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자 대한간호협회가 준법투쟁을 선언했다. 하지만 아직 간호 현장에는 큰 움직임 없이 숨을 고르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간협은 "불법진료에 대한 의사의 업무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을 전개한다"며 "대리처방, 대리수술, 대리기록, 채혈, 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동맥혈 채취, 항암제 조제, L-튜브(tube) 및 T-튜브 교환, 기관 삽관, 봉합, 수술 수가 입력 등 불법지시를 거부한다"고 밝혔다.18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등 몇몇 대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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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23.05.19 08:08