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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문학의학학회(회장 마종기) 제3차 학술대회가 열린다. 학술대회는 문학, 수필, 드라마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문학의 눈으로 본 질병과 치유’를 주제로 한 문학 세션에서는 소설가 이승우 씨가 ‘손을 잡는다는 것’, 문학평론가 권혁웅 씨가 ‘병(病)과 시’를 발표한다.이어 수필세션에서는 ‘수필의 시간, 의료의 시간’을 주제로 유형준(수필가), 신종찬(의사), 권혁수(작가) 씨가 각각 수필가, 임상의사, 작가로서 쓰는 의료수필을 발표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드라마 세션에서는 ‘의학드라마 현상과 그 의미’를 주제로 문학평론가 소영현 씨가 ‘의학드라마의 사회비판적 가능성’, 의사 정원석 씨가 ‘의사로서 드라마에 참여하기’ 등을 발표한다. 문학의학학회는 2010
학술
박도영
201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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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협회장 선거는 대한민국 의료계가 긴 잠에서 깨어난 것이다."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 신임회장(해맑은 연합소아청소년과)은 31일 열린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취임인사를 통해 "25일 의협회장 선거에서 노환규 전의총대표가 당선, 젊은 의사들의 환호와 비장한 의지를 볼 수 있었다"며, "이들의 조직적이고 단합된 모습은 활력넘치는 의협으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노환규 당선자에게는 "의협회장이 되면 더 큰 부담과 책임 가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회원들을 하나로 단결시키고 의협회장에 나섰던 타후보 몫까지 수용하는 자세로 회무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의료 양극화, 의료전달체계 붕괴, 의료비 상승, 의료고급화로 이상과 현실사이의 갈등 등이 있는 현재의 의료환경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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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3월 12일자로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로 김소희 이사를 임명했다. 김소희 이사는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1997년 한국엠에스디(MSD)에 입사 후 당뇨, 고혈압 등 치료제 분야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2010년부터 최근까지 한국BMS에서 만성B형 간염 및 간암 치료제 분야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했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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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B형 간염 치료제 주목받고 있는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가 연말경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향후 유한양행의 생산공장을 통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7일 법인설립 이후 첫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비리어드 제품소개와 출시 계획에 대해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사장은 "길리어드는 연구중심의 회사"라며 짤막하게 소개한 후 "최근 준비 중인 비리어드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관을 총괄하고 있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정연심 상무는 "(가격협상은)유한양행과 협력하고 있다. 일부에선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문제 때문에 늦는 것으로 아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빠르면 3분기경 출시를 예상할 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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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이 적어 차세대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는 "비리어드(성부명 테노포비어)"가 만성 B형 간염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사실상 시장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식약청은 유한양행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결과 지난 9월 1일자로 "비리어드"를 만성 B형 간염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앞서 이 약은 지난해 6월 에이즈 치료제로 우선 허가를 받은 바 있는데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을 겨냥해 출시를 유보해왔다.그러나 허가가 나면서 제약사들의 마케팅 행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영업 및 유통을 맡게될 유한양행 측은 적응증 획득에 따라 보험약 등재를 위한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아울러 조만간 프리마케팅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유한양행의 한 영업 관계자는 "현재 제품출시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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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이승우 사장이 또한번 코드 인사를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는 최근 대외협력 총괄 책임자로 정연심 전무를, 의학부 총괄 책임자로 반준우 전무를 각각 영입, 임명했다.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출신이다. 정전무는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삼일제약에서 의약품의 등록 업무를 담당했으며, 1993년부터 최근까지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대외협력 총괄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의약품의 허가 등록, 약가 등재, 의약품 관련 정책 등의 업무를 총괄했다. 내과전문의인 반전무는 서울대학교 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 석사, 임상약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2006년부터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의학부 총괄 책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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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가 한국행을 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길리어드사는 1987년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제약회사로 HIV 등 바이러스 치료제 전문회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회사다. 최근에는 CV 세러퓨틱스와 어레스토 등 두 곳의 제약회사를 매수하면서 호흡기계와 심폐질환에도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 들에게는 조류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개발사라고 잘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길리어드의 한국진출은 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멀츠에스테틱스, 나이코메드, 네오파마, 다케다, 세엘진 등 많은 제약사들이 한국행을 결정했지만 이들과는 사뭇 다른 차이점은 아태지역중 법인 설립은 한국이 최초라는 점이다. 캘리포니아 포스터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감염분야에 특화된 회사로 북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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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한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7일자로 한국지사의 총괄대표로 이승우 씨를 임명했다고 공식 밝혔다. 