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사신정·셀비드등 해외마케팅 본격화

(주)일화는 지난 6월 항균제 레사신 정<사진> 수출을 시작으로 셀비드 캅셀(간염 치료제)을 이달 중에 수출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일화는 국내 유일의 제조특허를 보유한 레사신 정의 베트남 수출로 해외 무역을 개척하고 이어 이달중 약 1억원 가량의 셀비드 캅셀의 베트남 수출을 예정하고 있다.

베트남에 일화가 처음 수출한 레사신 정은 뉴 퀴놀론계 항균제로서 일본의 다이치 제약에서 처음 개발되어 호흡기피부 상하 요로 감염증의 치료에 있어 미국 FDA의 허가를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자체 원료합성에 성공한바 있다.

한편 일화는 이들 두 제제의 수출에 이어 추가적으로 혈액순환 개선제 진고그린, 경구용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세파클러와 세프라딘 등 총30여개의 의약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향한 파상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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