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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의료정보, 환자·내부고객 만족도 높인다 "안녕하세요. ○○○님 되시지요? 오늘 오후 2시 정형외과 △△△ 교수님 진료 예약하셨는데, 못오셨더라구요. 바쁜 일이 있으셨나봐요. 네? 전화를 잘못 걸었다구요? 죄송합니다." 어느 병원 고객만족팀이나 환자 예약 부도에 대한 이유를 살피고 차후 부도율을 낮추기 위해 전화연결을 시도하다 보면, 이런 일을 흔히 겪는다. 이때 전화 연결 오류를 해결하고, 저장된 환자 전화번호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림대의료원은 OCS/EMR 시스템에 OCS CtoC(Click to Call : 원클릭폰)을 접목하는데 성공, 지난 1일부터 적용을 시작했다. 원클릭폰은 외래와 병동에서 OCS/EMR 프로그램을 통해 한번의 클릭만으로 고객과의 통화가 가능한 기술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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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진료과 과장 ▲순환기내과 전은석(CPR운영실장 겸) ▲호흡기내과 정만표 ▲내분비대사내과 민용기(외래부장 겸) ▲신장내과 김윤구 ▲혈액종양내과 임호영 ▲소화기외과 최성호 ▲소아외과 서정민 ▲이식외과 김성주 ▲심장외과 전태국 ▲폐·식도외과 김관민 ▲산부인과 배덕수 ▲안과 기창원 ▲이비인후과 홍성화 ▲비뇨기과 이현무 ▲소아청소년과 구홍회 ▲신경과 나덕렬 ▲정신과 유범희 ▲피부과 이주흥 ▲방사선종양학과 최두호 ▲병리과 고영혜 ▲가정의학과 유준현 ▲치과 김창수 ▲임상약리학과 고재욱 ◇건강의학센터 ▲센터장 최윤호 ▲영상의학팀장 조한기 ▲소화기내과팀장 김지은 ▲건강증진의학팀장 지재환 ▲여성의학팀장 이지수 ◇암센터 ▲간암센터 부센터장 임현철 ▲유방암센터장 남석진 ▲부인암센터장 김병기 ▲소아암센터장 성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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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2009.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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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원 환자 접촉 근본 차단서울성모, 수술실 전체 클린·더티존 분리 운영폐기물 관리 의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병원의 특성 상 폐기물 배출은 하나의 환경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개원과 함께 각종 감염성 폐기물, 세탁물 등을 배출할 수 있는 배출전용 폐기물 전용 컨베이어 시스템을 층별로 4대씩 두었다. 병원측은 "환자가 폐기물에 접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갖춘 시스템"이라며 "외부로부터 물건을 가져오는 컨베이어도 별도로 있다"고 설명했다. 설계할 때부터 원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30개 수술실 전체를 클린존(Clean zone)·더티존(Dirty zone)을 분리, 운영하는 것도 특징. 더티존에서 신속한 폐기물 처리는 물론, 감염을 막기 위해 전산화 시스템을 도
기획특집
임솔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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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퀴즈 후즈후 등재▲유 형 준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당뇨병 연구와 저서활동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2009~2010년 판"에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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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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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감염 전체 31% 차지…예후 더 나빠 한국인이 B형 간염에 취약한 것은 출생시 어머니로부터 수직감염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수 교수팀은 지난 7일 개최된 "제2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에서 "한국인의 경우 출생시 어머니에게 감염되는 수직감염이 전체 B형 간염 중 30.9% 이상을 차지한다"며 "수직감염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예후가 나쁘다"고 발표했다. 김 교수팀이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을 방문한 B형 간염 환자 110명의 감염 경로를 조사한 결과, 출산 시 어머니로부터의 수직감염이 30.9%, 아버지로부터 감염이 3.6%, 수혈 0.9%, 경로가 불확실한 경우 64.5%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경우 중에도 수직감염이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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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동창회, 연구·의료봉사·사회공원 부문 서울의대 동창회(회장 하권익·중앙대 의무부총장)는 올해 "함춘대상" 수상자로 이순형, 김진호, 노관택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함춘대상 "학술연구" 부문을 수상하는 이순형 명예교수(기생충학, 1962년 졸업)는 평생 기생충연구에 몸 바쳐 장흡충증 연구로 세계적인 업적을 남겼으며, "의료봉사" 부문을 수상하게 된 김진호 명예교수(재활의학, 1961년 졸업)는 정년퇴임 후 도티기념병원 등에서 의료봉사에 전념하여 후학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또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인 노관택 명예교수(이비인후과학, 1955년 졸업)는 서울대병원장, 의협 학술부회장, 한림대의료원장, 병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사회 발전과 서울의대 동창회의 명예를 높여왔다. 시상식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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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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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동창회(회장 하권익, 중앙대 의무부총장)는 올해의 ‘함춘대상’ 수상자로 이순형 김진호 노관택 명예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함춘대상 ‘학술연구’ 부문을 수상하는 이순형 명예교수(기생충학, 1962년 졸업)는 평생 기생충연구에 몸 바쳐 장흡충증 연구로 세계적인 업적을 남겼으며, ‘의료봉사’ 부문을 수상하게 된 김진호 명예교수(재활의학, 1961년 졸업)는 정년퇴임 후 사회복지병원 의료봉사에 전념하여 후학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또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인 노관택 명예교수(이비인후과학, 1955년 졸업)는 서울대병원장, 의협 학술부회장, 한림대의료원장, 병협회장 등 의료사회 발전과, 서울의대와 동창회의 명예를 높여왔다. 시상식은 3월 24일 오후 7시 소피텔앰베서더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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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때 돋보이는 전략을 찾아라"불황기 대처 따라 5~10년 뒤 설자리 달라져 비용절감, 임직원 마음관리와 핵심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금의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는가. 