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약품 지원은 대한약사회에서 진행하는 다문화가족 의약품 지원프로그램에 뜻을 같이 해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지원된 마터나 베타는 1억1000여만원 상당으로 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지부를 통해 전국 다문화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우 사장은 "다문화가족의 경우 특히 임신 및 출산 시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한 의약품으로 인해 다문화가족의 임산부들이 보다 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원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