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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당뇨병학회 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에서 소개된 새로운 당뇨병약 후보들을 살펴본다. 얼마 전 사노피아벤티스는 2013년까지의 당뇨병 시장 매출 배가 성장 목표 도달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발표를 하였다. ADA에서 사노피아벤티스의 최대 제품인 란투스™ (insulin glargine)에 도전하고 경구용 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제품들이 다수 발표되었다. CANAGLIFLOZIN • 개발사 : 존슨앤존슨• 개발 단계 수준 : 중간단계• 계열 및 효과 : SGLT2 (selective sodium-glucose transporter-2) 억제제, 혈당조절 및 체중감소 • 현재까지의 임상연구 결과 : 12주 연구에서 metform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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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일회 투여하는 새로운 당뇨병약 Bydureon™ (서방형 현탁주사제 exenatide)이 당뇨병약간의 비교연구에서 경쟁품인 자누비아™ (sitagliptin)를 눌렀다. Amylin社에 의하면 820명 대상의 연구에서 Bydureon™ 주사투여가 혈당을 1.5% 감소시켜, 자누비아 경구투여의 효과인 1.2% 감소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에서 exenatide 서방형 현탁주사제는 metformin 등 다른 여러 경구용 당뇨병약과는 동등한 정도의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빈도 제네릭 metformin으로는 1.5% 감소를 보였고, 다케다社의 액토스™ (pioglitazone)로는 1.6% 감소가 나타났다. Exenatide 서방형 현탁주사제 개발은 미국의 Alkermes社가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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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지난 28일 본사에서 제8기 정기주주 총회를 열고 다음회기에 7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웅제약은 8기에 매출 6138억 달성, 영업이익 747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기 대비 12.1%, 73%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96억원을 달성했다. 이종욱 사장은 "지난해 제약산업의 급격한 변화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해외진출과 함께 영업성과 면에서도 한단계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올해는 올메텍의 1천억원 매출 돌파와 자누비아, 글리아티린 등 주력제품들의 선전이 기대되며 일반약 시장에서도 베링거인겔하임과의 제휴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년대비 16.5% 증가한 7200억 원을 목표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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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는 올해 C형 간염과 당뇨병 치료제 등 5개의 신약에 대해 미국 내 허가를 신청하려 한다. 연구 중이던 빈혈약 한가지는 비록 개발이 중단되었지만 머크가 FDA 승인을 신청할 약들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형태의 피임제 Nomac/E2 당뇨병약 자누메트™ (metformin/sitagliptin)의 서방형제제(ER) 콜레스테롤약 조코™ (simvastatin)와 당뇨병약 자누비아™ (sitagliptin)의 복합제 C형 간염 치료제 boceprevir 육종(sarcoma) 치료제 ridaforolimus 또한 머크 운영진은 쉐링-푸라우와의 통합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어 이미 상위 20개 시장 중 16개에서 합병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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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호 국산신약"의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제약사들의 경쟁이 예상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조짐이다. 이보다 앞서 제 15호 국산신약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보령제약의 피마살탄이 유력하다. 이약은 지난 2008년 11월 경 임상 3상 허가를 받아 올초 완료했고 현재 식약청에 임상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따라서 큰 이변이 없는 한 15호 국산신약 목록에는 보령제약의 피마살탄이 올라갈 전망이다.문제는 16호다. 현재 합성신약중 16호 국산신약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제약사는 종근당과 LG생명과학으로 모두 선허가에 대한 의지가 역력하다.업계는 일단 종근당이 먼저 허가받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임상승인도 빠른데다 규모도 크지 않다는 점에서다. 실제로 종근당이 개발중인 CKD-501은 2009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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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억제제 계열인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가 대표적 설포닐우레아 계열의 하나인 글리피지드와 유사한 혈당조절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메트포르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게 신약과 구약을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에서 얼마나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최근 2년 치료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임상진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에 발표됐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군간의 혈당조절은 유사했다. 단 저혈당, 체중변화 등에서는 자누비아가 더 이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의 연구 종료시점에서 7.0 % 미만의 A1C를 나타낸 환자 비율은 서로 비슷했다(자누비아군 63%, 글리피지드군 59%). 또 52주에 7.0% 미만의 A1C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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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DPP-4 당뇨병 시장을 대변해 줄 사자성어 두 가지를 꼽는다면 극세척도(克世拓道)와 약육강식(弱肉强食)이다. "극세척도"는 세상을 극복해 새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키워나가야 하는 현 상황과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또 "약육강식"은 생존 경쟁의 격렬함을 뜻하는 점에서 현 상황을 잘 표현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이 같은 논리에 따라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간 경쟁도 올해를 기점으로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제품면이나 영업면에서 싸울 수 있는 전투태세가 대등하게 갖춰졌다는 점이 주목된다.