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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 산하 대한백반증학회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37호에서 '제9회 백반증 환우와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백반증의 원인과 치료와 관련해 ▲백반증은 왜 생기나요?(아주의대 강희영 교수) ▲백반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비수술적 치료(차의대 김동현 교수) ▲백반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수술적 치료(성균관의대 이동윤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또 백반증의 최신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백반증과 정신적인 스트레스(우태하한승경 피부과 한승경 원장) ▲최신 기전근거 및 일상
병원·개원가
고신정 기자
2014.11.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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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김형규)는 25일 13:30, 서울상공회의소 중회의실 B에서 "당류섭취와 건강,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형규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의 우리나라와 외국의 당류 섭취현황을 살펴보고, 적절한 당류 섭취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와 효율적인 올바른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찾아보고자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심포지엄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춘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알림
손종관 기자
2014.09.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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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외치료기포럼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IMES 2014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 307-C호에서 의료기기 명품화를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경희의대 김희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의료기기 분야에서 창조경제란? (동국의대 남기창 교수) △명품의료기기 개발 Win-Win 전략 (이화의대 배하석 교수) △의료기기 명품화 마케팅 전략 (박희병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재활공학연구소 류제청 박사, 고려의대 윤준식 교수의 토의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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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2014.03.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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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증 치료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거나 약제 처방이 적정하지 않은 병원에 대해 수가가 삭감 지급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일 '2013년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43기관, 종합병원 143기관 등 186개기관에 대한 진료비 1442억원(1만8029건)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결과가 우수하거나 작년보다 등급이 향상된 기관 44곳은 가산지급하고, 감액기준선에 미달된 4개 기관에는 삭감지급할 예정이다.우수기관은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전북대병원, 중앙대병원, 충남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27개며, 등급향상 및 상위등급유지 기관은 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17개 기관이다. 반면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2.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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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센터장 곽경필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5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광역치매센터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위탁 운영하며, 정책기획팀, 자원연계팀, 교육홍보팀 등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센터장을 포함해 9명의 인력으로 센터를 꾸려 나가게 된다.광역치매센터는 치매관리법에 의거 국가치매관리 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확대·보급하고 급증하는 치매환자에 대해 치료·돌봄 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술 지원과 종사 인력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수행한다.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관리사업 기획, 치매 연구, 시군 치매 상담센터와 연계체계 마련, 교육사업, 도민 치매인식 홍보사업 등 경북도의 치매극복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12.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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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5~6일 양일간 본부 대강당에서 '빅데이터 시범연구 결과 발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총 4개 세션으로 구분되며, 발표자 20명이 20개 과제 결과를 발표한다.1일차에는 한림의대 배상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사성 질환의 위험요인'를 대주제로, △동국의대 오상우 교수가 '한국인 비만 및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공단일산병원 박영민 전문의가 '체질량지수 변화에 따른 심혈관질환', △충북의대 강길원 교수가 '고혈압 신환자의 뇌졸중 발생 요인' 등을 진행한다.이어 서울대 보건대학원 양봉민 교수가 '보건의료분야 데이터 융합 및 활용 연구'에 대한 좌장을 보고, 이와 관련해서 서울대학
알림
서민지 기자
2013.12.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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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람된 일을 하다가 사고 발생으로 직장도, 건강도 모두 잃었다. 거기에다 사고 책임까지 지게 되니 이 일을 왜 했는지 회의감마저 들었다"5일 의료종사자 감염노출 사고 및 대책과 관련한 포럼에서 주사침 피해로 고통받는 간호사의 이같은 발언이 주목을 끌었다. 단순히 직업상의 피해에 그치지 않고, 건강상의 문제, 또 이에 따른 모든 책임을 병원이 아닌 당사자에게 부여하는 시스템이 문제라는 것이다.주제발표를 맡은 전문가 중 정재심 울산대 임상전문간호학 교수는 "주사침을 비롯한 각종 감염사고에 대한 법·제도적 개선과 병원에서의 교육, 보고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정 교수는 "현재 감염사고로 피해를 받는 의료종사자들이 크게 늘고 있으며, 연간 4만~11만여건 정도 발생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6.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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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의 감염사고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우선 정부와 병원에서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고, 행위 뿐만 아니라 주사기에도 수가를 책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5일 의료종사자 감염노출 사고 및 대책과 관련한 포럼에서 토론자로 나선 허윤정 아주의대 교수는 감염방지를 위해 이같은 개선책을 제시했다.