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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급병상 10% 이상 과잉…머지 않아 생존경쟁대형병원 몸집 키우기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는 분위기다. 지난 6일 한림대의료원이 동탄성심병원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를 하는가 하면, 8일 해운대백병원이 전격 개원해 병원계의 "핫이슈"가 되고 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할 만큼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서울권, 수도권, 경상권 등 각 지역의 병상 확대 움직임을 알아보고, 주변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을 짚어본다.현재 서울 지역에서 병상 확대나 새병원 설립 계획이 있는 병원은 고대 안암병원, 중앙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이다. 고대 안암병원은 올초 외래주차장과 인근 부지 등 총 3만여평의 부지에 400병상 규모의 연구센터인 첨단의학센터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첨단의학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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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를 수련교육자나 근로자가 아닌, 병원의 가족, 나아가 경영파트너로 보는 경향이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공의와 관련한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하고, 교수와 전공의가 같은 병원에서 한배를 탄 만큼 해당 병원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다. 지난 6일 한림대의료원 이혜란 원장은 의료원의 새 비전을 선포하면서, 성과를 내는 것은 결국 사람이기 때문에 인재양성에 보다 신경을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전공의를 "경영 파트너"로 보고, 새 비전 수립에 참여를 유도한 것이다. 특성화 선정을 위해 기존의 진료과장 형식으로 의사결정하던 Top-down형태에서 전공의를 포함한 젊은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Bottom-up 형태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전공의 변화혁신교육을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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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홍보팀 김한상 계장이 지난 3월 1일 부로 대리로 승진함과 동시, 홍보팀장에 선임됐다.
알림
임솔 기자
201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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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적 수월성으로 전문화를 제고해 ‘Mighty Global Player’로 나아갈 것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100대 의료원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림대의료원이 지난 6일 제3기 ‘Mighty Hallym Initiative 2012․2015’ 비전 선포식을 통해 지난 7년간의 Mighty Hallym 제1, 2기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2012년 동탄성심병원 개원을 기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준비하고, 2015년 기초임상중개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명실상부한 "최우수 진료․연구기관"으로 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비전에 ‘2012’와 ‘2015‘라는 숫자를 내걸었다. 한림대의료원 이혜란 원장은 선포식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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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은 최근 ‘2010년도 교수연찬회’를 개최를 통해 임상교육 및 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윤대원 이사장, 이혜란 의료원장, 김용선 의무부총장, 최문기 의대학장, 병원 주요보직자 및 임상교수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오전 프로그램인 분임토의에서는 실험연구실 운영부문, 인턴·학생교육·임상실습부문, 외래 진료부문, 수술장 운영·1일병동부문, 응급센터부문, 검사실부문, 적정진료심의부문 등 총 7개의 분임조가 구성돼 심층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최문기 의대학장의 "의대학생의 임상교육법" 강의 및 분임토의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시간에는 교수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윤대원 이사장은 총평에서 “한림대의료원이 글로벌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교수역량강화 및 연구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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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산하병원 명칭을 "한림대학교의료원 ○○성심병원"에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으로 변경한다. 예컨대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은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으로,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은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등으로 표기한다. 이에 따라 병원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산하 병원의 통합된 이미지와 신뢰감을 제고시킨다는 목표다. 이혜란 원장은 “병원 이름도 경쟁력”이라며 “브랜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병원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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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은 최근 일본 교토에서 교토부립의과대학(Kyoto Prefectural University of Medicine, KPUM)과 공동연구 진행, 학생 교류 및 연수 등을 골자로 하는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림대학교의료원과 KPUM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양측 총장의 인사말, 협약서 서명 등으로 이뤄졌으며 한림대의료원 대표단으로 이영선 총장을 비롯해 이혜란 의료원장, 김용선 의무부총장,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최은경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 교수 등이 참석했다. KPUM 측에서는 Yamagishi 총장, 연구진흥센터 수장이자 생리학교실 주임교수인 Kimura 학장, 병리학 및 응용 신경생물학교실 주임교수인 Fushiki 교수, 국제교류센터장이자 약리학 교실 주임교수인 Ya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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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은 최근 한국정부의 대외무상원조(ODA) 사상 최대 규모인 3500만 달러가 투입된 "베트남 중부지역 종합병원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여했다. 