한국MSD는 지난해 4월 1일자로 자누메트(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를 출시했고 이어 한국노바티스가 3월 1일부터 가브스메트(빌바글립틴+메트포르민)를 출시했다. 이로서 나올 수 있는 당뇨약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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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릭스와 가다실", "가브스와 자누비아", "헵세라와 바라크루드" 처럼 지난해까지 다국적 제약사들의 2파전이 주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하나 더 늘어난 3파전 경쟁이 그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올해 이러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치료제는 당뇨약, 백혈병, 신장암(신세포암), 고지혈증 등이다. 대부분 어느정도 시장이 형성된 상황인 만큼 신제품을 내놓는 제약사들의 각오 또한 대단하다.먼저 DPP-4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곧 3파전 전쟁에 돌입한다. 지금까지 자누비아와 가브스가 이끌었던 시장에 올 연말부터 온글리자(성분명 삭사글립틴)가 출사표를 던진다.제품을 출시하는 한국BMS제약은 후발주자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협공전략을 펼친다. 이에 질세라 기존 제약사들은 협력사들을 압박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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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영업성적이 공개되면서 각 질환별 성장률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체적으로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그러나 잘 팔리는 것은 한없이 잘팔린 반면에 안팔리는 것은 마이너스 성장이거나 평균 성장률에도 턱없이 못치미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유비스트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혈압치료제 원외처방 시장은 평균 10%의 성장을 기록했는데 상위 10품목 가운데 이보다 높았던 품목은 단 두 품목에 불과했다.엑스포지와 딜라트렌만이 순성장을 한 반면에 올메텍(0%) 디오반(-1%), 코자(-14%), 노바스크(-8%), 아모디핀(-7%) 등을 줄줄이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며 정체 또는 추락세를 이어갔다.600~900억대의 초대형 품목들이 줄줄이 마이너스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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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그나·트레답티브·이피엔트 신약주목코자·가나톤·메로펜·젤독스 등 특허만료매년 대중의 주목을 받는 스타가 배출되듯 제약업계도 한해가 시작되면서 스타가 나온다. 이른바 새로운 성분의 약물이다. 올해에는 어떤 신예(?)들이 제약시장에서 주목을 끌고,반대로 어떤 제품들이 약발을 잃을지제약업계의 관심 또한 뜨겁다.일단 올해 뜨는약으로 평가받는 약들은 신약과 기존약 두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먼저 신약부터 살펴보면 타시그나, 트레답티브, 이피엔트가 올해 유망로 꼽힌다.닐로티닙 성분의 타시그나는 노바티스의 글리벡을 이을 차세대 백혈병 신약이다. 이약은 글리벡 내성환자 뿐만 아니라 초기 환자(1차 치료제)에서도 효과가 뛰어나 출시와 동시에 큰 폭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약가협상이 몇 차례 진행됐다는 점에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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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이 올해 두 개의 신약을 선보인다.회사 측은 올해 1분기와 4분기에 각각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오렌시아"와 제2형 당뇨치료제 "온글리자"에 대해 시판허가받을 계획이다.오렌시아는 아바타셉트가 주성분으로 BMS가 선보이는 최초의 생물의약품제제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약물로 미국에서는 이미 2005년에 허가를 받아 시판되고 있으며, 유럽도 2007년에 허가시판됐다. 박희정 홍보팀장은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1차 치료제를 주요 적응증으로, 올해 1분기 허가등록을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당뇨병 치료제인 온글리자는 4/4분기에 허가를 예상되고 있다.삭사글립틴(Saxagliptin)이 주성분인 이약은 현재 시판중인 자누비아와 가브스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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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상장 제약사들이 4/4분기부터 외형과 내형 성장을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라 쏟아지고 있다.그동안 제약사들은 매출면에서 볼때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리는 호실적을 보여왔으나,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관비 증가, 연구소 및 공장 설립, 임상비용 등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해왔다. 한마디로 실속없는 장세였던 셈이다.그러나 올해 연말부터는 이같은 요소가 대부분 해소되는 시기여서 외형적 및 질적성장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인지 제약사 주가도 조금씩 오르는 분위기다.실제로 한미약품의 경우 1/4분기와 2/4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6%와 32% 감소하며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3/4분기부터 5% 대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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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계열의 당뇨약 가브스(성분명 빌타글립틴)가 췌장염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확보하면서 국내 처방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현재 국내 시판되고 있는 DPP-4 계열의 당뇨약은 자누비아와 가브스 두 종. 판매량은 빠른 출시와 발빠른 마케팅을 앞세운 덕에 자누비아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올 상반기 까지 약 50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가브스는 7억원으로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가브스가 자누비아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주목된다. 경쟁품인 자누비아의 안전성 문제가 발생된데 이어 최근 국제학회서 가브스의 내약성이 추가로 입증된 것.최근 미국 FDA는 자누비아에 대해 심각한 형태의 췌장 출혈 또는 궤사를 포함한 급성췌장염 사례가 보고됐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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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2009년1~6월) 동안 약가협상제도 도입이후 신규 등재된 신약 중 가장 많은 청구실적을 보인 제품은 한국MSD의 자누비아100mg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EDI 청구실적에 따르면, 자누비아100mg은 지난 상반기동안 45억4000만원이 청구돼 올해 안으로 블록버스터(100억 달성)로 등극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자누비아 다음으로 많은 청구실적을 보이고 있는 약은 지난해 2007년 12월1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베시케어5mg으로 29억1400만원이 청구됐다. 