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피터 야거)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한국BMS제약 박선동<사진> 사장을 신임 부회장에 선임했다.

 또 이번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이사진과 각 분과 위원회 위원장도 새롭게 선출했다.

 이로써 KRPIA는 올초 선출된 피터 야거(한국노바티스 대표) 회장을 비롯 박선동,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대표) 부회장과 이규황 상근부회장 등 11명의 이사진을 구성하게 됐다.

 또 대외협력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 및 대외협력부에 김인범 상무를 영입했다. 김 상무는 특수 화학업체인 롬 앤 하스(Rohm and Haas)에서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한 바있다.

 이와 함께 시장개발전략, 허가임상, 지적재산권전략, 윤리경영전략, 홍보전략의 기존 분과위원회에 연구개발전략, 회원관계강화위원회의 총 2개의 분과 위원회가 신설됐으며, 연구개발전략 위원장에는 한국와이어스 이승우 대표가, 회원관계강화위원장에 군터 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와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부회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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