베트남 꽝남성 종합병원 건립현장에서 개최된 기공식에는 김용선 한림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박대원 KOICA 이사장, 임홍재 주 베트남 한국대사, 응웬 쑤언 푹 총리실 장관, 응웬 꾸억 치우 보건부 장관, 응웬 득 하이 꽝남성 당서기장과 현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중부지역 종합병원은 연면적 3만 3655m2 에 7층 규모로 지어지며 21개 임상진료과를 갖춘 500병상 규모의 본관동과 4개 별관동으로 구성된다. 사업부지 20 ha는 베트남 정부가 제공했다.한림대의료원은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지원되는 의료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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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은 최근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외국인 환자에 국제진료서비스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외국인 환자들이 실질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특성화 센터 및 진료과 소개는 물론, 전 의료진 개개인의 다양한 진료 분야와 연구업적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에 신경을 썼다.온라인 진료예약 및 진료상담이 다국어로 가능하게 됨으로써 고객 맞춤형 쌍방향 서비스를 지원하며, 이를 위해 산하 병원에 언어별 국제진료서비스지원 담당자를 두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의료원이 주력해 온 세계화 노력의 결과를 반영한 글로벌 네트워크 메뉴를 신설, 미주, 유럽 등 선진국 의료진과의 임상 및 연구 사업도 소개하고 있어 국제적 신뢰도를 높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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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이 최근 파라과이 보건의료분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산뻬드로 종합병원 건립사업 수행기관"(PMC, Project Management Consulting)에 선정됐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보건의료분야 ODA(대외무상원조)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파라과이에서 신생아, 산모 사망률이 가장 높은 산뻬드로주의 의료복지환경 향상 및 지역 보건의료 시스템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2011년 5월까지 400만달러가 투입되며, 한림대의료원은 의료자문을 진행하게 된다.이를 위해 산뻬드로 종합병원에 지원될 기자재의 목록 및 세부사양을 구성하고, 기자재의 검수, 관리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 의료전문가를 현지에 파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Baseline Survey, 병원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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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뇌∙심혈관 질환 공개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개원 3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신경과 정산 교수가,"고혈압의 이해"에 대해 순환기내과 최성훈 교수가 강의를 한다.
알림
임솔 기자
201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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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올해 병원계의 최대 화두는 단연 외국인 환자 유치였지만, 앞서 살펴본대로 지금까지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의미를 두었다. 문제는 지금부터, 그리고 다가오는 2010년부터 시작이라 해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다.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부풀리는데 급급한 것이 아닌, 해결해야 하는 과제 역시 외면해서는 안되는 시점이다. 내년에는 외국인 환자 유치에 있어 어떤 성과와 과제를 안고 있을까.우선 실적으로는 올해 4만명 이상을, 2010년에도 2배 이상 성장한 10만명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존의 협약, 팸투어, 연수교육, 현지 방문 등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더욱 시너지를 낸다는 기대다. 병원들은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에서 한 걸음 나아가 세계적인 포털과 연동하고, 각종 진료, 질환, 클리닉에 대한 정보와 영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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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로봇수술센터가 최근 200례를 돌파, 로봇 수술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07년 9월 개설된 센터는 올해 12월 현재까지 2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시행하면서 로봇수술 적용분야 확대에 힘써왔다. 연도별 로봇수술 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은 9월에 도입 이후 12월까지 19건, 2008년 67년, 2009년에는 122건으로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각 과별로는 비뇨기과 51%, 외과 33%, 산부인과 13%, 이비인후과 1%를 차지했다. 비뇨기과에서는 전립선암수술, 외과에서는 대장암 수술, 산부인과에서는 근치적 자궁적출술 빈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다빈치로봇수술센터에 마련된 ‘다빈치 로봇(da Vinci S Surgical System)’은 수술자의 편리성이 한층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09.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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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우 한림대의료원 한림대성심병원 척추센터소장은 NASS(North American Spine Society)의 공식저널 "THE SPINE JOURNAL"에서 Associate Editor(부편집자)로 위촉됐다. 