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일회 투여하는 새로운 당뇨병약 Bydureon™ (서방형 현탁주사제 exenatide)이 당뇨병약간의 비교연구에서 경쟁품인 자누비아™ (sitagliptin)를 눌렀다. Amylin社에 의하면 820명 대상의 연구에서 Bydureon™ 주사투여가 혈당을 1.5% 감소시켜, 자누비아 경구투여의 효과인 1.2% 감소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에서 exenatide 서방형 현탁주사제는 metformin 등 다른 여러 경구용 당뇨병약과는 동등한 정도의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빈도 제네릭 metformin으로는 1.5% 감소를 보였고, 다케다社의 액토스™ (pioglitazone)로는 1.6% 감소가 나타났다.

Exenatide 서방형 현탁주사제 개발은 미국의 Alkermes社가 담당하였다. Amylin社은 Bydureon™의 FDA 승인 여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 연구결과를 심사의 일부로서 제출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지난 10월 Amylin은 이 제품에 대해 이미 릴리와 제휴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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