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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중이염 유소아 환자에서 항생제 사용 비율이 88.67%로, 수년간 국가차원 오남용 방지 노력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웃돌았다.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전국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지난 상반기 청구자료를 이용, 항생제와 부신피질호르몬제 약제 사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은 88.67%로 급성비화농성중이염 과 급성화농성중이염 구분 없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7649개 요양기관 중 의원급이 6932개소로 90.63%에 해당됐고, 종별 사용 빈도는 상급종합병원 49.94%, 병원 86.35%, 의원 89.15% 순으로 규모가 작을수록 처방률이 높았다. 성분계열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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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정맥 투여형 세팔로스포린계열 항생제인 세프타롤린 포사밀이 유럽위원회로부터 성인 복합성 피부 및 피부조직 감염(cSSTI) 혹은 지역사회 획득 폐렴(CAP)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세프타롤린 포사밀은 치료가 어려운 복합적인 피부 감염 치료의 일반적인 원인인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에 임상적인 효과가 입증된, 세팔로스포린계 단독요법 항생제 중 유럽에서 유일하게 허가를 받은 약물이다. 이번 승인은 승인은 CANVAS 1, 2(cSSTI), FOCUS 1, 2(CAP) 등을 포함한 3상 임상을 근거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세프타롤린 포사밀은 세팔로스포린계열 약제에서 알려진 정도의 내약성을 가지고, 복합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cSSTI)과 지역사회 획득 폐렴(CAP) 치료에서 일관되게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2.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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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축류에 대한 항생제의 비의료적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축류 질환의 치료 및 예방 이외의 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 내성을 발생시킬 수 있고 나아가서 수퍼 박테리아의 출현도 야기시킬 수 있는 설명이다. 이번 결정에 직격탄을 맞을 대형 축산물 업체의 반발이 만만찮다. 미국 국가돈육상품위원회 Dave Warner 대변인은 "일부 항생제는 가축들의 성장촉진 용도로 승인돼 있고,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테트라사이클린, 페니실린 등의 일반적인 항생제의 사용이 인체 박테리아에 대한 항생제 내성을 야기시킬 것이라며 FDA의 제제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의학자들도 환경단체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연방법원도 F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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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항생제 사용에 따른 가감지급이 예고된 가운데 예방적 항생제 사용량의 병원 간 편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항생제사용량, 수술건수, 개선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한 11개 수술을 대상으로 수술시 감염예방목적으로 항생제를 어떻게 얼마나 쓰는지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는 항생제 최초투여시기, 선택, 투여기간 등 3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영역을 종합한 결과 90% 이상이 104기관(24.9%), 80~90% 미만이 44기관(10.5%)이었으며, 30% 미만은 48기관(11.5%)이었다. 30% 미만 기관 중 종합병원이 12기관, 병원이 36기관이었다 모든 평가영역에서 항생제 사용이 개선됐고, 이로 인한 항생제 사용량도 크게 줄어 든 것이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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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세계보건의 날 올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정적인 계기는 WHO가 설립 기념을 위해 제정한 세계보건의 날 올해 주제로 "항생제 내성과의 전쟁"으로 정한 것이었다. WHO Margaret Chan 사무총장은 세계보건의 날 성명서에서 국제적 차원에서 항생제 내성 현황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Chan 사무총장은 1940년대 항생제의 등장이 의학계 전반에 미쳤던 것만큼 급증하는 항생제 내성이 주는 충격도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항생제 이후의 시대에 접어든 현재 나타나고 있는 모습들은 결코 희망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감염들이 완치되지 않고, 암치료 등 생명연장을 위한 치료나 수술, 장기이식 등에 큰 위협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병원들은 원내감염
기획특집
임세형 기자
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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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균 지속적 증가…국민건강 위협항생제 복용 환자 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영향 지난 해는 뉴델리 메탈로 베타락타메이즈-1(NDM-1) 효소를 함유한 카바페님(cabapenem) 내성 수퍼 박테리아가 인도, 파키스탄, 영국뿐 아니라 국내에도 출현해 의료관광이 비난의 눈초리를 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항생제 내성의 주 원인으로 항생제 오남용을 지적한다. 세계보건기구(WHO)도 2011년 "세계보건의 날" 주제를 항생제 내성으로 선정했다. 국제적인 대의(大義)에 발맞춰 본지는 신년기획으로 국내 항생제 내성 및 관리 실태와 부족한 점, 병원 내 감염 컨트롤러인 감염학회 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바람직한 항생제 내성관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항생제는 "social drug"이라는 용어로 불려왔다. 고
내분비/신장
학술부
2011.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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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발생 감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소아과학회(AAP)가 아직까지 광범위 항생제의 사용비율이 높다며 항생제 사용에 대한 관리의 끈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AAP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Pediatrics 12월 온라인판에 부비강염 소아환자에게 대한 아목시실린(amoxicillin) 처방률 변화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01년 AAP가 중이염 소아환자의 1차 치료제로 아목시실린을 권장한 영향이 급성 부비동염에까지 미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급성 부비동염과 중이염은 폐렴구균 바이러스가 주원인인 질환으로 2000년 폐렴구균 백신이 보급된 이후 중이염 소아환자가 눈에 띄게 감소했고 더불어 2004년 AAP가 아목시실린을 중이염의 1차 치료제로 선정한 치