그러나 기업의 수명은 경제 위기 극복이 끝이 아니다. 호황기에 접어드는 시점에도 남들보다 몇 배의 성장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기성장동력을 찾아 미리부터 준비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LG경제연구원은 "2009년 경영 키워드-위기 관리" 보고서에서 "지속성장의 관점에서 R&D, 설비 투자와 같은 장기적 성장동력을 위한 씨앗은 계속 뿌려져야 한다"며 "자금부족으로 불가피하게 R&D, 설비 투자를 줄인다 할지라도 장기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해 가는 노력은 지속성장 관점에서 필요요건"이라고 강조했다. 경영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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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현 찬 한림대의료원 부의료원장. 진단검사의학과 지난 16일 열린 대한혈액학회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끝으로 본인에게 주어진 이사장으로서의 직책이 종결됐다. 이사장으로 지난 2년 동안 진행했던 업무 내용으로 무엇보다도 지난해 대한혈액학회 50주년 통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일이라고 하겠다. 특히 카우산스키(Kaushansky) 미국혈액학회 회장, 피베(Fibbe) 유럽혈액학회 회장, 이께다(Ikeda) 일본혈액학회 이사장 등 세계적으로 혈액학계를 대표하는 모든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국제학술대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각국을 대표하는 학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일은 그 동안 전무했다는 김건상 대한의학회장의 귀띔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 통합학술대회는 대한혈액학회 뿐만 아니라 대한조혈모세포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8.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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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 의료기관과 학술·임상 프로그램·인적 교류 확대 의료시장 개방, 해외환자 유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의료 질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 등 최근 병원계의 화두는 단연 "국제화·세계화"를 꼽지 않을 수 없다. 국제화를 위해서 직원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부터, 해외병원 탐방, 의료진 연수 등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더 나아가 국제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의대나 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보다 적극적인 관계마케팅을 노려볼 수 있다. 일부 병원은 일찌감치 국제협력을 시도하고 나섰다. 국제교류를 통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시장에 국한된 것이 아닌 아시아 시장,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에서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996년 하버드의대와 협력을 맺고, 2년마다 아산-하버드 국제심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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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 의존 말고 리더 스스로 관리해야역할 집중 가능한 환경 조성 우선하루 1시간은 재충전 위해 남겨야모두 챙기려 말고 권한 위임 필요 회의, 컨퍼런스, 진료, 결재, 학회·의사단체 등 대외 활동, 병원 내부 행사, 연구 활동…. 원장이란 자리, 정말 바쁘다. 각종 원장 임명 축하 모임에 참석하면서도 진료나 연구, 다른 외부활동도 포기할 수 없다. 업무 파악과 더불어 숱하게 쏟아지는 결재서류에 서명을 하며 몇 달이 흘렀다. 그러다보니 꽉 짜여진 스케줄에 쫓겨가는 느낌이 들고, 임기가 이렇게 끝나는 건 아닐까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 나만 바쁜 것은 아니며, 다른 원장들도 마찬가지다. 다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인 "시간관리 리더십"에 따라 나의 하루, 병원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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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시작"이 직원 이끄는 큰 동력경영진 앞장서는 참여 조직원들에 의욕과 신뢰감 심어줘 "리더는 특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핵심적인 의사결정을 하며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다. 리더십이 없는 경영자는 경영자가 아니라 단순 관리자에 지나지 않는다." -엘리오앤컴퍼니 박개성 대표, "병원장은 있어도 경영자는 없다" 중에서…. 리더십이란, 집단의 목표나 내부 구조의 유지를 위해 성원이 자발적으로 집단활동에 참여, 이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을 말한다. 요즘 원장들은 "원장의 리더십이 곧 병원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리더십 교육에 한창이다. 리더십 강의에 여념이 없는 골든와이즈닥터스 박기성 대표는 "과거와는 달리 공동개원이 늘어나고 병원이 점차 네트워크화, 대형화 되면서 직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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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평가수련이사 위촉▲이 혜 란 한림대의료원장은 지난 4일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차 상임이사회에서 병협 평가수련이사에 선임돼 위촉장을 받았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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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5개 병원 통합운영으로 경쟁력 강화이혜란 신임 한림대의료원장 기자간담회 신임 의료원장을 맞이한 한림대의료원이 의료원 차원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혜란 신임 한림대의료원장은 지난달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각 병원마다 붙은 "성심"이라는 단어보다 한림대의료원 자체의 브랜드 인지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듣곤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이 선의의 경쟁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각기 다른 산하기관의 집합이 아닌 3200병상의 거대한 한 기관으로서 효율을 낼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강성심병원은 화상센터를 더욱 차별화시키고, 강동성심병원의 두경부암센터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의 특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것.
