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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주요 발표내용 99%가 C형 바이러스 유전자혈청전환율·중증도 위험 높아이효석 서울의대교수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효석 교수는 "한국에서 B형간염의 역학과 치료"에 대해 발표, 우리나라 환자의 바이러스 유전자형(genotype)이 여타 지역과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간질환의 중증도가 더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차별적 치료전략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B형간염바이러스 주는 8개 유전자형(A~H)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만성B형간염(CHB) 유병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직감염에 의해 같은 집단내에서 보존돼, 지역에 따라 특정 유전자형이 과도하게 발현되기도 한다. 이 교수는 한국 CHB 환자의 99% 이상이 C 유전자형을 보유하고 있다며
소화기/류마티스
김수미 기자
2007.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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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간경화-간세포암 진행고리 끊어라HBV 증식억제요법이 최선인터페론-α·라미부딘 가장 많이 사용아데포비어·엔테카비어로 내성·재발 극복 가능 "간세포암 예방을 위해서는 B형간염 환자의 바이러스 증식억제 요법에 집중하라." 모든 질환은 그 극복전략의 최전방에 예방이라는 단계가 자리한다. 아직 마땅한 치료법이 없다면 더더욱 예방이 최선이다. 간암이 그렇다. 전세계적으로 암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이 불청객은 종양이 전이된 말기에 발견될 경우, 수술이나 방사선·화학요법으로도 치료가 힘들어 죽음을 기다리는 것 밖에는 별다른 방도가 없었다. 문제는 말기간암 사례가 미국과 유럽에서 전체 간암 환자의 40%, 여타 지역은 70%에 육박할 정도로 조기진단이 어렵다는 것. 최근 다중표적항암제로 알려진 소라페닙이 말기간암
소화기/류마티스
이상돈 기자
2007.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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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2008년 5월까지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국의 결혼이민자 가정에 B형간염 예방주사를 무료로 접종해주는 사회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따라서 의협은 내년에 있을 창립 100주년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를 앞두고 대국민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한 B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29일부터 2008년 5월초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시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개원의사 1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결혼이민자 가족 900여명에게 무료예방접종을 하게 되는데 B형간염 항체 및 항원이 모두 음성으로 판명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무료예방접종 사업에는 1만여 도즈의 백신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녹십자와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Corp.에서 지원한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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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아·태 가이드라인 만든다APDW 2007 성료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화기질환 전문가들에 의한 대장암 진단 및 예방 가이드라인 개발 움직임이 공동성명 등의 가시적 성과와 함께 활발히 진행중이다. "아·태 대장암 워킹그룹(The Asia Pacific Working Group on Colorectal Cancer, 이하 APWG)"은 지난 15~18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2007 아·태소화기주간(APDW 2007)"을 통해 이 지역 대장암 유병특성 및 극복전략에 관한 총 24개 항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APWG는 최근 급증하며 아시아인들의 보건 및 생명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대장암에 대한 공동대응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홍콩에서 발족된 이 지역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그간 통합적인 대
보건복지
이상돈 기자
2007.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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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 결핵·B형간염 감염상태 입국 새터민의 20%가 결핵, B형간염에 감염된 상태로 입국한다는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안명옥 한나라당 의원이 통일부 산하 새터민 정착교육시설인 "하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4~2007.06 새터민 건강검진 수검현황"을 분석한 결과 그 기간 동안 검진 받은 6087명 중 20%인 1220명이 결핵, B형간염, 성병, 부인과질환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염률은 2004년 21%, 2005년 16.3%, 2006년 14%로 매년 감소하다가 2007년 6월 현재 31.7%로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환별로는 B형간염이 669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부인과질환이 283명, 성병 137명, 결핵 130명 순이었다. 하나원에 마련된 하나의원이 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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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대상은 어디까지? 30세 여성, 초음파상 만성 실질성 간질환 HBeAg/HBeAb(+/-), HBV DNA 2.0X107 IU/mL, ALT 10 IU/L 특정치료 및 정기적 관찰없이 16년 이상 후 재내원한 이 여성의 실험실 소견은 다음과 같다 HBeAg/HBeAb(+/-), HBV DNA 4.0X104 IU/mL, ALT 38 IU/L 이번 증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만성 B형간염이 심하지 않았던 초기에는 혈중바이러스의 양이 매우 높았으나 간기능이 정상소견을 나타내고 있어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지 않았다. 아무런 증상도 없고 항바이러스 치료도 받지 않고 있어 환자는 무관심한 상태로 16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러는 동안 만성간염은 서서히 간경변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환자의
소화기/류마티스
이혜선