이승우 대표는 한국MSD,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와이어스의 대표이사를 두루 거친 업계 전문가로 그간 제약경험을 토대로 길리어드에 합류하게 됐다. 캘리포니아 포스터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감염분야에 특화된 회사로 북미와 유럽 지역에 진출해왔다. 아태지역 진출은 한국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한국법인 설립에 대해 "국내 환자들과 의료인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혀 향후 한국 의약품 시장에 관심이 있음을 시사했다. 출사표를 던지는 분야는 B형 간염 치료제가 될 전망이다. 길리어드는 최근 에이즈 치료제인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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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로 시작해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미국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이하 길리어드)가 국내 법인사무실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장에는 한국MSD와 한국와이어스 사장 그리고 최근까지 다케다 아·태지역 부사장으로 재직했던 이승우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길리어드사는 1987년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제약회사로 의료용 의약품의 창약에서 개발, 시판에 이르는 일을 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HIV 등 바이러스 치료제의 개발을 중심으로 했지만 최근 세러퓨틱스와 어레스토 등 두 곳의 제약회사를 매수하면서 호흡기계와 심폐질환에도 주목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알려진 약으로는 조류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와 B형 간염 바이러스제인 헵세라가 있다. 길리어드는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이 헵세라 제네릭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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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를 이끌 새로운 회장으로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국인 사장이 KRPIA 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한국MSD 이승우 초대사장에 이어 두 번째지만 KRPIA가 복지부로부터 정식허가를 받은 이후로는 처음이다. 신임 이동수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을 지냈으며, 이후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상무, 마케팅부 전무를 거쳐 현재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이 회장은 병원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두루 갖춘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협회의 수장 직을 수행하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부회장으로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마리아르노 사장과 바이엘 헬스케어 프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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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코리아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영업을 시작한다. 주력품목은 칸데사르탄 암로디핀 복합제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한 선제적 작업으로 다케다코리아(사장 이춘엽)는 내년 3월까지 영업사원 50명을 채용한다. 이어 6월부터는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따라서 일단 종합병원 영업을 중심으로한 인력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 이와 맞물려 현재 제품 인허가 작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력 제품은 제품은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약은 일본에서 "유니시아(UNISIA)"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 이름을 그대로 따올지는 아직 미지수다. 어쨌거나 제품이 시장에 나오면 파급력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칸데사르탄(단일제, 이뇨제 복합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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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의 한국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향후 파급효과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다케다가 한국에 진출하는 이유는 본사가 언급했듯이 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현재 다케다의 아시지 지역점유율은 총매출의 1% 미만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한국진출을 본격 선언한 것은 아시아중 시장성장률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나아가 전체 아시아지역의 원할한 시장진입을 위해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현재 국내법인 설립은 8~9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사장과 임원선임도 어느정도 윤곽이 잡혀가는 모양이다. 현재 이승우 전 한국와이어스 대표가 내정된 가운데 법인설립에 참여중인 측근들은 사실상 확정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임원선임설도 나오고 있다. 현재 국내 상위권 제약사 출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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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제약사인 다케다의 한국법인 설립이 조만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법인대표는 이승우 전 와이어스코리아 사장이 내정됐으며, 영업마케팅의 총괄자로는 국내 상위권 제약사 출신의 임원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 사장내정자는 존즌앤존슨, 한국MSD,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와이어스 대표 출신으로 오랜 기간 여러 다국적 제약사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대표이사 자격에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MSD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재직시절에는 한국시장에서 기반을 다지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 바 있어 다케다 사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이다. 게다가 사업영역이 전공분야인점도 꼽히고 있다. 그동안 이 사장이 맡은 회사들 상당수가 순환기, 내분비계에 강한 회사였는데 다케다 역시 이 분야가 강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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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와이어스가 내달 1일자로 통합 출범한다.이에 앞서 한국와이어스는 인력이동 문제를 대부분 결정하고 이를 화이자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바이오제제BU장인 오동욱 상무, 백신BU 박희경 상무, 메디칼디렉터인 최성준 전무는 화이자로 자리를 옮긴다. 이승우 사장, 김은 전무 등 나머지 임원들은 위로금을 받고 물러난다.더불어 영업·마케팅 직원들도 대부분 화이자로 옮긴다. 이에 따라 엔브렐, 프리베나, 타이가실 등의 주요 PM들과 영업사원들은 수평이동 한다.와이어스의 한 관계자는 "영업·마케터 상당수가 화이자로 이동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 상태"라고 전했다. 2층에서 근무하고 있는 15명 남짓의 CR&D 직원중 절반 가량도 화이자에 남는다. 