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가 개발한 자누비아(성분 시타글립틴)는 지난해 9월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포사맥스 플러스(성분 알렌드론산 나트륨, 콜레칼시페롤)는 2006년 3월 국내에 출시된바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이 보유한 메트포르민 제제인 다이아벡스와 자누비아의 상호 보완적인 기전으로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국내 병의원 마케팅과 영업 능력에서 성과를 인정받는 대웅제약과의 공동 마케팅이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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