2007.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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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후원 "레보비르 심포지엄"클레부딘 투여 중단해도 바이러스 억제효과 지속 클레부딘이 B형간염 치료에 효과적이며 약물 투여 중단 이후에도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간학회 주최로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The 3rd Seoul International Liver Symposium에서 이같은 결과가 보고됐다. 부광약품 후원으로 열린 레보비르(성분 클레부딘) 심포지엄에서 홍콩대학 죠지 라우 박사는 클레부딘과 라미부딘의 비교 임상연구 중간 결과 발표에서 기존 B형간염 치료제인 라미부딘에 비해 클레부딘의 약효가 우수하고 내성으로 인한 바이러스 반동이 없었다며, 클레부딘은 1년간의 투약기간 동안 바이러스가 꾸준히 억제되어 PCR방법으로 검출되지 않은 수준까지 감소했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7.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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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여정책의 문제점 급여정책은 건강보험 자체를 대변할 만큼 그 비중이 크고 중요하다. 그러나 1977년 건강보험이 도입된 이래 급여정책은 30여년간 정부와 의료계간, 의료계와 국민간 갈등과 대립을 되풀이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그동안 누적된 증상이 중병으로 진행, 사회 문제화 된 것이 작금의 임의비급여로 인한 성모병원 대규모 환급 사태다. 본지는 지령 400호를 맞아 기획특집으로 급여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의 개선 방향을 모색해 본다. 또한 각 학회의 보험이사들로부터 각 전문진료과에서 지적하는 급여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편집자주"재정 안정화" vs "진료환경 보장"정부·의료계 접근시각부터 달라 건강보험 급여정책의 건강지수는 몇점이나 될까? 우리나라 의료는 건강보험을 제외시키고는 얘기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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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이 만성B형 간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헤파사운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만성B형 간염 환자들에게 책자와 관련 정보가 담긴 CD자료를 제공한다. 회사측은 환자 검진시 만성 B형 간염의 단계별 증상과 치료에 대해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질병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의사들에게 환자용 키트 및 환자용 다이어리와 B형 간염에 대한 Q&A, 질환소개 책자와 같은 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온라인을 통해 B형 간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최신 치료 트렌드를 한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7.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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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유박스비주 검사결과 통보 국내에서 베트남으로 수출된 B형간염 백신의 이상여부 조사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2007년 1월 이후 베트남에서 국내산 B형간염백신과 관련해 발생한 3건의 사망사례와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품질검사 결과 백신과의 인과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베트남과 제조사에서 수거한 LG생명과학의 B형간염백신 유박스비주의 품질 검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5월 28일 식약청과 공동으로 LG생명과학의 전북 익산공장 생산시설 실사를 펼치기도 했다. 식약청은 이번 역학조사 결과 이상반응 중 1건은 백신과 관련 없는 관상동맥혈전증에 따른 급성심근경색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2건도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지 못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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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의 발달과 함께 임상의들은 수많은 약물정보의 홍수속에 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떤 기준에 의해 약물을 선택하고 있는가? 정보의 홍수를 발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영역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치료약물에 대해 살펴본다. 3회에 걸쳐 연재될 만성B형간염, 천식, 우울증의 공통점을 찾아보자면 근본 치료보다는 증상을 개선시키고 악화를 예방하는데 치료의 목표가 있다는 것. 자! 그럼 만성B형간염 치료제부터 들여다 보자. 최초의 경구용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인 라미부딘 이후 새로운 약물들이 줄이어 개발되고 있다. 올해 국내 출시된 신제품만 해도 클레부딘, 엔테카비어, 텔비부딘이 있다. 바야흐로 간염치료 영역은 전성기를 맞았다. 만성B형간염(CHB) 환자들에게는 희망의 소식일 것이다. 그러나
기획특집
이혜선
2007.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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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본부는 최근 B형간염백신 효능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을 추가 기존의 측정 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백신을 생산하는 제약회사의 품질관리 뿐만 아니라 국가에서 한 번 더 그 품질을 검사하는 국가검정 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나, 이 품질관리에 사용됐던 키트가 단종됨에 따라 새로운 효능 측정 표준화를 위해 2006년 B형간염백신 제조회사들과 협의를 통해 연구를 시작 새로운 표준 시험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WHO에서도 기존 키트에 따르면 시험법의 대체 방법에 대해 고심중이라며, 식약청 주도로 대체 키트를 선정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백신 제조회사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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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주치의 컨셉 강화 "환자 생활과 친해져라"직접 혜택없어 연계진료 등 새 부가가치 창출해야문자·이메일 이용 정기검사·예방접종 미리 알려줘가족력 중시 내과·가정의학과 충성고객 만들 기회 예방접종이 개원가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유·소아 전염병 무료예방접종이 전면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는 국회 보건복지위가 지난 4월 일반 병의원에서 결핵, B형간염, 디프테리아, 수두, 일본뇌염, 인플루엔자, 수두, 신증후군출혈열, 유행성이하선염, 장티푸스, 파상풍, 폴리오, 풍진, 홍역 등 14종 필수예방접종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내용의 "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을 가결한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필수예방접종에 소요되는 비용을 모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고, 현재
병원리포트
김병수