이 관계자는 "아웃소싱을 통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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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이어스의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의 대표 생물학적 제제 엔브렐이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한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으로 1일 새롭게 출시됐다. 와이어스는 "1일부터 선보인 엔브렐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은 주사기 안에 용해된 주사액이 미리 충전돼 있는 형태로 기존 제품보다 편의성이 훨씬 강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기존 제형의 경우 가루약이 들어 있는 약병에 환자들이 직접 주사용수를 넣어 녹인 후 투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프리필드 시린지 주사 출시로 이같은 불편함이 개선됐다"고 전했다.특히 "프리필드 시린지는 관절이 아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직접 자가주사를 할 때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소개하고 "무엇보다 1일부터 류마티스 관절염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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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이어스(사장 이승우)는 26일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엔브렐 프리필드 주사 출시를 기념하는 런칭 심포지엄을 국내 류마티스 전문의 및 업계 관련인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송영욱 서울대병원 교수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된 류마티스 캠페인 성과 보고에서 "국민의 1%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이고 늦어도 2년 이내에 발견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전하고 "환자, 가족, 의사가 3위일체가 돼 치료해야 함을 강조해 온 류마티스 대국민 캠페인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와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돼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성환 교수는 국내에서의 엔브렐 치료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의 조기 치료와 엔브렐의 우수성에 관한 COMET S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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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09.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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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이어스는 최근 임부 및 수유부를 위한 종합비타민제 ‘마터나 베타 30정’ 3만 5900개를 대한약사회(회장 김구)에 기증했다. 이번 의약품 지원은 대한약사회에서 진행하는 다문화가족 의약품 지원프로그램에 뜻을 같이 해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지원된 마터나 베타는 1억1000여만원 상당으로 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지부를 통해 전국 다문화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승우 사장은 "다문화가족의 경우 특히 임신 및 출산 시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한 의약품으로 인해 다문화가족의 임산부들이 보다 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원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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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09.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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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피터 야거)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한국BMS제약 박선동 사장을 신임 부회장에 선임했다. 또 이번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이사진과 각 분과 위원회 위원장도 새롭게 선출했다. 이로써 KRPIA는 올초 선출된 피터 야거(한국노바티스 대표) 회장을 비롯 박선동,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대표) 부회장과 이규황 상근부회장 등 11명의 이사진을 구성하게 됐다. 또 대외협력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 및 대외협력부에 김인범 상무를 영입했다. 김 상무는 특수 화학업체인 롬 앤 하스(Rohm and Haas)에서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한 바있다. 이와 함께 시장개발전략, 허가임상, 지적재산권전략, 윤리경영전략, 홍보전략의 기존 분과위원회에 연구개발전략, 회원관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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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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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이어스(대표 이승우)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진행성 신장암 치료제 토리셀(성분 템시로리부트)이 신장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으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토리셀은 지난 2007년 5월 미국 FDA와 2007년 11월 EU에서 종양 성장을 돕는 mTOR을 억제하는 단백질 효소 차단제로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에서 효과를 인정받아 신장암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바 있다고 설명했다. 허가 임상은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 626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임상 결과 토리셀은 환자의 생존기간을 10.9개월 연장시키고, 종양성장을 5.5개월 지연시켰다. 반면, 기존 신장암 치료에 사용되던 인터페론 알파의 경우 동 임상에서 생존기간 연장 7.3개월, 종양 성장 지연 3.1개월로 나타나 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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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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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이어스 한국와이어스(대표 이승우)는 최근 차세대 항생제로 평가받는 타이가실에 대한 건강보험공단과의 가격 협상이 마무리돼 곧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와이어스측은 타이가실주는 단독요법으로 2~3개 약물을 대체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또한 복용의 편의성이 증진된 제품이라며, 타이그사이클린(tigecy-cline)이라는 새로운 계열의 항생제로, 피부 및 연부조직감염과 복강내 감염의 치료약제라고 설명했다. 타이가실은 지난 2005년 미FDA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시판허가를 받고 올 해말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타이가실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새로운 균주 슈퍼벅을 치료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세균이 가지고 있는 메커니즘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세균에서의 단백 합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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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