의대병원
최홍미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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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은 이혜란 현 강동성심병원장을 신임 의료원장에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원장은 9월 1일부터 2010년까지 2년 간 한림대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한림대치과병원 등 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에서 근무하는 8000여명의 직원을 총괄하게 된다. 여성의료원장으로도 처음. 그동안 이 원장은 한림대의료원 산하 최초의 여성 원장으로, 두경부암센터 설립 등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강동성심병원을 잘 이끌어왔다. 이 원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 중앙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펜실바니아대학 필라델피아 소아병원에서 면역학과 알레르기학을 연수했다. 의료계에서는 소아 알레르기성 질환과 호흡기학의 권위자로도 알려져 있다. "어린이·청소년 천식: 바로 알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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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에게 빌려쓰는 지구 아껴주세요" "모든 개별 조직 및 조직의 리더들에게는 두 가지의 책임사항이 있다. 한 가지는 조직의 실적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공동체로서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미래 학자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성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ion Social Responsibility)"이 강조되고 있다. 미국의 사회적 책임경영 컨설팅업체 Cone의 조사결과, "가격이 같을 경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제품을 사겠다"는 응답이 1993년 66%에서 2004년 86%로 증가했으며, 포천(Fortune)지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기준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들어가 있다. 그만큼 CSR이 기업 이미지와 브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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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경영 위기 화합으로 극복 주문제49차 병협총회 지훈상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앞으로 2년간 대한병원협회를 이끌게 됐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9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제49차 정기총회를 열고 200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한 후 전형위원회에서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 수장으로 지훈상 의료원장을 선택했다. 이번 병협회장 선출은 병협중장기발전위원회 소위에서 "대학병원과 기타 병원계에서 교차로 할 것"을 권고한 후 적용한 첫 사례로 기타병원계에서 "화합과 발전의 병협"을 위해 불출마를 밝히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진행됐다. 최근 20년에 걸쳐 대학병원에서 회장을 맡은 것은 노관택 한림대의료원장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지 신임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세의대 교수로 근무하면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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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춘웅씨 불출마 선언…단일화 가능성도 제34대 병협회장 선거가 연세의대 출신 선후배간인 지훈상 연세대의료원장과 박상근 인제대백중앙의료원장(대외협력)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병협중장기발전위원회 소위의 "병협회장은 대학병원과 기타 병원계에서 교차로 할 것"이란 권고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출마를 저울질해왔던 허춘웅 서울시병원회 전회장(명지성모병원장)은 24일 이번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9일 열리는 총회에서 선출될 새회장은 대학병원에서 맡게 됐다. 두 후보는 그러나 병원계의 권고 배경이 화합과 발전이라는 점을 감안, 단일화 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최근 20여 년간 병협회장은 노관택 한림대의료원장의 임기 2년을 제외하고 모두 중소병원 원장이 맡았었다. 한편 허춘웅 원장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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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홍수 속 올바른 환자교육 필요- 한림대의료원 국제심포지엄 참석한 - 마크 와이덴바움 컬럼비아의대 교수 미국도 인터넷 등 정보의 홍수 속에서 환자들의 압력을 받으면서, 올바른 의학지식 교육이 필요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한림-뉴욕프레스비테리안-컬럼비아-코넬 국제심포지엄 강연을 위해 방한한 컬럼비아의대 정형외과 마크 와이덴바움(Mark Weidenbaum) 박사는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인터넷이 발달한 한국에서 잘못된 정보로 의사들이 곤혹을 치루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국도 마찬가지라는 것. 그는 "미국에서도 환자들이 인터넷 등에서 무분별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비현실적인 요구를 하는 사례가 대단히 많다"며 "환자들이 인터넷 서핑을 통해 새로운 척추 수술에 대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8.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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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이 배상훈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림대학교의료원 재난 구호단"을 긴급 발족해 지난 11일부터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지역 현장에 의료봉사 및 방재지원활동에 나섰다. "한림대의료원 재난 구호단"은 금번 환경재난의 특성을 고려해 산업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의사 3명, 간호사 4명, 방사선사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팀장 주영수 한림대성심병원 산업의학과 과장)"과 한림대의료원 교직원 총 30명으로 구성된 "현장방재지원팀(팀장 김민열 변화혁신팀 국장)"을 사고현장에 투입했다. 의료지원팀은 의료장비와 의약품 등을 구급차와 이동검진차에 나누어 싣고 현장에 도착, 진료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환자 진료에 들어갔다. 현장방재지원팀도 같은 시각 출발해 한림대의료원 연수원인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