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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소판제 13년만에 새제품 출시...클로피도그렐 한계 뛰어넘었다 평가새로운 기전의 항혈소판 제제들이 나오면서 전통의 강호 클로피도그렐 제제가 위협받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제품들은 에피언트(성분명 프라수그렐)와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 두 종이다. 이중 에피언트는 지난 7월 1일부터 급여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항혈소판제가 마지막으로 나온 것이 지난 1999년(안플라그)임을 감안하면 대략 13년만의 출시다. 사실 에피언트는 약가협상이 결렬되면서 2년이 늦어졌다. 브릴린타도 당초 예상보다 출시(급여)가 늦어지고 있지만 에피언트의 급여목록 등재를 계기로 조만간 빛을 볼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들은 "늦어진 만큼 보다 공격적으로 클로피도그렐 시장을 접수하겠다"며 욕심이 대단하다.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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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펙트 등 토종신약 3개 연달아 출시브릴린타 등 블록버스터 신약도 가세 하반기부터 블록버스터에 도전하는 신약들이 잇따라 출시된다. 특히 3사분기는 "신약시즌"이라고 할만큼 풍성하다. 아울러 토종 신약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점도 특징이다.국산 신약으로는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오는 9월 출시된다.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개발한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환자가 부담해야하는 1일 약값은(800mg) 6만4000원이다.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와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이 경쟁품이며 이들 제품과는 각각 30%와 4% 가량 저렴하다. 글리벡 내성인 환자들에게 2차 치료제로만 보험이 인정된다.또 녹십자가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성분명 이두설파제-베타)는 이달부터 처방이 가능하다. 헌터증후군은 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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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자사의 경구용 항혈소판제인 에피언트(성분명: 프라수그렐)가 7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보험약가는 정당 10mg이 2298원, 5mg이 1907원이다. 에피언트는 혈소판 표면의 아데노신 이인산(ADP) 수용체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혈소판의 활성과 응집을 억제하는 경구용 항혈소판제다. 아스피린과 병용 투여하며 관상동맥중재술(PCI)이 예정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서 스텐트 혈전증을 포함한 혈전성 심혈관 사건(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 또는 치명적이지 않은 뇌졸중)의 발생율을 감소시킨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에피언트는 아스피린과 함께 관상동맥중재술(PCI)이 예정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불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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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기점으로 기존 클로피도그렐 제제에 대항하는 새로운 계열의 항혈소판제가 잇따라 출시될 것으로 보여 해당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클로피도그렐 제제는 항혈소판제제의 황제라 불릴만큼 압도적인 처방규모를 자랑하는데 새로운 제품으로 입지가 줄어들지 관심이다.가장 빠른 제품은 한국릴리와 다이이찌산쿄가 공급하는 에피언트(성분명 프라수그렐)이다. 양사는 최근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을 통해 에피언트 5mg을 1907원에, 에피언트 10mg을 2298원으로 확정지었다. 이에 맞춰 복지부도 항혈전제 급여기준을 신설해 오는 6월 18일까지 의견조회를 받고 있다. 급여기준은 대부분 기존약과 동일하며 다만 아스피린과 에피언트의 병용요법만 추가됐다. 이 경우 관상동맥중재술(PCI)이 예정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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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항혈소판제인 에피언트(성분명 프라수그렐)가 곧 보험목록에 오른다. 한국릴리는 최근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을 통해 에피언트 5mg을 1907원에, 에피언트 10mg을 2298원으로 확정지었다. 급여 시행일자는 오는 7월로 예상하고 있다. 급여기준은 아스피린과 에피언트의 병용요법의 경우 관상동맥중재술(PCI)이 예정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게 투여시 1년 이내이다. 대상 질환은 불안정형 협심증 또는 비-ST 분절 상승 심근경색, 일차적 또는 지연 관상동맥중재술을 받는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 등이다. 