제약단신
김미리
201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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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근거 기반(evidence-based)의 치료지침으로 개발 중인 여드름 가이드라인의 형체가 드러났다. 여드름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그 치료가 표준화 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치료법에 비해 그 효과나 객관적인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성균관의대 이주흥 교수는 어느 분야보다도 상업성이 발달한 분야인 만큼 가장 객관적인 분석 결과를 제시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제정의 의의를 밝혔다. 치료지침에는 항생제 요법, 국소 레티노이드 치료, 기타 경구용 제제의 사용, 비약물학적 요법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여드름 치료의 항생제 요법에서는 경구용 항생제 중 1세대인 테트라사이클린 계통의 약물과 2세대 약물인 독시사이클린, 미노사이클린이 권고 등급 A를 받았다. 이들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김미리
201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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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질에 걸린 환자에게 부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이 성매개 감염 질환에 대한 방어능이 감소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임질이 점점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이 되어가고 있다. WHO에 따르면 특히 저가의 최초 항생제 사용 시 광범위 내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임질 치료는 일반적으로 ceftriaxone, cefixime, 이 2개의 항생제 중 하나로 이루어지는데, 호주, 홍콩, 일본에서 세팔로스포린계 약물에 대한 치료 실패가 보고되고 있다. 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장인 신영수 교수는 결과적으로 이는 임질에 대한 질환 통제를 어렵게 하여 심각한 건강관련 합병증 증가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퍼박테리아 발전 가능성 경고, 현실로 접근항생제 내성 증가로 임질균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리라는 우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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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구균 비해 감염률 낮지만 사망률 더 높아면역체계 약해진 말기암 환자 감염되기 쉽기 때문 국내에서도 원내감염 문제가 제기된지 오래됐지만 발생률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400~900침상을 보유한 병원들에서 보고된 원내감염률은 2006년 7~12월 7.74%, 2007년 7월~2008년 6월 7.18%, 2008년 7~9월 7.35%로 비슷한 평균 발생률을 보였다. 원내감염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들은 요로감염, 혈류감염, 폐렴이 가장 많은 가운데 요로감염, 혈류감염은 증가추세를 보였고 폐렴은 감소추세다. 원내감염 원인균으로는 그람양성구균(gram-positive cocci)이 각각 35%, 36%, 32%로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과 장구균(enterococcus)의 비율이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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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수직상승에 연구는 걸음마 수준임상현장 항생제 사용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사용약물 한정…내성 범위는 확대 ESBL 생성균을 비롯 내성균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이 한정된 상황인 것에 비해 그람음성균 내성의 범위는 계속해서 늘어간다. ESBL 유전자는 균간 매개체인 플라스미드나 세균의 유전자를 재조합하는 인테그론(integron)을 통해 넓은 범위로 전달돼 페니실린(penicillin), 세팔로스포린을 비롯해 다약제에 내성인 경우가 많다. 다약제 내성인 경우 적합한 항생제를 찾기 힘들어 치료시기가 늦어지고 치료 실패율도 증가하게 된다. 한양의대 내과 배현주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ESBL 생성균 치료에 대한 무작위 시험 자료가 없고 약제의 임상자료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그간의 임상 및 미생물학적 자료를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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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감염 예방의 개선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이 국민건강심사평가원 주최로 오늘(20일)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수술감염 예방에 있어 지금까지 항생제에만 기울여 온 관심을 확대해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우리나라는 열악한 수술장 관경때문에 기형적으로 항생제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된 지적이었다. 통합적인 관리항목으로는 수술장의 구조적 개선, 적절한 제모, 실크 봉합사 사용 자제, MRSA 스크리닝 등 감염감시의 중요성이 언급됐다. 이같은 환경적 개선과 정확한 시술이 이루어질 경우 예방적 항생제를 1일만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2007년 정부는 예방적 항생제 사용현황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고, 지난 해 수술전 1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항생제 사용일수
보건복지
이혜선
2009.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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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투여 관련 예외조항 마련돼야"이물질 삽입하는 정형외과 감염위험 더 높아송주현 가톨릭의대 교수 인공고관절치환술의 수술전 예방적 항생제요법에 대한 진료가이드 연구 책임자인 가톨릭의대 송주현 교수(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가 국내 평가지침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 기타 외과수술은 장기를 떼어내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정형외과는 이물질을 삽입하는 수술이기에 감염위험이 높다. 인공고관절치환술 이후에 감염이 발생하면 감염 유발 세균들이 인공관절 기구의 표면에 소위 "glycocalyx"라는 막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surfactant, opsonic antibody, 대식작용 그리고 항생물질로부터 보호를 받게 되기 때문에 통상적인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로는 감염을 제거할 수 없다. 