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부회장 발기인으로 참여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7일 새정치연합(가칭)의 창당 발기인대회를 갖고 374명의 발기인을 공개했다.

발기인 중 의료계에서 눈에 띄는 것은 대한개원의협의회다. 김일중 회장과 김동석 부회장이 모두 발기인에 참여했다.

의사로는 대한의사협회 신민석 전상근부회장, 고려의대 박종훈 교수, 세브란스 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 전남의대 범희승 교수, 동국의대 사공정규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조정진 여성건강연구회 회장, 인천요양병원 강호영 이사장 대행이 안철수 캠프에 참여했다. 

치과의사로는 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 박길용 회장, 전 건치의사회 대표,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성우 치무이사, 이광재 치과원장이 발기인으로 함께 했다.

한의사로는 대한한의사협회 박완수 수석부회장과 한의사협회 정경진 부회장, 대한예방한의학회 이선동 회장, 함소아한의원네트워크 최혁용 대표, 홍재한의원 한상표 원장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전 대한약사회 강희윤 사회참여이사와 전 서울시간호사회 김소선 회장, 단국대 최주순 간호부장, 홍명옥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 김진형 심평원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발기인으로 안철수 호에 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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