김 소장은 한국인 의사로는 처음으로 논문심사위원으로 임명된 이후 활발한 연구활동과 해외학회 활동을 인정받았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0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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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은 최근 "다문화의 이해와 다문화 가족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4회 한림대학교의료원 사회사업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다문화"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한림대의료원의 다문화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내 교직원과 이주노동자 및 결혼이민자 관련 기관, 타 병원 및 복지관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한림대 사회복지학과 윤현숙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한국 다문화 사회의 현황과 미래;전북대 사회학과 설동훈 교수",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위한 지원;한국이주민건강협회 최은미",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현황 및 과제;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권미주 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0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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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며칠동안 머리가 좀 아픈데, 내과를 가야 하나 신경과를 가봐야 하나. 그 병원 어느 교수님이 유명하시지? 진료예약 좀 잡아줄 수 있어?"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진, 간호사는 물론, 직원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지인으로부터 이런 전화를 받아봤을 것이다. 병원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친인척, 친구에 더해 그들의 가족들에까지 폭넓게 진료 연결 요청을 받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지인들은 아는 사람이 추천하는 병원, 한 사람이라도 아는 사람이 있는 병원에 가고 싶어하는 심리다.자신의 일도 산더미 같은데 직접적으로 알지 못하는 이들에까지 자꾸만 이어지는 진료 연결이 귀찮다고 생각하는 직원들도 참 많다. 하지만 병원 차원으로 직원들의 지인 진료 연결에 대해 조금만 신경쓰게 한다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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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훈 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구강외과 교수는 최근 제48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에서 발표한 "Mini-pig 하악골 임플란트-치조골벽성 결손모델에서 인간제대중간엽줄기세포와 PCL-TCP bioscaffold를 이용한 골재생" 연구가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노경록 전공의는 "어린 환자에 있어서 함치성 낭종과 관련된 미맹출 영구치의 교정적 정출을 이용한 보존: 증례보고"가 포스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09.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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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은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많은 직원들이 기증한 술, 생활용품, 환자 보호자가 직접 떠서 기증해준 딸기 수세미를 판매한 기증품 코너와 성심회 회원과 봉사자들이 준비한 먹을거리 코너를 운영했다. 또한 직원가족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여 지방에서 올라온 신선한 사과와 밤, 배, 제주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귤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바자회의 하이라이트였던 에코-사랑 나눔 장터 코너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옷, 신발, 가방, 책, 라디오, 악세사리, 기타 생활용품등을 판매하여 지역주민, 병원 환자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의료비 지원과 푸른별지킴이 활동비용으로 지원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09.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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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은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의료지원사업 수행 전문기관 PMC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라크 보건의료 관계자를 초청해 연수교육을 실시했다.연수는 Baghdad College Laser Institution 등 이라크 3개 의과대학 의학센터의 의사와 기자재 담당 의료진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됐다. 그동안 이라크 병원 설립에 운영시스템과 의료장비·시설 컨설팅 등 물적 측면에서 지원을 해온데 이어 인적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보건의료활동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동안 연수교육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집합식 강의에서 탈피해 연수생 적성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0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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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15일 SRT(SAFETY ROUNDING TEAM) 발대식을 가졌다. SRT는 행정부원장관할하에 QI실이 주축이 되어 행정 및 진료지원부서에서 각각1~2명씩 추천된 안전지킴이로 총24명으로 구성돼 있다. 병원 곳곳에 안전과 관련된 환경 및 시설에 해가 되거나 위험에 노출된 것을 찾아 해당부서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하고, 병원의 안전문화 형성과 직원 교육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발대식에는 장호근 원장, 윤종률 진료부원장, 이규홍 행정부원장을 비롯하여 QI위원장, 안전관리위원장 등 여러 교직원들이 참석했다.재단본부 윤희성 국장은 외국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일상생활에서 잠자는 시간을 빼면 가족과 지내는 시간보다 직장동료와 함께 하는 시간이 훨씬 많으니 환자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09.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