2007.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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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진단·치료 분야의 세계적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18일 국가암예방검진동 개관 기념으로 국내외 저명 의학자를 초청, 제1회 국립암센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범 세계 차원에서의 암 예방 및 조기검진 향상 방안(Enhancing Cancer Prevention and Early Detection at the Global Level)"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제암연구소 Peter Boyle 소장의 "세계 암예방 조기검진의 동향"을 비롯, 전 세계의 암 발생, 사망 현황과 암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 한국·미국·일본을 비롯한 국가적 차원의 암 예방과 극복, 조기검진을 위한 암 생체지표 개발, 단백질의 입체구조, 면역·화학요법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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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이사장 허영섭)는 최근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연구소 도약을 선언했다.허영섭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역사는 누구도 가지 않으려는 길을 개척했던 노력의 발자취"라고 평가하고 "180여 연구인력이 역량을 모아 녹십자 B형간염 백신 헤파박스처럼 사회에 좋은 충격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1984년 녹십자가 헤파박스 개발을 통해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법인으로, 제대혈 은행 ISO9001인증 획득, WHO 민간협력센터 지정, 유행성출혈열백신 등의 성과를 보여왔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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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낮은 강한 약물·병용요법 초기치료 적용 올해 초 "Hepatology 2007;45(2):507-539"에 발표된 만성B형간염(CHB) 치료 가이드라인은 미국간학회(AASLD)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서두에 명시돼 있다. 기존 AASLD 가이드라인의 업데이트인 동시에 신규 승인된 항바이러스제 관련 임상시험 결과와 이를 토대로 한 권고내용이 반영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CHB 환자의 진단 ▲B형간염바이러스(HBV) 감염의 예방 ▲CHB의 관리 ▲CHB의 치료 가운데 엔테카비어나 텔비부딘 등 신규 약물이 포함된 치료권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치료목표와 기준 AASLD 또한 간질환 완화와 더불어 HBV 복제의 지속적인 억제를 CHB 치료목표로 잡았다. 이를 통해 간경변, 간부전, 간세포암 등으로
소화기/류마티스
이상돈 기자
2007.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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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위험 낮고 최저 HBV DNA 유지 일차선호 약물로 부각지난호에 이어 신규 약물이 포함된 미국 학계의 CHB 치료에 관한 새로운 권고내용들을 자세히 살펴 보았다. 미국소화기학회(AGA) 저널에 발표되었던 간 전문의사들로 구성된 전문위원회의 권고사항과 미국간학회(AASLD) 차원의 가이드라인이었다. 양쪽 모두에서 언급된 권고사항들은 최근 승인된 신규 약물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 외에 몇가지 공통점을 나타낸다. 첫째는 HBV의 유의하고 지속적인 복제억제와 간경변·간세포암 등으로의 이환예방을 CHB 치료의 목표로 삼았다는 점이다.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제시된 치료의 기준은 바로 혈청 HBV DNA 수치와 ALT 정상화 여부였다. 특히, 양쪽 권고안 모두 치료시작 전이나 치료기간 중에 HBV DNA와 A
소화기/류마티스
김수미 기자
2007.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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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eAg 양성환자 HBV DNA 20,000 IU/mL 이상 치료결정 기준 제시 최근 B형간염치료제와 관련해 신규 약물 사이는 물론 기존 약물과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를 두고 말들이 많다.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 시장을 석권해 온 라미부딘과 아데포비어에 이어 몇년 사이 페그인터페론 알파-2a·엔테카비어·텔비부딘·클레부딘 등 신규 주자들이 등장, 시장경쟁이 가열되면서 빚어진 결과다. 최근 신규 항바이러스제의 국내 출시와 관련 경쟁사간 물밑 논쟁이 전문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향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B형간염치료제 논쟁의 핵심은 어떤 약물이 일차선택제로서 더 유용하냐는 것. 그런데, 이들 약물의 유용성을 설명키 위한 근거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바로 미국학회의 임상 가이드라인이다. 최근 B형간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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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에 따르면 BMS는 성인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entecavir)의 처방 정보 일부를 변경했다. 이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와 HBV(B형간염바이러스) 동시감염 환자가 고활성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HAART)를 받지 않으면서 엔테카비어를 복용 중 HIV 변이가 보고된 사례에 기인한다. 현재 가이드라인들은 HAART 치료가 적절하지 않은 HIV/HBV 동시 감염 성인 환자에서 HBV 치료의 옵션으로서 엔테카비어를 추천하고 있다. 앞으로 의사들은 HAART를 받고 있지 않은 혼합 감염 환자에 엔테카비어 투약을 고려시 HIV 저항 발생 위험을 배제할 수 없음을 주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FDA MedWatch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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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최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21차 정기총회와 제8회 대한민국 신약개발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신약 R&D소스정보 설명회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 Tool로써 Thomson Pharma" 소개와 공개 강좌 및 정기총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예산 7억4천여만원을 의결했으며, 신규 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 추진, 회원사 국가연구개발사업지원 강화, R&D중심의 산·학·연 공동연구 협력 체계 구축, 우수연구개발업체 인센티브 제공 등의 사업계획안도 승인했다. 조의환 이사장은 국내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조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중심 제약업체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약개발 대상 시상식에서는 부광약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