이로써 에피언트는 지난 2010년 7월 29일 허가받은 이후 딱 2년만에 급여 출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크로피도그렐 제제들과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릴리와 다이이찌산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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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요양급여의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고시 제 2011-19호, 2011.2.8.)"을 개정, 고시했다. 당뇨병 약물에 대한 세부인정기준의 대폭 변경이 우선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중추신경제, 남성호르몬제, 보톡스 등도 개정됐다.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복합제에 관련 내용은 신설됐으며, 진해거담제인 살메테롤은 일부 범위가 삭제됐다. ▲일부 당뇨병 병용요법...저가 약물에 대해 전액 본인 부담당뇨병의 경우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모두 폭넓게 개선됐다.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은 당화혈색소(A1C) 6.5% 이상, 공복혈장혈당 126 mg/dL 이상, 75 g 경구당부하검사 후 2시간 혈장혈장 200 mg/dL 이상 혹은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과 함께 임의혈장혈당 200 mg/dL 이상일 경우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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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 ACC / 항혈전제 신약부터 당뇨병 비만환자 관리전략까지 2. 2012 ACC / 약물업데이트 3. 2012 ACC / TAVI & PCI 업데이트 4. 2012 ACC / 기타 LBCT 업데이트 항혈소판제 신약인 보라팍사(vorapaxar) 주요연구인 TRA2°P-TIMI 50 연구와 만성 허혈성 심부전 관련 줄기세포 연구인 FOCUS-CCTRN 연구로 올해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학술대회가 문을 열었다. 시카고에서 24~27일 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약물관련 업데이트,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줄기세포를 비롯해 심장관련 분야의 의사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게 구성했다고 사전에 밝힌 만큼 응급실 진단, 비만, 수면, LDL 콜레스테롤 등에 관련된 주제들도 발표됐다. 특히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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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 ACC / 항혈전제 신약부터 당뇨병 비만환자 관리전략까지2. 2012 ACC / 약물업데이트3. 2012 ACC / TAVI & PCI 업데이트4. 2012 ACC / 기타 LBCT 업데이트 올해 미국심장학회(ACC) 학술대회에서도 항응고제 및 항혈소판제 신약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미 시장에서 안착 과정을 밟고 있는 항응고제 리바록사반(rivaroxaban)은 폐색전증에서도 기존 치료법에 대한 비열등성을 보이며 선전했다. 하지만 시장진입을 노리고 있는 항혈전제 신약인 보라팍사(vorapaxar)는 지난해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에 이어 올해도 위험대비 효과에서 판정패를 당한 분위기다. 한편 서울대병원 심장내과 박경우 교수는 HOST-ASSURE 연구를 발표, 시선을 모았다. ▲TR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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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 ACC / 항혈전제 신약부터 당뇨병 비만환자 관리전략까지2. 2012 ACC / 약물업데이트3. 2012 ACC / TAVI & PCI 업데이트4. 2012 ACC / 기타 LBCT 업데이트 올해 ACC에서도 경도관대동맥판막이식술(TAVI)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이 업데이트된 결과를 가지고 등장했다. TAVI의 주요연구인 PARTNER 연구의 경우 2년 데이터에서 향상된 안전성 결과를 제시했고, PCI의 경우 C-PORT E 연구에서 수술적 안전망이 없는 센터에서 비응급 PCI를 실시했을 때 수술적 안전망이 있는 센터와 사망률, 환자 예후 등의 비열등성을 보여 PCI의 효용성 및 안전성 입지를 뒷받침했다. ▲PARTNER 코호트 A·B 연구 TAVI 주요연구인 PARTNER 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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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형 메트포민제제 보험적용 제한이 사라졌다. 또 보톡스는 뇌졸중 적응증이 추가됐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26일자로 고시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방형 메트포르민 제제는 용량에 따라 초과하는 비용을 환자가 부담해왔다. 따라서 보험인정 범위는 500㎎정이 경우 94원까지였으며 750㎎정과 1000㎎정은 각각 118원, 141원이었다. 그러나 오는 4월 1일부터는 이같은 보험 기준이 완전 삭제된다. 