업자 및 겸영사업자는 1년에 2회에 걸쳐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함으로써 연간 수입금액 등을 신고하게 되며, 면세사업자는 매년 1월말까지 사업장 현황신고를 통해 전년도의 수입금액 등을 신고해야 합니다. 따라서 부가가치세가 면세인 의료보건용역을 공급하는 병원은 1월말까지 사업장 현황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서에 포함될 주요내용은 ① 사업자인적사항 ② 업종별 수입금액 명세 ③ 시설현황, ④ 수입금액의 결제수단별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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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상자 절반 이상이 20~30대au, 특히 학생들이 많아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게 해 주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의사상자 지원제도 운영 40주년을 맞아 1970년부터 올해까지 인정된 의사상자 총 576명 중 인적사항이 확인되는 5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분석·발표했다.의사상자 지원제도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과 그 유족 또는 가족에 대하여 국가에서 그 희생과 피해의 정도 등에 알맞은 지원을 하는 것이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의사상자는 주로 남성(528명, 95%)이 대부분이었으며, 나이는 21~30세(146명, 26.3%), 31~40세(143명, 25.7%), 11~20세 청소년 109명(19.6%)이었다. 직업은 학생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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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장사정보종합시스템(가칭 "e-하늘") 구축계획을 발표, 이를 통해 유족의 화장시설 예약 및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복지급여의 누수를 방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사망자 관련 국가통계·대민행정 등에 있어도 획기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사정보종합시스템(가칭 e-하늘) 구축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단일화된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이용자가 원하는 화장시설과 시간에 화장서비스를 제공 △일부업체에 의해 상업적 목적으로 화장서비스가 선점 예약되는 사례 방지를 제시했다. 또한 사망자 인적사항을 의료기관, 장례식장, 화장시설 등으로부터 조기에 획득하여 사망정보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국민연금공단, 보훈의료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연금지급기
알림
임세형 기자
2009.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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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 예약은 ‘위탁 의료기관 전화’, ‘의료기관 방문’, ‘온라인 예약’ 등 3가지 방법이 있으며, 접종대상자별 예약개시 일정을 확인한 후 위탁의료기관에 예약할 것을 당부했다.사전예약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들을 정리했다.신종인플루엔자 사전예약 관련 Q&A온라인을 통한 사전예약 절차관련 문의1.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온라인 사전예약 절차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009년 11월 18일부터 의료기관에 전화, 방문 온라인을 통해 접종대상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http://nip.cdc.go.kr)을 통한 사전예약의 경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예약이 가능하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검색을 통해 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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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2월부터 실시되는 영·유아, 임신부 등의 의료기관 예방접종에 앞서 18일 9시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만 3세 이상 미취학아동의 보호자는 또는 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고, 접종은 12월 7일부터 가능하다.생후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23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일은 12월 7일로 만 3세 이상 아동과 같다굨 식약청은 16일 생후 6~36개월 미만 영유아용 백신을 허가한 바있다.1차 예방접종 당일 기준 만 8세가 넘지 않은 영·유아는 1차 접종 후 3주 간격을 띄어 2차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임신부의 경우는 25일부터 예약을 받고 접종은 12월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접종 당일 임신 중인 여성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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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사고 주범 거짓 신고땐 뺑소니 해당돼 엄중 처벌 의사 갑은 수도권에 거주 하면서 서울에 있는 의원으로 출근을 하는데, 술을 좋아하는 터라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를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 음주를 하고 친구를 태운 채 운전을 하다가 행인을 치고 말았다. 다급한 갑은 친구에게 운전자로 조사를 받도록 부탁 하였다. 이와 관련해 발생할 법적인 문제는? 우리는 범죄인의 도주를 돕는 경우에 형사처벌을 받는다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도주가 갇혀 있는 공간을 부수어 탈출하게 하는 유형적인 것에 한정되지 않으며, 수사기관에서 조사 당시 누가 범죄인이냐 등의 질문에 자칫 거짓 진술을 했다가는 범인도피죄로 처벌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상술하면 대법원은 참고인으로(증인을 의미함) 수사기관에서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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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현 찬 한림대의료원 부의료원장. 진단검사의학과 지난 16일 열린 대한혈액학회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끝으로 본인에게 주어진 이사장으로서의 직책이 종결됐다. 이사장으로 지난 2년 동안 진행했던 업무 내용으로 무엇보다도 지난해 대한혈액학회 50주년 통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일이라고 하겠다. 특히 카우산스키(Kaushansky) 미국혈액학회 회장, 피베(Fibbe) 유럽혈액학회 회장, 이께다(Ikeda) 일본혈액학회 이사장 등 세계적으로 혈액학계를 대표하는 모든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국제학술대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각국을 대표하는 학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일은 그 동안 전무했다는 김건상 대한의학회장의 귀띔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 통합학술대회는 대한혈액학회 뿐만 아니라 대한조혈모세포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8.