따라서 인공관절을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이혜선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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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현행 120일인 사전 GMP 평가기간이 90일로 단축되고 기허가(신고) 품목과 동일제형 품목을 동일 작업실에서 제조할 경우 평가기간이 60일로 줄어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새로운 GMP제도 안착과 국제조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9년 GMP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새로운 GMP는 국제조화 추진, 규제개선, 기업활동 적극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식약청은 이에 따른 평가 기간과 단축과 함께 표준제조기준에 해당하는 일반의약품과 수출용의약품에 대해 허가(신고) 신청 시 GMP 실시상황 평가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면제하고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도 면제하기로 했다. 또 제조소 이전 후 재밸리데이션 시 이미 밸리데이션을 실시한 기허가(신고) 품목의 경우 동시 밸리데이션 실시도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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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밀화학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정밀화학(대표 고재규)은 최근 국내 최초로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세프트리악손 주사제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세프트리악손 주사제의 미FDA 승인은 향후 국내 제약업계의 미국 주사제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경구용 의약품에 비해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무균주사제의 경우 GMP 관리상에 많은 투자와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은 선진국의 주사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 1998년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의 CEP를 획득, 영국보건성(MHRA) 실사를 거쳐 유럽 제네릭 시장에 세프트리악손 원료를 세계 최초로 수출한 이래 현재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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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MRSA), 페니실린 내성 폐렴구균(PRSP) 등 일부 내성균이 세계보건을 위협하고 있다. 2000~2006년 페렴구균성 폐렴의 역학조사 결과에 의하면 마크롤라이드는 몇몇 아시아 국가에서 내성률 80%까지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었다. 2002~2004년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에 의하면 국내 폐렴구균의 항생제 내성률은 에리스로마이신 80.5%, 클린다마이신 63.2%, 페니실린G 57.5% 순이었고 다제내성 폐렴구균의 비율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6회 국제 항생제·내성 심포지엄에서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송재훈 박사는 "내성률이 높은 약물을 심각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 환자에 단독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제약단신
이혜선
200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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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0일 보령제약의 메이액트세립(세프디토렌피복실)에 대한 의약품재심사 결과 통지를 통해 세팔로스포린 항생제인 세프디토렌피복실에 대한 사용상 주의사항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심사 결과에 따르면 식약청은 세프디토렌피복실 투여 금기 환자군에 카르니틴 결핍이 있거나 임상적으로 유의한 카르니틴 결핍증을 초래할 수 있는 선천성 대사장애 환자, 유단백질 과민증이 있는 환자 등을 포함시켰다. 또 부작용과 관련 간장의 경우 기존 ALT, AST, ALP 상승 외에 드물게 황달, ALT, AST, ALP 등을 동반한 간기능 이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추가했으며, 피부 및 부속기계의 경우 드물게(0.1% 미만) 피부점막이안증후군, 또는 중독성표피부괴사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시키도록 했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5.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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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충주 지역에 발생한 세균성이질 일부가 항생제가 듣지 않는 항생제 내성균인 것으로 밝혀져 정부와 의학계가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6일 충북 충주시 모 초등학교에서 집단 발생한 이질 환자의 가검물 60건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 결과, 이질균에서 항생제 효력을 무력화시키는 효소인 `광범위 항생제 내성이질균(ESBL-producing Shigella sonnei)`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ESBL 효소 분비 세균성 이질은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폐렴균이나 대장균 등 다른 세균으로 내성 유전자가 전이되면 현존하는 항생제로는 치료가 어려운 치명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이질균은 1999년 이후 산발적으로 20건이 발생했으나 5명 이상의 환자에서 집단발병은 이번
보건복지
송병기
200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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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ic bronchitis is the most common condition in the category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COPD). The term COPD refers to any condition that causes difficulty in breathing as a result of constant blocking of the airways. Bronchitis occurs when the bronchial tubes become partly clogged with large amounts of mucus and when they become narrowed because of inflammation and swelling. Thes
제약단신
송병기
2004.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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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화는 지난 6월 항균제 레사신 정 수출을 시작으로 셀비드 캅셀(간염 치료제)을 이달 중에 수출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일화는 국내 유일의 제조특허를 보유한 레사신 정의 베트남 수출로 해외 무역을 개척하고 이어 이달중 약 1억원 가량의 셀비드 캅셀의 베트남 수출을 예정하고 있다.베트남에 일화가 처음 수출한 레사신 정은 뉴 퀴놀론계 항균제로서 일본의 다이치 제약에서 처음 개발되어 호흡기피부 상하 요로 감염증의 치료에 있어 미국 FDA의 허가를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자체 원료합성에 성공한바 있다.한편 일화는 이들 두 제제의 수출에 이어 추가적으로 혈액순환 개선제 진고그린, 경구용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세파클러와 세프라딘 등 총30여개의 의약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2.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