복지부는 "메트포민제제 약값이 인하되면서 서방형 메트포민제제 보험적용 제한을 삭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보톡스와 디포스트는 뇌졸중 적응증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MAS(Modified Ashworth Scale)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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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는 관상동맥질환에서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이지만 심장사나 심근경색, 뇌졸중 혹은 주요 출혈 위험을 수반해 치료와 위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최적의 전략이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팀은 약물방출 스텐트(DES)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실시한 받은 환자에서 실로스타졸 삼제요법(TAT)과 클로피도그렐 두배용량요법(DDAT)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사용된 스텐트는 프로무스 엘러멘트와 엔데버 레졸루트였으며, 비교 대상이 된 약물은 아스피린 QD 100 mg+클로피도그렐 QD 150 mg과 아스피린 QD 100 mg+클로피도그렐 QD 75 mg+실로스타졸 BID 100 mg 병용요법이었다. 1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기존 항혈소판제 병용요법에 실로스타졸을 추가한
순환기/뇌혈관
박도영
2012.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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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심장학회(ACC)의 핫 이슈는 뭘까? 오는 24~27일 시카고서 열리는 ACC 연례학술대회에는 미국 관상동맥중재술학회(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세션도 준비된 만큼 기초부터 약물, 중재술을 포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런 ACC의 분위기는 최신 지견들이 발표되는 Late-Breaking Clinical Trial 세션(LBCT)에서도 알 수 있다. LBCT에서는 18개의 연구들이 5개의 세션으로 나눠져 4일 동안 발표된다. ACC 회장인 메이요클리닉 David Holmes 박사는 "이번 LBCT는 폭넓은 환자군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발표될 예정이다"고 평했다. LBCT의 시작은 새로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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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분의 항혈소판 제제들이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잇달아 급여권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여 조만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출격 대기 중인 항혈소판제는 에피언트(성분명 프라수그렐)와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 두 품목으로 각각의 급여 목표는 5월과 7월로 예상하고 있다.새롭게 나오는 만큼 기존 제제와 특화할 수 있는 차별점도 두루 갖췄다. 기존에 많이 처방되는 클로피도글렐 제제는 유전적으로 CYP2C19의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활성 대사체의 전신 노출이 정상 CYP2C19 기능을 가진 환자들에 비해 적어 효과가 낮게 나타나는 반면에 새로 출시되는 약들은 이러한 한계점이 없다. 그러면서도 심혈관 예방효과는 클로피도그렐 보다 뛰어나며 출혈위험성은 동등한 수준이다. 또 신제품간 차이점도 확연하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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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 EXCELLENT 연구 결과 발표 관동맥성형술 후 2중-혈소판억제제 투여기간 결과 발표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사진)가 진행하는 EXCELLENT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관동맥성형술 후 2중-항혈소판치료제의 복용 기간에 따른 치료 효과를 비교한 결과 6개월 복용군이 12개월 복용군과 비교해서 안전성 측면에서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2008년 6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전국 19개 기관에서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는 1443명의 환자를 항혈소판치료제 6개월 복용군(722명)과 12개월 복용군(721명)으로 나누고 시술 후 1년 동안 상태를 비교했다. 중점 비교 분석 변수는 목표혈관실패율(TVF, Target Vessel Failure)으로서, 사망+심근경색증+재시술 사건이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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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는 CABG의 추격자?경쟁 통한 공생 및 발전 필요 1. CABG와 PCI, 친구인가 경쟁자인가 2. CABG, 재발률 등에서는 PCI 우위-섣부른 결론은 일러3. PCI의 도전은 계속된다.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이 관상동맥질환이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이 관상동맥의 병변으로 생긴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을 수 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을 치료하기 위한 대표적인 치료법이 관상동맥우회술(CABG-coronary artery bypass graft)과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이다.관상동맥의 막힌 곳을 우회해 새 혈관을 만들어주는 CABG는 1968년 도입돼 PCI가 등장하기 전까지 관상동맥질환을
호흡기/알레르기/감염
박선재 기자