또 10mg은 7억5300만원 정도다. 두 함량의 이 같은 실적은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올린 규모(30억원, 7억5000만원)이라는 점에서 올 한 해에도 폭발적인 성장이 예견되는 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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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지난해 9월 DPP-4 억제제로 국내 최초로 식약청 승인을 받았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100mg(성분 시타글립틴)가 이달 1일자로 정당 1020원의 보험급여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누비아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환자(제2형)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투여하는 내용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식사·운동요법을 시행하면서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설포닐우레아, 메트포르민 또는 PPARγ 효능제(예, thiazolidinedion)와 병용 투여도 가능하다. 1일 최대 용량은 100mg이다. 이번 급여 결정과 관련 자누비아 영업총괄 조정열 상무는 한국 당뇨병 환자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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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J 2008;337:a2591] = 신약승인의 처리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약물 부작용의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게 된다. 콜로라도 보건과학대학(University of Colorado health Sciences Center) 카오(David Kao) 교수는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신약승인 소요시간이 짧아지고 있다며 승인 후 강력한 안정성 경고나 퇴출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신약승인 트랜드에 비해 현 FDA의 승인 후 감시체계는 그만큼 견고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카오 교수는 1979~86년 사이에 승인을 위한 신약검토 기간이 평균 33.6개월이었던데 비해 1997~2002년에는 16개월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게다가 제약사들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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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와 대웅제약은 최근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와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플러스에 대한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SD가 개발한 자누비아(성분 시타글립틴)는 지난해 9월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포사맥스 플러스(성분 알렌드론산 나트륨, 콜레칼시페롤)는 2006년 3월 국내에 출시된바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이 보유한 메트포르민 제제인 다이아벡스와 자누비아의 상호 보완적인 기전으로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국내 병의원 마케팅과 영업 능력에서 성과를 인정받는 대웅제약과의 공동 마케팅이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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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넥시움 퍼스트제네릭 "에소메졸" 곧 출시대웅, MSD와 자누비아 공동판매 계약 체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고속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미약품의 경우 해외시장 진출 성과와 넥시움 개량신약으로 개발한 에소메졸에 대한 시장 선점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 대웅제약은 최근 한국MSD와 DPP-Ⅳ계열 제2형 당뇨병치료제인 자누비아에 대한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 그 이유다. 대신증권 정보라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미, 대웅의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분석과 함께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한미약품의 경우 목표 주가 18만원(16일 현재 주가 15만8000원), 대웅제약은 12만1000원(15일 현재 주가 9만5400원)으로 제시했다. 한미의 경우 넥시움 개량신약인 에소메졸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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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위험 적고·체중 유지·하루 한번 복용도 간편서 론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당뇨병 환자수는 약 2억 3천만 명에 달하며 2025년에는 3억 5천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 지난 2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당뇨병이 급격히 증가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적 전략의 수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제2형 당뇨병의 특징은 인슐린 내성 및 인슐린 분비의 장애이다. 또한 공복시 증가된 혈청 글루카곤의 수치는 잘 떨어지지 않으며, 포도당 또는 탄수화물의 경구 섭취 후에는 역설적으로 증가하기 조차 한다. 이처럼 제2형 당뇨병은 복합적인 질환이며, 최적의 치료를 위해선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U.K. Prospective Diabetes Study (UKPDS)의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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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유병률 7.7%에 이르는 한국인 사망원인 6위 질환 당뇨병. "당뇨병 대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병률은 급상승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들이 가장 걱정하는 질환의 하나로 평생 약물 복용이 요구된다. 올해는 유난히도 골다공증 치료의 순응도를 높인 다양한 약물들이 대거 출시됐다. 내분비내과의 당뇨병과 골다공증 영역을 돌아본다. 심혈관질환 상관성 연구 봇물A1C 철저관리 요구…당뇨병학회 목표치 6.5% 제시제2형 당뇨병유 형 준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한림의대 교수, 한강성심병원 올해 당뇨병 영역에서 가장 큰 이슈는 니센 박사의 메타분석 결과였다. 대조군에 비해 심근경색뿐 아니라 심혈관사망까지 증가시켰다는 충격적인 보고였다. 이후 이어진 보고들은 심혈관부작용은 증가시키나 기타 약물과
기획특집
이혜선
2007.1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