그는 "현재 주사기에 수가가 없으므로 자상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얼마의 감염사고가 일어나는지 파악 조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감염사고로 피해를 받는 의료종사자들이 크게 늘고 있으나, 연간 4만~11만여건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만 될 뿐 명확한 수치는 없는 실정이다.수가책정은 시급하지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허 교수는 "이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6.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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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6년 세계고혈압학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대한고혈압학회가 외연을 넓히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10~11일 이틀 동안 서울 쉐라톤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고혈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고혈압과 동반질환으로 정했다.학회측은 기존 학술대회가 고혈압 자체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심장과 혈관관계를 거시적으로 보고 심부전과 신부전, 뇌졸중, 죽상경화증 등 주변 주제들도 다루는 세션들을 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또 그동안 거의 다루지 않았던 임신, 흡연, 성기능장애, 불면, 불안증 등 고혈압과 관련이 있는 조건들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진행됐다.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인 debate 세션도 기획됐다. 이번에는 고혈압 치료를 할 때 기구를 이용하는 것을 두고 서울의대 최동주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3.05.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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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오는 5월부터 교육부와 복지부 협력사업으로 자살 자문의사제도가 실시될 예정이다.19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학생정신건강 증진사업과 학교자문의사 모델 및 역할’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한림의대 홍현주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자살과 학생건강연구소장)는 자살과 학생건강연구소에서 오는 5월부터 전국 7개 교육청 10정도 학교에서 자살 자문의사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홍 교수는 “지난해 학교에서 자살 선별검사를 전수조사를 했는데 선별 검사 이후의 과정이 없었던 것이 문제였다”며 “올해부터 고위험관리를 좀 더 포커스를 둬서 자살 자문의사제도를 2년 동안 실시한다”고 말했다.또 “자살과 학생건강연구소에서 시범사업을 관리하고 자문의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3.04.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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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정정책, 비만 감소에 도움 될까?2. "살 뺀 사람들, 돈 받아 가세요"3. 살찌는 음식 먹으려면 "세금 더 내!""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발병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이 20년 나이를 먹는 것과 같다."미국 랜드연구소 Roland Sturm 박사는 2002년 Health Affairs에 발표한 논문에서 "비만이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은 흡연이나 음주, 가난보다 높다"고 했다. 연구팀의 조사에서 비만한 사람이 외래 또는 입원, 약값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현재 흡연자와 음주자보다 많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해 발표한 '건강보장 재원확보를 위한 건강위험요인 부담금 부과 방안'에 따르면 미국에서 비만으로 인한 연간 지출은 이미 120조원을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3.04.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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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간학회는 국내 연구를 최대한 반영해 한국인에 맞도록 만성 B형간염과 간경변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 발표했다. 그러나 현행 의료보험급여 기준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제한이 많아 가이드라인에 따른 처방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후 가이드라인이 반영돼 보험급여 문턱이 낮아진 항목이 늘었다. 그러나 아직 일반적인 간질환에서 흔히 사용되는 약물 가운데 급여 적용이 안돼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이 많다. 동국의대 내과학교실 서정일 교수는 22일 열린 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C형간염, 간경변증을 포함한 일반적인 간질환에서 급여실정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행 급여실정의 한계와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국내에서 보험급여가 인정되고 있는 만성 C형간염 치료제는 주사제로 인터페론 알
소화기/류마티스
박도영
2012.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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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호트 시대를 열다1. 코호트, 황금알 낳는 거위2. KNCC, 중앙암등록본부 연계 장기추적연구3. KMCC, 한국인 암 원인을 해부한다4. KoGES, 질병원인 및 예방법 찾는다5. 인터뷰 - 서울의대 유근영 교수우리나라 대표적인 코호트로 꼽히는 것은 한국다기관암코호트(KMCC)다. 지난 1993년부터 2002년까지 경기도 연천, 경상남도 함안, 충북 충주시 일원, 경남 기장-고리지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 2만5000명을 등록한 대규모 암 코호트다. 서울의대, 동아의대, 건국의대, 경희의대, 인제의대, 동국의대, 국립암센터 등이 참여한 다기관코호트라는 점도 특징적이다. 2001년부터는 21세기 프론티어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이 지원이 시작돼 동 지역에서 코호트 구축이 확대됐다. 또 2002년부터는 국
기획특집
박선재 기자
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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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가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과 혈액학적 부작용 발생여부에 대해 상관관계가 없다고 결론내렸다. 학회는 21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IPA 성분 해열진통제 안전성 연구조사 일단계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토론회를 갖고 데이터마이닝연구과 생태학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데이터 마이닝 연구 결과를 발표한 서울의대 최남경 교수과 판매수요에 따른 위험성과 연관성을 발표한 서울의대 이중엽 교수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과 혈액학적 부작용 발생여부에 대해 모두 관계없음으로 결론냈다. 결국 최종 결과는 대조임상을 통해 입증할 계획이다.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이진호 회장(동국의대)은 "3년간의 기간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라며 환자와 대조군 연구의 계획을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건강사회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