201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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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두드러진 학술계의 이슈는 다양한 가이드라인의 발표다. 특히 질환별로 해외 주요학회는 물론 국내학계에서도 가이드라인들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초 테이프를 끊은 미국심장학회재단(ACCF), 미국심장협회(AHA), 미국심박학회(HRS) 가이드라인부터 연말 국내 만성 B형간염 가이드라인까지의 내용과 의의를 살펴본다. ▲ACCF·AHA·HRS 가이드라인 - 560호 ACCF·AHA·HRS가 공동으로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심방세동에 관한 것으로 2006년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 한 것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항혈소판제 이중요법, 부정맥 치료전략 등의 권고사항을 담고 있고, 이와 함께 지난해 지속적으로 이슈가 돼 온 항혈소판제·항응고제 신약들이 권고사항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우선 관심을 모았다.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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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반응성 단백질(CRP)이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후 환자의 예후 평가척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연구에서 혈소판 반응도는 장기간 환자의 심혈관사건 위험도와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지만, CRP의 수치의 증가는 환자 예후 악화와 연관성을 보였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팀이 JACC 12월 13일 자에 발표한 연구에서는 2849명의 약물용출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소판 반응도와 CRP 수치를 평가했다.이들은 클로피도그렐 투여 후 24~48시간 후 시술을 받았고, 평균 2.2년 동안 관찰했다. 1차 종료점은 모든 사인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인 심근경색, 스텐트 혈전증, 뇌졸중의 발생이었다. 1차 종료점과 혈소판 반응도·CRP를 교차 분석한 결과 치료 후 혈소판 수치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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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피도그렐 반응도를 확인하기 위한 CYP2C19 유전자 다변형 검사의 실제 임상 현장 진입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최근 개최된 트랜스카테터 심혈관 치료학회(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 TCT) 2011 학술대회와 미국심장협회(AHA) 2011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두 개의 연구는 이런 경향을 반영함과 동시에 실제 적용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줬다. AHA 2011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ELEVATE-TIMI 56 연구는 CYP2C19*2 양성군에 대한 클로피도그렐 고용량 전략을 제시, 유전자 검사에 따른 맞춤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브리검여성병원 Jessica Mega 박사는 "CYP2C19*2 양성군에게 클로피도그렐 225 mg을 투여한 결과 표준용량인 75 m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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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학회재단(ACCF)와 미국심장협회(AHA)가 관상동맥우회로술(CABG)과 관상동맥중재술(PCI) 가이드라인을 각각 발표, 해당 환자에 대한 팀체제로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양 가이드라인에서 공통되는 섹션인 "관상동맥질환 재관류술"에서 각 가이드라인은 심장외과의와 심장 중재술 전문가 간 연계가 필요하고, 이들을 비롯한 심장의료 전문팀이 관상동맥 재관류술에 접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Class Ⅰ, 근거수준 C).CABG 가이드라인 위원회 부위원장인 듀크의대 Peter K Smith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심장외과의와 중재술 전문의 간 합치된 의견의 확립"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고사항들은 무작위 임상시험과 연관이 있고 이 자료들은 환자들에게서 얻은 것"이라며 "심장외과의와 중재술 전문의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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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학회(ACC)/미국심장협회(AHA)가 아테롬성동맥경화 혈관 질환 2차예방 및 위험도 감소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하지만 혈압과 지질관리에 대한 권고사항들은 JNC 8(Joint National Committee on the Preventi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Pressure)과 ATP 4(Adult Treatment Panel 4)가 작업 중인만큼 별도로 수정·언급하지 않고 있다.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2006년도의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 한 것으로 위험요소 감소에 대한 변화를 주로 하고 있다. 가이드라인 위원회는 "최근 임상시험들이 관상동맥 및 아테롬성 동맥경화 혈관질환 환자들에게 공격적인 위험요소 감소 치료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1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