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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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재등록을 통해 활동 의료인 통계를 토대로 수급체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이애주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 국감에서 "복지부는 의료인 면허발급 당시의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있을 뿐 국내외 이동 등 의료인에 대한 동태파악은 전혀 안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면허재등록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973년 의료법 전면개정 때에 면허재등록을 시행한 이후 한번도 면허재등록을 시행하지 않음으로써 보건의료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데 오랫동안 의료업무를 하지 않았던 의료인들이 제대로 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마음 놓고 병의원을 이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재 중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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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재등록을 통해 활동 의료인 통계를 토대로 수급체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한나라당 이애주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 국감에서 "복지부는 의료인 면허발급 당시의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있을 뿐 국내외 이동 등 의료인에 대한 동태파악은 전혀 안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면허재등록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이의원은 "1973년 의료법 전면개정 때에 면허재등록을 시행한 이후 한번도 면허재등록을 시행하지 않음으로써 보건의료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데 오랫동안 의료업무를 하지 않았던 의료인들이 제대로 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마음 놓고 병의원을 이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현재 중소병원은 간호인력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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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역 11개 기관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해지된다. 복지부는 지난 8~9월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사유가 불명확한 19개 읍·면지역(약국 40, 의료기관 20, 보건지소 10)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 결과, 이들 기관의 관할 시군구에 최근 "지정해지 권고"를 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의약분업 예외지역 관리 강화를 위해,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KPIS)"에 보고되는 유통 정보를 분석, 전문의약품 사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예외지역 소재 약국 명단과 약품수량을 시군구 및 식약청에 연 2회 이상 제공함으로써, 전문약 판매제한(5일분 이내) 준수 등 약사감시에 적극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약국개설자가 전문의약품 1종 이상을 조제·판매할 경우, 환자인적사항, 약품명, 일수, 복약지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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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영업사원 주도 5개 의원·10개 약국 연루복지부, 부당이득금 1억7000만원 환수 등 형사처벌 보건의료계와 제약업계가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회사와 의원, 약국 등이 주민번호를 도용해 1억7천여만원의 진료비를 허위부당청구한 사례가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실시한 특별현지조사 결과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주도해 5개 의원과 10개 약국이 연루된 조직적인 허위·부당청구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현지조사 결과 모 제약회사 영업사원 J씨 등 2명은 자사제품 판매실적 관리를 위해 친인척과 지인 등 390여명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거래처 의원에서 간장약과 무좀약에 대한 수십장의 허위 처방전을 발급받은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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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규제 지속적으로 풀 것4+1 핵심산업 육성…5년마다 보건의료발전 계획 수립 지난 2006년 2월 제주특별자치도법에 따라 제주도는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고도의 자치권과 규제 권한을 중앙정부로부터 단계적으로 이양받고 있다. 이러한 제도 권한을 활용해 제주도는 관광, 교육, 의료, 청정1차산업, 첨단산업을 4+1 핵심산업으로 육성중이다. 특히 의료산업분야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는 선진의료시장 벤치마킹을 통해 세계자연 유산을 보유한 제주도의 장점을 살려 치료와 관광을 접목시킨 새로운 의료산업을 제주경제의 핵심 비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8월 3일 2단계 제도개선 특별법 개정을 통해 의료산업 선진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2007년 8월 22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
기획특집
송병기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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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전 기관 GCP·GLP 규정 따라야식약청 개정안 고시 내년 7월부터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실시하는 모든 생동성시험기관은 신뢰성보증업무(QA) 담당자와 자료보관 책임자를 지정해야 하며, 생동성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생동성시험을 실시하는 모든 기관은 피험자 보호와 관련 의약품 등 임상시험관리기준(GCP)에 준하는 기준을 적용받게 되며, 검체분석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에 준하는 규정을 따라야한다. 따라서 앞으로 생동성시험기관들은 신뢰성보증업무 담당자, 자료보관 책임자 지정, 사전에 작성된 표준작업지침서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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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희 삼 전남의대 조교미생물학교실 금년 57회 린다우 학회는 생리학 또는 의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와의 모임이었다. 지난해 12월 박사 졸업 논문을 마무리 할 즈음 학장께서 "린다우 학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신청해 볼 것을 권유하셨다. "린다우 학회"란 무엇일까? 충분한 시간이 없어 자세히 알아볼 겨를도 없이 먼저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과학재단에 필요한 서류를 보냈다. 그렇게 해서 린다우로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의 젊은 과학도들이 이 학회에 참가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4년 전 2004년도 제54회부터이며 성애병원 펫 센터 박용휘 명예교수님이 그 길을 개척하셨다. 린다우 학회 참여 등록을 마치고 박용휘 교수님(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참가자들과 한 기념촬영.어색한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김수미 기자
2007.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